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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국민의힘 양금희 의원 문재인 정부시절 풍력발전 사업허가가 급격히 늘어난가운데 역대정부가 허가한 사업의 실제가동률이 15%도 않되는 것으로 나타나

 

문재인 정부 시절 풍력발전 사업 허가가 급격히 늘어난 가운데 역대 정부가 허가한 풍력발전 사업의 실제 가동률이 15%도 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의힘 양금희 의원(대구 북구갑,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이 산업부 전기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01년부터 발전 사업 허가를 받은 321건의 풍력발전 사업 중 발전이 진행되는 곳은 47건으로 전체의 14.6%에 불과했다. 나머지 274건은 사업 허가 이후에도 인허가 등 절차가 지지부진 하여 실제 상업운전 가동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더 소요될 예정이다.

 

풍력발전 사업은 산지에 발전기를 설치하는 육상풍력과 바닷바람을 이용하는 해상풍력이 잇는데 현재 운영 중인 풍력발전 47건 중 45건이 육상풍력이다. 해상풍력은 역대 65건이 사업 허가를 받았으나 현재 가동중인 곳은 2건뿐으로(제주특별법에 따라 제주도의 허가를 받은 탐라해상풍력 제외) 허가받은 풍력발전 시설이 모두 가동시 1만 8844MW 용량의 전력 생산이 가능하나 현재는 0.4% 수준도 못 미치는 68MW 규모만 발전이 진행 중이다.

 

해상풍력 사업이 지지부진한 이유는 추진 절차 자체가 까다롭기 때문이다. 사업 타당성 조사를 마친 후 발전단지 기본 설계가 진행되고 환경영향평가까지 통과해야 발전사업 허가를 받을 수 있다.

 

사업 허가 이후에 규제로 작용하는 각종 인허가 사항은 최대 24개에 이르는데 기본적으로 받아야하는 인허가만 10개로, 산업부·해양수산부·국토교통부·환경부·행정안전부·국방부·문화재청 등 7개 기관이 걸쳐있고 모두 발전 사업자가 직접 뛰어 인허가를 받아야 한다. 이외에 어민을 설득하는 과정과 실제 건설에 걸리는 시간도 수년이 필요하다.

 

실제 전북 부안군 서남해 해상풍력의 경우 2010년 10월에 본격적인 사업준비에 들어갔지만 10년이 넘게 지난 지난해 2월에야 발전사업 허가를 받았고 완전한 상업운전까지는 수년이 더 필요할 전망이다. 공기업 합작으로 진행된 사업도 십수년이 걸리는데, 일반 발전 사업자의 부담은 더욱 과중할 것이란 지적이 나오는 대표 사례다.

 

양금희 의원은 “이전 정부가 중점 추진한 풍력발전 사업이 각종 규제에 막혀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하며“새 정부가 재생에너지 비중을 확대하려면 관련 규제를 조율할 투명한 거버넌스를 구축해 발전 사업자의 예측 가능성을 높여줘야 한다”고 했다

 



국민의힘 조은희 의원 구성많은 제주도 인사 난맥상 -조배죽 시대의 퇴행적인사아닌 도민중심인사 실천해야
조은희 의원“구설 많은 제주도 인사 난맥상...‘조배죽 시대’의 퇴행적 인사 아닌 도민중심 인사 실천해야” 21일 제주도 국정감사에서 오영훈 제주도지사의 인사난맥상에 대해 “공무원 줄세우기, 도민사회 갈라치기로 제주도를 병들게 한 ‘조배죽 시대’의 망령이 되살아난 것 아니냐는 우려가 크다”며 비판하는 목소리가 나왔다. ‘조배죽’은 조직폭력배들 사이에서 ‘조직을 배반하면 죽음’을 뜻하는 은어로, 2010년 지방선거 이후 제주도 공직사회 회식자리 건배구호로 등장하면서 제주에서 유명해진 용어이고, 공직사회 내부의 극심한 '줄서기, 패거리 문화' 단면을 보여주는 의미로 쓰였다. 6월 지방선거에서도 ‘조배죽' 논란이 있었다. 국민의힘 조은희 의원(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서울 서초갑)은지난 21일 실시한 국정감사에서 이날 제주경제통상진흥원장에 지난 8월 임명된 오재윤 원장에 대해 언급하며 “‘조배죽 시대’로 돌아가서는 안된다는, 도민 정서와 배치되는 인사라는 비판이 많다”, “급변하는 경제상황 속에 제주도 경제 컨트롤타워 역할로 적임자가 맞느냐”며 의구심을 제기했다. 오재윤 원장은 20년 전 제주도 기획관리실장, 10년 전에는 제주도개발공사 사장을 지낸 인물이다. 제주도

금융감독원 은 뭐하는곳인지 아리송하다
금융 감독원이 생긴지 수십년이 지났지만 현재 취재진이 볼때는 별정직 이아닌가 하고 의문이 간다 왜 금융감독원이 생긴지를 의문이간다 예컨대 본지로 제보가 오는것은 대부분 손해보험업무가 대부분이고 생명보험역시 손해부분이 대부분이다. 금감원의 일부직원의 무성의한 업무처리와 금감원의 감찰담당역시 직무에 대한 감찰은 없다고 한다 이에따라 "국민신문고"를 통해 민원을 제기하지만 대부분 연락이 되질않고 그나마 보험의 지식이 의문이갈정도로 보험업계에 끌려가는 기분이든다 한마디로 보험업계의 대변이이 된 기분이다 아울러 보험업계를 감독하는 기관이 아니고 보험업계의 불만을 커버해주는 역할을하므로서 독자들의 불만이 발생한다 이에대해 보험에대한 기본약관을 설명하는 것은 금융감독원의 업무가 아니고 보험사의 업무를 금융감독원에서 대신 설명을 하고있어서 고객의 빈축을 사고있다. 최근에는 코로나의 핀계로 재택근무를 하고있다는 핑계로 전화통화도 어려운 상황이고 국민신문고 에민원을 제기해도 답변도 무시하는 경향이 이르고있어서 문제가 되곤하지만 대책은 없는 상태다 최소한의 기본적인 법률지식과 행정지식은 갖추고 금융감독업무를 해야 된다고 본다 본지취재진이 11월 9일 금융감독원 생명보험 담당과의


우리아이 ‘쑥쑥’ 가족사랑도 ‘듬뿍’‥대규모 가족행사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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