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경기도가 인사혁신처와 손잡고 공직 인사 혁신에 디딤돌을 놓는다. 도는 13일 오후 3시 여의도 소재 도 서울사무소에서 남경필 경기도지사, 이근면 인사혁신처장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 인사혁신 경험 공유와 교류협력 강화를 내용으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남 지사와 이 처장이 인사혁신 확산과 정착에 뜻을 같이 하면서 성사됐다. 협약 내용은 ▲상호 인사혁신 방안 공유 및 협력과 확산 지원, ▲우수인재 유치를 위한 인재DB 등 공동 활용, ▲협력지속을 위한 활발한 상호 인사 교류, ▲ 세미나, 연구회, 사례공유 등을 통한 인사혁신 확대 공동 노력 등이다. 특히 양 기관은 업무협약의 구체적 이행을 위한 실무협의회를 구성하고 협약 내용을 구체화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남 지사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우리 사회는 보다 청렴하고 전문성 있는 공직자상을 요구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서는 중앙에서 추진하는 제도는 현장을 반영하고 성공적 혁신 사례는 공유하는 등 중앙과 지방간 상호이해와 소통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이번 협약체결이 각 기관 인사혁신의 추동력을 얻는 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 고 말했다. 이근면 인사혁신처장은
(교통문화신문) ㈜한글과 컴퓨터, 코스맥스 등 판교테크노밸리 입주기업이 참여하는 채용박람회가 오는 15일 판교에서 열린다. 경기도와 경기과학기술진흥원은 오는 15일 오전 10시부터 17시까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국제회의장에서 ‘2016 판교테크노밸리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채용박람회에는 판교테크노밸리 입주기업 IT·BT·CT 기업 43개사가 참여해, 230여 명 이상을 채용할 예정이다. 판교테크노밸리 채용박람회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다. 참가기업은 국내 1세대 소프트웨어 기업인 ㈜한글과 컴퓨터 등 ICT기업 35개사, 국내 대표 화장품 제조사인 코스맥스 등 BT기업 7개사, 메카트로닉스 기업인 ㈜아이디스, 디자인 전문기업인 ㈜이노디자인 등 판교테크노밸리에 입주한 43개 기업이다. 참가기업들은 개별 채용부스를 설치해 구직자들과 일대일 채용 면접과 상담(멘토링)을 진행한다. 또한 분야별 취업컨설팅 코너, 취업선배 개발자의 취업 성공담 및 멘토링 부스, 인적성 검사(NCS 직업 기초능력, 성격 요인검사), 이력서 사진촬영, 메이크업 컨설팅 등 구직자들을 위한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1층 기가홀에서는 인사담당자를 위한 ㈜마이다스
(교통문화신문) 경기도의 적극적인 감사시스템이 폐업 위기의 공장을 위기에서 구했다. 13일 도에 따르면 건폐율 조정 문제로 폐업 위기에 몰렸던 광주 곤지암읍 소재 A공장이 경기도 사전컨실팅감사를 통해 애로를 해소하고, 50여 명의 근로자의 고용도 유지할 수 있게 됐다. A기업은 1973년 설립 당시 준농림지역으로 건폐율 60%를 적용받았으나, 2003년 자연녹지지역으로 용도가 변경되면서 20%로 건폐율이 하향됐다. 문제는 공장주 B씨와 그의 형 C씨의 공동 소유였던 공장부지가 토지분할 소송을 거쳐 공장이 있는 부지와 나머지 부지로 분할되면서 발생했다. 공장이 있는 부지의 건폐율이 43.6%로 상승하게 된 것. 여기에 C씨가 분할된 자신 소유의 토지에 건축허가를 신청했다가 기존 공장 건폐율 초과로 신축이 불허되자 기존 공장 철거 소송까지 제기했다. 이에 법원은 통해 기존 공장을 50% 이상 철거하라는 조정 결정을 내렸고 결국 A기업은 문을 닫을 처지에 내몰렸다. 광주시 기업지원과는 A기업의 폐업을 막고자 고문변호사 자문을 6회나 받고, 국토교통부에 유선협의를 하였지만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찾지 못했고, 결국 지난 4월 경기도 사전컨설팅 감
(교통문화신문) 경기도가 주최하고 한국도자재단이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도자 페어 ‘2016 G-세라믹 라이프 페어’가 오는 16일 서울무역전시컨벤션(SETEC)에서 개막한다. 16일부터 19일까지 열리는 ‘2016 G-세라믹 라이프 페어’는 고가의 유럽도자기와 저가의 중국도자기가 한국 도자시장을 잠식하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 도자만의 아름다움을 담은 품격 있는 도자를 선보이는 장이 되도록 기획됐다. 이번 페어는 명장 및 중견, 신진작가들의 판매부스 등 관련 업체 230여 개의 부스가 참여하여 국내에서 가장 많은 생활 도자를 만나볼 수 있을 예정이다. 아울러 ‘관계: 잇기 - 도자로 시작하는 생활의 행복’을 주제로 생활도자 기획특별전시, 기획 초청 전시, 명장들의 도자 시연, 테이블세팅 시연, 음식 시연 등 도자문화를 한껏 느낄 수 있는 이벤트가 풍성하게 마련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 주목할 만한 것은 한국의 전통미를 계승하면서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하여 고가의 유럽도자기와 견주어도 손색이 없는 고품격의 우리 도자의 멋을 살린 도자기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다는 점이다. 대표적인 제품으로는 올해 이탈리아에서 개최되는 아르질라 페어에 선보일
