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2.07 (수)

  • 구름많음동두천 8.6℃
  • 맑음강릉 10.0℃
  • 구름많음서울 8.4℃
  • 구름많음대전 8.1℃
  • 구름많음대구 9.4℃
  • 구름조금울산 10.3℃
  • 맑음광주 10.7℃
  • 맑음부산 10.7℃
  • 맑음고창 10.3℃
  • 맑음제주 13.7℃
  • 맑음강화 8.5℃
  • 흐림보은 6.4℃
  • 흐림금산 8.2℃
  • 맑음강진군 11.4℃
  • 구름많음경주시 10.2℃
  • 맑음거제 10.1℃
기상청 제공

국회

더불어 민주당 김주영의원 김포 골드라인 안전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성명서 발표

 

  김주영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김포시갑)과 박상혁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김포시을)은 11월 3일 김포골드라인 안전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김포골드라인은 혼잡율이 285%에 이를 정도로 과밀이 심각하고, 그마저도 출·퇴근 시간에는 한 번에 열차를 탑승할 수 없어 플랫폼까지 꽉 차는 ‘지옥철’로 악명이 높다.

 

  김주영, 박상혁 의원은 이태원 참사에 대한 애도와 위로의 뜻과 “이태원 참사는 막을 수 있었다”는 안타까움을 표하며 김포골드라인 역시 “시민들이 압사의 공포를 느끼고 있다”고 밝혔다.

 

  또, 안전 인력과 예산의 부족 문제를 지적하면서 “유지관리 인원은 개통 당시보다 17%나 줄어들었고, 그조차도 안전을 전담하는 것이 아니라 부수적인 업무까지 수행하고 있고”, “열악한 근무 여건으로 개통 3년 만에 전체 직원 237명 중 212명이 교체되어 숙련된 인력 확보를 기대하기 어렵다”며 우려를 표했다.

 

  지배구조의 문제도 짚었는데 “다단계 운영으로 최저가 예산을 운영하다보니 안전 예산 편성이 미비하고, 그 결과 철도안전관리 평가에서 최하위 등급인 c등급을 받았다”고 밝혔고, “열차 안 뿐 아니라 플랫폼까지 꽉 차있는 상황에서도 역사별로 단 1명만 근무한다”며 사고 위험성을 경고했다.

 

  김주영, 박상혁 두 의원은 “제2,제3의 이태원 참사를 막기 위해서는 이번 사고를 개별 사안으로 볼 것이 아니라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깨우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며 “현 정부는 공공서비스의 안전성 확보를 포함한 공공성 강화보다 ‘돈벌이’만을 강요하고 있다. 시민의 안전보다 돈벌이가 우선될 수 없다. 과감한 예산 투입와 인력 확보, 법·제도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안전성 확보를 위해 3가지 세부적인 요구사항을 제시했는데,

 

▲김포골드라인의 안전 실태 점검 및 충분한 안전 인력, 안전예산 확보에 대한 국가책임
▲김포골드라인의 다단계 위탁운영 중단 및 직접 운영을 포함한 공영체제 구축을 통한 시민의 생명과 안전, 편익을 지키는 공공철도로 전환
▲김포골드라인의 수요분산을 위한 광역철도의 조속한 확충

  두 김포 국회의원은 “다시는 국민들이 사회적 참사를 마주하지 않도록 정부가 나서서 곳곳에 도사리고 있는 위험들에 대한 대책을 마련해 나갈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며 거듭 국가 주도의 안전 대책 마련을 강조했다.

※ 첨부1 : 김포골드라인 안전대책 마련 촉구 국회의원 성명서
※ 첨부2 : 김포골드라인 사진

제2, 제3의 이태원 참사는 없어야 합니다.
김포골드라인 안전성 문제, 더 이상 외면해서는 안됩니다.

이태원 참사로 생때같은 우리 청년들을 잃고 전 국민이 슬픔에 빠져있습니다. 먼저 깊은 애도의 뜻을 표하며, 유가족 분들께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

이태원 참사는 막을 수 있었습니다. 용산구청은 10만명 이상 대규모 인파를 수용하기 어려운 현장 상황을 알고 있었지만 안전대책을 세우지 않았고, 경찰은 다수의 112 신고에도 미흡한 대응으로 참사를 초래했습니다. 매년 수많은 위험신호들이 있었지만 아직 사고가 나지 않았기 때문에, 예년만큼만 위험했기 때문에 안전대책은 제대로 세워지지 않았습니다.

여기 이런 도시철도가 있습니다. 인구 50만명의 대도시에 단 1개 노선, 2량짜리 꼬마 경전철이 운행되고 있고, 135명이 탈 수 있게 설계된 객실에 최대 387명이 탑승해 혼잡율이 285%에 이릅니다. 출·퇴근 시간에는 여러 대의 열차를 보내고서야 겨우 탑승할 수 있고 그마저도 몸을 구겨넣다시피 해서 타야 합니다. 미처 탑승하지 못한 인파들로 플랫폼 또한 발디딜 틈이 없을 정도로 꽉꽉 차 있습니다.

