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경기도가 산업시설 오염물질 저감을 위해 연간 10톤 이상 대기오염물질이 발생하는 ‘대기오염물질 다량 배출사업장’의 환경개선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도는 이를 위해 우선 대기오염물질을 다량 배출하는 발전시설(23개소), 소각시설(73개소), 유리 용융·용해시설(5개소) 등 130개 사업장의 굴뚝자동감시시스템(TMS)을 올해 안에 모두 디지털 측정방식으로 전환한다. 굴뚝자동감시시스템(TMS : Tele Monitoring System)은 사업장 굴뚝에서 배출되는 먼지, 황산화물, 질소산화물 등 7개 대기오염물질 배출농도를 관제센터와 온라인으로 연결된 자동측정장치를 통해 24시간 감시하는 시스템을 말한다. 굴뚝자동감시시스템을 기존 아날로그 방식에서 디지털 방식으로 전환하면 오염물질 측정 범위가 자동 교정돼 오염물질 측정값의 정확성이 향상된다. 또한 저장장치와 기록장치의 용량 증대로 측정데이터 보관기간이 길어져 효율적인 대기배출량 관리가 가능하다. 현재 도내 사업장의 10% 정도가 디지털 방식으로 전환하여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을 관리하고 있으며, 도는 올해 안에 모든 사업장이 디지털 통신방식 체계를 구축하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중소기업의
(교통문화신문) 경기도가 ‘서랍 속 나눔 캠페인’에 동참한다.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경기도자원봉사센터가 주최하는 이 캠페인은 서랍 속에 방치된 동전, 외화, 소형가전, 핸드폰 등을 모아 도내 소외계층을 돕는 캠페인이다. 이기우 사회통합부지사는 14일 10시 집무실에서 동전을 대형 서랍에 전달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해 캠페인 시작을 알리고, 도내 공직자를 비롯한 도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호소할 계획이다. 캠페인은 16일부터 8월 15일까지 경기도 전역에서 진행된다. 모금된 물품은 도내 소외계층 의료비와 생계비 등 무한돌봄성금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모금함은 시군구, 읍면동 주민센터 등에 마련된다. 이 부지사는 이번 캠페인과 관련해 “쓰임새를 잃고 방치된 물품들이 모이면 소외된 이웃뿐만 아니라 경제 활성화까지 이룰 수 있는 일거양득의 캠페인.”이라며 “많은 도민들이 참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경기도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하 진흥원, 원장 김경표)은 14일 양평군 강하면 주민자치센터에서 ‘2016년 평생학습마을 공동체 지원(Golden Triangle) 사업 및 행복학습센터 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평생학습마을 및 행복학습센터를 운영하는 경기도 22개 시·군 10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 평생학습마을의 성공적인 정착 방안과 행복학습센터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이다. 행사는 ▲‘평생학습마을 공동체 지원(Golden Triangle)’과 ‘행복학습센터’ 사업 안내를 시작으로 ▲2015년 우수 평생학습마을 사례 공유, ▲신규 평생학습마을 컨설팅, ▲행복학습센터 거점센터 관계자 간담회, ▲평생학습마을 및 행복학습센터 현장방문으로 구성된다. 신규 평생학습마을 컨설팅은 2015년 운영성과 점검을 통해 우수 평생학습마을로 선정된 포천 장독대마을, 연천 푸르미마을, 안양 동편마을, 수원 꼼작학습마을 등 4개 마을이 8개 시·군 12개 신규 평생학습마을에 성공사례를 전파한다. 이어 고양시, 광명시, 군포시, 김포시, 부천시, 안산시, 양평군, 의정부, 포천시 등 총 9개 행복학습 거점
(교통문화신문) 경기도가 복잡하고 어려운 토지법령과 개발행위허가를 알기 쉽게 풀이한 해설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도는 과 등 2편의 해설서를 발간해 경기도 홈페이지(www.gg.go.kr)와 경기부동산포털(gris.gg.go.kr)에 게시해 누구나 볼 수 있도록 했다고 14일 밝혔다. 은 기업형 임대주택 추진 관련 주거분야 법령을 포함해 다양하고 복잡한 국토, 도시개발, 주거, 환경 등 50개 법령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했으며, 경기도내 개발사업 현황과 시·군 도시계획 조례를 도식화해 수록했다. 지난 2014년 첫 발간에 이어 2년 만에 개정 증보한 해설서에는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령」및 개발행위허가 운영과 관련한 지침,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시 검토사항 및 사례, ▲관련 질의회신사례, ▲도시계획위원회 안건작성 예시 등을 수록하여 개발행위허가 제도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풀이했다. 도 관계자는 “이번에 발간한 해설서를 통해 일반인 및 공무원들이 토지이용 및 개발에 관한 법적 검토사항과 절차를 보다 편리하게 찾아볼 수 있어 신속한 인허가 처리가 기대된다.”며 “사업계획을 수립하는 도민들에게는 인·허가 절차를 안내해주는 길라잡이 역할
