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인천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4월초부터 11월중순까지 실시한 관내 지역아동센터 172개소에 대한 실내공기 무료측정 서비스를 결과를 발표했다. 지역아동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지역사회 아동의 건전육성을 위해 보호·교육 등 보호자와 지역사회의 연계사업을 제공하는 사회복지시설로 실내공기질 법적 관리대상에서 제외된 소규모 시설이다. 보건환경연구원은 2011년~2012년 소규모 어린이집 실내공기 무료측정 서비스를 시작으로 2013년 노인복지시설, 2015년 어린이문화시설 및 노인인력개발센터 등에 대해 공공서비스 차원의 실내공기질 진단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관내 지역아동센터 총 172개소에 대한 실내공기질 진단결과 13개소에서 유지기준을 초과했다. 주요항목은 미세먼지 1개소, 미세먼지와 총부유세균 4개소, 이산화탄소 2개소, 이산화탄소와 총부유세균 1개소, 총부유세균 5개소로 조사됐다. 주요 원인으로는 대부분 무료급식 제공에 따른 조리시설을 함께 갖추고 있어 총부유세균의 초과 빈도가 10개소로 제일 많았고, 다음으로 작은 규모의 공간에서 다수 인원이 학습 등 활동에 의한 환기부족으로 미세먼지 5개소, 이산화탄소 3개소 순으로
(교통문화신문) 부산광역시는 11월 19일 오후 1시 부산대학교 경암체육관에서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대학교·부산광역시교육청·MicroSoft가 공동주관하는 부산지역 SW 붐 조성 및 SW를 통해 학생과 학부모가 소통하는「학부모와 함께하는 Coding Festival」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6월 발표한 ‘소프트웨어 인재융성도시 부산 비전’선포에 따른 후속행사로 부산지역의 42개 SW교육 연구·선도·중점학교의 학생들이 참여해 SW 작품을 제작하고 전시하는「SW 리더 페스티벌」과 학생과 학부모로 구성된 150개팀(300명)이 SW교육정책 및 미래교육 방향을 공유하고 코딩배틀, 언플러그드활동, 프로그래밍활동, 피지컬활동 등 다양한 SW교육을 체험하며 세대 간의 공감대 형성을 위한「학부모와 함께하는 Coding Festival」로 진행된다. 아울러, 부산지역 SW 미래인재 양성과 초중등 SW교육 발전을 위해 부산시, 부산시교육청, 부산대, 한국MS 4개 기관간 업무협약(MOU)도 체결한다. 부산광역시는 SW교육은 미래의 새로운 물결인 4차 산업혁명의 필수 역량인 컴퓨팅 사고력을 키워주기 때문에 미래사회 주인공이 될 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교통문화신문) 부산광역시는 서병수 시장 주재로 11월 21일 오후 3시 시청 26층 회의실에서 업종별 협회, 지역 수출기업체 대표, 수출지원 유관기관장이 참석하는 ‘2016 제2회 수출지원위원회’를 개최해「2017년도 통상진흥계획」에 대한 사업 설명과 함께 위원들간 토론을 통해 개진된 의견을 수렴·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수출지원위원회’는「부산광역시 중소기업 통상진흥조례」에 의거 구성·운영되는 비상설위원회로서 중소기업 통상진흥을 위한 장기 종합계획이나 매년 추진되는 통상진흥을 위한 해외마케팅 지원 사업 등에 대한 심의와 자문 역할을 하는 위원회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먼저 미국 대선결과에 따른 부산지역 대미수출영향에 대해 점검하고 향후 대미통상정책 대응방안 논의와 중국의 성장둔화 등에 따른 대중 수출 감소 극복 방안, 글로벌 저성장 고착화, 저유가 등 변화된 세계통상환경 리스크 관리 및 기회요인 활용에 대한 논의를 나누게 된다. 회의 진행은 △서병수 부산시장의 인사말씀에 이어 △박재운 부산경제진흥원(경제동향분석센터)의 ‘대미 통상대응방향’과 ‘부산지역 수출입 동향 분석’에 대한 브리핑 △부산시의 ’17년도 통상진흥계획(안)에 대한 설명과
