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인터넷·스마트폰 중독으로 고민을 겪고 있는 위기가정을 돕기 위해 경기북부 지역 유관기관들이 머리를 맞댔다. ‘경기북부스마트쉼센터’는 6일 오후 2시 의정부 소재 북부여성비전센터 어울림 홀에서 올해 첫 ‘솔루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솔루션위원회’는 북부스마트쉼센터에 접수된 인터넷·스마트폰 중독 상담 건 중 고위험군 사례에 대한 관리 및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각 유관기관이 힙을 합쳐 구성한 ‘종합지원기구’다. 이날 1차 솔루션위원회에는 자녀의 스마트폰 과다사용으로 고민을 겪고 있는 A씨(의정부)와 B씨(고양) 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열렸으며, 경기도 북부여성비전센터 소장을 비롯해 의정부시 건강가정지원센터, 의정부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경기동북부해바라기센터, 의정부종합사회복지관, 경기도립의료원 의정부병원, 의정부 성모병원, 고양시건강가정지원센터 등 유관기관 관계자 15명이 참석했다. 이번 위원회에서 ▲경기북동부해바라기센터에서는 의료 및 상담, 경기도립의료원 의정부병원에서는 놀이치료 및 멘토링, ▲종합사회복지관은 복지, ▲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는 부모상담, ▲의정부성모병원에서는 검사 및 치료,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심리정서
(교통문화신문) 경기도는 경기도청 북부청사 별관 증축공사를 대상으로 ‘실시설계VE(Value Engineering)’를 실시한 결과, 37.6%의 설계 가치향상 효과와 3억 3천7백만 원의 생애주기비용(LCC LCC : Life Cycle Cost, 시설물의 계획단계부터 설계, 시공, 유지관리, 철거 전 생애 관련 비용)절감 효과도 함께 거뒀다고 6일 밝혔다. 설계VE(Value Engineering)는 최소의 생애주기 비용으로 최상의 가치를 얻기 위해 여러 전문분야가 협력하여 프로젝트의 기능분석을 실시하고, 설계내용에 대한 경제성 및 현장 적용의 타당성을 기능별, 대안별로 검토해 건설공사의 품질향상과 원가절감을 기하는 것을 말한다. 이번에 설계VE를 실시한 ‘경기도청 북부청사 별관 증축공사’는 현 의정부 소재 북부청사 서편에 총공사비 172억 원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5층에 연면적 7,197㎡ 규모의 건물을 짓는 공사로, 2017년 건립될 예정이다. 이번 실시설계VE에서는 4일간의 워크숍을 통해 ▲공동구 가시설 측벽 파일 간격 조정, ▲지상층 슬래브 거푸집을 철근일체형 데크플레이트로 변경, ▲지하구조물 두께 변경 등 기능별, 대안별로 검토해
(교통문화신문) 경기도내 북한이탈주민의 수는 올해 5월 기준 총 7,935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은 인원이 살고 있으며, 이중 여성은 5,897명으로 74%를 차지하고 있다. 이 같은 상황에서 경기도가 북한이탈여성들의 인권업무를 담당하는 전문인력의 역량 강화에 나섰다. 경기도는 6일 오전 10시 수원 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에서 도내 31개 시군 여성인권전문가 및 경찰청 신변보호담당관, 하나센터 관계자, 북한이탈여성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북한이탈여성 인권의식 향상을 위한 전문가 역량강화 및 인식제고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북한이탈여성 인권의식 향상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워크숍은 현장에서 북한이탈여성에 대한 인권교육 및 상담업무를 수행하는 여성인권 전문인력의 역량을 강화하고, 북한이탈여성의 인권강화를 위한 효율적인 유관기관 간 공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권정현 도 여성복지팀장의 ‘북한이탈여성 인권의식 향상사업 소개’, ▲신미녀 (사)새조위(새롭게 하나된 조국을 위하여) 대표의 ‘북한이탈여성의 특성 이해’, ▲이정민 포천가족과성상담센터 소장의 ‘북한이탈여성 인권의식 향상교육 강의 TIP’, ▲김계숙,
