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정병걸 부교육감을 비롯한 충청북도교육청 직원들이 8일 오후 3시부터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정병걸 부교육감과 40여명의 직원들은 가경복대시장을 방문하여 사과, 배 등 차례용품과 생활용품을 구입하며 지역 상인들과 함께 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각 부서별로 전통시장 상품권을 구입한 후 이를 다시 소외계층을 위한 위로물품을 구입함으로써 전통시장 활성화와 함께 소외계층을 돕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는 뜻 깊은 기회가 됐다.
한편, 도교육청 직원들은 오는 13일까지 부서별로 꽃동네 외 30개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이날 구입한 생필품과 곡식류 등을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