(교통문화신문) 부산시 문화회관은 11월 22일 저녁 7시 30분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부산소년소녀합창단 특별연주회 ‘4가지 색깔의 하모니 (Harmony of four colors)’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다양한 합창곡으로 꾸며질 이번 연주회는 특히 클래식, 아카펠라, 흑인영가, 째즈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4가지 다른 대표적인 합창 장르를 소년소녀합창단 단원들이 도전하여 관객에게 감동을 선사한다. 공연 프로그램은 △부산시립소년소녀합창단(Benedictus and Alleluia, Seasons, It’s bebop 등) △정관초등학교합창단(바람의 빛깔, 꼭 안아줄래요, 말의 향기) △가수 이철규(Oh happy day!) △영도중학교합창단(아름다운세상, 풍선) 등으로 구성된다. 관람료는 균일 2,000원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문화회관 홈페이지(http://culture.busan.go.kr)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이번 공연으로 더욱더 다양한 구성으로 탄탄해진 부산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음악적 완성도를 맛보게 될 것이다.
(교통문화신문) 김숭남, 한길룡, 김달수 경기도 연정위원장은 17일 오전 11시 소관 실국과 함께 제2차 간담회를 갖고 2017년 본예산에 연정합의 288개 정책사업이 반영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지난 2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된 연정위원장과 소관 실국간 주요업무 협의회를 통해 도출된 결과를 토대로 연정 정책사업에 대한 쟁점사항 점검과 함께 연정 정책과제의 구체적 실현방안을 집행부와 논의했다. 연정위원장은 도의회와 집행부간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연정과제의 구체적 실천을 위해 전국 최초로 신설·운영 중인 제도로 연정과제에 대해 설계 단계부터 이행.관리를 총괄하고 정책에 대한 자문역할을 수행한다. 연정위원장들은 “집행부와 도의회간 협력을 이끌어 연정사업을 본예산에 반영시키는 것이 중요한 역할”이라고 강조하며, “도민이 원하는 정책이 도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온힘을 다하겠다”고 한 목소리로 다짐했다.
(교통문화신문) 경기도가 최근 웰빙 제품의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는 홍콩 농식품 시장 판로 개척에 나섰다고 밝혔다. 도는 18일부터 20일까지, 25일부터 27일까지 홍콩 대형마트인 웰컴(Wellcome)과 야타(Yata) 백화점 매장 6개소에서 ‘2016년 경기도 신선농산물 홍콩 판촉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판촉행사는 대형유통업체인 웰컴과 야타를 통해 홍콩 내 지속적인 판매 장소를 확보하고 추후 중국 진출의 기반을 닦기 위해 마련됐다. 도는 판촉행사에서 인삼, 사과, 삼계탕, 고구마, 호박 등 100여 종류의 농식품을 홍콩 소비자들에게 진열, 판매한다. 특히, 천경삼(천하제일경기인삼)과 수삼(말리지 않은 인삼), 홍삼분말, 홍삼정스틱 등 인삼 품목은 맛이나 효능 면에서 최고의 품질로 평가 받고 있다. 인삼 품목 홍콩 수출액은 2014년 60만 불에서 작년 182만 불로 3배 이상 증가했다. 도는 배, 사과, 고구마, 호박 등 과일과 채소를 이용한 요리로 시식회도 진행한다. 또 현지 댄스팀의 k-pop댄스공연, 북치기, 장구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도 제공한다. 이 밖에도 도는 19일 230개의 점포를 보유한 파크앤샵(Parknshop) 등 홍콩 대
