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경기북부 3D프린팅 산업의 견인차 역할을 담당하기 위해 설립된 ‘K-ICT 3D프린팅 경기센터’가 개소 100일 만에 성과를 내고 있다. 경기도와 경기과학기술진흥원은 북부 소재 기업의 제품 상용화와 창업, 교육 등 3D프린팅 관련된 제반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3월 11일 센터를 개소해 북부 소재 기업과 지역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현재까지 센터에 방문한 인원만 1,500여 명이 넘고, 북부소재기업 30여 곳이 3D프린팅 모델링 및 210여 건의 시제품 제작을 무료 지원 받았다. 국내 프라모델 완구 1위 업체인 아카데미과학은 센터가 보유한 최신 3D프린팅 장비를 이용해 5종(비행기·군함·총·탱크·캐릭터 로고)의 완구 시제품 제작을 지원받아 조립키트를 개발 중이다. 생활용품 제작 업체인 (주)문일케미칼은 밀봉하기 편리한 봉지 클립을 3D프린터를 제작해 대형마트에 납품하고 있다. 또한 캐릭터 아이스 트레이 시제품을 만들어 상반기내로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지역사회에 기여하기 위한 3D프린팅 체험 프로그램도 눈에 띈다. 경기북부에 소재한 솔뫼중학교, 한국문화영상고등학교 등 4개 학교 450여 명
(교통문화신문) 경기연구원은 경기도 내 중소기업 물류실태 조사와 경기도 공공주도형 공동물류센터 수요 파악을 위해 경기지역 소재 1,042개 중소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실시했다. 경기연구원이 발간한 보고서에 실린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도내 중소제조업의 물류활동 개선을 위해 보관창고 확충(48.3%)이 가장 시급하며, 물류설비 표준화(15.9%), 물류정보시스템 구축(9.3%), 물류전담조직 강화(7.3%)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도내 중소제조업체들 중 물류창고 부족에 따른 경영의 어려움을 느낀다는 업체가 11%, 물류창고의 신축 또는 추가확충의 필요성을 느끼는 업체가 11.8%인 것으로 나타나 도내 중소제조업의 물류창고 공급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 중소제조업 공공물류센터 입주 수요를 분석한 결과 ▲경기 남부권 소재 ▲산업단지 내 입주 ▲매출규모 20~51억 원 ▲섬유 및 기타 업종 ▲임대창고 이용 ▲완제품 생산하는 중소제조업체가 경기도 공공물류센터 이용의 우선순위가 높을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 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공공물류센터 입지 우선순위를 분석한 결과, 공공물류센터 입지 우선순위가 높은 지역은 성남, 수
(교통문화신문)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16 세계평생학습포럼’이 오는 22일 노보텔 앰배서더 수원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세계평생학습포럼은 국내외 선진 평생학습 정책 및 사례를 탐색하고 이를 통해 경기도의 지속가능한 평생학습 실천 전략을 도출하기 위한 연례행사로, 국내 최고의 평생교육 국제 포럼으로 위상을 높이고 있다. 특히 올해 포럼의 슬로건은 ‘Beyond the NEXT’로 경기도 평생학습의 새로운 도약을 기대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이에 따라 ‘넥스트 경기도민의 사회적 삶의 질 제고를 위한 평생학습’이라는 주제 아래 해외 연사를 비롯해 국내 평생교육 석학들과 함께 경기도 평생학습의 미래를 조망하고, 발전방안을 논의한다. 포럼은 아주대학교 최운실 교수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행정가(Governor), 전문가(Professional), 활동가(Activist) 등 3개의 세션에서 국내외 연사들의 발표가 이어진다. ‘행정가 세션’에서는 지방정부의 평생학습 추진방향을 주제로 중앙대학교 이희수 교수가 좌장을 맡고, 핀란드 에스포(Espoo)시 삼포 서코(Sampo Suihko) 부시장이 모두발언을 한다. 이어서 김광철 경기
