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금융연맹, 외국계IT노조협의회, 정의당 이정미 대표는 공동으로 1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외국계 IT
유한회사의 회계불투명과 갑질폭로 및 한국오라클 노동조합 파업과 외국계 IT노조 지지 연대 선언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이들은 이날 세계적인 IT선두업체인 미국계 다국적기업 한국오라클 직원들이 회사의 장기간 임금동결, 만연
한 사내부조리, 회계/정보 불투명성으로 인한 문제, 상시적 고용불안으로 인해 작년9월 노동조합을 설립하고
회사의 불성실한 교섭으로 인해 합의에 이르지 못해 결국 지난 5월 16일부터 무기한 전면파업에 돌입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