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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국민의힘 태영호의원 리용호 처형 ? 사실이면 北외교관등 동요 심화 될것

 

리용호 처형? 사실이면 北 외교관 등 엘리트층 동요 심화될 것

- 리용호 父 이명제는 김정일의 집사, 3층 서기실 비서실장으로 김정은 생모와도 깊은 연

- 리용호 94년 미북 제네바 핵 합의부터 김정일의 외교 책사

- 나는 리용호와 2004년부터 2007년까지 런던에서 함께 근무

 

오늘 리용호 북한 전 외무상이 처형된 것으로 보인다는 일본 언론 보도가 나왔다. 솔직히 말하자면 리용호 처형설이 사실이라면 충격적이고, 개인적으로는 사실이 아니길 바란다.

 

지난 10년 김정은 정권을 돌아보면 임기 전반기인 2012년~2017년에는 무자비한 처형이 잦았다. 그러나 그 이후부터는 황병서 전 인민군 총정치국장 해임 등 좌천 혹은 회전식 인사교체가 대부분이었고 고위 간부에 대한 처형은 드물었다.

 

2019년 미북 하노이회담이 ‘노딜’로 끝난후 미북협상에 관여했던 여러 외교관들이 사라졌지만 대부분은 ‘농촌혁명화’로 내려갔지 처형까지는 아니었다.

 

만일 리용호를 정말로 처형했다면 북한 외교관들에게 큰 심리적인 동요를 일으킬 것이다.

 

리용호는 북한 외교관들 사이에서 김정은 정권에 충실하면서도, 합리적인 협상파, 실력파로 평가받았다. 김정은 부친인 김정일의 외교책사이기도 했다. 1994년 제네바 미-북 고위급회담부터 2018년 하노이 회담까지 북한과 미국의 모든 협상에서 리용호는 브레인 역할을 수행했다. 미국을 알고 세상을 아는 몇 안되는 북한 외교관이었다.

 

나는 이용호와 영국에서 2004년부터 2007년까지 함께 근무했다.

 

리용호는 대사이고 내가 참사였다. 그는 하루종일 책 속에 파묻혀 살았다. 그가 애독한 책들은 미국 대통령과 국무장관 자서전들이었다. 내가 옆에서 지켜보니 그는 무슨 이유인지는 몰라도 전두환 대통령의 12.12 사태와 대통령 취임까지의 과정을 매우 깊이 연구했다.

 

리용호의 부친은 3층 서기실의 실장이었다. 3층 서기실 실장이라면 우리나라로 치면 대통령의 총무비서관 자리이고 김정일 가정의 집사 자리이다. 리용호 부친인 리명제 3층 서기실 실장은 김정은의 생모 고용희와도 연고가 깊었고 김정은을 어릴때부터 돌봐주었다.

 

 

리용호가 외무상으로까지 승진할수 있었던 배경에는 리용호 아버지와 김정은 생모 고용희와의 연고도 관계가 있다.

 

그런데 그런 리용호마저 처형했다?

 

무슨 죄인지는 모르겠지만, 정말 처형됐다면 많은 북한 엘리트층이 더 이상은 김정은과 갈 수 없을 거라 속으로 생각할 것이다.

 

다만 리용호에 대한 처형설에 대한 사실 여부 확인을 최우선으로 해야 할 것이다. 리용호와 그의 동료들이 처형 되었다면 김정은 정권 내에서 협상파들의 입지는 더욱 좁아졌다는 의미이다.

 

그에 맞는 우리의 대북 전략도 면밀히 세워야 할 것이다.

 

2023.1.4.

국회의원 태영호




금융감독원 은 뭐하는곳인지 아리송하다
금융 감독원이 생긴지 수십년이 지났지만 현재 취재진이 볼때는 별정직 이아닌가 하고 의문이 간다 왜 금융감독원이 생긴지를 의문이간다 예컨대 본지로 제보가 오는것은 대부분 손해보험업무가 대부분이고 생명보험역시 손해부분이 대부분이다. 금감원의 일부직원의 무성의한 업무처리와 금감원의 감찰담당역시 직무에 대한 감찰은 없다고 한다 이에따라 "국민신문고"를 통해 민원을 제기하지만 대부분 연락이 되질않고 그나마 보험의 지식이 의문이갈정도로 보험업계에 끌려가는 기분이든다 한마디로 보험업계의 대변이이 된 기분이다 아울러 보험업계를 감독하는 기관이 아니고 보험업계의 불만을 커버해주는 역할을하므로서 독자들의 불만이 발생한다 이에대해 보험에대한 기본약관을 설명하는 것은 금융감독원의 업무가 아니고 보험사의 업무를 금융감독원에서 대신 설명을 하고있어서 고객의 빈축을 사고있다. 최근에는 코로나의 핀계로 재택근무를 하고있다는 핑계로 전화통화도 어려운 상황이고 국민신문고 에민원을 제기해도 답변도 무시하는 경향이 이르고있어서 문제가 되곤하지만 대책은 없는 상태다 최소한의 기본적인 법률지식과 행정지식은 갖추고 금융감독업무를 해야 된다고 본다 본지취재진이 11월 9일 금융감독원 생명보험 담당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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