(교통문화신문) 경기도농업기술원은 21일 농업기술원에서 경기 농산물 소비확대와 농산가공품 유통활성화를 위한 ‘유통업체 구매담당자(MD) 초청 구매상담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내 농산가공품 생산업체 등의 유통활성화와 판로 개척을 위해 마련됐으며, 이마트, 롯데마트, 티켓몬스터 등 국내 온/오프라인 유명 유통업체 구매담당자 10명이 초청됐다. 행사에는 경기도가 개발한 농식품 특허기술을 이전받은 농산 가공품 생산업체와 농업인 창업지원 사업장 등 30개 업체가 생산한 100여개 제품이 선보인다. 구매담당자와 참여업체가 1:1로 만나 제품의 유통업체 입점가능성, 보완사항, 구비서류, 입점관련 절차 등에 대한 상담이 이루어져 참가업체부터 호응을 받았다. 또한 참여업체가 생산한 유기농식혜, 허니와인, 도라지즙, 한과, 장류 등 다양한 제품 전시와 시식행사를 병행해 제품 이해와 신뢰도를 높였다. 구매상담에 참여한 업체에게 신규 유통시장 진입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발표도 진행됐다. 임재욱 도농업기술원장은 “연구개발과 보급뿐 아니라 지속적 모니터링과 사후 관리로 경기도가 개발, 지원한 업체의 생산제품이 시장진입에 성공하고 안정적인
(교통문화신문) 경기도가 지난 4월25일부터 5월 4일까지 광명시를 대상으로 실시한 정기 컨설팅 종합감사결과를 지난 20일 경기도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광명시 감사는 2013년 이후 만 3년 만에 실시한 종합감사로 국.도정 주요 시책사업 추진, 토목.건축 등 대규모 시설공사사업 추진 실태, 주민생활과 직결되는 민원처리 실태, 물품구매.공사입찰.예산집행 등에 대한 컨설팅 감사로 진행됐다. 경기도는 감사결과 주의 46건, 시정 35건 등 모두 81건의 행정 조치를 내렸으며, 2억 7,700만원을 추징.회수조치 했다. 또, 경징계 2명, 훈계 56명 등 25건 58명에 대한 신분상 조치를 내렸다. 주요 감사사례를 살펴보면 도는 먼저 지구단위계획구역 내 준주거지역 안에서는 특정수질 유해물질 배출시설을 설치할 수 없는데도 관련부서의 의견은 물론 법적 검토도 하지 않고 부적정하게 설립 신고를 수리한 관련 공무원들에게 업무 태만을 물어 징계와 훈계 처분을 내렸다. 또한, 관련법의 소음관리기준이 68dB 미만인데도 타당성 검토도 하지 않고 5천 8백만 원 규모의 방음시설 설치공사를 위한 실시설계용역을 추진하다가 주민반대를 사유로 사
(교통문화신문) 경기도는 21일 오전 10시 경기도인재개발원에서 도내 31개 시ㆍ군 청문주재자와 처분담당자 약 180명을 대상으로 청문제도 개선을 위한 법률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청문주재자 교육은 1988년 청문제도가 도입이 후 2013년에 이번이 두 번째다. 청문제도는 행정청 처분에 앞서 당사자의 의견을 직접 듣고 증거를 조사해 잘못된 처분이 나가는 것을 미리 막는 절차다. 도는 2013년 인허가취소, 신분·자격 박탈 등에 대해서만 청문을 실시하던 관행을 이행강제금 부과처럼 의견제출 사건 처리까지 대폭 확대하는 내용의 청문제도 개선안을 마련, 지자체 최초로 경기도 청문실시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 바 있다. 이번 교육은 도의 청문제도 확산과 일부 시ㆍ군에서 청문이 형식적ㆍ소극적으로 운영되면서 도민의 권리구제에 미흡한 점이 있다는 지적에 따른 것으로 행정절차 실무, 청문제도 및 청문개선 방안, 청문주재 방법 등의 교육이 이뤄졌다.
(교통문화신문) 경기북부스마트쉼센터는 인터넷·스마트폰 중독이 없는 건강한 가족문화 조성을 위해 북부지역 도민들을 대상으로 예방교육과 사후관리, 전문가 상담 등 각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우선, 예방교육으로는 ▲유아, 청소년, 성인 대상 맞춤형 예방교육을 실시하는 ‘생애주기별 인터넷·스마트폰 레몬교실’, ▲청소년 대상 심화 예방 교육인 ‘WOW 건강한 인터넷 멘토링’ 등을 운영한다. 사후관리 프로그램으로는 ‘심심프리(心心Free) 프로젝트’를 운영, 세부적으로 ▲미술활동을 통해 내면을 표현함으로써 행동의 변화를 유도하는 ‘집단미술치료’, ▲역할극을 통해 가족문제를 진단하고 갈등을 해소해보는 ‘드라마치료’, ▲가족의 고민을 공유하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길을 모색해보는 ‘부모자조모임’ 등을 실시하고 있다. 또,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전문상담사가 직접 찾아가는 ‘가정방문 상담’, ▲상담센터를 찾아 전문가 상담을 실시하는 ‘내방상담’, ▲센터에 방문하기 어려운 사람을 위한 ‘전화 상담’, ▲다양한 심리검사를 통해 문제 해결을 지원하는 ‘심리검사’ 등의 각종 상담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이와 함께, 보드게임을 통해 역사를 배워봄으로써 게
