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2.19 (월)

  • 구름많음동두천 -5.6℃
  • 맑음강릉 0.6℃
  • 맑음서울 -4.3℃
  • 맑음대전 -1.9℃
  • 맑음대구 -1.1℃
  • 맑음울산 1.5℃
  • 구름많음광주 -1.0℃
  • 맑음부산 1.5℃
  • 구름많음고창 -1.9℃
  • 흐림제주 5.9℃
  • 구름많음강화 -5.9℃
  • 맑음보은 -3.9℃
  • 맑음금산 -2.4℃
  • 구름많음강진군 0.7℃
  • 맑음경주시 0.1℃
  • 맑음거제 1.5℃
기상청 제공

정부

문재인 대통령 국민이 추천한 우수 공무원에게 「대한민국 공무원상」을 수여


(교통문화신문) 인사혁신처는 매년 우수한 공무원을 선발해 '대한민국 공무원상'을 수여하고 있다. 올해 대한민국 공무원상은 '사회적 가치 실현', '경제 활성화', '국민안전 개선', '인재양성', '일자리 창출' 등 5개 분야에 대한 국민추천 절차를 거쳐 후보자 202명을 추천받았으며 민간전문가 중심의 공적심사위원회에서 3단계의 심사와, 국민의 공개검증 거쳐 수상자 80명을 최종 선정했다.

그 결과, 쪽방촌 맞춤형 복지사업을 펼친 한 김종복 주무관(서울 용산구), 지역 특성에 맞는 사회적 기업을 육성하여 지역경제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김준일 주무관(경북 칠곡군) 등 국민과 직접 접촉하는 실무공무원들이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이태형 경위(서울지방경찰청)는 17년간 국내 최대 음란포털로 서비스된 ‘소라넷’의 해외 서버 폐쇄와 함께 운영진·회원 10명을 검거하는 등 사이버 범죄 총 137건 201명을 검거한 공로로 옥조근정훈장을 수상했으며 고구마의 품종 국산화에 성공해 신품종을 개발한 남상식 농업연구관(국립식량과학원), 최첨단 감정기법을 개발하여 미제 사건을 해결한 김남이 공업연구관(국립과학수사연구원) 등이 대한민국 공무원상의 주인공이 되었다.

문재인 대통령은 13일 오전 수상자와 가족들을 청와대 영빈관으로 초청해 직접 시상하고 오찬을 나눴다. 7명에게 포장을 수여하고 수상자와 그 가족이 단상에 나란히 올랐다. 문 대통령이 수상자에게 직접 훈장을 달아주고 가족에게는 꽃다발 증정하며 기념사진도 함께 촬영했다. 대통령은 녹조근정훈장을 받은 행정안전부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김남이 공업연구관 가족과 기념촬영을 할 때 먼저 가운데 서서 촬영한 다음 김 연구관의 어머니를 가운데 모시고 사진 촬영을 한 번 더 하기도 했다.

대통령 표창을 받은 김일영(부산광역시교육청 해원초등학교) 교사는 수상소감에서“미혼모의 딸로 태어나 외롭고 힘들었을 때 큰 힘이 되어주셨던 분은 ‘선생님’이었다. 나도 도움이 필요한 아이를 찾아 도와 준다면 그 아이도 나처럼 건강한 사회인으로 커주지 않을까 하는 생각으로 교사가 되었다." 며 눈물을 글썽였다.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최보경(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화장품심사과) 씨의 남편 허수형 씨는 "시부모님을 모시는 며느리로, 세 딸의 엄마로, 재미없는 남편의 아내로 살면서 워킹맘이었던 아내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고 아내에게 꼭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며 “고맙고, 수고했다. 사랑합니다.”라고 말했다. 수상자와 가족들의 수상소감이 이어지자 참석자들 가운데 눈물을 보이는 가족들도 많았다.

대통령은 축사에서 "언제나 현장에서 국민 곁을 지킨 수상자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일선에서 자기 역할을 다 하는 공직자 모두에게 격려의 말씀을 드린다." 고 축하했다.

