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고양시는 지난 8일 대통령 소속 국민대통합위원회가 주관한 갈등해결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공동주택 멘토건축사 운영’이 우수사례로 선정,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고양시의 투명하고 행복한 아파트 만들기 사업인 ‘공동주택 멘토 건축사’는 아파트 주민 갈등의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는 공동주택 관리비 집행을 둘러싼 각종 공사, 용역 비리와 공동주택 관리주체 및 입주자대표회의의 전문성 부족으로 인한 폐해, 부적정 사례를 원천 차단하고 시민불안 해소 등을 위해 지난 2014년 6월부터 운영되고 있는 사업이다. 고양지역 건축사회와의 업무협약으로 공동주택에서 이루어지는 각종 보수공사 등에 대해 전문가 집단인 고양지역 건축사회의 재능기부에 따른 무상 기술지도를 통해 공사의 전문성 확보와 투명한 관리비 집행을 유도해 행복한 아파트를 만들어 나가기 위한 사업으로 매년 약 60여 공동주택에서 무상기술지도 혜택을 제공받고 있다. 시 관계자는 “고양시는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시민비율이 전체의 약 80%에 해당할 정도로 타시에 비해 아파트 거주비율이 매우 높다”며 “투명하고 행복한 아파트 만들기는 곧 고양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직결되는 만큼 이번 수상을 계
(교통문화신문) 고양시 브랜드 관광 상품의 역사는 짧다. 하지만 방향을 알고 선선히 가는 범선처럼 매년 조금씩 성장하고 있다. 시는 지난 2011년 브랜드 관광 상품을 출시하고 2012년 상설매장을 열었다. 2013년과 2014년에는 브랜드 관광 상품 공모전을 개최하고 관련조례를 제정하면서 상품개발에 대한 터전이 마련됐다. 2015년과 2016년에는 시가 주선한 간담회에서 브랜드 관광 상품을 제작하는 업체들끼리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고양시 브랜드와 함께 꿈을 만드는 사람들 협의회(고꿈사 협의회/회장 김태국)’를 구성했다. 고양시 주요행사의 터주대감 고양국제꽃박람회와 고양 글로벌 100대 상품대전의 ‘브랜드 관광상품 홍보관’은 행사장을 방문하는 관람객의 인기를 한 몸에 받으며 행사장의 메인 또는 서브메인으로 자리 잡았다. 특히 2016년 국제로타리대회에 이르러 킨텍스 1전시장 상품관과 2전시장 홍보관에 선보인 ‘고양시 브랜드 관광상품’의 다양성과 개성은 세계인의 눈길을 끄는 등 고양시 브랜드 관광 상품의 항해는 순항중이다. 전국최고 수준의 압화와 공예품, 고양시를 벗어나 대한민국을 호령하다 꽃의 도시 고양시는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압화 기술을 보
(교통문화신문) 고양시는 주민소통활성화 공간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22일까지 주엽역 지하보도 공간 조성사업 운영 단체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사업비 5억 원을 투입해 주엽역 지하보도 공간조성사업을 실시, 이용률이 적은 지하보도를 주민커뮤니티 공간으로 만들어 지역경제 활성화 및 공동체 가치 확산이라는 2가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일산서구 주엽역 일원에 조성될 커뮤니티 공간은 총면적 924㎡이다. 4구역으로 나누어 A구역은 주민커뮤니티 및 청년일자리활성화 공간으로, B구역은 플리마켓 및 문화예술 전시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운영 단체가 선정되면 오는 7월 디자인 및 설계용역사와 간담회 등을 통해 올해 9월 시공 예정이며 12월 완공을 목표로 조성될 계획이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현재 주민커뮤니티시설 및 청년 일자리센터 운영경험이 있거나 기타 공공사업 추진 경험이 있는 비영리법인 또는 단체로 사업계획서를 포함한 신청서류를 구비해 고양시청 주민자치과(031-8075-2445)로 직접 접수하면 된다. 제출서류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고양시 홈페이지(http://www.goyang.go.kr) 또는 고양시 주민자치 온라인(http://w
