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31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충북

충북종단열차, 소통·화합의 상징으로 우뚝


(교통문화신문) 지난 2014년 5월 개통된 충북종단열차가 지역 소통과 화합의 상징으로서 그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종단열차를 이용한 영동·단양의 초중등학교 현장학습과 기관단체의 관광상품 체험행사 등이 영동과 단양 양 지역의 교류를 활성화시키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9월 21일에는 영동 용문중학교와 정수중학교 학생 60여명이 종단열차를 타고 단양으로 현장학습을 다녀왔고, 앞으로도 10월 11일까지 영동지역 초중등학생 300여명이 4회에 걸쳐 단양군 현장학습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한다.

이날 열차를 타기 위해 이른 아침 영동역에 도착한 학생들은 대부분 단양방문이 처음이고 열차탑승 또한 처음이어서인지 설렘 가득한 얼굴들 이었다. 3시간을 달려 단양에 도착한 학생들은 다누리센터 아쿠아리움, 구경시장, 온달관광지, 한드미체험마을, 도담삼봉 등을 방문하여 남한강 내수면 생태계, 고구려 역사문화, 전통 음식문화, 석회암 지형 등을 체험하였다.

학생들은 충북종단열차를 타고 최남단 영동에서 최북단 단양까지 이동하여 내고장의 다양한 문화유산과 자연경관을 경험하고 유대감을 쌓을 수 있는 좋은 기회를 가질 수 있어 의미가 남달랐다는 반응을 보였다.

다누리센터의 민물고기 아쿠아리움을 신기해 하던 학생들은 온달관광지의 유명 드라마 배경장면이 눈앞에 펼쳐지자 몹시 반가워 했으며, 단양의 지정학적 가치와 지리적 특성에 관한 관광해설사의 설명에 열심히 귀를 기울이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날 함께한 한 학생은 “기차를 타고 현장학습을 간 것은 이번이 처음인데, 기차 안에서 친구들과 게임도 하고, 마음껏 떠들 수 있어서 신났다. 온달장군이 실존 인물 이었다는 사실이 놀라웠고, 다음에 또 오게되면 레프팅과 페러글라이딩도 해보고 싶다.”고 소감을 밝히기도 하였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영동지역 학생들의 단양방문에 이어, 단양지역에서도 5개 초등학교 200여명이 10월 중 영동 국악체험촌을 방문하여 학부모와 함께하는 1박2일 감동캠프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한다.

또한, 지난 9월 7일과 22일에는 영동과 단양의 기관단체장 모임인 금요회와 목요회가 각각 종단열차를 타고 양 지역을 서로 방문하여 관광상품 체험행사를 갖는 등 종단열차를 활용한 다양한 지역교류 프로그램이 활성화 되고 있는 모습이다.

충청북도 조병옥 균형건설국장은 “그동안 도는 종단열차 활성화를 위하여 신규 관광상품 개발, 초·중·고등학생 현장학습·자유학기제 연계방안 마련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였으며, 그 결과 이번 영동·단양 지역교차 현장학습이 실행되었고, 이번 행사를 계기로 영동·단양 뿐만 아니라 제천, 옥천 등 타 지역에서도 종단열차를 이용한 다양한 현장학습과 지역교류 프로그램들이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사회복지위원회,한국정신장애인연합회와 정책협약 체결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사회복지위원회,한국정신장애인연합회와 정책협약 체결 - 당사자 중심의 정책 마련을 위한 공동 협력 약속 - 서영석 위원장, “정신장애인이 삶의 주체로서 살아가는 대한민국” - 신석철 대표, “정신질환자의 행복한 자립생활 위한 제도 절실”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사회복지위원회(위원장 서영석, 경기부천시(갑) 국회의원, 이하 사회복지위원회)는 29일 목요일 서영석 국회의원 지역사무소에서 한국정신장애인연합회(상임대표 신석철)와 정책협약을 체결했다. 연합회는 정신장애인의 권리 옹호와 자립생활 지원을 목적으로 2021년 7월 공식 출범한 전국 단위의 당사자 중심 단체로서, 정신장애인의 탈원화와 선택권 및 자기결정권 존중, 주체적 자립생활 보급 및 안착을 비전으로 삼고 있다. 사회복지위원회와 연합회는 정책협약을 통해 ▲당사자 중심의 동료지원인 양성 및 활동체계 구축, ▲정책결정 당사자 참여 등 정신질환자 권익옹호 기반 정비, ▲정신질환자 회복에 대한 개인 및 가족 부담 완화를 위해 국가지원을 강화하는 국가책임제 실현, ▲정신질환자의 지역사회 자립 지원을 위한 법적ㆍ제도적 방안 마련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서영석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정신장

금융감독원 은 뭐하는곳인지 아리송하다
금융 감독원이 생긴지 수십년이 지났지만 현재 취재진이 볼때는 별정직 이아닌가 하고 의문이 간다 왜 금융감독원이 생긴지를 의문이간다 예컨대 본지로 제보가 오는것은 대부분 손해보험업무가 대부분이고 생명보험역시 손해부분이 대부분이다. 금감원의 일부직원의 무성의한 업무처리와 금감원의 감찰담당역시 직무에 대한 감찰은 없다고 한다 이에따라 "국민신문고"를 통해 민원을 제기하지만 대부분 연락이 되질않고 그나마 보험의 지식이 의문이갈정도로 보험업계에 끌려가는 기분이든다 한마디로 보험업계의 대변이이 된 기분이다 아울러 보험업계를 감독하는 기관이 아니고 보험업계의 불만을 커버해주는 역할을하므로서 독자들의 불만이 발생한다 이에대해 보험에대한 기본약관을 설명하는 것은 금융감독원의 업무가 아니고 보험사의 업무를 금융감독원에서 대신 설명을 하고있어서 고객의 빈축을 사고있다. 최근에는 코로나의 핀계로 재택근무를 하고있다는 핑계로 전화통화도 어려운 상황이고 국민신문고 에민원을 제기해도 답변도 무시하는 경향이 이르고있어서 문제가 되곤하지만 대책은 없는 상태다 최소한의 기본적인 법률지식과 행정지식은 갖추고 금융감독업무를 해야 된다고 본다 본지취재진이 11월 9일 금융감독원 생명보험 담당과의


우리아이 ‘쑥쑥’ 가족사랑도 ‘듬뿍’‥대규모 가족행사 성료
(교통문화신문)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가족 사랑을 확인하는 대규모 가족지원 행사 ‘얘들아! 놀자’가 지난 13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14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영유아 자녀와 부모가 함께하는 가족친화 행사를 통해 가정양육을 지원하고자, 경기도의 지원으로 경기도북부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놀이기구, 체험활동 등 다양한 주제의 크고 작은 부스 20여 곳이 마련된 가운데 경기북부 10개 시군에 거주하는 영유아 및 부모 500여 가정 총 1,000여명이 참여해 다양한 체험활동을 즐겼다. 참가 가족들은 기차, 에어바운스, 다람쥐롤 등 행사장에 마련된 각종 놀이·운동기구를 탑승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아울러 영유아가 좋아하는 캐릭터를 활용한 ‘콩순이 율동교실’이 진행돼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 밖에도 의정부보건소, 북부스마트쉼센터, 의정부시Ⅱ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경기북부청소년성문화센터 등 각종 지역 연계기관이 참여, 유아빈혈검사, 영유아 스마트폰 과의존 부모상담, 영유아 식습관 교육, 가족성교육 등 양육 정보제공 및 체험 부스를 마련해 부모들에게도 유익한 시간이 됐다. 특히 이날 행사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