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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김진표 의장, 중남미 방문 및 믹타회의 참석해 부산엑스포 유치 총력·경제협력 확대

 

 

                                             

 

김진표 의장, 중남미 방문 및 믹타회의 참석해 부산엑스포 유치 총력·경제협력 확대

 

-  11월 11일부터 9박 12일 간 멕시코·칠레·인도네시아 비행 52시간 강행군 -

-  엑스포 개최지 투표 눈앞…지지 ‘미정’ 중남미국가 및 믹타 4개국 막판 설득 -

-  멕시코와 FTA·태평양동맹 준회원국 가입 등 협상 진전 위한 모멘텀 마련 -

-  한- 칠레 FTA 서명 20주년 맞아 리튬 등 핵심광물 공급망 협력 강화 추진 -

 

김진표 국회의장은 11월 11일부터 22일까지 9박 12일 일정으로 멕시코·칠레·인도네시아 3개 국가를 공식 방문한다. 11월 28일, 2030세계박람회 개최지 투표를 눈앞에 두고 한국과 사우디아라비아·이탈리아 등 경합국 간 박빙의 승부가 예상되는 가운데,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해 막판 총력을 경주할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에 김 의장은 특히 아직까지 지지 국가 ‘미정’ 상태인 중남미 국가와 인도네시아에서 열리는 제9차 믹타(MIKTA) 국회의장회의 참석 국가들을 상대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활동을 전개하며 막판 총력전에 나설 예정이다.

 

※ 믹타(MIKTA) : 멕시코(Mexico), 인도네시아(Indonesia), 대한민국(Korea), 튀르키예(Türkiye), 호주(Australia) 등 5개국 간 협의체로, 국제사회의 공공이익 증대에 기여한다는 목적으로 2013년 9월 제68차 유엔총회 당시 출범

 

또 각국 상·하원의장과의 양자회담 등 의회 정상급 외교를 통해 멕시코와 FTA 협상 및 태평양동맹(PA) 준회원국 가입을 위한 모멘텀을 마련하는 한편, 한- 칠레 FTA 서명 20주년을 맞아 칠레와 리튬 등 핵심광물의 공급망 협력 등 상호호혜적 파트너십을 공고히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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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평양동맹(PA) : 2011년 창설된 라틴아메리카 지역 내 경제 블록으로, △정회원: 멕시코·콜롬비아·페루·칠레 등 4개국, △준회원: 싱가포르(2022년 1월), △옵서버: 한국을 포함한 63개국

 

특히, 멕시코는 이차전지·반도체 재료의 핵심 생산국으로 해당 산업에서 높은 경쟁력을 가진 우리와 상호보완적 경제구조를 갖고 있으며, 미국과 인접해 니어쇼어링(near shoring: 인접국가에서 아웃소싱)이 가능한 국가로 주목받고 있다. 우리로서는 멕시코와 FTA를 추진하는 한편, 사실상 FTA 체결 효과가 있는 태평양동맹 준회원국 가입을 추진함으로써 멕시코 시장 진출뿐 아니라 북미 시장 교두보를 확보하는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세계 최대 리튬 보유국인 칠레 역시 이차전지 강국인 우리와 상호호혜적 협력을 강화할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다. 이를 위해 김 의장은 비행시간만 52시간에 달하는 강행군을 펼칠 예정이다.

 

주요 순방 일정은 먼저 멕시코를 방문해 마르셀라 게라 카스티요 하원의장 및 아나 릴리아 리베라 리베라 상원의장을 각각 만나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에 대한 지지를 당부한다. 또 이번 방문을 계기로 ‘한- 멕시코 FTA’ 및 ‘태평양동맹(PA) 준회원국 가입’ 협상 진전을 위한 모멘텀을 확보함으로써 중남미 지역 내 우리의 최대 무역 대상국인 멕시코와 경제협력 확대를 추진한다.

 

아울러 멕시코시티에서 동포 및 지상사 대표를 초청해 재외동포 1만 6천명, 한인 후손 3만명이 거주하고 있는 멕시코 동포사회의 권익 신장을 위한 요청사항 및 조세 관련 우리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할 계획이다.

 

이어 칠레를 방문해 리카르도 시푸엔테스 리요 하원의장 및 후안 안토니오 콜로마 코레아 상원의장을 각각 만나 2030부산엑스포 지지를 요청한다. 또 우리나라 최초 FTA인 한- 칠레 FTA 서명 20주년을 맞아 배터리 양극재 핵심광물인 리튬의 주생산지인 칠레와 공급망 협력을 강화하는 한편, 현재 공기업과 민간기업 간 합작을 통해 25개 발전소를 건설·운영하고 있는 태양광을 비롯한 그린에너지 분야 진출 확대 방안을 논의하는 등 상호호혜적 파트너십을 공고히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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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밖에 김 의장은 칠레 산티아고에서 동포 및 지상사 대표 초청 간담회를 열어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주칠레대사관 공관 리모델링 청사 개관식에 참석해 현지 직원들을 격려할 계획이다.

 

김 의장은 이후 인도네시아로 이동해 ‘다자주의 강화와 세대 간 도전과제 대응’을 주제로 열리는 제9차 믹타(MIKTA) 국회의장회의에 참석한다. 김 의장은 ‘글로벌 거버넌스 불확실성 해소를 위한 의회의 역할’, ‘서약과 공약을 넘어선 기후행동’, ‘청년의 힘을 활용한 더 나은 미래 구축’ 등 3개로 구성된 각 세션에 참여해 MIKTA 국가들과 공동이익을 기반으로 한 친선우호관계를 확보하고, 이를 계기로 참석 국가들을 대상으로 2030부산세계박람회 지지 활동을 전개한다. 

