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옥천 관내 중학생의 진로체험 지원을 위해 충북도립대학(총장 함승덕)이 운영하고 있는 진로체험플랫폼 옥천센터는 지난 9월 12일 대전청소년위캔센터에서 옥천여자중학교 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진로체험프로그램 『나의 길을 찾아서』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날 학생들은 방송국, 과학수사대, 항공우주센터, 뷰티숍 등 20여종의 직업 체험시설을 방문하여 아나운서, 수사관, 패션모델, 헤어디자이너 등 미래의 꿈을 간접적으로 체험해보는 기회를 가졌다.
옥천여중 임은지 학생(2학년)은 “평소 방송에 많은 관심이 있었는데 실제로 직업체험을 해보니 꿈에 한 걸음 더 다가간 것 같다.”면서 “방송국에서 근무하는 내 모습을 꿈꾸며 앞으로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나의 길을 찾아서는 진로체험플랫폼 옥천센터에서 자유학기제 진로체험을 지원하기 위해 관내 중학교를 대상으로 무료로 운영하고 있는 진로체험프로그램으로, 이후 옥천중학교 및 이원중학교 학생 200여 명을 대상으로 2회 더 실시할 예정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