(교통문화신문) 경기도가 올해 여름방학(7~8월)에 근무할 청년 및 대학생 인턴을 선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경기도는 홈페이지를 통해 최종 합격자 298명, 예비 합격자 298명의 명단을 공개하고, 오는 7월 4일 경기도 인재개발원 대강당에서 최종 선발자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도의 ‘경기청년 및 대학생 인턴지원사업’은 만 34세 이하 청년들에게 현장근무를 통한 업무경험의 기회를 부여함으로써 취업으로 연결될 수 있는 실질적인 업무역량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지난 2015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도는 지난 5월 27일부터 6월 10일까지 모집을 실시, 총 6,632명이 접수해 22.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중 전자 추첨을 통해 최종 합격자와 예비 합격자를 선발하게 됐다. 특히, 홈페이지를 통한 접수 시 지원자들이 근무를 희망하는 곳을 선택해 접수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기관별 근무인원은 ▲경기도청(남·북부) 74명, 경기도경제단체연합회 4명, ▲경기도장애인체육회 3명, ▲킨텍스 25명, ▲경기평택항만공사 10명, ▲경기관광공사 7명, ▲경기도시공사 10명, ▲경기영어마을 20명, ▲경기도청소년수련원
(교통문화신문) 병영명문가의 자긍심 고취와 병역이행의 자랑스러운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경기도와 경인지방병무청(경기북부병무지청, 인천병무지청)이 손을 맞잡았다. 양복완 경기도 행정2부지사와 송엄용 경인지방병무청장은 21일 오후 2시 경기도청 소회의실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병역명문가 선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경기도가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경기도와 경인지방병무청을 비롯한 민병숙 도의원, 경기북부병무지청, 인천병무지청 관계자, 병무청 홍보대사인 미스코리아 진(眞) 이민지씨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병역명문가 선양사업의 효과적이고 체계적인 추진을 위해 마련됐으며, 병역명문가 선양사업에 대한 기관 간 상호협력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뒀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병역명문가 대상 안보견학, 모범병역명문가 표창, 각종 행사 초청 등 병역명문가 선양사업 일체에 대한 상호 적극 협력 추진, ▲보유자료 및 관련정보 상호 적극 교환 및 공유, ▲공동 협력사업 성과와 내용의 체계적 홍보 노력 등에 공동으로 힘쓰기로 합의했다. 양복완 부지사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병역은 국가와 사랑하는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반드시 이
(교통문화신문) 의왕시는 오는 23일 오후 3시 여성회관에서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에 재직 중인 강재헌 교수를 초청해 ‘우리들이 알아야 할 뱃살 건강 이야기’를 주제로 6월 의왕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우리나라 비만 연구의 최고수로 꼽히는 강 교수는 국내 최초로 대학병원에 비만클리닉을 개설하여 비만치료의학 분야를 개척했다. 다양한 강의와 대중매체를 통해 점점 심각해지는 비만 문제를 알리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활약을 펼치고 있는 비만치료 명의다. 이번 의왕아카데미에서는 그는 산업의 고도화와 교통수단의 발달로 신체 활동이 저하되고, 식습관이 서구화되면서 현대인의 고민거리이자 건강의 적신호인 복부비만에 대하여 시원한 해결책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강연과 함께 의왕시 대표 평생학습동아리 ‘카라퀸즈’의 밸리댄스 재능기부 공연이 무대에 올려진다. 의왕아카데미는 의왕시에 거주하는 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아카데미 회원으로 등록하면 매월 집에서 강연에 대한 안내 엽서를 받아 볼 수 있다. 의왕아카데미와 관련한 더 자세한 사항은 시 창의교육지원과(031-345-2557)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교통문화신문) 2016 의왕시장배 수영대회가 지난19일 의왕국민체육센터 수영장에서 200여명의 수영 선수.동호인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고 의왕시가 밝혔다. 의왕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의왕시수영협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유아부, 초등부, 일반부로 나눠 자유형, 배영, 평영, 접영, 개인혼영, 계영 등의 분야에서 평소 닦은 기량을 뽐냈다. 이날 대회에서 성인부 최우수 선수로는 윤용현씨(여성회관)가, 초등부 최우수 선수로는 주찬영양(내동초)양이 각각 선정됐다. 초등부 우수선수상은 정유안양(솔계초), 김지호군(벌말초)에게 각각 돌아갔다.
