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순천시 차량등록 민원실이 환하고 쾌적하게 변모했다.
노후화된 민원실 쇼파 및 의자를 교체하고 민원 대기공간을 넓혔으며 시정홍보를 위한 민원시청용 TV를 설치했다.
또한, 음성안내 순번 대기표를 설치하고 팩스, 복사기, 무인민원발급기등도 민원인 동선에 맞게 재배치해 민원대기 시간을 단축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아울러 그 동안 업무별로 나눠 운영하던 등록창구를 통합민원등록 창구로 개선해 고객중심의 신속한 업무처리가 가능하도록 개선했다.
민원실을 찾은 김 모씨는 “점심시간을 쪼개 차량등록을 하러 왔는데 통합창구가 개설돼 빠른 일처리를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차량등록 민원이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로 밝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함은 물론 고객중심의 민원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며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민원인과 적극 소통하고 공감하는 차량등록 민원실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