그러면서 "공적 지위와 권한이 사사로이 행사될 때 정부와 공직의 신뢰가 무너졌다" 고 되짚었다. "국민들은 참담한 심정으로 국가의 존재 이유에 대해서 물었습니다. 공무원 스스로도 국민의 공복이라는 자부심과 사명감에 상처를 입었습니다. 그러나 국민들은 촛불광장에서 대한민국의 공공성을 다시 일으켜 세웠습니다. 정의롭고 공정한 사회가 우리의 희망임을 일깨웠습니다." 라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대통령은 "내년이 대한민국 정부수립 100년"임을 강조하며 "적폐를 걷어내고 앞으로 100년을 만드는 일에 앞장서 주길" 당부했다.

올해 대한민국 공무원상 수상자는 관련 규정과 소속 기관별 인사 운영상 여건 등을 고려하여 특별승진, 승급, 성과급 최고등급, 승진 가점 등 1개 이상의 인사상 특전을 받을 수 있다.

김판석 인사혁신처 처장은 “올해는 선발과정에 일반 국민의 참여 절차를 강화하고, 5급 이하 실무자 및 현장공무원 위주로 선발하였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면서 “앞으로도 우수 현장공무원을 적극 발굴·포상하고 인사상 우대함으로써「국민의 나라」「정의로운 대한민국」 건설에 공직사회가 앞장설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사 및 사진제공 : 청와대



금융감독원 은 뭐하는곳인지 아리송하다
금융 감독원이 생긴지 수십년이 지났지만 현재 취재진이 볼때는 별정직 이아닌가 하고 의문이 간다 왜 금융감독원이 생긴지를 의문이간다 예컨대 본지로 제보가 오는것은 대부분 손해보험업무가 대부분이고 생명보험역시 손해부분이 대부분이다. 금감원의 일부직원의 무성의한 업무처리와 금감원의 감찰담당역시 직무에 대한 감찰은 없다고 한다 이에따라 "국민신문고"를 통해 민원을 제기하지만 대부분 연락이 되질않고 그나마 보험의 지식이 의문이갈정도로 보험업계에 끌려가는 기분이든다 한마디로 보험업계의 대변이이 된 기분이다 아울러 보험업계를 감독하는 기관이 아니고 보험업계의 불만을 커버해주는 역할을하므로서 독자들의 불만이 발생한다 이에대해 보험에대한 기본약관을 설명하는 것은 금융감독원의 업무가 아니고 보험사의 업무를 금융감독원에서 대신 설명을 하고있어서 고객의 빈축을 사고있다. 최근에는 코로나의 핀계로 재택근무를 하고있다는 핑계로 전화통화도 어려운 상황이고 국민신문고 에민원을 제기해도 답변도 무시하는 경향이 이르고있어서 문제가 되곤하지만 대책은 없는 상태다 최소한의 기본적인 법률지식과 행정지식은 갖추고 금융감독업무를 해야 된다고 본다 본지취재진이 11월 9일 금융감독원 생명보험 담당과의


우리아이 ‘쑥쑥’ 가족사랑도 ‘듬뿍’‥대규모 가족행사 성료
(교통문화신문)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가족 사랑을 확인하는 대규모 가족지원 행사 ‘얘들아! 놀자’가 지난 13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14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영유아 자녀와 부모가 함께하는 가족친화 행사를 통해 가정양육을 지원하고자, 경기도의 지원으로 경기도북부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놀이기구, 체험활동 등 다양한 주제의 크고 작은 부스 20여 곳이 마련된 가운데 경기북부 10개 시군에 거주하는 영유아 및 부모 500여 가정 총 1,000여명이 참여해 다양한 체험활동을 즐겼다. 참가 가족들은 기차, 에어바운스, 다람쥐롤 등 행사장에 마련된 각종 놀이·운동기구를 탑승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아울러 영유아가 좋아하는 캐릭터를 활용한 ‘콩순이 율동교실’이 진행돼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 밖에도 의정부보건소, 북부스마트쉼센터, 의정부시Ⅱ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경기북부청소년성문화센터 등 각종 지역 연계기관이 참여, 유아빈혈검사, 영유아 스마트폰 과의존 부모상담, 영유아 식습관 교육, 가족성교육 등 양육 정보제공 및 체험 부스를 마련해 부모들에게도 유익한 시간이 됐다. 특히 이날 행사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