(교통문화신문) 경기도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은 14일 양평군 강하면 주민자치센터에서 ‘2016년 평생학습마을 공동체 지원(Golden Triangle) 사업 및 행복학습센터 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평생학습마을 및 행복학습센터를 운영하는 경기도 22개 시·군 10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 평생학습마을의 성공적인 정착 방안과 행복학습센터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이다. 행사는 ▲‘평생학습마을 공동체 지원(Golden Triangle)’과 ‘행복학습센터’ 사업 안내를 시작으로 ▲2015년 우수 평생학습마을 사례 공유, ▲신규 평생학습마을 컨설팅, ▲행복학습센터 거점센터 관계자 간담회, ▲평생학습마을 및 행복학습센터 현장방문으로 구성된다. 신규 평생학습마을 컨설팅은 2015년 운영성과 점검을 통해 우수 평생학습마을로 선정된 포천 장독대마을, 연천 푸르미마을, 안양 동편마을, 수원 꼼작학습마을 등 4개 마을이 8개 시·군 12개 신규 평생학습마을에 성공사례를 전파한다. 이어 고양시, 광명시, 군포시, 김포시, 부천시, 안산시, 양평군, 의정부, 포천시 등 총 9개 행복학습 거점센터 관계자들이 ‘행복학습센터
(교통문화신문) 스리랑카공무원 18명으로 구성된 한국국제협력단 연수단이 14일 여성창업지원 정책과 정보통신을 이용한 여성 교육 등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경기여성능력개발센터를 방문했다. 스리랑카 연수단은 농림부, 여성아동부, 농촌지역 역량개발연구소, 여성 보건 기획부 등 관련부처 공무원 18명으로 구성됐으며 스리랑카의 여성 창업교육과 지원 정책 개발을 위해 벤치마킹에 나섰다. 스리랑카 공무원 연수단은 이날 여성센터를 방문해 귤꽃을 가공해 차를 만드는 여성소상공인 푸르메다 석보영 대표를 만나 농업가공생산품의 성공사례를 학습했다. 또, 교육운영팀을 방문해 전자상거래 활성화를 위한 정보통신교육 방법과 교육프로그램 기획 전략 등을 살펴봤다. 벤치마킹을 마친 스리랑카 여성아동부 디뉴샤 아얀티 아타야까(Dinusha Ayanthi Attanayaka) 사무관은 “스리랑카 농촌마을에 여성들을 위한 IT 프로그램이 필요하다. 빨리 돌아가서 실현시키고 싶다”며 도입 의사를 밝히기도 했다. 경기도 여성능력개발센터 관계자는 “경기도만의 혁신적인 여성 취창업 성공 모델이 제3세계의 취약계층 여성들의 삶의 변화를 적극 이끌어줄 수 있다.”면서 “이들 지역에 대한 기
(교통문화신문) 경기도는 오는 15일 오후 1시 30분 수원시 고색동에 위치한 ㈜비비테크에서 ‘저출산 극복을 위한 복지부-경기도 현장소통’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정부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위원장:대통령)가 전국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현장소통의 일환이다.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는 최근 제3차 저출산.고령사회기본계획 핵심메시지의 전국적 확산과 지자체의 인구위기 대응 노력을 지원하기 위해 6월부터 9월까지 현장소통에 나선다고 밝힌바 있다. 특히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는 ▲저출산 위기극복대응 TF팀 구성, ▲릴레이 토론회, ▲BABY 2+ 따복하우스 공급계획 등 경기도의 저출산 해법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이며, 상반기 방문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장소통에는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의 민간위원과 정부 간사부처인 보건복지부가 참여하며, 경기도에서는 이재율 경기도 행정1부지사와 조정아 여성가족과장, 지역 저출산 인식개선활동의 구심적 역할을 위해 구성된 종교.언론.시민단체 등의 출산.육아지원협의회 참여단체, 경기도 저출산.고령사회대책위원회 최진호 부위원장 등이 함께한다. 현장소통에서는 저출산 극복을 위한 경기도의 저출산 위기대응 주