(교통문화신문) 경기도농업기술원은 경기수출화훼산학연협력단(단장 송천영 한국농수산대학 교수)과 7월 5~6일 강원도 양양에서 경기수출화훼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화훼의 지속적 수출확대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품질관리와 현장의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수출화훼 생산농가, 선인장 연구회원, 협력단 기술전문위원 등 12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워크숍은 수출화훼 품질향상을 위한 해충 방제전략, 수출 선인장·다육식물의 생력 고품질 생산기술, 화훼류 해외시장 현황 및 수출시장 개척 등을 발표하고 논의한다. 한국화훼농협 김일 센터장은 “해외 화훼시장은 주 수출대상국인 일본 화훼시장이 감소추세이며 경매비중이 축소되고 주문예약 및 사전판매가 증가하는 추세이므로, 수출시장 다변화와 수출지역별, 품목별 특성을 고려한 수출확대 전략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경기수출화훼산학연협력단은 경기도 수출화훼를 대상으로 현장애로기술 해결 컨설팅, 국내외 전시 및 마케팅, 가공상품 개발, 해외시장 조사 등에 대한 그동안의 사업성과 사례를 발표하여 정보를 공유한다. 김순재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은 “이번 워크숍은 경기화훼 수출기반 강화
(교통문화신문) 경기도와 3군사령부가 경기도의 지속가능 발전과 군부대의 환경보전 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힘을 합한다.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엄기학 제3야전군사령관(대장)은 5일 도청 상황실에서 ‘안전하고 따뜻한 경기도, 국민에게 신뢰받는 육군’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속가능한 환경조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군의 적극적인 환경보전 활동 참여로 도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다는데 뜻을 같이 하면서 성사됐다. 협약에 따라 경기는 3군사령부에 ▲군 환경능력 향상을 위한 환경시설 관리 효율화 지원, ▲군부대 내 토양·수질오염 등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행정·기술 지원 ▲장병 환경의식 제고를 위한 맞춤형 환경교육 등을 지원한다. 3군사령부는 도에 ▲단풍잎돼지풀 등 생태계교란 외래식물 제거 ▲야생동물 보호활동 및 군부대 쓰레기 감량 추진 ▲화학물질 누출 등 환경오염 사고 발생 시 군관 공동 대응 등의 협력 사업을 추진한다. 도와 3군사령부는 협약이 실효를 낼 수 있도록 ‘협약 추진협의회’를 부서장급으로 구성하고 매년 12월 정례회의를 개최해 연간 사업계획을 정하고 사업 평가절차도 마련키로 했다. 필요 시에는 수시 회의를
(교통문화신문) 양성평등주간(7월1~7일)을 맞아 ‘2016년 경기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이 5일 오후 2시 경기도문화의전당 소극장에서 개최된다.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는 양성평등기본법 개정 이후 처음으로 개최되는 행사로 기존에는 여성주간 행사로 열렸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여성단체연합이 주관한 이날 기념식에는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천동현 경기도의회 부의장을 비롯해 경기도여성단체회원 등 5백여 명이 참석한다. 기념식에서는 경기도 여성의 권익신장과 성평등 문화 확산, 성평등 촉진에 공헌한 경기도 ‘성평등 대상’ 수상자와 성평등 유공자 등 17명에 대한 표창이 수여된다. 한국여성 지도자연합 경기도지부 윤숙자 회장과, 파주시 여성단체협의회 김성희 회장이 개인부문을 수상했다. 기초자치단체부문에서는 양성평등시민강사 양성 및 시민참여단 구성 등 양성평등 정책을 추진한 시흥시가 수상했다. 경기도지사가 수여하는 ‘양성평등유공 표창장’은 와타나베 이스즈 의정부시 여성단체협의회 감사를 비롯해 농가주부모임 위명숙 회장, 평택시 향군여성회 김은자 회장 등 14명이 받았다. 행사는 경기도 양성평등실현 의지를 담은 주제영상 상영과 ‘언제나 굿모닝, 양성평등 경기도’라는 양성
