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20 (토)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전시회

소원풍등날리기, 대구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한다!

티켓구매자 80%가 외지인, 일본여행사 팸투어도 실시


(교통문화신문) 오는 22일 대구 두류야구장에서 열리는 ‘소원풍등날리기 행사’가 대구대표 축제로 떠오르고 있다. 입장권 판매가 이뤄진 인터파크에 따르면, 판매 시작과 동시에 입장권이 전석 매진되었으며, 특히 구매자의 약 80%가 서울·부산·제주 등 타시도민인 것으로 나타나, 소원풍등날리기 행사에 대한 전국적 인기를 실감케 했다.

소원 풍등날리기 행사는 (사)대구불교총연합회에서 부처님 오신 날을 봉축하기 위하여 매년 개최하는 ‘형형색색 달구벌관등놀이’의 부대행사로 출발했다. 내빈 위주로 소규모로 날리던 풍등 규모를 ’14년 세월호 참사 희생자 추모의 일환으로 대폭 확대하면서 전국적인 화젯거리로 떠올랐고, 이후 매년 행사규모를 지속적으로 확대하면서 현재 관심도 면에서 소위 ‘배보다 큰 배꼽’ 형태를 띠게 되었다.

특히, 올해에는 최근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종영된 드라마 ‘도깨비’에서 풍등 날리는 장면이 화제가 되면서, 입장권 확보 경쟁이 더욱 치열해졌다.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지난달 25일 진행한 1차 예매에서 2천100장의 입장권이 순식간에 매진되었다. 이에 지난 1일 2차 예매에서 당초 계획보다 500장을 늘린 2천600장의 입장권을 판매하였으나, 역시 1분 만에 동이 났다. 그 결과, 한동안 판매 게시판에서는 3차 예매진행여부에 대한 질의와 취소된 입장권의 양도를 희망하는 사람들의 문의가 이어졌다.

입장권 판매결과는 더욱 고무적이다. 구매자 중 대구지역 거주자는 전체의 20.6%에 불과했으며, 나머지 79.4%는 서울·부산·제주 등 타시도에서 구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과거 관광의 불모지라는 이야기를 들었던 대구로서는 상당히 의미있는 현상이 벌어진 것이다. 주 행사장인 두류야구장에 입장하는 3만명 외에, 공원 인근에 풍등을 감상하고자 하는 시민들이 대거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83타워 회전 레스토랑을 비롯한 인근 식당과 숙박업소에도 관광특수가 기대되고 있다.

○ 이에 대구시와 (사)대구불교총연합회는 ‘소원풍등날리기 행사’를 전국민적 관심에 걸맞은 모두가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축제로 개최하고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우선, 안전 관리를 대폭 강화했다. 풍등 체험존과 관람존을 명확히 구분하여, 무분별한 풍등 날리기와 사재 풍등 사용으로 인한 화재 위험을 최소화하고자 했다. 또한, 구역별로 입장팔찌 소지자에 한해 입장을 허용하고, 안전펜스 및 인력 배치*를 지난해의 2배가량 확대하여, 혹시 발생할지 모를 대규모 인원 집중사태로 인한 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계획이다.
* 안전펜스 : 420 → 1,200개(185.7%↑), 진행요원 : 440 → 860명(95.5%↑)

