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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세종시, 국도1호선 터널구간 교통사고 예방시설 보강


(교통문화신문) 세종특별자치시는 교통사고가 잦은 국도 1호선 터널(주추, 사오리)의 안전시설을 대폭 강화한다.

시는 올해 말까지 이 구간 8곳에 속도제한 카메라 16대, 4곳에 LED 전광판을 각각 설치하기로 했다.

또 종점부 인근에 VMS를 4개소 추가 설치하고, 교통환경 개선을 위해 경찰서, LH 등과 협의하여 구간단속 카메라 추가 설치도 검토할 계획이다.

행정도시 터널 구간은 2012년 개통 이후 교통사고가 잦은 곳으로 지난해에도 39건의 사고가 발생했다.

세종시는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하여 지난해 4월부터 신도심 구간의 제한속도를 시속 기존 80㎞에서 70㎞로 낮춘 바 있다.

특히 방음터널 공사 기간(2018년 4월~2019년 5월) 동안 안전을 위해 공사구간 내 제한속도를 시속 60㎞로 조정했으며, 공사가 완료되면 시속 70㎞로 복원할 예정이다.





- 2018년 아프리카개발은행(AfDB) 연차총회 기념 - 아프리카 특별전 <잉카 쇼니바레 MBE>展
(교통문화신문) 부산시 시립미술관은 오는 5월 4일부터 7월 1일까지 미술관 1층 로비에서 아프리카 특별전 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전시회는 5월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되는 2018년 아프리카개발은행(AfDB) 연차총회를 기념하여 개최되는 전시로, 한국과 아프리카의 문화적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하여 기획되었다. 1962년 런던에서 태어난 잉카 쇼니바레 MBE*는 나이지리아계 영국인이다. 1997년 ‘센세이션’전을 통해 주목받기 시작했고, 2002년 카셀도큐멘타, 2004년 터너상 최종후보, 2010년 영국왕립미술학교 정식회원 추대 등으로 그 입지를 탄탄히 구축하고 있다. 그는 식민지 국가의 문화적 혼성과 역사의식을 기반으로 한 탁월한 작품들로 오늘날 아프리카 현대미술을 대표하는 작가로 성장하였다. 열여덟 살이 되던 해 희귀병에 걸려 신체적 장애를 얻게 되었지만, 자신의 정체성으로부터 세계를 바라보는 독특한 시각을 작품으로 발전시켜 나갔다. 백인중심사회에서 변호사로 활동했던 아버지의 경험과 자신의 성장 배경을 통해 겪었던 유럽중심주의에서 인종차별적 요소들을 발견하고 이를 적극적으로 자신의 작품에 투영하였다. 그의 작품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