(교통문화신문) 인천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부평·남동·공촌·수산 등 4개 정수장이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에서 실시한 2016년도 먹는물 분야 숙련도 시험에서 모두 ‘적합’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숙련도시험은 국립환경과학원이 매년 1회 정수장 수질 시험인력의 시험 검사능력 향상, 시험검사 결과 정확성과 신뢰성 확보를 위해 평가 항목별 평가 후 이를 종합 해 기관을 평가하는 제도다. 이번 시험은 인천지역 정수장 4곳을 비롯해 시설용량 5만톤/일 이상인 전국 정수장 243곳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시험방식은 수질검사 항목 중 암모니아성 질소 등 3개 항목의 미지농도의 시료를 제조해 각 정수사업소에 송부하고, 시료를 접수한 정수사업소에서 수질분석장비인 분광광도계(UV) 및 이온크로마토그래프(IC) 등을 이용해 분석을 실시한 후 검사결과를 국립환경과학원에 제출하면 결과 값의 정확도에 따라 심의를 받게 된다. 이번 숙련도시험 결과 인천지역 정수장 4곳은 기관평가 “적합”, 항목평가 “만족”으로 평가돼 시험인력 및 분석장비가 매우 우수한 것으로 평가됐다. 하명국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인천시 최초의 고도정수처리시설 도입과 함께 이번 숙련도시험에서 모두 적합 판정을 받는
(교통문화신문) 인천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관내 10개 보건소를 대상으로 감염병 진단능력에 대한 정도관리 평가를 실시한 결과 모든 보건소의 진단능력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시 보건환경연구원은 감염병 관리사업 지침에 따라 매년 보건소 검사요원을 대상으로 집합교육(3월)과 정도관리(5월)를 주관하고 있다. 이 사업은 감염병 및 식중독균 검사능력을 평가해 감염병 감시의 최일선에 있는 보건소가 지역사회 감염병 발생 및 유행 정보를 적기에 입수할 수 있도록 실시하는 것이다. 보건소의 진단능력 유지 및 개선을 위해 연구원 관계자가 방문·지도점검 및 순회교육을 실시하는 등 진단검사분야에서 유기적인 진단체계를 구축해 상호보완 및 협력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에 따라 지난 3월 3일간 집합교육을 실시했으며, 이에 따른 교육성과 측정을 위해 5월 2일부터 6월 2일까지 전 보건소를 대상으로 정도관리 평가를 실시했다. 정도관리 평가는 법정 감염병 식중독균을 대상으로 각 보건소에 3종의 균주를 무작위로 배정한 후 보건소에서 진단한 결과를 제출받아 실험과정의 적정성, 필수실험 수행여부, 부적정한 실험 수행여부 확인 및 최종결과 판정의 적절성을 평
(교통문화신문) 인천광역시는 300만 대도시 인천의 위상에 걸맞도록 아름다운 간판 정착 등 옥외광고물의 수준을 향상시키고 옥외광고업 육성 등 바람직한 옥외광고문화 조성을 위해 옥외광고물 제작·설치 우수업체를 발굴해 인증하는 ‘2016 인천시 옥외광고업 우수업체 인증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일곱 번째를 맞이하는 2016 옥외광고업 우수업체 인증제 신청자격은 최근 1년(2015.6.1.~2016.5.31.) 이상 인천시에서 영업 중인 옥외광고물 제작업체(개인 또는 법인), 아름답고 특색 있는 간판 제작 및 창의적인 디자인 개발로 주변과 어울리는 간판을 제작하는 업체, 관계법령 및 인천시 옥외광고물 가이드라인 준수 업체 등이다. 다만, 국세 또는 지방세 체납 및 행정처분을 받았거나 민원 등을 야기한 업체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기간은 6월 15일부터 7월 31일까지이며, 신청서와 심사자료 등을 작성해 군·구 옥외광고물 담당부서로 방문 접수하거나 우편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 업체에 대해서는 먼저 1차로 군·구의 서류심사 및 현지조사를 거치고, 2차로 인천시 광고물관리 및 디자인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5개 우수업체를 선정하
(교통문화신문) 인천광역시는 생활분야 온실가스 감축을 목표로 도입된 탄소포인트 가입제도를 활성화하기 위해 참여 대상을 150세대 이상 아파트 단지로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2009년 시작한 탄소포인트제는 생활부문에서 전기·가스·수도 등의 사용량을 줄여 온실가스를 감축한 경우 그 실적에 따라 포인트를 부여하고, 이에 상응하는 경제적 혜택을 제공하는 온실가스 감축 실천 프로그램이다. 인천시에서는 현재까지 9만여 가구가 참여하고 있다. 이번 확대 시행에 따라 오는 6월 30일까지 탄소포인트제에 가입하는 아파트 단지는 올해 7월 1일부터 내년 6월 30일까지 1년간 전기 사용량이 기준사용량보다 8% 이상 절감된 경우 1·2단계 평가를 통해 단지별로 최대 1,000만원까지 경제적 혜택을 받을 수 있다. 1단계 평가는 아파트 단지 전체의 1년간 전기 사용량(개별세대 사용량의 합계+공용부문)이 기준사용량(과거 2년간 평균 사용량)보다 8% 이상 절감된 경우 50~100만 원의 혜택(인센티브)을 받게 된다. 2단계 평가는 전기 사용량이 8% 이상 절감된 아파트 단지 중 상위 30%의 단지를 대상으로 전기 절감률, 개별세대의 탄소포인트제 참여율, 온실가스 절감을