(교통문화신문) 경기도농업기술원은 ‘빌트인 수경재배기’ 사업 본격화에 앞서 각종 전시회를 통해 소비자에게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빌트인 수경재배기는 도 농기원에서 신선하고 믿을 수 있는 먹을거리에 대한 도시민의 요구와 도심에서 텃밭을 가꾸는데 필요한 재배공간의 제약을 해결하기 위해 개발된 제품이다. 빌트인 수경재배기는 농업과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융합하여 물만 주면 가정에서 손쉽게 채소를 재배하여 먹을 수 있는 자동시스템을 도입했고, 주방가구와 일체화해 공간 효율성도 높였다. 부엌 인테리어에도 손색이 없는 외관을 자랑한다. 도 농기원은 오는 19일(일)부터 22일(수)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정부 3.0 체험마당’ 경기도 전시관에도 전시돼 소비자 반응을 살피고 사업화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빌트인 수경재배기는 앞서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6 시티스케이프 코리아’에도 전시돼 호평 받으며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빌트인 수경재배기는 현재 홍대 카페거리와 주몽골한국대사관 등에도 전시돼 호응을 얻고 있다. 임재욱 도 농기원장은 “도시민들의 안전하고 깨끗한 먹을거리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지만
(교통문화신문) “알파고 뛰어넘는 과학기술 개발, 우리 청소년들이 해낼 겁니다!” ‘청소년을 위한 과학축제’ 2016 경기과학축전이 지난 11일과 12일 양일간 안양체육관에서 많은 도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경기과학축전은 지난 2004년부터 매년 도내 시군을 순회하며 개최해온 전국 최대 규모의 경기도 대표 정보·과학 문화행사다. 올해 상반기에는 ‘행복한 사이버 세상, 신나는 디지털 축제’를 주제로 경기도와 안양시가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미래창조과학부, 한국정보화진흥원, 경기도 교육청, 안양과천교육지원청 등이 후원하고, 도내 연구소 및 각급 기관 및 학교 등 총 50여개의 기관·단체가 참여했다. 안양체육관 일원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3D프린팅체험관, ▲드론체험관, ▲사물인터넷체험관, ▲가상현실체험관, ▲과학탐구 체험관, ▲IT 및 로봇체험관 6개관 총 79개 부스로 구성된 과학체험관을 마련, 큰 호응을 얻었다. 물리, 화학 등 기초과학뿐 아니라 실생활과 산업 현장에서 널리 쓰이는 응용과학에 이르기까지 각 분야를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배워볼 수 있다는 점에서 호평을 받았다. 관람객들은 빠르게 변화하는 정보통신분야의 첨
(교통문화신문)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주관한 ‘2016년 관광수용태세 개선 컨설팅 후속실행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이번 공모 사업에는 시흥시를 포함해 전국 4개 지자체가 선정되었으며, 각각 1억 원을 지원받아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시흥시가 밝혔다. 시흥시는 2014년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실시한 관광수용태세 개선 컨설팅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관광 진단 및 개선을 위한 컨설팅을 받은 바 있다. 이번에 추진하는 후속 사업인 은 컨설팅 결과를 통해 제시된 것이다. 앞으로 세부 실행 사업으로 홍보 및 마케팅, 월곶포구 테마발굴, 시흥 ‘그린미소’ 아카데미 운영 및 인증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흥시는 “을 통해 시흥의 새로운 관광 명소를 창출하고 산업도시 이미지에서 관광도시로 이미지를 강화하여 관광객을 유치함으로써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시민의 요구에 따라 찾아가는 평생교육프로그램을 지원하는 행복배달강좌 사업을 시민교육 프로그램 보급사업까지 포함하여 시즌2로 새롭게 추진한다고 성남시가 밝혔다. 행복배달강좌는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등 법적지원대상과 탈학교 청소년, 비문해자, 영세사업장 등 학습이 어려운 환경의 학습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찾아가는 평생교육프로그램 제공 사업이다. 이번 시즌2에서는 시민교육프로그램을 포함하여 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시민교육프로그램은 ‘공익과 공공성을 목적으로 하는 시민력 향상을 위한 교육’으로 관내 소재 국가 및 정부 관련시설, 기업체, 기관 등과 공익제휴 사업으로 운영한다. 국제개발협력과 글로벌시민교육, 시민공동체와 기록관리, 아동인권, 층간멜로디(소음), 주차문제, 주민자치학습학교, 식중독예방과 식품안전교육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각 기관들이 주관 및 운영기관이 되어 찾아가는 시민교육 프로그램으로 제공한다. 박창훈 평생학습원장은 “소수의 시민에게 찾아가는 형태로 운영되는 행복배달강좌는 학습이 어려운 환경의 소외계층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는 의미 있는 지원사업”이라며 “취미, 교양프로그램 등 시민들의 수요에 맞는 교육프
