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1.14 (화)

  • 맑음동두천 -2.3℃
  • 맑음강릉 6.0℃
  • 맑음서울 0.9℃
  • 맑음대전 -0.1℃
  • 맑음대구 3.9℃
  • 맑음울산 3.5℃
  • 맑음광주 4.2℃
  • 맑음부산 5.9℃
  • 구름많음고창 5.1℃
  • 구름많음제주 9.9℃
  • 맑음강화 -1.5℃
  • 맑음보은 -2.1℃
  • 맑음금산 -2.3℃
  • 맑음강진군 4.8℃
  • 맑음경주시 4.1℃
  • 맑음거제 5.4℃
기상청 제공

국회

포스트 코로나시대 짖장내 성별격차심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

직장 내 성별 격차 심화 우려 해소하려면

- 조승래 의원, 美 오클라호마 대학 장슬기 교수와 서면인터뷰 진행

- 장슬기 교수, “여성이 팬데믹 이후에도

 

재택 근무 선택하는 데에는 3가지 이유 존재... 직장 내 성별간 격차 해소 위해 개인, 조직, 정부 차원의 노력 필요”

- 조승래 의원, “코로나19가 팬데믹 이후 직장 내 성별 격차에 미치는 영향 실증 연구 필요... 여가부, 연구결과 바탕으로 우려 해소 위한 다양한 정책 마련해야”

 

❍ 단계적 일상회복(위드코로나) 전환이 임박한 가운데, 포스트 코로나 시대 직장에서의 성별 격차가 심화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 오늘(22일) 국회에서 열린 여성가족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조승래 의원(대전 유성구갑)은 이 같은 우려를 전하며, 일터에서의 성 역할을 연구 중인 美 오클라호마 대학교 장슬기 교수와의 서면인터뷰 내용을 공개했다.

❍ “포스트 팬데믹 시대, 일터에서의 성별간 격차가 더 커질 수 있다고 보느냐”는 질문에 장슬기 교수는 “그렇다”고 말하며, “직장에 복귀하는 여성보다 직장에 복귀하는 남성이 더 많고 여성이 남성보다 집에 머무는 경우가 더 많기 때문”이라고 답변했다.

 

❍ 이어 여성이 팬데믹 이후 사무실로 돌아가는 대신 재택근무를 선택하는 이유로 세 가지를 들었는데, “첫째 성역할 이론에 따르면 여성은 가족과 관련된 일을 처리해야 하는 책임을 느끼고 집을 떠나 있으면 죄책감을 느낄 수 있고, 둘째 연구자들은 여성이 남성에 비해 팬데믹 기간 동안 더 많은 심리적 스트레스와 긴장을 경험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고 했다. 즉 이러한 높은 수준의 심리적 스트레스와 긴장으로 인해 여성은 사무실로 돌아갈 준비가 되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셋째 여성은 일반적으로 남성보다 돈을 덜 벌고 이러한 재정적 고려는 원격 근무에 대한 여성의 결정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고 답했다.

 

❍ “여성들이 집에서 근무하는 동안 남성들이 먼저 일터로 돌아갈 경우, 여성들이 경력을 관리하는데 타격을 입을 것이라 생각하느냐”는 질문에는 “남성이 여성보다 직장에 복귀하는 경우가 많을수록 남성은 여성보다 더 높은 직무 수행, 더 높은 인정, 더 유리한 HR 관련 결정(예: 승진, 인상), 더 많은 사회적 상호 작용, 더 많은 영향력 및 더 많은 권력을 보일 가능성이 높다”고 말하며, “남성이 더 많은 돈을 벌고 가정의 주요 수입원이 될 가능성 역시 높고, 소득이 적은 여성이 근로 시간을 줄이거나 직장을 그만 둘 가능성도 크다”고 답변했다.

 

❍ 마지막으로 “포스트 팬데믹 시대, 일터에서 성별간 격차를 줄일 수 있는 방안은 무엇이라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장슬기 교수는 “개인, 조직, 정부 차원에서 공동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답했다. 세부 해결 방안으로 “개인 차원에서 맞벌이 부부는 원격 근무 결정과 분업에서 성 평등주의 전략을 채택하는 것을 고려해야 하고, 조직 차원에서 조직과 경영진은 남성과 여성 간의 서로 다른 원격 근무 경험을 인식하고 여성 직원에게 추가적인 지원과 유연성을 제공해야 한다”고 부연했다. 그리고 “정부 차원에서 입법자는 조직이 원격으로 일하는 사람들을 차별 할 수 없도록 법률을 개발하는 것을 고려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 조승래 의원은 장슬기 교수와의 인터뷰 내용을 분석하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 여성가족부가 어떤 역할을 수행해야 할지에 대해 질의했다. “코로나19가 팬데믹 이후 직장 내 성별격차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실증적인 연구가 아직 없는 걸로 알고 있다”며, “여성가족부가 이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면 좋을 것”이라고 제안했다. 이어 “여성가족부는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여 성별격차 심화 우려가 현실화되지 않도록 다양한 정책을 마련해달라”고 주문했다.

