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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김진표 국회의장 . 방한한 美하원 외교 위원장 일행 초청 반찬

 

 

김진표 의장, 美 하원 외교위원장 등 방한 의원단 초청 만찬


- 김 의장, “지난 2월 한미동맹 70주년 기념결의안 채택…美의회 화답 기대” -
- 김 의장, “‘글로벌 포괄적 전략동맹’으로 격상된 한미동맹에 상응하는 새로운 의회외교 틀 필요” -
- 김 의장, “양국 현안 조율할 의회 간 공식 채널 「의원연맹」 연내 구성…상반기 訪美 추진” -
- 매콜 위원장, “70주년 결의안 및 「미한의원연맹」 설립, 김 의장 訪美때까지 완료 노력” -
- 영 김 소위원장, “다자적 차원에서 한미동맹 강화 기대” -

 

김진표 국회의장은 5일 저녁 국회의장 공관에서 마이클 매콜 美 하원 외교위원장(공화당)을 단장으로 하는 방한 의원단을 초청해 만찬을 함께하며 「한미의원연맹」 및 「미한의원연맹」 창설 등 올해 70주년을 맞는 한미동맹 발전방안, 대북 확장억제 강화책, 한미 간 산업·기술 협력 등 한·미 의회가 협력하고 지원할 수 있는 부분들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방한단은 매콜 위원장과 한국계 영 김 인도·태평양 소위원장(공화당), 코리아 코커스 및 코리아 스터디그룹 공동의장인 아미 베라 의원(민주당) 등 총 9명으로 구성됐다. 

 

미국 하원 외교위원회는 미 의회 외교정책을 다루는 핵심 위원회로, 매콜 위원장은 삼성이 반도체 공장을 운영 중인 텍사스가 지역구인 친한파 의원이다. 특히 지난달에는 영 김 의원과 함께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으로 한국을 차별하면 안 된다는 내용의 서한을 재닛 옐런 미 재무부 장관에게 보내는 등 한국과의 동맹 파트너십을 강조해왔다.

 

김 의장은 “1950년 미 의회가 제정한 ‘국방물자생산법’은 한국의 자유와 평화를 지키는 주춧돌이 되었고, 179만명이 참전해 14만명이 희생된 한국전쟁에서 미군의 헌신과 희생을 바탕으로 1954년 발효한 「대한민국과 미합중국 간의 상호방위조약」은 한미동맹의 제도적 근간을 마련했다”며 “민주주의 정착과 경제발전을 가능케 한 한미동맹을 통해 한국은 세계에서 유일하게 원조를 받는 나라에서 원조를 하는 나라로 전환할 수 있었다”고 사의를 표했다.

 

김 의장은 이어 “한미동맹 70주년이라는 뜻깊은 해를 맞아 우리 국회가 지난 2월 「한미동맹 70주년 기념 양국 관계 지속 발전 촉구 특별 결의안」을 채택했고, 미 의회 또한 이에 화답하는 결의안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며 “양국의 단결된 모습을 미국 입법부 차원에서도 곧 볼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 의장은 “한미동맹이 안보동맹을 넘어 지역 및 범세계적 도전 과제에 함께 대응하는 ‘글로벌 포괄적 전략동맹’으로 도약한 만큼 이에 상응하는 새로운 의회외교의 틀이 필요하다”며 “일본·중국 등과 달리 한미 의회 간 별도의 조직과 예산을 갖춘 공식 대화채널(의원연맹)이 부재한 상황인데, 혈맹 관계인 한미동맹의 역사와 중요성을 고려할 때 미 의회 내 「미한의원연맹」 창설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 미 의회는 캐나다·멕시코·영국·중국·러시아·일본 등 총 6개국과 법적·재정적 지원이 이뤄지는 양자 의회 외교단체를 운영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음.


** 미 의회 내에는 코리아 코커스(Congressional Caucus on Korea) 및 코리아 스터디그룹(Congressional Study Group on Korea)과 같은 친한·지한파 의원들에 의해 구성된 자발적 조직이 있으나, 이는 미 의회의 지원을 받는 공식 조직이 아니며, 우리 국회의 대미 의회 외교 단체의 상대로 공식 지정된 상태도 아님.

 

김 의장은 또 “대한민국 국회는 한미동맹에 대한 초당적 지지를 바탕으로 상호 교류를 강화하고 공동 현안의 호혜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전담조직인 「한미의원연맹」을 올해 안에 구성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김 의장은 마지막으로 “양국 의회 간 교류 활성화 및 양국 의원연맹 창설을 위해 상반기 내 미국 방문을 추진하겠다”며 “「미한의원연맹」 창설에 대한 의원님들의 깊은 관심과 노력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매콜 위원장은 답사를 통해 “오늘 DMZ를 방문해 70년 전에 한국이 겪었던 아팠던 기억들을 되새기면서 한국이 성장한 것이 얼마나 큰 일인가에 대해 감회를 가질 수 있었다”며 “의장님께서 말씀하신 결의안과 연맹 설립에 관한 사항은 영 김 의원님과 함께 협의해 의장님께서 미국을 방문하실 때까지 완료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매콜 위원장은 또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했고, 중국과 러시아가 친밀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북한은 여전히 한국에 핵 위협을 가하고 있다”며 “한국과 미국은 자유를 위한 나라이고, 한국이 전 세계에 하나의 좋은 모델로 성장하고 있는 국가로서 빛이 되고 있다는 점에서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김태호 외교통일위원장은 “우리는 가장 소중한 가치인 자유를 위해 같이 싸우고 어떤 길이라도 함께 가겠다는 각오를 하고 있다”며 “그런 미덕 위에서 한미간 모든 다양한 분야에 큰 거목을 키워가는 자리를 만들자”고 말했다.