(교통문화신문) 이재명 성남시장이 지난 7일부터 광화문 광장에서 정부 지방재정개편에 반대하는 단식농성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다양한 계층의 격려방문이 잇따르고 있다고 10일 성남시가 밝혔다. 정계인사로는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대표와 20대 국회 전반기 의장에 당선된 정세균 의원 등약 20명의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이상돈, 정동영 국민의당 의원, 무소속 윤종오 의원 등이 이 시장의 광화문 단식농성장을 다녀갔다. 또한 김만수 부천시장, 김윤식 시흥시장, 양기대 광명시장 등도 광화문을 찾아 “정부의 지방재정개편은 지방자치를 훼손하는 잘못된 행정”이라고 지적했다. 이들 시장의 지역은 지방재정개편으로 교부금이 늘어나지만 지방자치와 재정의 근본적 하향평준화를 불러온다는 점에서 성남 등 6개 불교부단체와 같이 정부안을 반대하고 있다. 김대중 전 대통령의 삼남인 김홍걸 더불어민주당 국민통합위원장도 지난 8일 농성장을 찾아 이 시장을 만나 지방재정개편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김 위원장은 이 시장을 만난 후 자신의 SNS에서 “박근혜 대통령이 이재명 시장의 복지정책을 ‘무책임하게 예산을 낭비하는 복지’로 몰려다 실패하여 화가 났고 또 야당이 성남시를 확 바꿔 놓았다는
(교통문화신문) 평생학습원 구미도서관은 초등학교 1~2학년생을 대상으로 자연을 느끼고 공유할 수 있는 ‘도서관과 함께하는 머내공원 숲체험‘ 프로그램을 반기별로(상·하반기) 운영하고 있다고 10일 성남시가 밝혔다. 시민들을 위한 교육과 문화공간으로서의 구미도서관은 인근의 머내공원을 연계해 책과 함께 숲체험 활동을 접목하여, 어린이들에게 자연 및 환경에 대한 중요성을 교육하고, 아울러 생태 및 환경 도서를 통한 독서활성화도 기대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산림교육전문가자격(산림청)을 취득한 숲해설가 선생님이 진행하며, 참여하는 어린이들에게 지역의 다양한 자연생태를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 현재 운영 중인 ‘도서관과 함께하는 머내공원 숲체험’ 프로그램은 A반, B반 각 12명씩 구성하였고 학생들의 참여기회 확대를 위해 토요일 오전 10시~12시까지 운영된다. 상반기 프로그램은 3월~6월까지 A반 1·3주 토요일, B반 2·4주 토요일 각반 7차시로 운영하고 있으며, 하반기 강좌는 8월 중에 구미도서관 홈페이지(http://gm.snlib.net)에서 접수할 수 있다.
(교통문화신문) 예비 취업자인 대학생의 취업 전 현장 체험을 위하여 ‘2016년 하계 대학생 지방행정체험 연수생’ 희망자를 신청·접수하고 있다고 10일 성남시가 밝혔다. 연수대상은 공고일 현재 1년 이상 성남시 거주 대학생(휴학생 포함)으로 6월 7일부터 12일까지 성남시 홈페이지(시민참여→온라인신청접수)에서 접수 중 이다. 연수생은 7월 5일부터 8월 24일까지 성남시청, 사업소, 구청, 동 주민센터에 배치돼 주5일, 하루 3시간(오전 또는 오후) 행정체험을 하게 된다. 연수인원은 200명 내외로 국민기초생활수급권자 및 그 자녀, 차상위계층, 등록장애인, 의료급여법상 수급자, 취업지원대상자 등을 우선 선발하며 선발결과는 6월 17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성남시는 대학생들의 지방행정 이해와 대학교 졸업 후 취업활동에 도움을 주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교통문화신문)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6월부터 12월까지 도내 토양오염 우려지점을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토양오염 실태조사 대상지점은 토양오염 개연성이 높은 ▲산업단지 및 공장지역 78개소(25.9%), ▲원광석·고철 등의 보관·사용지역 66개소(21.9%), ▲폐기물관리 및 재활용 관련지역 37개소(12.3%) 등 모두 301개소이다. 조사는 오염원인 및 오염유형에 따라 표토 또는 심토까지 채취해 납(Pb), 수은(Hg) 등 중금속류와 불소, 산성도(pH) 등 22개 항목 가운데 오염원별 오염가능성이 높은 항목을 선정하여 분석하는 방식이다. 실태조사 결과 토양오염 우려기준을 초과하는 지역에 대해서는 해당 시군이 행정처분을 통하여 토양오염 정밀조사 및 정화명령을 통해 오염된 토양을 복원하게 된다. 토양오염 실태조사는 오염된 지역의 토양 정화를 목적으로 매년 실시되고 있으며, 2015년에는 290개소를 검사해 15개 지점에서 22건(중금속 5, 유류(TPH) 8, 용제류(PCE) 1, 벤젠 1건, 불소 5건)이 토양오염 우려기준을 초과한 것으로 조사됐다.