(교통문화신문) 경기도내 65세 이상 인구의 인플루엔자(독감) 예방 접종률이 82%을 넘어선 가운데 경기도가 11월말까지 예방접종을 완료해 달라고 당부했다. 18일 경기도에 따르면 15일 현재 집계된 65세 이상 인플루엔자(독감) 예방 접종 건수는 1,112,195건으로 전체 대상자 135만6,743명 가운데 82%가 접종을 완료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기도 접종건수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수치다. 경기도는 10월 4일부터 도내 42개 보건소와 민간 병·의원에서 예방접종을 실시했다. 지난해에는 같은 기간 동안 전체 대상자 130만9.114명 가운데 105만3,096명이 예방접종을 마쳐 80.4%의 접종률을 기록했었다. 경기도는 연령별 접종 시기 구분과 안정적 백신공급 등을 예방 접종률 증가 원인으로 꼽았다고 밝혔다. 경기도와 질병관리본부는 올해 처음으로 10월 4일부터 일주일간을 75세 이상 노인 예방접종기간으로 정해 시행했다. 예방 접종 시행 초기 인원이 집중 되면서 발생하는 백신 부족 현상을 막기 위한 조치였다. 조정옥 경기도 감염병관리과장은 “65세 이상 노인의 경우 11월 16일부터는 일부 시군(용인시 처인구, 광주시, 하남시, 시흥시, 연천군
(교통문화신문) 광주광역시는 지난 5월 9일부터 18일까지 8일간 실시한 동구 종합감사 결과를 시 홈페이지에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동구 감사는 2년마다 실시하는 종합감사로, 2014년 7월부터 2016년 2월까지 수행한 업무전반에 대해 감사했으며, 특히 조직·인사 분야, 주민생활과 관련된 분야, 예산·회계 분야 등에 중점을 두고 실시했다고 한다. 광주광역시는 감사 결과 총 47건의 부적정 사항을 적발해 시정 36건, 주의 11건을 행정 조치하고 3억4992만원을 재정 조치했다. 경징계 4명, 훈계 47명 등 51명에 대해서는 신분상 조치를 내렸다. 이번 감사에서 적발된 주요 사례는 다음과 같다. 회계 분야에서는 물품 및 공사 발주시 물량을 통합 발주하지 않고 분할 수의계약, 공사감독 공무원에게 피복비를 중복 지급, 국·시비 보조금 1억4100만원을 반납하지 않는 사항 등을 지적했다. 민간위탁 분야에서는 시내버스 유개승강장에 대해 의회의 동의를 받지 않고 위탁 및 수탁기관 지도·감독 부적정, 공영주차장 수입금을 부적정하게 사용한 시장상인회에 대한 지도·감독 소홀 등을 지적했다. 인사·건축·사회복지 등 분야에서는 일반임기제 공무원 채용 자격
(교통문화신문) 기업의 물류창고 공사로 소음과 분진 피해를 겪었던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 석실마을 주민들의 민원이 3년만에 해소됐다고 한다. 용인시는 16일 처인구 백암면 석실소하천의 제방도로를 3m에서 9m로 확장하고 하천을 정비하는 공사를 인근에 물류창고를 짓고 있는 ㈜대상에서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물류창고 차량들이 석실마을을 지나지 않고 제방도로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석실마을 주민들이 민원을 제기한 것은 지난 2014년초. 당시 ㈜대상에서 마을 인근에 대형물류창고를 짓기 시작하면서 공사차량이 수시로 마을앞을 왕래하는 바람에 소음?분진 피해를 호소한 것이다. 이같은 민원을 접한 정찬민 시장은 공무원과 업체, 주민간 현장 간담회를 개최해 ㈜대상이 24억원을 들여 석실소하천 제방도로를 확장키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대상측은 지난해 10월 착공해 석실소하천의 우측에 있는 길이 640m길이의 제방도로 폭을 3m에서 9m로 확장해 차량들이 오고갈 수 있도록 했다. 또 하천폭도 4~11m에서 9m~11m로 넓히고 호안에는 자연석 5,000개를 쌓아 물이 잘 흐르도록 했다. 기존 교량 1곳도 하천폭 확장에 맞춰 새로 설치했다. 시
