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매주 월요일마다 열리는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남북정상회담을 위해 평양을 방문하는 문재인 대통령은 국민들께 잘 다녀오겠다는 인사를 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남북간의 새로운 선언이나 합의보다 4.27 판문점 선언을 비롯해 그간의 남북 합의를 차근차근 실천해 남북관계를 내실 있게 발전시켜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이번 회담에서 집중적으로 노력을 기울일 두 가지 문제도 밝혔다.
1. 남북한 사이 무력 충돌의 가능성, 전쟁의 공포 해소
2. 비핵화를 위한 북미대화 촉진
“제가 얻고자 하는 것은 평화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남북이 합의한 내용을 실천해 나가기 위해서 중요한 것은 ‘신뢰’라며 이번 정상회담을 통해 진심을 다한 대화를 나누길 기대했다.
기사 및 사진제공 : 청와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