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증평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당류 줄이기’ 특화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4일 한국교통대학교 식품영양학과 영양교육 동아리와 연계해 ‘사미랑 쑥쑥이와 함께 하는 인형극’방문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어린이급식소 중에서 지난 9월 실시한 원장대상 집합교육에서 추첨을 통해 당첨된 아이사랑 어린이집 등 4곳 2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공연내용은 연령에 따라 만 1 ~ 2세 어린이를 위한‘음식나라의 나나와 비비’, 만 3 ~ 5세 어린이를 위한 ‘달쿵이와 맑음이의 모험’이라는 주제로 실시 됐으며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영양교육으로 어린이들이 바른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이날 공연은 한국교통대학교 식품영양학과 영양교육 동아리 학생 10명이 자원봉사로 나서 진행됐다.
인형극을 관람한 아이사랑어린이집 이은희 원장은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내용이 쉽게 구성돼 영양교육에 도움이 됐으며, 무엇보다 아이들의 시선을 모은 교구와 인형들이 좋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