(교통문화신문) 인천광역시는 문화예술 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전문가의 생생하고 현장감 있는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6월 13일 온라인 자문위원 24명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위촉된 온라인 자문위원은 인천에서 활동하는 예술가들로 공연예술분야 12명, 시각예술분야 7명, 문학 등 기타분야 5명이다. 인천시는 인터넷 이용률의 증가과 SNS를 통한 소통이 활발하게 변화하는 추세에 맞춰 온라인을 통해 문화예술 분야의 사업에 대한 현장 전문가의 생생한 자문을 구할 계획이다. 아울러, 필요에 따라서는 오프라인 토론, 지역 커뮤니티와의 연계, 상호 정보 공유 등 다양한 소통의 기회를 가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300만 인천시대에 걸맞는 문화도시로의 변모가 필요한 시점인 만큼 문화예술 현장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전문가들과의 소통을 통해 인천 문화예술의 발전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인천광역시는 6월 중 중구, 동구, 연수구, 서구 등 4개 구에서 ‘2016년 승강기 사고대응 합동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하는 이번 훈련은 국민안전처 국비를 지원을 받아 전국 75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실시된다. 오는 16일 중구를 시작으로 21일에는 서구, 22일에는 동구, 28일에는 연수구에서 실시되는 이번 훈련에서는 승강기내에 승객이 갇혔을 경우를 가상해 승객을 구조하는 훈련으로 실시된다. 또한, 승강기 갇힘 체험, 승강기 안전교육, 승강기 안전홍보 캠페인 등도 함께 진행된다. 이번 훈련은 소방서, 승강기안전관리원(기술원), 유지관리업체 등이 참여해 민·관 합동으로 실시되며, 군·구 안전관리부서 관계자 및 시민 등이 참관할 예정이다. 김동빈 시 재난안전본부장은 “이번 승객구조 훈련을 통해 승강기의 중대 사고 또는 고장 등으로 인한 갇힘 사고시 신속한 상황 전파 및 관계기관간 긴급 대응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보호하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인천광역시 시립박물관은 시민을 위한 도시인문학 강좌 제5강을 오는 6월 16일 컴팩스마트시티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2015년 개설된 는 도시계획 및 역사 등을 주제로 다양한 도시인문학 탐구의 장을 제공해 왔다. 제3기를 맞이하는 올해 상반기 강좌는 ‘수인선을 따라 인천을 걷다’라는 주제 아래 2016년 2월 수인선 인천구간 연장 개통과 관련해 수인선을 매개로 인천의 지역사를 이해하고 그 가치를 재발견해 볼 예정이다. 강좌는 5월 19일부터 6월 30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총 7회차의 강의와 답사로 운영된다. 6월 16일 진행되는 다섯 번째 강의에는 ‘송도역: 윤색된 기억-식민잔재 송도 지명에 대한 소고-’를 주제로 이희환 시민과대안 연구소 연구원이 나선다. 앞선 강의에서 수인선 각 역이 위치한 입지의 지역사적 의의를 다루었다면 이번 강의에서는 ‘송도’라는 지명에 대해 탐구할 예정이다. 식민잔재로서‘송도’의 실제적 기원과 이에 대한 다양한 관점을 살펴볼 예정이다. 20세 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컴팩스마트시티 홈페이지(http://compact.incheon.go.kr)
(교통문화신문) 인천광역시 미추홀도서관은 오는 6월 29일 초등3~5학년 어린이들을 대상프로그램 “나도 어린이 영화감독!”을 무료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문화프로그램인 ‘나도 어린이 영화감독!’은 애니메이션의 원리를 체험해보며 제작과정과 표현방법을 이해한 후 모둠별로 직접 이야기를 구성하여 촬영 및 제작하는 시간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참가자 접수는 6월 15일부터 전화, 방문 및 미추홀도서관 홈페이지(http://www.michuhollib.go.kr/) 미추홀행사>교육문화프로그램>어린이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 20명을 선착순으로 마감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문헌정보부, ☎440-6665)로 문의하면 된다. 미추홀도서관 관계자는 “일방적인 구두강연에서 벗어나 다양한 책과 독서활동을 통해 키워진 꿈과 상상력으로 자기만의 이야기를 꾸며볼 수 있는 알찬 시간으로 마련된 만큼 애니메이션에 흥미가 있는 어린이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