(교통문화신문) 경기도가 풍수해에 대비하기 위해 도내 3만 여 개 옥외광고물에 대한 점검을 마쳤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본격적인 여름철 태풍·집중호우·강풍 등 풍수해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6월 7일부터 24일까지 18일 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점검대상은 인구밀집지역, 차량 및 보행자의 통행량이 빈번한 지역, 고층 건물 등 도내 옥외광고물 3만250개이다. 이번 점검에서 도는 공무원과 전문가들로 점검반을 구성해 광고물 용접 상태 이상 유무, 전기배선 노후로 인한 파손상태 등 전반적인 안전 상태를 점검했다. 점검 결과, 사고가 우려되는 노후 간판 430건을 철거하고, 보수가 가능한 62개는 즉시 보수했다. 박창화 건축디자인과장은 “지속적인 안전점검 및 광고주의 자율점검 홍보를 통하여 도민의 생명과 재산피해를 지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부는 옥외광고물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시장·군수가 의무적으로 안전점검계획을 수립하고 매년 1회 이상 안전점검을 실시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아 ‘옥외광고물등관리법’을 개정하여 7월 7일부터 시행한다.
(교통문화신문) 경기도가 하반기 농어업경영자금 및 생산유통시설자금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농어업경영자금은 농어민 또는 생산자단체에게 농.축.수산업에 소요되는 경비를 저리 융자해 주는 사업이다. 농가당 최대 6천만 원(단체 2억 원)까지 신청할 수 있고, 연리 1%이며 대출일로부터 2년 이내에 원리금 일시 상환하는 조건이다. 농어업생산유통시설자금은 농어민에게 농지구입, 비닐하우스와 같은 시설물설치 등 영농기반을 조성하는데 필요한 자금을 저리로 융자해 주는 사업이다. 농가당 최대 1억 원까지 신청할 수 있고, 연리는 1%이며 3년 거치 5년 균분 상환하는 조건이다. 이들 자금은 경기도농업발전기금으로 융자를 지원하며 하반기 총 지원 규모는 80억 원이다. 사업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해당 시.군청 또는 읍.면.동사무소 농정부서에 7월 11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도 관계자는 “개인의 신용, 담보능력 부족으로 융자가 실행되지 않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므로 사업 신청 전 본인의 융자가능액을 NH농협은행 시군지부에 미리 확인해야한다.”고 당부했다.
(교통문화신문) 경기도의 대표 연구개발(R&D)지원 사업인 ‘경기도 기술개발사업’이 사업 시작 후 3,501억 원의 매출발생, 3,206여 명의 일자리 창출 등 우수한 성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어 화제다. 이 사업은 아이디어는 있지만 자금이 부족한 도내 첨단 중소기업의 개술개발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경기도와 경기과학기술진흥원이 지난 2008년부터 추진해왔다. 특히, 각 분야별 전문 평가위원, 사업관리 전문인력, 전산 시스템 등 각종 사업관리 플랫폼을 기반으로, 산학연 주체의 기술협력을 통해 기업의 다양한 기술혁신 및 산업육성을 도모해 오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도는 이 사업으로 2008년부터 올해 5월 까지 591개 첨단기술 과제에 총 1,091억 원을 지원해왔다. 특히, 591개 과제들 중 59.3%인 351개 과제를 2014년까지 사업화하는데 성공했고, 나머지 240개 과제는 현재 사업화를 진행 중이다. 이중 사업화에 성공한 351개 과제를 분석해 보면 지난 7년(2008~2014년)간 ▲3,510억 원 매출발생(연 501억 원), ▲105억 원 비용절감 효과, ▲3,206여 명 신규 고용 창출(연 458명), ▲특허출원
