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제천시는 창의121주년 제천의병제와 570돌 한글날을 맞이하여 시민단결을 도모하고 의병정신을 기리기 위하여 창의121주년 제천의병제 기간인 10월 7일부터 10월 9일까지 3일간 태극기 달기 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했다고 밝혔다.
제천시는 한글의 우수성을 기리고 시민화합을 위해『전 시민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추진하였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하기 위하여 9월 30일부터 주요 도로변에 가로기 게양 및 대형전광판에 태극기 게양 홍보 동영상을 상영하는 등 전 시민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였다.
신동 통일공원 대형 태극기를 중심으로 가로기 물결, 아파트는 물론 개인 주택모두가 태극기를 게양하여 의병의 고장 제천의 모습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또한 읍면동별로 태극기 게양 모범아파트 및 모범마을을 선정하여 전가구가 태극기를 게양하는 장관을 이뤄냈다.
시는 앞으로도 전 시민 태극기달기 홍보를 위해 시민기자단과 공직자들이 국경일과 기념일 15일전부터 홍보동영상, 전광판, 현수막, 시 홈페이지, SNS, 홍보전단, 공동주택 옥내방송 등을 적극 활용해 태극기 달기 운동 홍보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제천시가 대한민국의병도시 협의회를 발족하고 그 대표 도시로서 최근 자전거 순례단 발대식을 하는 등 ‘의병의 도시’ 제천의 위상을 바탕으로 나라사랑 실천과 함께 선열들의 위업을 기리기 위해서 매년 국경일마다 더욱 많은 분들이 태극기 달기에 동참해 주기를 부탁드린다”며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