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유한국당 국회의원 김순례, 김성태(비례), 성일종, 이은권, 정종섭 의원들은 15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입장을 밝혔다. 이날 이들은 다음과 같은 성명서를 발표했다.
"자유한국당은 지난 대통령선거와 6.13지방선거에서 국민의 냉엄한 심판을 받았다. 더이상 기득권과 구태에
연연하여 살려고 한다면 국민은 용서하지 않을것이다. 이제우리당은 모든희생을 감수하여야 하고 시대적
소명과 국민의 명령을 겸허히 받들어 할수 있는 모든것을 해야한다. 일차적으로 지난 10년 보수정치의
실패에 책임이 있는 중진은 정계 은퇴하고 자유한국당을 제대로 이끌지 못한 중진은 당 운영의 전면에
나서지말고 국민이 원하는 책임있는 결단을 내려야 한다" 라고 하면서 "우리의 이걸음은 어떤 경우도
중단하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