(교통문화신문) 지난 4월 개장한 의왕시 왕송호수 레일바이크에 인근 수도권 관광객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TV 주말 예능 방송프로그램인 ‘우리 결혼했어요’와 주말 드라마 ‘미녀공심이’의 촬영지로 나오는 덕분에 입소문을 타고 더 많은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 된다. 이곳이 각종 방송 촬영지로 인기를 끄는 이유는 수도권 유일의 레일바이크인 데다 국내 최초의 호수 순환형이라는 점이다. 여기에 다채로운 테마시설과 함께 호수 수변의 수려한 생태환경과 자연경관 속에서 자연과 하나 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는 것도 강점이다. 100대의 4인용 바이크를 하루 6차례 운행하는 의왕fp일바이크는 4.3㎞ 노선 중간마다 꽃터널과 피크닉장, 조류생태존, 스피드존, 전망대 등을 설치해 이용객들이 색다른 경험과 즐거움에 빠질 수 있다. 레일바이크를 타면서 왕송호수의 백로와 청둥오리, 왜가리 등 수도권에선 보기 힘든 많은 철새들이 노는 모습을 직접 확인하고, 호수 주변의 조류생태과학관, 자연학습공원, 철도박물관, 생태습지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도 많아 온가족이 하루 종일 즐길 수 있는 나들이 코스로도 손색이 없다. 한편, 왕송호수 레일바이크는 8일(금)부터
(교통문화신문) 의왕시를 비롯한 수원, 안양, 화성 등 인접 4개 시가 자유학기제를 시행하는 상대 도시 중학교 학생들에게 자기 지역의 다양한 진로.직업 체험 교육장소를 개방하고 특색 있는 체험마당을 공유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4일 오후 수원시청에서 염태영 수원시장, 이필운 안양시장, 채인석 화성시장과 함께 이같은 내용을 담은 창의체험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자유학기제 직업체험 활성화를 위한 체험처 공유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하는 이번 협약에 따라 네 도시는 도시별로 특색 있는 박물관 및 전시관, 생태.환경 학습장, 역사.문화 체험장, 기업체 등을 공유할 수 있게 됐다. 의왕시의 경우, 철도박물관 및 레일바이크 등 철도 관련 시설과 왕송호수 주변의 자연생태 및 바라산 자연휴양림 등이 인접 도시 중학교 학생들의 진로.직업 체험학습 공간으로 제공된다. 또, 의왕시가 자체 개발한 자유학기제 진로탐색 프로그램 및 진로교육 활성화를 위한 의왕시의 다양한 체험마당도 자유학기제를 시행하는 인접 도시 중학생들이 접할 수 있게 된다. 이와 함께 의왕시진로체험지원센터는 다른 도시 학생들에게 코레일 인재개발원과 청소년 경찰학교에서
(교통문화신문) 경기도는 4일 오후 2시 경기도인재개발원 대강당에서 올해 여름방학(7~8월)에 활동할 청년 및 대학생 인턴 298명, 멘토 72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 및 대학생 인턴 지원사업 사전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본격적인 업무수행에 앞서 인턴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자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청년인턴 지원사업 취지 설명, ▲근무조건 안내, ▲애로사항 및 소통채널 활용 방법 안내 등을 실시했다. 도는 지난 5월 27일부터 6월 10일까지 만 34세 이하 청년 및 대학생을 대상으로 인턴을 모집, 총 6,632명이 접수해 22.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중 전자 추첨 및 사전 등록 절차를 거쳐 최종 298명을 선발, 경기도청(남·북부)과 산하 공공기관에 배치를 완료했다. 특히, 청년인턴들이 근무를 희망하는 곳을 선택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청년인턴들은 이번 오리엔테이션 이후, 다음날 5일 도청 각 부서 및 공공기관으로 출근, 오는 8월 26일까지 약 2개월의 여름방학 기간 동안 근무하게 되며 ‘경기도 생활임금’ 수준의 급여(시급 7,030원)와 4대 보험이 지원된다. 또, 인턴 종료 후에는 본인 요청 시 경력증명서도 발급받을 수 있