(교통문화신문) 수원시는 (사)수원시장애인복지단체협의회와 함께 17일 수원 팔달구 웨딩팰리스 웨딩홀에서 장애인 부부 5쌍의 합동결혼식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장애와 경제적 문제 등 여러 가지 어려움 때문에 결혼식을 하지 못한 부부들은 설렘 가득한 표정으로 식장에 들어서며 행복해했다. 나이가 지긋한 신랑, 신부도 있었다. 주례를 한 도태호 수원시 제2부시장은 “새롭게 출발하는 다섯 가정에 사랑이 충만하길 기원한다”면서 “오늘 결혼식이 행복한 가정을 꾸려가는 데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결혼식 비용은 수원시와 수원시장애인복지단체협의회, 지역사회 기업이 후원했다. 이에 앞서 15일에는 수원시와 (사)한국지체장애인협회 수원시지회가 수원 월드컵경기장 내 WI컨벤션에서 70세 생일을 맞은 장애인 어르신 7분의 합동 고희연을 마련했다. 장애인 어르신들과 그들의 배우자를 초대한 고희연은 가족과 자원봉사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치러졌다. 수원시는 2011년부터 장애인 합동 결혼식과 고희연을 매년 한 차례씩 열고 있다.
(교통문화신문) 군포시가 오는 24일 2018년 상반기 개원을 목표로 지하 2층 지상 5층 규모의 군포산업진흥원 건립 공사를 시작한다. 군포산업진흥원은 시가 총 사업비 2천110억5천800만을 투입해 조성 중인 군포첨단산업단지 입주 기업뿐만 아니라 지역 내 기존 중소기업의 육성·지원까지 담당할 것이라고 시는 밝혔다. 첨단산업단지 내(부곡동 531번지 일대)에 건립될 산업진흥원이 첨단산업단지 관리, 중소기업 지원과 창업 보육의 기능까지 수행하게 된다는 이야기다. 이를 위해 산업진흥원 내에는 기업홍보관, 교육훈련실, 기업상담실, 일자리센터, 창업보육센터 등이 자리하게 된다. 김윤주 군포시장은 “올해 9월 말 기준 군포지역 기업체는 1천554개에 달하는데 군포산업진흥원은 첨단산업단지에 새로 입주할 기업과 기존 중소기업 모두에게 등대와 소금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군포는 첨단산업과 중소기업 모두를 육성하는 도시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에 군포첨단사업단지 입주 기업 근로자가 아이를 편히 맡기고 일할 수 있는 산업단지형 직장 어린이집 건립 공사도 동시에 시작한다. 군포산업진흥원 부지와 인접해 지어질 어린이집은 지하 1층 지상 3
(교통문화신문)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진 17일 오전 백경현 구리시장이 고사장인 교문중학교를 예고 없이 깜짝 방문하여 이곳에 모인 학생, 학부모들을 격려했다고 한다. 이날 백경현 구리시장은 “우리 시의 미래인재인 2,400여명의 수험생 학생들이 수능일인 오늘 그동안의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소기의 결실로 이어지길 바라며, 시험내내 긴장하지 말고 준비한대로 차분하게 임한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격려하면서 마지막까지 좋은 성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백경현구리시장은 수험생들이 고사장에 들어가는 정문에서 선배 응원 차 미리 대기중인 후배들과 덕담을 나누고, 이곳에서 응원 차 찾은 학부모들과 함께 '수능대박, 수험생 여러분 힘내세요!' 문구가 새겨진 현수막을 들고 애타는 부모와 같은 심정을 담아 열의를 다해 응원했다.