(교통문화신문) 취업난에 처한 지역의 청장년층 취업준비자들에게는 취업기회와 고용정보를, 구인난에 시달리는 기업들에게는 인재 채용의 기회를 주기 위해 열리는 의왕 일자리박람회가 구인.구직자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확실한 행사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의왕시는 지난 17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2016 의왕 일자리박람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지난 4월 청년 일자리박람회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모두 800여명이 다녀갔다. 의왕시를 비롯해 인근 군포, 과천, 안양 등에서 온 30개 업체가 참여했다. 21개 업체가 직접 채용을 위한 부스를 설치해 즉석 면접을 실시했고, 9개 업체는 서류를 접수하는 간접 채용형식으로 참여했다. 구직자 400여명이 즉석면접을 봤고, 업체들은 이들 중에서 100여명 이상을 채용하기로 했다. 두세 시간 남짓 걸린 일자리 박람회에서 100여명의 구직이 이뤄진 것이다. 구직.구인자가 직접 만나는 일자리박람회의 특징은 취업성공률이 비교적 높다는 것이다. 워크넷 등 인터넷 구인구직 사이트를 통해 간접 지원하는 사람들보다 박람회장까지 나오는 사람들이 취업에 더 절박감을 느끼는 사람들이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또
(교통문화신문) 성남시가 중소기업청이 주관하는 국책사업인 ‘시니어 기술창업센터’ 유치에 성공해 3년간 확보한 국비 3억5000만원으로 오는 7월 초부터 관련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시니어 기술창업센터는 만 40세 이상 시민의 성공적인 창업을 지원하는 공간이다. 성남시는 정보통신·생명공학·나노 기술 분야 기반 시설이 집적화된 분당구 야탑동 고령친화종합체험관(2, 3층)에 창업지원 사무실, 공용시설, 1인실 등이 있는 168㎡ 규모 시니어 기술창업센터를 설치한다. 운영은 성남산업진흥재단이 맡아 그동안의 창업 지원 노하우로 연간 50여 명의 시니어 세대에 개인 맞춤형 기술창업을 컨설팅한다. 창업 사무 공간 지원, 마케팅, 사업화도 지원 내용에 포함한다. 이를 기반으로 사업 대상자의 은퇴 이후 노후 설계와 인생 2막을 지원한다. 한국무역협회 통계 자료(2013)를 보면 베이비붐 세대(1955~1963년생), 65세 이상 고령자 등은 은퇴 후 커피숍, 음식점 등 자영업종 창업에 몰려 이후 3년간 생존율은 50% 정도다. 성남시는 국가산업 발전을 주도해 온 세대에 경력과 경험을 살린 기술창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안정적인 창업 촉진, 일자리
(교통문화신문) 사회적경제에 관해 쉽게 알 수 있는 시민 무료 강좌가 오는 23일 성남시청 온누리에서 열린다. 성남시는 최혁진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본부장을 초빙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사회적경제와 지역사회’를 주제로 한 성남행복아카데미 12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강연은 사회적 가치 실현을 우선 목표로 하는 사회적 경제와 등장 배경, 역사, 현황, 지역사회에서 사회적경제의 역할과 중요성, 지원책과 전망에 관한 내용으로 채워진다. 자본보다 ‘사람’을 먼저, 경쟁보다는 ‘협력’을 끌어내 지역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있는 사회적경제 기업의 사례도 알 수 있다. 강연을 들으려는 시민은 별도 신청 절차 없이 당일 행사장(600석)으로 선착순 입실하면 된다.
(교통문화신문) 경기도가 국지도 안성대로 구간에 지능형교통시스템을 구축한다. 도는 13억 원(국비 6.5, 도비 6.5)을 투자해 올해 말까지 안성대로 장서교차로~입장교차로 25.1km 구간에 지능형교통시스템을 구축한다고 20일 밝혔다. 지능형교통시스템은 도로에 CCTV, 안개센서 등을 통해 수집된 소통정보와 주의운전정보, 사고정보 등을 도로전광표지(VMS, Variable Message Sign)를 통해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특히 안성대로에 구축되는 지능형교통시스템은 경부고속도로에 구축된 지능형교통시스템과 연계돼 경부고속도로 정체 시 우회정보를 안내받을 수 있게 된다. 안성대로 구간은 경부고속도로 상습정체구간인 북천안IC~안성JC 16.5km 구간을 우회할 수 있는 구간으로, 평일은 약 6분, 주말은 약 10분 정도 통행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도 관계자는 “사업구간은 경부고속도로 우회도로로 활용되고 있으나, 운전자들이 우회도로 교통상황을 모르는 경우가 많아 막혀도 경부고속도로를 계속 주행하고 있다.”며 “도는 이점에 착안해 지속적으로 국토교통부와 협의해 2015년도에 사업비를 확보했고, 설계과정을 거쳐 사업의 타당성 및 시스템 선정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