(교통문화신문) 우리나라의 만 25~60세 성인의 평생학습 참여율은 2014년 36.8%, 2015년 40.6%로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이다. 또한 인구 노령화에 따라 노인인구의 평생학습에 대한 요구는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경기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평생학습 대안인 MOOC(Massive Open Online Courses)의 한계와 성공적인 경기도형 MOOC(G-MOOC)을 위한 차별화 전략을 제시했다고 10일 경기도가 밝혔다. 경기도가 추진 중인 G-MOOC은 경기도의 주요 e-러닝 기관을 통합함으로써 도민의 평생학습, 융합행정, 취약계층 학습을 지원하는 플랫폼이다. 대학의 참여를 기반으로 고등교육을 개방하고자 하는 K-MOOC과 달리 G-MOOC은 경기도민의 참여를 통한 소통과 협력을 지향하고 있다. 오재호 경기연구원 연구위원은 “MOOC은 비용 절감과 접근이 용이한 반면 참여자 특성을 고려한 맞춤설계 불가, 낮은 수료율 등 학습효과가 저조한 한계가 있으며, 이는 곧 온라인 학습의 한계.”라고 지적하며, 성공적인 G-MOOC을 위해 온-오프라인을 병행하는 ‘혼합형 학습(blended learning)’을 제안했다. 이는 접근이 용이
(교통문화신문)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은 ‘2016년 시·군 평생교육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사업’ 최종 지원 대상으로 파주시와 광주시를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진흥원에서 각 시·군의 상황에 맞는 평생교육 5개년 발전계획 수립을 지원하는 것으로, 공모를 거쳐 1차 발표 심사와 2차 기초자치단체장 면담 심사를 통해 2개 지역을 선정했다. 이에 따라 진흥원은 6월부터 12월까지 파주시와 광주시를 대상으로 평생교육 요구조사, 평생교육 개선방안 도출, 평생교육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등에 관한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해당 지역의 평생교육 관계자뿐 아니라 교육관련 정책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유관부서 관계자와 함께 평생교육에 대한 종합적인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어서 지역에서는 실효성 있는 발전계획 수립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경기도 시·군의 평생교육 기반 조성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발전계획 수립 비용은 진흥원이 전액 부담한다. 진흥원은 지난 2012년부터 현재까지 도내 9개 시·군(군포, 양주, 연천, 의정부, 포천, 부천, 안성, 동두천, 여주)의 평생교육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을 지원해 왔다. 또한 사업 종료 후
(교통문화신문) 외국인주민들의 자발적 지역사회 참여 활성화를 위해 ‘외국인주민 리더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10일 경기도가 밝혔다. 현재 외국인주민 공동체를 이끌고 있는 외국인주민 리더나 활동가의 비전수립과 의사소통 역량 등을 키워 외국인주민들이 지역사회에 성공적으로 통합되고 발전에 기여하도록 유도하는 것이 목적이다. 교육 내용은 공동체 비전수립, 리더십 형성, 제안서 작성 실습과 컨설팅 등 공동체 운영에 필요한 실무역량 개발 및 현장견학 등으로 구성됐다. 외국인주민 밀집지역과 소외지역을 대상으로 동두천, 파주, 안산, 화성 등 4개 권역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도내 거주하고 있는 결혼이민자와 외국인근로자 등 20명이 권역별로 각각 참여한다. 동두천권역은 6월 11일부터, 안산권역 6월 18일, 파주권역 7월 12일, 화성권역 9월 3일에 각각 시작되며, 매주 토요일마다 4회에 걸쳐 진행된다. 현재 동두천권역은 동화구연 및 국적취득 동아리 등 다양한 공동체 리더와 활동가들이 모집됐다. 도는 안산권역, 파주권역과 화성권역 교육에 참가할 외국인주민을 모집 중이다. 교육 참여를 원하는 외국인주민은 보조사업자인 신한대학교 산학협력단(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