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5.15 (월)

  • 맑음동두천 19.5℃
  • 구름조금강릉 26.2℃
  • 맑음서울 21.1℃
  • 맑음대전 22.2℃
  • 맑음대구 22.3℃
  • 맑음울산 18.8℃
  • 맑음광주 21.9℃
  • 맑음부산 18.0℃
  • 구름조금고창 21.2℃
  • 맑음제주 18.0℃
  • 맑음강화 16.8℃
  • 맑음보은 19.3℃
  • 맑음금산 20.4℃
  • 맑음강진군 18.9℃
  • 구름조금경주시 21.0℃
  • 맑음거제 18.2℃
기상청 제공

국회

더불어민주당 서영교 의원 마약인줄 몰랐어요 !몰래탄 마약 피해에 따른 "퐁당 마약 처벌법"마약류 관리법 대표발의

“마약인 줄 몰랐어요”몰래 탄 마약에 피해 잇따라...


서영교 의원 ‘퐁당마약처벌법’ 대표발의

- 술·음료에 몰래 마약 투약... 중독, 협박, 성폭행, 마약 유통책 활용, 사망 등 피해 확산
- 국내 마약사범 수는 4년 만에 약 53% 증가한 데 반해‘퐁당마약범죄’등에 대한 처벌 근거 미비
- 서영교 의원, 마약 몰래 타는 범죄를 처벌하기 위한「마약류관리법」개정안 발의

나도 모르게 마신 마약 탄 음료 한 잔, 범죄 사실 입증과 처벌 어려워


“탄산음료에 타서 자연스럽게 유도하거나 숙취해소제를 권유하는 척하면서 마약을 마시게 하는거에요.” 술이나 음료에 마시는 사람 몰래 필로폰, 졸피뎀 등 마약을 빠뜨리는 일명 ‘퐁당마약범죄’로 인한 피해가 확산되고 있다.

 

경찰청에 따르면 국내 마약사범 수가 2018년 8,107명에서 2022년 12,387명으로 4년 만에 약 52.8% 증가했다. 그 중에서도 여성 마약사범 수가 2018년 2,038명에서 2022년에는 3,665명으로 약 79.8%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기관은 타인에게 마약을 투약하는 범죄에 대한 데이터를 집계하고 있지 않으나, 현실에서는 퐁당마약범죄 사례를 흔히 찾아볼 수 있다. 최근 30대 남성 프로골퍼 조씨가 스스로 마약을 투약하고, 마약을 숙취해소제로 속여 동료 여성 골퍼에게 투약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았다. 유죄 판결에도 불구하고 조씨는 버젓이 유튜브 활동을 계속하고 있어 처벌이 미흡하다는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

 

더욱이 퐁당마약범죄는 마약 투약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강간, 성폭행, 성매매 등의 흉악범죄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2018년 버닝썬 사태 당시 사용된 물뽕이라 불리는 감마하이드록시낙산(GHB) 등을 이용한 성범죄는 단기간 체내에서 배출되는 약물 특성으로 인해 피해자들은 여전히 피해 사실 입증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나아가 마약을 투약하였다는 사실을 빌미로 피해자를 협박하고 마약 유통책으로 착취하는 등의 2차 가해로 이어지기도 한다.

 

이에 마약을 몰래 투약하는 범죄에 대한 엄중한 처벌을 통해 범죄를 예방해야 한다는 시민들의 요구가 커지고 있다.


퐁당마약범죄 막기 위한 처벌 근거 조항 마련해야


퐁당마약범죄는 피해자에게 오랜 기간 회복하기 어려운 중독과 트라우마를 초래하는 데 반해 몰래 마약을 투약하는 행위를 처벌할 수 있는 뚜렷한 법적 조항이 마련되어 있지 않다. 이러한 이유로 퐁당마약범죄 사례 중 일부는 성범죄나 상해죄 혐의가 입증되어 처벌을 받기도 하지만, 현행법상 몰래 마약을 투약하는 행위만으로 처벌할 수 있는 조항이 없다.


이에 서영교 의원(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서울 중랑갑)은 술이나 음료에 마약을 몰래 투약하는 등의 범죄를 근절하고 이로 인한 2차 범죄를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약류관리법」 일부개정안을 발의했다. 해당 법안은 기존 법이 마약 소지·소유·관리·수수하는 경우에 대해서만 1년 이상의 유기징역을 부여하고 있는 것을 마약을 투약 또는 제공하는 경우까지 처벌 대상 범죄를 확대하고, 다른 사람의 의사에 반하여 마약을 은밀하게 투약한 자에게 3년 이상의 유기징역에 처하도록 퐁당마약범죄에 대한 별도의 처벌 근거를 포함한다.


서영교 의원은 “퐁당마약처벌법은 중독을 유발하여 타인의 일상생활을 박탈할 뿐만 아니라 성범죄와 같은 흉악범죄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국가적 차원에서 대응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입법취지를 밝혔다.

