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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감소하던 영동군 인구”… 4월 들어 증가 ‘반전’


(교통문화신문) 올해 들어 매월 감소하던 충북 영동군의 주민등록 인구가 증가세로 돌아섰다.

10일 군에 따르면 출생자 감소 등 자연적인 인구 감소에 영동대 아산캠퍼스 개교로 600여 명의 학생과 교직원이 주민등록 이전 등으로 지난해 12월 5만693명에서 올해 1월 5만484명으로 209명 준데 이어 3월에는 5만201명으로 더 줄었던 인구가 지난달 30일 기준 110명이 늘은 5만311명으로 집계됐다.

이는‘공무원 1인 1명 전입 운동’등 단기 대책 시행과 육군종합행정학교, 제8탄약창 등에 근무하는 군인과 영동대 학생들이 주민등록을 이전했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지난달에만 영동읍 82명, 양강면 46명, 매곡면 6명이 늘었다.

군이 지난 한 달간 모든 공직자를 대상으로‘공무원 1인 1명 전입 운동’을 펼친 결과, 타 지역에 주민등록을 둔 주민 26명을 발굴해 군으로 전입시켰다.

매주 1회 지역 주둔 군부대와 영동대학교를 찾아가 군인과 학생에게 전입신고를 받는 찾아가는 전입창구를 운영한 결과 지난달에만 각각 62명과 136명이 주민등록을 이전했다.

아울러 군은 지난 9일 군청 상황실에서 인구증가 대책 마지막 토론회를 열어 박세복 군수를 비롯해 실과소장, 읍면장이 참석한 가운데 세 차례에 걸친 토론회 끝에 발굴한 단기 및 중·장기 인구증가 대책 34건의 구체적인 추진계획을 논의하고 확정했다.

우선 군은 올해 인구 전입 우수 군부대에 최저 30만원에서 200만원까지 포상금을 주기로 한‘영동군 인구늘리기시책 지원 조례’를 개정, 최저 50만원에서 300만원까지로 포상금을 늘려 주기로 했다.

오는 7월 군 정기인사 때부터 3자녀 이상 출산하는 공무원에게 희망부서 전보, 동일 조건 때 우선 승진 등의 인센티브를 주기로 했다.

이달 중 군민을 대상으로 인구증가시책 공모전을 열어 최우수 제안자에게 100만원 이상의 상금을 주기로 했다.

올 하반기 다른 시군의 인구증가 시책을 벤치마킹해 내년부터 대학생과 기관 또는 기업체 임직원 등에게 전입지원금(최대 160만원)을 주기로 했다.

농촌총각 결혼비용 지원 대상을 현행 만 30세에서 만 20세 이상 영농 종사자로 확대를 주요 골자로 하는‘영동군 인구늘리기시책 지원 조례’를 개정, 올 하반기부터 시행키로 했다.

이달부터 농지취득자격증명을 신청하러 온 민원인의 동의를 얻어 귀농(촌)인 희망자 관리대장을 만들어 예비 귀농(촌)인을 체계적으로 관리키로 했다.

다음달 중 군내 산재된 빈집 및 휴경 농지를 일제 조사해 DB(데이터베이스)화해 하반기 중으로 군청 누리집 게재와 읍면 민원실에 비치해 예비 귀농(촌)의 실 전입을 유도키로 했다.

올 하반기‘영동군 수도급수 조례’를 개정 시행해, 19세 미만의 직계비속 3명 이상이 사는 가구에 매월 5t 상당의 상수도요금을 감면해주기로 했다.

이 밖에 민·관·군 참여 인구증가 협의체 운영, 영동대 등 취업준비생 대상 일자리 한마당 시행, 전문 직업인(교사·의사·약사 등) 전입 유도, 중·고등학교 체육특기생 전입 유도 등도 이달 또는 올 하반기부터 시행키로 했다.