또한, 종교를 초월해 누구나 즐기는 행사로 발전시키고자, 행사 운영에도 신경을 썼다. 풍등날리기가 연등회 법요식의 부대행사로 개최되다보니, 지난해는 2루쪽 스탠드석에만 일반시민들의 입장이 허용되었다. 그러나 올해에는 그라운드 일부와 스탠드 전체로 개방범위를 넓혀, 일반 관람객석이 작년 8천석에서 1만9천석으로 대폭 늘렸다. 또한, 광장주차장에 부스형태로 수유실 및 영유아 휴게실, 일반인 휴게실, 안내데스크 등의 관람객 편의시설도 마련하였다.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외국인을 위한 특별존(300석)도 설치했다. 당일 일본인 관광객, 해외 유학생뿐만 아니라 도쿄지역 여행업계 관계자, 대만 유명 여행월간지 취재팀도 참석할 예정으로, 향후 소원풍등날리기가 국내를 넘어 전 세계인이 참여하는 국제적인 행사로 발전할 수 있는 가능성을 모색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행사 당일(22일) 오후 1시부터 광장주차장에 설치된 부스에서는 미리 입장권을 구매하지 못한 시민들을 위해 무료티켓 6천장을 선착순으로 배부한다. 또한, 법요식·풍등날리기 행사가 종료되는 오후 8시경에는 두류야구장을 기점으로 반고개, 신남네거리를 거쳐 반월당네거리까지 약 4.5km의 거리를 화려하고 다양한 등(燈)으로 수놓는 연등행렬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전국의 이목이 집중되는 행사인 만큼, 입장권 수익금을 전액 투입하는 등 안전부문에 대한 투자를 대폭 늘렸다”며, “소원풍등날리기가 종교·연령·국적을 초월하여, 모든 사람들이 함께 즐기는 행사로 거듭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금융감독원 은 뭐하는곳인지 아리송하다
금융 감독원이 생긴지 수십년이 지났지만 현재 취재진이 볼때는 별정직 이아닌가 하고 의문이 간다 왜 금융감독원이 생긴지를 의문이간다 예컨대 본지로 제보가 오는것은 대부분 손해보험업무가 대부분이고 생명보험역시 손해부분이 대부분이다. 금감원의 일부직원의 무성의한 업무처리와 금감원의 감찰담당역시 직무에 대한 감찰은 없다고 한다 이에따라 "국민신문고"를 통해 민원을 제기하지만 대부분 연락이 되질않고 그나마 보험의 지식이 의문이갈정도로 보험업계에 끌려가는 기분이든다 한마디로 보험업계의 대변이이 된 기분이다 아울러 보험업계를 감독하는 기관이 아니고 보험업계의 불만을 커버해주는 역할을하므로서 독자들의 불만이 발생한다 이에대해 보험에대한 기본약관을 설명하는 것은 금융감독원의 업무가 아니고 보험사의 업무를 금융감독원에서 대신 설명을 하고있어서 고객의 빈축을 사고있다. 최근에는 코로나의 핀계로 재택근무를 하고있다는 핑계로 전화통화도 어려운 상황이고 국민신문고 에민원을 제기해도 답변도 무시하는 경향이 이르고있어서 문제가 되곤하지만 대책은 없는 상태다 최소한의 기본적인 법률지식과 행정지식은 갖추고 금융감독업무를 해야 된다고 본다 본지취재진이 11월 9일 금융감독원 생명보험 담당과의


우리아이 ‘쑥쑥’ 가족사랑도 ‘듬뿍’‥대규모 가족행사 성료
(교통문화신문)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가족 사랑을 확인하는 대규모 가족지원 행사 ‘얘들아! 놀자’가 지난 13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14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영유아 자녀와 부모가 함께하는 가족친화 행사를 통해 가정양육을 지원하고자, 경기도의 지원으로 경기도북부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놀이기구, 체험활동 등 다양한 주제의 크고 작은 부스 20여 곳이 마련된 가운데 경기북부 10개 시군에 거주하는 영유아 및 부모 500여 가정 총 1,000여명이 참여해 다양한 체험활동을 즐겼다. 참가 가족들은 기차, 에어바운스, 다람쥐롤 등 행사장에 마련된 각종 놀이·운동기구를 탑승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아울러 영유아가 좋아하는 캐릭터를 활용한 ‘콩순이 율동교실’이 진행돼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 밖에도 의정부보건소, 북부스마트쉼센터, 의정부시Ⅱ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경기북부청소년성문화센터 등 각종 지역 연계기관이 참여, 유아빈혈검사, 영유아 스마트폰 과의존 부모상담, 영유아 식습관 교육, 가족성교육 등 양육 정보제공 및 체험 부스를 마련해 부모들에게도 유익한 시간이 됐다. 특히 이날 행사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