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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김정숙 여사, 세종학당 아랍 학생들에게 BTS 씨디 선물


(교통문화신문) 김정숙 여사는 아부다비 수크시장을 방문해 세종학당 학생들을 만났다.



우리말을 배우고 있는 아부다비 세종학당 학생들은 김정숙 여사와 함께 마실 커피를 직접 내려와 유창한 우리말로 담소를 나눴다.



김정숙 여사는 "어떻게 한국말을 잘하냐"고 물었고, 학생들은 “아랍의 여학생들이 특히 한국어를 좋아한다. 한국의 문화, 음식, k팝 등에 대한 관심이 높다"면서 자연스럽게 한국어를 공부하게 됐다고 대답했다.



한국에 여행갔을 때 한옥에서 전통문화를 체험한 것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는 학생들의 얘기를 들은 김정숙 여사는 대가족이 살았던 한옥의 문화를 소개하며 “지금은 한국의 대가족 문화가 많이 사라졌지만 여전히 그 흔적들이 남아 있다. 이곳도 대가족문화가 있는데 그 부분이 닮은 것 같다”고 얘기했다.



한 학생은 앞으로도 한국과 UAE 의 비슷한 문화를 찾아 양국에 많이 알리고 싶다고 말하기도 했다.



학생들이 한국의 사투리, 관광명소, 한국 사람에 대한 호감을 나타내자 김 여사는 “한국을 좋아해 주니 감사하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만남이 이루어져 서로 더 많이 이해하고 더 많이 나눌 수 있으면 좋겠다”고 화답했다.



학생들은 “저희도 한국을 배우고 싶다”, “ UAE를 한국에 더 많이 알리고 싶다” ,“두 나라의 관계가 더욱 두터워질 수 있도록 다리 역할을 하고 싶다”라며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김정숙 여사는 학생들에게 방탄소년단(BTS) 씨디를 선물하며 “옷깃만 스쳐도 인연이다”라는 우리 속담을 들려주며, 한국에서 다시 만날 것을 약속했다.




기사 및 사진제공 : 청와대





홀리데이인 광주 호텔, 특별한 결혼식과 기념일을 위한 기념일 패키지 선보여
광주 홀리데이인 호텔은 결혼식과 기념일을 특별하게 보낼 수 있는 ‘언포겟터블 모먼트(Unforgettable Moment)’ 패키지를 5월 31일까지 선보인다. 언포겟터블 모먼트 패키지는 호텔에서 보내는 잊을 수 없는 하루를 컨셉으로 특히 광주에서 결혼식을 마치고 일정 상 신혼여행을 바로 떠나기 어려운 고객에게 결혼식 이후 호텔에서 로맨틱한 하루와 휴식 후 다음날더욱 쾌적하게 신혼여행을 떠날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으로 구성되었다. 해당 패키지는 쾌적한 객실에서의 하루, 풍성한 뷔페 조식, 사우나에서의 피로 회복 그리고 10층에 위치한라 플레이스 그릴&바에서 야경과 함께 즐기는 정통 스테이크 코스요리로 기념일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되어있다. 10층의 탁 트인 야경과 프라이빗한 분위기를 자랑하는 라 플레이스에서 진행되는 스테이크 코스 디너는포카치아와 쉐프의 데일리 스프 그리고 시저샐러드로 시작한다. 메인으로는 와규 안심 스테이크를 프렌치프라이 혹은 파스타 중 하나를 선택해 함께 즐길 수 있으며 오늘의 디저트로 코스가 마무리 된다. 패키지외별도로 코스요리만 이용할 경우 1인 77,000원에 이용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사계절 언제나 따뜻하게 즐길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