이렇게 과밀이 심각한 상황임에도 안전 인력과 예산은 심각할 정도로 부족합니다. 현재 유지관리 인원은 개통당시인 2019년에 비해 17%나 줄어들었고, 그조차도 안전을 전담하는 인력이 아니라 부수적인 업무까지 수행해야 합니다. 낮은 임금과 열악한 근무 여건으로 대부분 직원들이 그만두면서 개통 3년만에 전체 직원 237명중 212명이 교체되었습니다. 숙련된 인력을 확보할 수 조차 없는 이런 상황에서 제대로 된 안전관리가 이루어질 것이라고 기대하기는 어렵습니다.

골드라인의 지배구조 또한 안전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김포시로부터 위탁운영을 맡은 서울교통공사는 최저가로 계약을 한 뒤에 별도의 운영사인 김포골드라인(주)을 설립하여 계약금액보다 더 낮은 금액으로 운영을 맡기면서 안전과 관련된 예산은 사실상 편성조차 할 수 없는 상황을 만드는 등 소위 다단계 운영으로 인한 피해를 고스란히 시민들에게 떠넘기고 있습니다. 그 결과 김포골드라인은 올해 ‘철도안전관리 평가’에서 최하위 등급인 c등급을 받았습니다.

김포시민들은 매일 압사의 공포를 느끼고 있습니다. 실제로 시민들은 출·퇴근길 밀어넣는 사람 때문에 신발이 벗겨진 적도 있고, 어린아이가 바닥에 앉아있는데 열차 안에 빽빽해져 위험한 상황을 목격한 적도 있다고 합니다. 이번 이태원 참사 때와 같이 사람들 틈에서 몸이 들려 바닥에 발이 닿지 않는 채로 휩쓸려가는 경우도 심심치 않게 발견할 수 있다고 합니다. 퇴근시간이면 지하 4층 승강장부터 지하 2층까지 열차를 기다리는 시민들로 인하여 발 디딜틈 없지만 역사별로 단 1명만이 근무할 뿐입니다.

제2, 제3의 이태원 참사를 막기 위해서는 이번 사고를 개별 사안으로 볼 것이 아니라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깨우는 계기로 삼아야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정부는 공공서비스의 안전성 확보를 포함한 공공성 강화보다 ‘지방공공기관 혁신’을 앞세워 인력감축과 통폐합을 비롯한 구조조정을 통해 ‘돈벌이’만을 강요하고 있습니다. 시민의 안전보다 돈벌이가 우선될 수 없습니다. 참사와 재해 예방을 위해 더욱 과감한 예산을 투입하고, 인력을 확보하는 것과 동시에 법·제도 마련이 필요합니다.

이에 우리 김포시 국회의원들은 아래와 같이 요구합니다.

1. 김포골드라인의 안전 실태를 점검하고, 충분한 안전인력과 안전예산의 확보를 국가가 책임져야 합니다.
2. 김포골드라인의 다단계 위탁운영을 중단하고 직접운영을 포함한 공영체제로 구축하여, 시민의 생명과 안전, 편익을 지키는 철도로 거듭나게 해야 합니다.
3. 근본적으로 김포골드라인의 수요분산을 위해 광역철도의 조속한 확충이 필요합니다.

다시는 국민들이 사회적 참사를 마주하지 않도록, 정부와 사회가 나서서 곳곳에 도사리고 있는 위험들에 대한 대책을 마련해 나갈 것을 강력히 촉구합니다.
 

2022년 11월 3일

더불어민주당 김포시갑 국회의원 김주영
더불어민주당 김포시을 국회의원 박상혁

 

 



더불어민주당 이성만 의원 체계적인 고령찬화산업 육성을 위한 "고령친화산업 진흥법" 일부개정안 "대표발의
이성만 의원, 체계적인 고령친화산업 육성 위한 법안 발의 통계 조사 및 통계 위한 타 기관 자료요청 근거 마련 “정확한 통계 생산을 통해 체계적인 고령친화산업 육성 정책 마련 기대” 이성만 의원(더불어민주당·부평갑)이 고령친화산업 통계 생산의 법적 근거를 마련하는 「고령친화산업 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우리나라는 전체 인구 중 65세 이상 고령인구가 870만 7000명으로 900만명에 이르고 전체 인구 1/4에 달하는 베이비붐 세대가 고령화되며 초고령사회 진입 초읽기에 들어간 상태다. 베이비붐 세대는 부동산, 주식, 연금 등 자산과 소득을 갖춘 시니어들이 많아 헬스케어, 돌봄서비스, 주거, 고령친화식품·영양, 여가·문화 등을 아우르는 고령친화산업이 유망한 산업으로 부상하고 있다. 그러나 이에 대한 통일되고 표준화된 통계 체계가 마련되지 않아 효율적인 정책 수립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고령친화산업은 분류체계가 산발적이고 상이하게 적용되고 있어 제품이나 서비스의 범위가 광범위하다. 따라서 연계된 산업의 정확한 현황 파악을 위해서는 관계 기관의 협조가 필요하지만, 법적 근거 미비로 인한 제약이 있어왔다. 실제로 산업정책 수립의 기초가 되

