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순천시 연향동 ‘일석이조’ 식당 유명분(여, 53세)사장이 지난 11일 지역 내 장애인 30여명을 초청해 무료 점심식사 나눔 행사를 가져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일석이조 유 사장은 지난 4월부터 매월 둘째 주 수요일 사회에서 소외받는 장애인분들을 모시고 행복한 점심나눔 행사를 가지고 있다.
유 사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이 맛있게 식사하시며 즐거워 하시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뿌듯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행사를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더해 “이동에 불편이 있는 장애인 뿐만 아니라 관내 거주하는 어르신들에게도 매월 식사 나눔행사를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사장님의 작은 나눔이 장애인분들께 사회의 따뜻함을 전하는 계기가 됐으며 이러한 마음들을 모아 장애인들이 살기 편한 순천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