(교통문화신문) 경기도와 고양시, 안산시, 군포시, 근로복지공단이 중소기업 밀집지역내 근로자를 위한 공동직장어린이집 확대를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최성 고양시장, 제종길 안산시장, 김윤주 군포시장, 이재갑 근로복지공단 이사장은 4일 오전 11시 30분 경기도지사 집무실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공동직장어린이집 확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근로복지공단에서 추진 중인 공동직장어린이집 사업의 도내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근로복지공단은 현재 산업단지나 중소기업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공동직장어린이집 설치 예산을 지원하고 있다. 공동직장어린이집은 중소기업 밀집지역의 근로자 자녀의 보육을 위해 지자체, 중소기업 등이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공동으로 설치·운영하는 직장어린이집이다. 올해 근로복지공단의 공동직장어린이집 지원 예산은 948억 원이다. 지자체에서 공동직장어린이집 설치 신청을 할 경우 15억 원 한도 내에서 설치비의 90%, 월 520만 원 한도 내에서 월 운영비 90%, 어린이집 교사 인건비 1인당 최대 120만 원 등이 주요 지원 내용이다. 협약에 따라 경기도내 3개 시군은 올해 안으로 10개소의
(교통문화신문) 부천, 안산, 안성시가 ‘제5회 경기도 청렴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경기도는 4일 오전 월례조회 제5회 ‘경기도 청렴대상’ 수상자를 발표하고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기도 청렴대상’은 현장에서 경기도의 부패방지 및 청렴도 향상에 크게 기여한 기관 등을 발굴하기 위해 지난 2011년 제정됐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부천시는 조경 공사 준공 시 민원인의 입장에서 다소불명확한 검수지침으로 인해 만의 하나라도 발생할 수 있는 공무원의 과다한 재량으로 인한 부적정한 준공 처리 위험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조경 수목 검사.검수 지침’을 제정.운영해 적극행정을 펼친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우수상을 받은 안산시는 건설업계의 갑을관계 관행에서 나타났던 불공정한 도급관계 해소를 위해 ‘건설약자 보호를 위한 하도급 지킴이 확대(10억 이상→1억 이상) 운영’을 통해 업계 민원을 사전 예방한 것이 좋은 점수를 받았다. 도는 올해 ‘경기도 청렴대상’ 심의단계에서 다소 불명확했던 규제를 명확화하고 도민불편을 해소하는 등 우수한 청렴시책도 다량(18개 시책) 발굴되는 등 해를 거듭할수록 내실을 더해 가고 있다고 평가
(교통문화신문) ‘경기청년 +4 트레이드 매니저(Trade Manager)’ 교육이 본궤도에 돌입했다. 이 교육은 외국어 능통한 청년, 대학생, 외국인유학생, 다문화인을 대상으로 무역교육을 실시하고, 이들을 도내 중소기업을 위한 무역전문가로 양성하는 게 목적이다. 도는 총 175명의 대상자를 선발해 5개 반을 편성하고 7월부터 8월까지 실무위주의 집합교육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교육 참가자들은 영어, 중국어, 일본어, 베트남어, 러이사어, 우즈베키스탄어, 스페인어 등을 구사할 수 있는 대학생, 외국인유학생, 청년 등이 다수 구성되어 있다. 2개 국어 이상 가능자도 13명에 달한다. 교육은 한국무역협회 강사진과 교육 프로그램을 이용 무역실무, 계약, 대금결제, 시장특성, 온라인 마케팅, 비즈니스 협상전략, 외국어 특강 등을 실시하며, 현장감 있는 수준 높은 강의가 진행될 계획이다. 이번 프로그램을 수료한 교육 참가자에게는 수료증을, 성적우수자 대상으로는 상장 수여와 함께 ‘대한민국 우수상품 전시회’, ‘수출상담회’ 등 도 해외마케팅 지원 사업에 통역원 등으로 참여시킬 계획이다. 또한, 도내 기업 대상 인턴기회와 취업연계 알선을 지원할 예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