(교통문화신문) 안성시 공도읍 주민자치위원회는 11월 15일 오후 2시 30분부터 공도읍사무소 2층 대회의실에서 주민자치센터 발표회를 가졌다고 전했다. 금번 행사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총 13개과목 15개반 350명이 참가했으며, 관람을 위해 참석한 기관사회단체, 이장, 수강생 가족 및 지역주민 500여명에게 열띤 분위기 속에 공연을 선보였다. 작품전시회는 서예, POP, 켈리그라피, 컴퓨터반 작품 100여점이 시민들에게 선보였으며, 무료체험 행사를 통하여 시민들과 소통했으며,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행사를 주관한 류시화주민자치위원장은 "한 해동안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배우고 익힌 실력을 시민들에게 선보이는 자리인 만큼, 많은 시민들이 행사장을 찾아 이들의 공연과 작품을 감상하며 서로 즐기고 화합할 수 있는 축제의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를 계기로 공연에 참여한 주민에게는 재능기부의 기회를, 관람한 주민에게는 문화향유 및 참여를 유도하는 계기가 되었고, 서로 소통하며 마음을 함께 나누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한기현 공도읍장은 “주민들의 문화의식이 성숙한 만큼 여가문화에 대한 지원을 활성화하겠고, 주민들이 다
(교통문화신문) 부천시내 4곳의 놀이터가 아이들의 모험심과 창의력을 키우는 ‘모험 놀이터’로 탈바꿈한다. 부천시는 노후한 놀이터를 철거하고 새로운 놀이공간인 ‘모험 놀이터’를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 모험 놀이터는 기존 놀이터와 달리 지형과 자연 소재를 이용한 놀이공간으로 조성된다. 이 안에서 어린이들은 자연지형을 몸으로 익히고 놀이를 스스로 만들면서 모험심과 상상력을 키운다. 부천시 ‘모험 놀이터 1호’로 조성되는 곳은 소망공원 어린이놀이터로 인근에 어린이집과 초등학교가 있어 아이들이 매일 찾는 곳이다. 모험 놀이터는 기존 놀이터를 확장해 1천430㎡ 규모로 조성된다. 사업비 2억5천만 원을 들여 아이들이 좋아하는 잔디마당, 경사놀이터, 모래놀이터, 물놀이장 등으로 꾸며진다. 어린이들은 물, 나무껍질, 흙, 모래, 잔디 등을 활용해 창의적인 놀이를 경험할 수 있게 된다. 모험 놀이터 설계와 조성에 어린이들도 참여했다. 앞서 시는 놀이터의 주인인 어린이들이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인근 어린이집과 초등학교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그림 그리기, 스티커 붙이기 등을 이용해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오는 12월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가 내년 3월 새로운 모습으로
(교통문화신문) 태백365세이프타운에서는 수험생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수능대박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금일(17일)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 수능 수험생을 위한 특별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시는 ‘수능 끝!! 지친 몸과 마을을 365세이프타운에서’라는 특별할인 이벤트를 통하여 학업과 취업준비에 지친 고3학생들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수험생들게게 자유이용권 75%, 트리트랙 50%를 특별 할인한다고 밝혔다. 특히, 최근 각종 재난안전사고 등이 끊이지 않는 시점에서 학습이 아닌 직접 체험을 통한 유사시 각종 안전사고와 응급상황 시 대처 능력을 도모할 예정이다. 365세이프타운은 안전을 테마로 교육과 놀이시설을 접목한 에듀테인먼트(Edutainment)시설로 각종 재난 및 재해를 직접 또는 가상체험이 가능하도록 2012년 태백시가 조성한 공익적 테마파크이다. 특히, 지난 11월 10일에는 한국FM학회가 주최하는 '한국FM대상'에서 도시디자인부문 대상을 수상하기도 하여 안전 도시로 디자인해 나아가고 있는 태백시 위력을 자랑했다. 시 관계자는 “수능 스트레스로 심신이 지친 수험생을 위해 특별할인 이벤트를 마련한 만큼 많은 수험생들이 365세이프타운을 방문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