(교통문화신문) 고온이 지속되는 무더위로 영유아를 중심으로 자주 발생하는 전염성 질환인 수족구병이 증가하고 있어 세균 및 바이러스와 관련된 감염병이 유행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이에 보건소는 예년보다 빨리 찾아온 여름철을 앞두고 각종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하여 13일 양평 장터에서 주민을 대상으로 ‘전 주민 손씻기 캠페인’을 벌였고 9월까지 지속적인 캠페인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캠페인에서 여름철 유행하기 쉬운 감염병과 감염병 예방의 기본인 올바른 손씻기 방법 6단계를 안내하고, 리플렛 및 스티커, 비누, 물티슈 등 홍보물을 배포해 큰 호응을 얻었다. 여름철에 유행하기 쉬운 “수인성 식품매개감염병 및 호흡기감염병 등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올바른 손씻기를 생활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특히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여름휴가철인 만큼, 올바른 손씻기를 통해 각종 감염병 예방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권영갑 보건소장은 “감염병의 예방을 위해서 야외활동이나 해외여행시 지카바이러스 등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조심하고, 급격히 더워진 날씨에 음식물을 충분히 익혀 먹고 오래 보관하지 않는 것도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교통문화신문) 2014 인천아시안게임의 유산으로서 참가국들의 큰 호응 속에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아시아 스포츠 약소국 지원사업 『OCA-인천 비전 2014 프로그램』이 올해 두 번째 손님을 맞았다. 인천광역시는 미얀마 태권도 선수단 7명이 6월 14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해 오는 28일까지 15일 간의 인천 초청 전지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미얀마 선수들에게 비전 프로그램과 연계해 제9회 경주코리아오픈 국제태권도대회(6.30.~7.5.) 참가 기회를 제공하고, 훈련의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특별히 일정을 조정해 초청했다. 이번 전지훈련의 훈련파트너 및 지도는 인천대학교 태권도팀 신장호 감독이 맡았다. 특히, 올해부터는 전지훈련 기간 동안 2~3회에 걸쳐 ‘경기력 향상프로그램’을 특별 지원한다. 이 프로그램은 체력진단, 운동처방, 스포츠재활치료 등 전문 스포츠컨설팅 및 맞춤 트레이닝을 통해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도모하게 된다. 미얀마 태권도 선수단에 대해서는 오는 6월 21일 POP스포츠사이언스센터에서 경기력 강화 및 운동 상해 방지를 위한 운동부하 검사, 체지방 측정 등 기본검사 및 진단운동처방, 스포츠재활치료 등을 제
(교통문화신문) 인천광역시는 인천상공회의소(회장 이강신)와 지난 10일 독일 Mainz 힐튼 호텔에서 유럽GM 바이어들과 구매상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GM(CEO 제임스 김)의 상생 협력과 지역사회 공헌사업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상담회에는 (주)두산인프라코어 등 인천에 소재하고 있는 대기업 및 중소기업 7개사가 참가했다. 한국GM은 매년 국내 Tier1을 대상으로 해외GM 바이어와의 상담회를 진행하고 있으나, 인천지역 Tier1(3개사)과 일반기업(4개사)을 포함한 단독 상담회는 이번이 처음이다. 유럽GM은 독일, 영국, 폴란드, 러시아 등 9개국에 걸친 총괄 담당 본부이며, 연간 110만대 규모를 생산하고 있는 중요한 시장이다. 최근 유럽GM은 OEM제품 구매를 시스템구매에서 일부 제품은 상담구매로 전환하는 추세다. 이번 상담회는 GM유럽본부와 컨설팅 업체인 (주)DM-GTT가 사전 매칭한 GM측 구매실무자 및 책임자와의 단독 면담으로 진행됐다 이번 상담회에 참가한 오일쿨러 생산 기업인 (주)클라이젠은 담당자와의 미팅에서 공장 방문 초청을 받는 등 기대 이상의 실질적인 협력 성과를 얻었다. 또한, 엔진과 변속기부품을 제
(교통문화신문) 인천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인천지역 대기분야 자가 측정 대행업체 8곳을 대상으로 숙련도 평가를 실시한 결과 5개 업체는 적합, 3개 업체는 부적합 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난 5월 동구 소재 D제강에서 굴뚝먼지 시료채취 과정에 대한 숙련도를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자가 측정이란 공장 등 사업장에서 배출시설을 운영할 때 발생되는 대기오염물질을 사업자 스스로가 측정하는 것을 말한다. 배출시설의 규모에 따라 주 1회에서 반기 1회 이상 정기적으로 측정하며, 작업공정과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의 관리 자료로 사용된다. 자가 측정의 대부분은 측정장비와 기술능력을 갖추고 있는 민간측정 대행업체에 위탁해 측정하고 있다. 숙련도 평가는 측정 대행업체에 대한 분석 능력 향상과 측정결과에 대한 정확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실시한다. 자가 측정 대행업체의 굴뚝 시료채취 전 과정의 기술능력과 검사인력, 장비확보 및 운영능력 등을 보건환경연구원 대기분야 전문가들이 세분화된 평가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며, 80점 이상을 적합으로 판정한다. 평가 결과 부적합 판정을 받을 경우 재평가를 실시하고, 재평가에서도 부적합 시에는 3개월
