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충청북도농업기술원은 9월 26일(월) 도 농업기술원 대회의실에서 60여명의 표고버섯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표고버섯 재배기술’ 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충북 표고버섯 재배농가들이 현장에서 겪고 있는 문제점을 해결하고,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표고버섯 전문가인 산림버섯연구센터 홍기성 박사와 김인엽 대리를 초청하여 ‘국내 표고버섯 산업동향’,‘표고버섯 톱밥재배기술’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론적인 강의보다 농가 요구에 맞는 질의응답을 통한 맞춤형 교육을 추진하여 농가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충청북도농업기술원 친환경연구과 김영호 과장은 “농가들이 겪고 있는 문제점을 연구사업에 연계하여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앞으로 현장에 필요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정보를 교환하고 표고버섯 농가들이 협력하는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