 

영 김 하원의원은 “양국 관계는 이미 좋으나, 한반도에 대한 위협이 계속 증가하고 있다는 측면에서 인도·태평양 소위원장으로서 한미 관계가 진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이번 교류를 통해 단순히 양자적 차원이 아닌 다자적 차원에서 한미동맹을 강화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만찬에는 미국 측에서 영 김·아미 베라·프렌치 힐·매들린 딘·마이클 롤러·나다니엘 모란 하원의원(이상 외교위원회)과 가이 레셴탈러 세출위원회 하원의원 등이 참석했다. 우리 측에서는 이명수 의원, 김태호 외교통일위원장, 김석기·김한정·이재정·소병철·조은희·최형두·최기상·강선우 의원과 이광재 국회사무총장, 박경미 의장비서실장, 고재학 공보수석비서관, 황승기 국제국장 등이 함께했다. 



김진표 국회의장" 깅그리치" 前 美 하원 의장 내외 접견
김진표 의장, 「깅그리치」 미국 前 하원의장 내외 접견 -  김 의장, “의회 교류협력 뒷받침할 수 있는 ‘한미의원연맹’과 ‘미한의원연맹’ 창설 적극 추진”- -  깅그리치 前 의장, “美 매카시 하원의장에 관련 사항 전달해 성공적인 방미 기원”- 김진표 국회의장은 4일 오후 국회 의장집무실에서 「깅그리치」 미국 前 하원의장 내외를 접견하고 한미동맹 강화 및 의회외교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깅그리치는 1995~99년 미국 하원의장을 지냈고 퇴임 이후에도 미 외교정책협회 자문위원 등으로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깅그리치 부인은 2017~21년 주교황청 미국대사를 지냈다. 김 의장은 “깅그리치 의장님은 그간 한미동맹의 든든한 후원자로서 한미관계 발전과 동맹 강화를 위해 애써주셨다”고 감사함을 표하며, “올해 한미동맹 70주년을 계기로 양국 관계가 더욱 단단해질 수 있도록 계속 힘을 보태주고 지원해달라”고 당부했다. 김 의장은 또 “한미동맹 강화를 위해 의회 차원의 협력도 중요하므로, 올해 6월 초 미국을 방문해 의회 내 한미동맹 지지 기반을 다지고자 한다”며 “특히 한국 국회는 지난 2월 한미동맹 70주년 기념 결의안을 채택했고 그 내용 중의 하

금융감독원 은 뭐하는곳인지 아리송하다
금융 감독원이 생긴지 수십년이 지났지만 현재 취재진이 볼때는 별정직 이아닌가 하고 의문이 간다 왜 금융감독원이 생긴지를 의문이간다 예컨대 본지로 제보가 오는것은 대부분 손해보험업무가 대부분이고 생명보험역시 손해부분이 대부분이다. 금감원의 일부직원의 무성의한 업무처리와 금감원의 감찰담당역시 직무에 대한 감찰은 없다고 한다 이에따라 "국민신문고"를 통해 민원을 제기하지만 대부분 연락이 되질않고 그나마 보험의 지식이 의문이갈정도로 보험업계에 끌려가는 기분이든다 한마디로 보험업계의 대변이이 된 기분이다 아울러 보험업계를 감독하는 기관이 아니고 보험업계의 불만을 커버해주는 역할을하므로서 독자들의 불만이 발생한다 이에대해 보험에대한 기본약관을 설명하는 것은 금융감독원의 업무가 아니고 보험사의 업무를 금융감독원에서 대신 설명을 하고있어서 고객의 빈축을 사고있다. 최근에는 코로나의 핀계로 재택근무를 하고있다는 핑계로 전화통화도 어려운 상황이고 국민신문고 에민원을 제기해도 답변도 무시하는 경향이 이르고있어서 문제가 되곤하지만 대책은 없는 상태다 최소한의 기본적인 법률지식과 행정지식은 갖추고 금융감독업무를 해야 된다고 본다 본지취재진이 11월 9일 금융감독원 생명보험 담당과의


우리아이 ‘쑥쑥’ 가족사랑도 ‘듬뿍’‥대규모 가족행사 성료
(교통문화신문)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가족 사랑을 확인하는 대규모 가족지원 행사 ‘얘들아! 놀자’가 지난 13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14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영유아 자녀와 부모가 함께하는 가족친화 행사를 통해 가정양육을 지원하고자, 경기도의 지원으로 경기도북부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놀이기구, 체험활동 등 다양한 주제의 크고 작은 부스 20여 곳이 마련된 가운데 경기북부 10개 시군에 거주하는 영유아 및 부모 500여 가정 총 1,000여명이 참여해 다양한 체험활동을 즐겼다. 참가 가족들은 기차, 에어바운스, 다람쥐롤 등 행사장에 마련된 각종 놀이·운동기구를 탑승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아울러 영유아가 좋아하는 캐릭터를 활용한 ‘콩순이 율동교실’이 진행돼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 밖에도 의정부보건소, 북부스마트쉼센터, 의정부시Ⅱ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경기북부청소년성문화센터 등 각종 지역 연계기관이 참여, 유아빈혈검사, 영유아 스마트폰 과의존 부모상담, 영유아 식습관 교육, 가족성교육 등 양육 정보제공 및 체험 부스를 마련해 부모들에게도 유익한 시간이 됐다. 특히 이날 행사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