(교통문화신문) 인천광역시는 인천지역 생태하천의 쾌적한 수변환경 관리를 위해 실시한 생태하천 7곳에 대한 탐방을 모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생태하천탐방은 시민들의 일상생활 속에 자리 잡은 도심 생태하천이 하절기를 맞아 시민들의 자전거타기, 걷기 등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시민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문제점을 파악해 행정에 반영하고자 추진하게 됐다. 이번 생태하천탐방단은 하천살리기추진단, 1사1하천 참여기업, 수질보전활동지원단체 등 민간분야 관계자와 시와 관할 구, 인천환경공단 등 공공기관 관계자 20여 명으로 구성됐다. 탐방단은 지난 5월 11일 승기천을 시작으로 굴포천, 운연천, 장수천, 공촌천, 심곡천에 이어 6월 11일 나진포천까지 5주간 매주 토요일마다 생태하천 1~2곳의 상부에서 하부까지 현장을 직접 누비면서 하천 구석구석의 문제점과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지난 5월 21일 운연천과 장수천 탐방에 참여했던 한 참여자는 “하천관련 업무 담당자 모두가 뜨거운 햇볕 아래에서 5시간 넘는 걷기에도 불구하고, 하천 수변구역의 문제점을 꼼꼼히 살피면서 대화로 소통할 수 있는 현장 행정을 펼치는 것을 보고 생태하천 관리에 대한 열정을 엿볼 수 있었다.”
(교통문화신문) 인천도시철도 2호선 개통이 임박하면서 시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소방본부가 사전 점검에 나섰다. 인천소방본부는 오는 7월 30일로 예정된 인천 2호선 개통 시기가 가까워지면서 안전관련 추진사항 등을 사전에 확인하기 위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점검에는 본부 점검단이 직접 차량기지와 환승역 등 주요역사를 순회하면서 각 역사별 ▲소방시설 설치현황 ▲피난동선 확인 ▲관리카드 작성상태 ▲소방훈련 실시 여부 등의 점검이 이뤄졌다. 인천지하철 2호선은 모두 27개 역사로 개통되며, 기관사가 없는 완전무인운전 시스템으로 운영된다. 특히, 전동차는 화재사고에 대비해 불에 타지 않는 불연재로 제작했으며, 열차마다 화재감지기 등 소화설비를 갖추고 있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시민 이용이 많은 지하철 역사는 한 번의 화재가 큰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면서 “철저한 사전점검으로 시민 안전하게 도시철도 이용이 가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인천광역시는 오는 18일 오후 4시 송도트라이볼에서 기후변화에 관심 있는 학생과 시민 등 약 250여 명을 대상으로 토크쇼 『다큐멘터리로 배우는 기후변화 이야기』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가 기후변화 이해 확산을 도모하고, 나아가 녹색기후기금(GCF)과 기후변화대응 정책에 대한 공감대를 넓히기 위해 수도권기상청과 협력사업으로 추진하게 됐다. 이번 토크쇼에서는 『기후의 반란(2014)』, 『남극의 눈물(2012)』, 『아마존의 눈물(2010)』 등을 연출한 김진만 MBC PD가 이들 작품을 소개하면서 흥미롭게 이야기를 열어갈 예정이다. 이어서, IPCC 기후변화보고서 작성에 참여한 권원태 (사)한국기후변화학회장이 기후변화에 관한 과학적 정보를 더해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아울러, 맹소영 날씨칼럼니스트가 두 패널의 다른 경험과 시각을 어우르고 관객과의 소통도 맛깔스럽게 이끌게 된다. 한편, 행사장 로비에서는 토크쇼와 연계해 수도권기상청이 엄선한 기상.기후사진 20여 점이 전시된다. 시에서는 앞으로도 기상청을 비롯한 다양한 기관들과 기후변화 관련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청 녹색기후정책