이어 서영교 의원은 “영국에서는 몰래 마약을 투약하는 범죄에 대한 심각성을 일찍이 인식하고 성폭력관련법(Sexual Offences Act 2003)을 통해 알콜이나 약물을 타인의 음료에 넣었을 때 이를 마시지 않았더라도 징역 10년까지 처벌이 가능하도록 규정하고 있다”며 “우리나라에서도 부쩍 늘어난 퐁당마약범죄 등을 처벌하기 위한 법정비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서영교 의원은 음주나 마약을 복용한 상태에서 범죄를 저지른 경우 심신미약으로 감형받지 못하도록 하는 ‘음주감경 폐지법’을 발의하는 등 사회적 안전망 확충을 위한 법체계 정비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서 의원은 21대 국회 전반기 행안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성범죄자·마약중독자 교원차단법’을 통과시켜 성범죄 전과자와 대마·마약·향정신성 의약품 중독자가 교단에 설 수 없도록 하여 교원의 도덕 수준을 제고하고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에 기여한 바 있다.



더불어민주당 홍 기원 의원 방범창 설치가구 피난 용이해야 " 건축 법" 일부 개정안 대표 발의
홍기원 의원, 방범창 설치 가구 피난 용이해야.. ‘건축법’개정안 대표발의 -건축물 등 범죄예방 기준 고시 시, 피난·피해 경감에 필요한 사항 고려 -홍기원 의원, “개폐형 방범창 등 범죄는 예방하면서도 피난에 용이한 시설물 설치해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홍기원 의원(더불어민주당, 평택갑)의원이 15일(월) 건축물 등의 범죄예방 기준을 고시할 때 재난 상황에서 안전에 필요한 사항을 함께 고려하도록 규정하는 ‘건축법 일부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8월 폭우 발생 당시 방범창으로 인해 반지하 주택에 살던 가족이 창문으로 탈출하지 못해 사망했고, 불과 두 달 뒤에는 다세대주택 반지하방에서 발생한 화재로 거주자가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외에도 제때 대피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은 사례가 속출한 바 있다. 이처럼 주거침입 등 범죄에 대비하는 방범창이 재난 상황에서는 오히려 구조를 늦추고, 탈출을 막는 걸림돌 역할을 해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많았다. 이후 다수의 지자체에서는 주거취약가구에 개폐식 방범창 설치를 지원하는 등 사후 개선책을 시행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개정안은 국토교통부가 건축물, 건축설비 및 대지에 관한 범죄예방 기준을 정하여 고시할

금융감독원 은 뭐하는곳인지 아리송하다
금융 감독원이 생긴지 수십년이 지났지만 현재 취재진이 볼때는 별정직 이아닌가 하고 의문이 간다 왜 금융감독원이 생긴지를 의문이간다 예컨대 본지로 제보가 오는것은 대부분 손해보험업무가 대부분이고 생명보험역시 손해부분이 대부분이다. 금감원의 일부직원의 무성의한 업무처리와 금감원의 감찰담당역시 직무에 대한 감찰은 없다고 한다 이에따라 "국민신문고"를 통해 민원을 제기하지만 대부분 연락이 되질않고 그나마 보험의 지식이 의문이갈정도로 보험업계에 끌려가는 기분이든다 한마디로 보험업계의 대변이이 된 기분이다 아울러 보험업계를 감독하는 기관이 아니고 보험업계의 불만을 커버해주는 역할을하므로서 독자들의 불만이 발생한다 이에대해 보험에대한 기본약관을 설명하는 것은 금융감독원의 업무가 아니고 보험사의 업무를 금융감독원에서 대신 설명을 하고있어서 고객의 빈축을 사고있다. 최근에는 코로나의 핀계로 재택근무를 하고있다는 핑계로 전화통화도 어려운 상황이고 국민신문고 에민원을 제기해도 답변도 무시하는 경향이 이르고있어서 문제가 되곤하지만 대책은 없는 상태다 최소한의 기본적인 법률지식과 행정지식은 갖추고 금융감독업무를 해야 된다고 본다 본지취재진이 11월 9일 금융감독원 생명보험 담당과의


우리아이 ‘쑥쑥’ 가족사랑도 ‘듬뿍’‥대규모 가족행사 성료
(교통문화신문)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가족 사랑을 확인하는 대규모 가족지원 행사 ‘얘들아! 놀자’가 지난 13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14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영유아 자녀와 부모가 함께하는 가족친화 행사를 통해 가정양육을 지원하고자, 경기도의 지원으로 경기도북부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놀이기구, 체험활동 등 다양한 주제의 크고 작은 부스 20여 곳이 마련된 가운데 경기북부 10개 시군에 거주하는 영유아 및 부모 500여 가정 총 1,000여명이 참여해 다양한 체험활동을 즐겼다. 참가 가족들은 기차, 에어바운스, 다람쥐롤 등 행사장에 마련된 각종 놀이·운동기구를 탑승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아울러 영유아가 좋아하는 캐릭터를 활용한 ‘콩순이 율동교실’이 진행돼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 밖에도 의정부보건소, 북부스마트쉼센터, 의정부시Ⅱ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경기북부청소년성문화센터 등 각종 지역 연계기관이 참여, 유아빈혈검사, 영유아 스마트폰 과의존 부모상담, 영유아 식습관 교육, 가족성교육 등 양육 정보제공 및 체험 부스를 마련해 부모들에게도 유익한 시간이 됐다. 특히 이날 행사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