❍ 이에 정영애 여성가족부 장관은 “지금 관련된 연구들이 조금씩 진행 중인데, 좀 더 체계적인 연구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더불어민주당 김수흥 의원, “새만금 사업 정상화를 위한 예산복원을 정부에 강력히 요청”
김수흥 의원, “새만금 사업 정상화를 위한 예산복원을 정부에 강력히 요청” - 내년도 예산안의 수만개 국가사업 중 새만금 사업처럼 대폭삭감은 찾을 수 없어 “익산 탑천의 상습적인 침수 해결, 전북산재병원 유치를 위한 예산반영도 요구” ❍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수흥 의원(익산갑)은 예결위 종합심사에서 새만금 사업의 정상화를 위한 예산반영과 익산 탑천의 상습적 침수문제 해결을 위한 예산반영을 정부에 강력히 요청했다. ❍ 김수흥 의원은 한덕수 국무총리를 상대로“윤석열 정부의 재정건전성은 대기업과 부자, 수도권을 위한 논리라고 비판한 후, 재정건전성이 특정지역을 죽이기 위한 논리에 맞느냐”고 따져 물었다. ❍ 또한 “정부 예산안에 세부사업수가 8,300여개 있고, 세부사업의 내역 사업이 4-5만여개 있는데, 새만금 관련 사업 20여개만 대폭 삭감되거나 전액 삭감되었다”고 질책했다. ❍ 김수흥 의원은 “국토부 소관 공항건설 예산 8개 사업의 경우, 가덕도 신공항 건설에 5,363억원, 대구경북신공항 건설에 100억원, 백령도 신공항 건설에 40억원, 제주 제2공항 건설에 173억, 흑산도 소형공항 건설에 64억원, 백령도 소형공항 건설에 40억원

금융감독원 은 뭐하는곳인지 아리송하다
금융 감독원이 생긴지 수십년이 지났지만 현재 취재진이 볼때는 별정직 이아닌가 하고 의문이 간다 왜 금융감독원이 생긴지를 의문이간다 예컨대 본지로 제보가 오는것은 대부분 손해보험업무가 대부분이고 생명보험역시 손해부분이 대부분이다. 금감원의 일부직원의 무성의한 업무처리와 금감원의 감찰담당역시 직무에 대한 감찰은 없다고 한다 이에따라 "국민신문고"를 통해 민원을 제기하지만 대부분 연락이 되질않고 그나마 보험의 지식이 의문이갈정도로 보험업계에 끌려가는 기분이든다 한마디로 보험업계의 대변이이 된 기분이다 아울러 보험업계를 감독하는 기관이 아니고 보험업계의 불만을 커버해주는 역할을하므로서 독자들의 불만이 발생한다 이에대해 보험에대한 기본약관을 설명하는 것은 금융감독원의 업무가 아니고 보험사의 업무를 금융감독원에서 대신 설명을 하고있어서 고객의 빈축을 사고있다. 최근에는 코로나의 핀계로 재택근무를 하고있다는 핑계로 전화통화도 어려운 상황이고 국민신문고 에민원을 제기해도 답변도 무시하는 경향이 이르고있어서 문제가 되곤하지만 대책은 없는 상태다 최소한의 기본적인 법률지식과 행정지식은 갖추고 금융감독업무를 해야 된다고 본다 본지취재진이 11월 9일 금융감독원 생명보험 담당과의

간호돌봄봉사 통해 소중한 생명 살렸다
간호돌봄봉사 통해 소중한 생명 살렸다 간호사 3인 뇌졸중 전조증상 러시아인 50대 남성에 도움 줘 뇌졸중 전조증상이 있는 러시아인 50대 남성 이주노동자를 신속하게 병원 응급의학과에 의뢰해 소중한 생명을 살렸다. 그 주인공은 대한간호협회 간호돌봄봉사단 단원인 간호사 강은영(48)씨와 이은정(36)씨, 그리고 인천적십자병원 공공의료본부 박미자(53) 팀장이다. 6일 대한간호협회에 따르면 간호돌봄봉사단 단원인 이들 간호사들은 국민건강보험 혜택을 받지 못하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매주 토요일 의료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는 인천적십자병원 누구나진료센터를 찾은 4일 50세 러시아인을 남성이 뇌졸중 전조증상이 있는 것을 확인하고 병원 응급의학과에 의뢰했다. 이주노동자였던 이 러시아 남성은 센터를 찾기 3일전부터 두통과 어지러움, 우측 눈의 복시 및 안구 운동 제한이 있었고 혈압도 높은 상황이었다. 이 남성은 병원 응급의학과에 의뢰되어 진료를 받은 후 머리 CT, MRI 촬영 등을 실시됐고 뇌동맥류가 의심되어 혈압 강하제를 투여 받았다. 또 뇌혈관조영술이 필요하다는 결과에 따라 응급 전원이 결정되었고 본인 거주지 인근의 대학병원에 입원해 치료받도록 했다. 이 러시아 남성

우리아이 ‘쑥쑥’ 가족사랑도 ‘듬뿍’‥대규모 가족행사 성료
(교통문화신문)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가족 사랑을 확인하는 대규모 가족지원 행사 ‘얘들아! 놀자’가 지난 13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14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영유아 자녀와 부모가 함께하는 가족친화 행사를 통해 가정양육을 지원하고자, 경기도의 지원으로 경기도북부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놀이기구, 체험활동 등 다양한 주제의 크고 작은 부스 20여 곳이 마련된 가운데 경기북부 10개 시군에 거주하는 영유아 및 부모 500여 가정 총 1,000여명이 참여해 다양한 체험활동을 즐겼다. 참가 가족들은 기차, 에어바운스, 다람쥐롤 등 행사장에 마련된 각종 놀이·운동기구를 탑승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아울러 영유아가 좋아하는 캐릭터를 활용한 ‘콩순이 율동교실’이 진행돼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 밖에도 의정부보건소, 북부스마트쉼센터, 의정부시Ⅱ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경기북부청소년성문화센터 등 각종 지역 연계기관이 참여, 유아빈혈검사, 영유아 스마트폰 과의존 부모상담, 영유아 식습관 교육, 가족성교육 등 양육 정보제공 및 체험 부스를 마련해 부모들에게도 유익한 시간이 됐다. 특히 이날 행사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