(교통문화신문) 1886년 한국과 프랑스간 수호통상조약의 체결로 조선에서의 선교가 가능해지자 파리외방전교회(外邦傳敎會)에서 조선에 신부를 파견했다. 1889년 7월 1일 페낭신학교에 있던 빌렘(Wilhelm,J.) 신부가 인천 최초의 천주교 성당인 답동성당(당시 제물포성당)을 설립하고 초대 주임신부로 부임했다. 비록 임시로 예배를 드릴 공간을 마련한 것에 지나지 않았으나 그로부터 1주일 후 84명이 참석한 가운데 첫 미사를 봉헌했다. 답동성당은 1889년 설립됐으나 성당이 건축되기까지는 오랜 시간이 소요됐다. 빌렘 신부가 답동 언덕 일대의 땅을 기증 받아 1890년 정초식을 거행했고, 제2대 르비엘(Leviel,E) 신부가 성당 건립 비용을 마련해 경리부 건물 1동을 건립하면서 임시 성당으로 사용했다. 1894년 코스트(Coste,E.J.G)와 샤르즈뵈프(Chargebeouf) 신부가 성당의 기초 설계도를 그리고 1895년 8월 공사를 착수해 1897년 7월 완공했다. 당시 종탑은 교회의 상징물이었으나 종이 설치된 것은 성당이 완공된 3년 뒤인 1900년의 일이었다. 신도가 급격히 증가하자 제4대 신부인 드뇌(Deneux,E) 신부는 성당 증축 공
(교통문화신문) 안양시가 ‘인문도서 50선’을 선정, 리플릿을 제작하여 관내 초.중.고와 대학교, 유관기관 등에 배포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문도서 목록은 사서와 전문가들의 추천도서, 시민이 많이 찾는 도서로 일반도서 30권, 청소년도서 10권, 어린이도서 10권으로 이루어져 있다. 목록에는 출간 후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사랑받았던 기시미 이치로, 고가 후미타케의 「미움받을 용기」부터 인문학으로 유명한 강신주의 「상처받지 않을 권리」, 최진기의 「인문의 바다에 빠져라」 등 다수의 도서가 수록되어 있다. 또한, 청소년을 위한 임경묵의 「꿈을 디자인하라」, 어린이를 위한 율리아 호르스트의 「만약에 꼬리가 있다면?」 등 연령별 도서도 포함되어 있다. 인문도서 50선 목록은 안양시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시민들이 인문도서를 읽으면서 본인의 마음을 들여다보고 힐링하는 시간을 가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안양시 도서관은 도서 추천에 그치지 않고 인문도서 전시, 독서골든벨, 저자와 함께하는 북콘서트 등 다양한 인문 행사도 계획하고 있다.
(교통문화신문) 동두천시에서는 지방세 감면을 최소화하고 재원의 효율적 배분을 도모하기 위해 감면부동산의 관리를 강화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6월 한달간에 걸쳐 '자견농민 부동산 감면자료 일제정비계획'을 수립,실시한다고 밝혔다. 자경농민이 취득하는 비도시지역내 농지는 지방세를 감면해주고 있는데 최근 3년간에 걸쳐 감면건수는 51건이고, 감면금액은 2억원에 달한다. 정비 방법으로는 등기부등본과 주민등록등본을 확인하여 자경여부를, 현지출장으로 토지이용실태를 점검하여 감면목적에 맞게끔 이용되는지 파악하고 있다. 시 관계자에 의하면 "지방세 감면 중 가장 큰 세목은 취득세이지만 이번 정비결과를 재산세 분야에도 연계하여 자주재원확충에 기여할 것이며, 매월 감면부동산에 대한 유형별 관리로 지방세 감면을 최소화하고 건전한 지방재정을 구현하겠다." 고 하였다.
(교통문화신문) 동두천시는 신한대학교 평생교육원과 함께 지난 11일(토) 오후 1시 신한대학교 제2캠퍼스 평생교육원 1020호 강의실에서‘외국인 주민 리더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종호 부시장은 ‘다문화가족정책의 이해’라는 주제로 첫 번째 특강을 진행했다.교육 내용은 공동체 비전 수립, 리더쉽 형성, 제안서 작성 실습과 컨설팅 등 공동체 운영에 필요한 실무역량 개발 및 현장견학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교육으로 외국인주민 리더 역량강화 아카데미 수료생의 리더 활동을 통한 자조모임 및 공동체 간 정보교환, 공동협력사업 발굴을 기대할 수 있다. 이종호 부시장은“이번 교육을 통해서 다문화 가족들이 한국 생활 적응과 지역사회 활동에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고, 동두천시에서 안정적이고 화목한 가정으로 정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동두천시 드림스타트에서는 지난 13일부터 시력 교정이 필요한 돌봄 아동 80명을 대상으로 무료안경지원 서비스를 제공중이라고 밝혔다. 무료안경지원 서비스는 올해 1월 실시한 건강검진 결과 안경착용이 필요한 아동의 시력보호를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드림스타트와 협약을 체결한 터미널안경박사, 글라스박스안경점의 후원으로 추진된다. 2012년부터 5년째 안경지원 사업을 후원중인 터미널안경박사 김기홍 대표는“드림스타트 돌봄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하는데 일조 할 수 있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는 소감과 함께“앞으로도 저소득 가정 아동을 돕는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드림스타트 관계자는“돌봄 아동의 신체건강증진 프로그램 개발과 후원기관 발굴 활동을 통해 복지욕구 해소에 총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