 

또 한- 인도네시아 수교 50주년을 계기로 푸안 마하라니 인도네시아 하원의장과 양자회담 등을 갖고 건설, 방산, 에너지·광물, 전자정부·ICT 등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번 순방에는 서정숙 국민의힘 의원과 박성준·민병덕 더불어민주당 의원, 조경호 의장비서실장, 정운진 외교특임대사, 황승기 국제국장, 박상필 정무비서관 등이 함께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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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표 의장, 중남미 방문 및 믹타회의 참석해 부산엑스포 유치 총력·경제협력 확대
김진표 의장, 중남미 방문 및 믹타회의 참석해 부산엑스포 유치 총력·경제협력 확대 -  11월 11일부터 9박 12일 간 멕시코·칠레·인도네시아 비행 52시간 강행군 - -  엑스포 개최지 투표 눈앞…지지 ‘미정’ 중남미국가 및 믹타 4개국 막판 설득 - -  멕시코와 FTA·태평양동맹 준회원국 가입 등 협상 진전 위한 모멘텀 마련 - -  한- 칠레 FTA 서명 20주년 맞아 리튬 등 핵심광물 공급망 협력 강화 추진 - 김진표 국회의장은 11월 11일부터 22일까지 9박 12일 일정으로 멕시코·칠레·인도네시아 3개 국가를 공식 방문한다. 11월 28일, 2030세계박람회 개최지 투표를 눈앞에 두고 한국과 사우디아라비아·이탈리아 등 경합국 간 박빙의 승부가 예상되는 가운데,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해 막판 총력을 경주할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에 김 의장은 특히 아직까지 지지 국가 ‘미정’ 상태인 중남미 국가와 인도네시아에서 열리는 제9차 믹타(MIKTA) 국회의장회의 참석 국가들을 상대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활동을 전개하며 막판 총력전에 나설 예정이다. ※ 믹타(MIKTA) : 멕시코(Mexico), 인도네시아(Indonesia), 대한

금융감독원 은 뭐하는곳인지 아리송하다
금융 감독원이 생긴지 수십년이 지났지만 현재 취재진이 볼때는 별정직 이아닌가 하고 의문이 간다 왜 금융감독원이 생긴지를 의문이간다 예컨대 본지로 제보가 오는것은 대부분 손해보험업무가 대부분이고 생명보험역시 손해부분이 대부분이다. 금감원의 일부직원의 무성의한 업무처리와 금감원의 감찰담당역시 직무에 대한 감찰은 없다고 한다 이에따라 "국민신문고"를 통해 민원을 제기하지만 대부분 연락이 되질않고 그나마 보험의 지식이 의문이갈정도로 보험업계에 끌려가는 기분이든다 한마디로 보험업계의 대변이이 된 기분이다 아울러 보험업계를 감독하는 기관이 아니고 보험업계의 불만을 커버해주는 역할을하므로서 독자들의 불만이 발생한다 이에대해 보험에대한 기본약관을 설명하는 것은 금융감독원의 업무가 아니고 보험사의 업무를 금융감독원에서 대신 설명을 하고있어서 고객의 빈축을 사고있다. 최근에는 코로나의 핀계로 재택근무를 하고있다는 핑계로 전화통화도 어려운 상황이고 국민신문고 에민원을 제기해도 답변도 무시하는 경향이 이르고있어서 문제가 되곤하지만 대책은 없는 상태다 최소한의 기본적인 법률지식과 행정지식은 갖추고 금융감독업무를 해야 된다고 본다 본지취재진이 11월 9일 금융감독원 생명보험 담당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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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돌봄봉사 통해 소중한 생명 살렸다 간호사 3인 뇌졸중 전조증상 러시아인 50대 남성에 도움 줘 뇌졸중 전조증상이 있는 러시아인 50대 남성 이주노동자를 신속하게 병원 응급의학과에 의뢰해 소중한 생명을 살렸다. 그 주인공은 대한간호협회 간호돌봄봉사단 단원인 간호사 강은영(48)씨와 이은정(36)씨, 그리고 인천적십자병원 공공의료본부 박미자(53) 팀장이다. 6일 대한간호협회에 따르면 간호돌봄봉사단 단원인 이들 간호사들은 국민건강보험 혜택을 받지 못하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매주 토요일 의료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는 인천적십자병원 누구나진료센터를 찾은 4일 50세 러시아인을 남성이 뇌졸중 전조증상이 있는 것을 확인하고 병원 응급의학과에 의뢰했다. 이주노동자였던 이 러시아 남성은 센터를 찾기 3일전부터 두통과 어지러움, 우측 눈의 복시 및 안구 운동 제한이 있었고 혈압도 높은 상황이었다. 이 남성은 병원 응급의학과에 의뢰되어 진료를 받은 후 머리 CT, MRI 촬영 등을 실시됐고 뇌동맥류가 의심되어 혈압 강하제를 투여 받았다. 또 뇌혈관조영술이 필요하다는 결과에 따라 응급 전원이 결정되었고 본인 거주지 인근의 대학병원에 입원해 치료받도록 했다. 이 러시아 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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