김해용 영동군 기획정책팀장은 “인구 5만명 유지를 위해 올해 말까지 군인, 학생, 귀농(촌)인 등의 주민등록 이전을 적극 유도하겠다”며 “이들에게 실질적인 전입 혜택을 주기 위한 조례 개정 등 제도 개선에도 박차를 가하겠다” 고 했다.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사회복지위원회,한국정신장애인연합회와 정책협약 체결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사회복지위원회,한국정신장애인연합회와 정책협약 체결 - 당사자 중심의 정책 마련을 위한 공동 협력 약속 - 서영석 위원장, “정신장애인이 삶의 주체로서 살아가는 대한민국” - 신석철 대표, “정신질환자의 행복한 자립생활 위한 제도 절실”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사회복지위원회(위원장 서영석, 경기부천시(갑) 국회의원, 이하 사회복지위원회)는 29일 목요일 서영석 국회의원 지역사무소에서 한국정신장애인연합회(상임대표 신석철)와 정책협약을 체결했다. 연합회는 정신장애인의 권리 옹호와 자립생활 지원을 목적으로 2021년 7월 공식 출범한 전국 단위의 당사자 중심 단체로서, 정신장애인의 탈원화와 선택권 및 자기결정권 존중, 주체적 자립생활 보급 및 안착을 비전으로 삼고 있다. 사회복지위원회와 연합회는 정책협약을 통해 ▲당사자 중심의 동료지원인 양성 및 활동체계 구축, ▲정책결정 당사자 참여 등 정신질환자 권익옹호 기반 정비, ▲정신질환자 회복에 대한 개인 및 가족 부담 완화를 위해 국가지원을 강화하는 국가책임제 실현, ▲정신질환자의 지역사회 자립 지원을 위한 법적ㆍ제도적 방안 마련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서영석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정신장

금융감독원 은 뭐하는곳인지 아리송하다
금융 감독원이 생긴지 수십년이 지났지만 현재 취재진이 볼때는 별정직 이아닌가 하고 의문이 간다 왜 금융감독원이 생긴지를 의문이간다 예컨대 본지로 제보가 오는것은 대부분 손해보험업무가 대부분이고 생명보험역시 손해부분이 대부분이다. 금감원의 일부직원의 무성의한 업무처리와 금감원의 감찰담당역시 직무에 대한 감찰은 없다고 한다 이에따라 "국민신문고"를 통해 민원을 제기하지만 대부분 연락이 되질않고 그나마 보험의 지식이 의문이갈정도로 보험업계에 끌려가는 기분이든다 한마디로 보험업계의 대변이이 된 기분이다 아울러 보험업계를 감독하는 기관이 아니고 보험업계의 불만을 커버해주는 역할을하므로서 독자들의 불만이 발생한다 이에대해 보험에대한 기본약관을 설명하는 것은 금융감독원의 업무가 아니고 보험사의 업무를 금융감독원에서 대신 설명을 하고있어서 고객의 빈축을 사고있다. 최근에는 코로나의 핀계로 재택근무를 하고있다는 핑계로 전화통화도 어려운 상황이고 국민신문고 에민원을 제기해도 답변도 무시하는 경향이 이르고있어서 문제가 되곤하지만 대책은 없는 상태다 최소한의 기본적인 법률지식과 행정지식은 갖추고 금융감독업무를 해야 된다고 본다 본지취재진이 11월 9일 금융감독원 생명보험 담당과의


우리아이 ‘쑥쑥’ 가족사랑도 ‘듬뿍’‥대규모 가족행사 성료
(교통문화신문)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가족 사랑을 확인하는 대규모 가족지원 행사 ‘얘들아! 놀자’가 지난 13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14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영유아 자녀와 부모가 함께하는 가족친화 행사를 통해 가정양육을 지원하고자, 경기도의 지원으로 경기도북부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놀이기구, 체험활동 등 다양한 주제의 크고 작은 부스 20여 곳이 마련된 가운데 경기북부 10개 시군에 거주하는 영유아 및 부모 500여 가정 총 1,000여명이 참여해 다양한 체험활동을 즐겼다. 참가 가족들은 기차, 에어바운스, 다람쥐롤 등 행사장에 마련된 각종 놀이·운동기구를 탑승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아울러 영유아가 좋아하는 캐릭터를 활용한 ‘콩순이 율동교실’이 진행돼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 밖에도 의정부보건소, 북부스마트쉼센터, 의정부시Ⅱ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경기북부청소년성문화센터 등 각종 지역 연계기관이 참여, 유아빈혈검사, 영유아 스마트폰 과의존 부모상담, 영유아 식습관 교육, 가족성교육 등 양육 정보제공 및 체험 부스를 마련해 부모들에게도 유익한 시간이 됐다. 특히 이날 행사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