금융감독원 은 뭐하는곳인지 아리송하다
금융 감독원이 생긴지 수십년이 지났지만 현재 취재진이 볼때는 별정직 이아닌가 하고 의문이 간다 왜 금융감독원이 생긴지를 의문이간다 예컨대 본지로 제보가 오는것은 대부분 손해보험업무가 대부분이고 생명보험역시 손해부분이 대부분이다. 금감원의 일부직원의 무성의한 업무처리와 금감원의 감찰담당역시 직무에 대한 감찰은 없다고 한다 이에따라 "국민신문고"를 통해 민원을 제기하지만 대부분 연락이 되질않고 그나마 보험의 지식이 의문이갈정도로 보험업계에 끌려가는 기분이든다 한마디로 보험업계의 대변이이 된 기분이다 아울러 보험업계를 감독하는 기관이 아니고 보험업계의 불만을 커버해주는 역할을하므로서 독자들의 불만이 발생한다 이에대해 보험에대한 기본약관을 설명하는 것은 금융감독원의 업무가 아니고 보험사의 업무를 금융감독원에서 대신 설명을 하고있어서 고객의 빈축을 사고있다. 최근에는 코로나의 핀계로 재택근무를 하고있다는 핑계로 전화통화도 어려운 상황이고 국민신문고 에민원을 제기해도 답변도 무시하는 경향이 이르고있어서 문제가 되곤하지만 대책은 없는 상태다 최소한의 기본적인 법률지식과 행정지식은 갖추고 금융감독업무를 해야 된다고 본다 본지취재진이 11월 9일 금융감독원 생명보험 담당과의

중도 유적 지킴본부 참여 31단체 폭행 현행범 풀어준 직무유기 경찰 5명을 즉각 처벌하라 수사촉구 기자회견
폭행 현행범을 풀어준 직무유기 경찰 5명을 즉각 처벌하라! 112신고로 폭행 현장에 출동한 경찰이 폭행범을 풀어줘 시민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이태원 참사 때문에 경찰에 대한 국민들이 신뢰가 떨어진 가운데, 사건은 11월 21일(월) 낮3시29분경 춘천역 인근 식당에서 벌어졌다.며 배포한 자료를 통해 밝혔다 심씨(53세)를 따라 두 명의 남자가 식당에 들어 왔고, 기침을 계속하자 심씨가 ‘기침을 손 막고 하시면 안 되겠냐’는 말을 하자마자, 남자 2명이 즉시 폭행을 시작하고, 말리는 신씨의 일행 여자를 밀쳐서 넘어뜨리는 등, 집단폭행이 벌어졌다. 신씨가 112에 신고하자 00파출소에서 경찰 5명이 출동했고, 경찰과 폭행범이 서로 얘기하더니 폭행범이 풀려났다. 신씨의 항의에 경찰은 “우리가 출동했을 때 폭행한 걸 보지 못했기 때문에 폭행이라고 볼 수 없다”고 답변했고, 1주일이 넘도록 폭행범에 대해 아무 조치도 없는 상황이다. 폭행사건은 가해자와 피해자를 즉시 경찰서로 인도해 조서 작성하는 것이 국민 법상식이다. 신병확보도 없이 폭행범을 보내는 경찰에 신씨가 항의하자, 경찰은 폭행범의 인적사항만 확인했고, 폭행범은 경찰 비호아래 거리를 활보하고 있다. “폭행범

우리아이 ‘쑥쑥’ 가족사랑도 ‘듬뿍’‥대규모 가족행사 성료
(교통문화신문)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가족 사랑을 확인하는 대규모 가족지원 행사 ‘얘들아! 놀자’가 지난 13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14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영유아 자녀와 부모가 함께하는 가족친화 행사를 통해 가정양육을 지원하고자, 경기도의 지원으로 경기도북부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놀이기구, 체험활동 등 다양한 주제의 크고 작은 부스 20여 곳이 마련된 가운데 경기북부 10개 시군에 거주하는 영유아 및 부모 500여 가정 총 1,000여명이 참여해 다양한 체험활동을 즐겼다. 참가 가족들은 기차, 에어바운스, 다람쥐롤 등 행사장에 마련된 각종 놀이·운동기구를 탑승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아울러 영유아가 좋아하는 캐릭터를 활용한 ‘콩순이 율동교실’이 진행돼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 밖에도 의정부보건소, 북부스마트쉼센터, 의정부시Ⅱ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경기북부청소년성문화센터 등 각종 지역 연계기관이 참여, 유아빈혈검사, 영유아 스마트폰 과의존 부모상담, 영유아 식습관 교육, 가족성교육 등 양육 정보제공 및 체험 부스를 마련해 부모들에게도 유익한 시간이 됐다. 특히 이날 행사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