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노회찬 의원의 영결식이 27일 국회에서 전/현직 국회의원들과 시민사회 대표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국회장으로 엄수됐다. 이에 문희상 국회의장이 장례위원장으로서 영결사를 낭독했고 이어 유인태 국회사무총장이 고인의 약력과 업적을 낭독했다. 다음은 문희상 국회의장의 영결사 전문이다. <문희상 국회의장, 故노회찬 의원 영결사 전문> 노회찬 의원님! 이곳 국회에는 한여름 처연한 매미 울음만 가득합니다.제가 왜 이 자리에 서있는 것입니까?어떻게 하다가 이 자리에서노회찬 의원님을 떠나보내는 영결사를 읽고 있는 것입니까? 태양빛 가득한 계절이건만우리 모두는 어두운 터널에 들어선 듯 참담한 심정으로 모여 있습니다. 둘러보면 의원회관 입구에서 본청입구에서노회찬 의원님의 모습이 보일 듯합니다.삶에 대한 치열한 고민 속에서도 여유 가득한 표정의 우리 동료,노 의원님을 만날 것만 같습니다. 실감이 나지 않습니다. 믿고 싶지 않습니다.지금 이 순간이 현실이라는 것에 황망함과 비통함을 금할 수 없습니다.이루 말할 수 없는 깊은 슬픔입니다.설명할 수 없는 엄청난 충격이 가시질 않습니다. 노회찬 의원님!당신은 정의로운 사람이었습니다. 당신은 항상 시대를 선구했고 진보정치의 상
(교통문화신문) 부산시는 7월 26일부터 8월 31일까지 부산시민공원이 24시간 개방된다고 밝혔다! 이번 시민공원 24시간 개방은 오거돈 부산시장의 폭염관련 특별지시로 지속되는 열대야와 폭염에 지친 시민들을 위해 마련되었다. 부산시민공원 24시간 개방과 더불어 어린이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도심백사장과 어린이 물놀이장, 음악 분수쇼를 24시까지 야간 개장하고, 심야 이용객(24시~9시)에게는 주차요금을 면제해준다. 특히, 8월초에는 가족나들이 공간으로 인기가 많은 연못가 모래놀이터에 대형그늘막을 설치, 햇볕이 강한 한낮에도 백사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더위에 지친 가족과 연인을 위하여 야간에도 공원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숲속에서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심야영화를 즐기는『달빛 영화제』▲시민들에게 버스킹 공연 기회를 제공하는『별빛 버스킹 축제』▲가족과 함께 숲과 별을 체험하는『가족 별빛 체험』도 열대야를 날려 버릴 시원한 숲캉스 프로그램이 될 것이다. 또한, 우리 동네에서 공짜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공원 17개소를 개장하여 도심 속 오아시스 공원으로 더위를 확실하게 날릴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오거돈 부산
(교통문화신문) 광주광역시는 26일부터 이틀간 시청 1층 시민홀에서 광주시 공직자, 시청 주변 공공기관 임직원과 시민이 함께하는 생명 나눔 헌혈 및 장기기증희망등록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혈액수요는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반면 장기기증에 대한 거부감과 부정적인 인식은 여전해 혈액공급 부족현상이 심화되고 있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주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혈액수급 불안정을 해소하고 안정적으로 혈액을 공급하는 한편 장기 이식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실천할 계획이다. 특히, 광주시 공직자와 시청 주변 공공기관, 정부투자기관,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 생명나눔실천 광주전남본부, 사랑의 장기기증운동본부 광주전남지부, 장기기증재단, 한국생명사랑재단, 천주교광주대교구생명운동본부, 마약퇴치운동본부 등이 헌혈에 참여한다. 헌혈가능 연령은 만 16세 이상 69세 이하이면서 체중은 남자 50㎏ 이상, 여자 45㎏ 이상의 건강한 사람이다. 헌혈량은 남성 400㏄, 여성 320㏄다. 단, 전혈은 헌혈 후 2개월, 성분은 헌혈 후 2주일 이상 지나야 가능하다. 또 ▲각종 법정 전염병이나 성인병에 걸린 경우 ▲약물복용이나 주사를 맞은 경우(헌
(교통문화신문) 대구환경공단 달서천사업소는 지난 7월 23일 신애보육원(원장 박정숙)을 찾아 사회공헌 활동을 시행하였다. 이번 행사는 달서천사업소 직원 15명이 참여했으며, 시설 주변의 수목 전지 및 전정, 잡초제거 등의 조경지 가꾸기 노력봉사 활동이 실시되었다. 달서천사업소는 2016년 4월부터 신애보육원과의 후원협약을 맺고 물품지원, 환경정비, 조경지 관리 등 다양한 형태의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다. 대구환경공단 달서천사업소 박대규 소장은 “앞으로도 아동들의 생활공간 개선을 위한 주기적인 봉사활동(분기 1회)과 하수처리장 견학을 통한 환경체험 및 진로교육, 체육시설 무료개방 등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해양수산부는 어업인이 조업 중에 건져 올린 해양쓰레기를 수거해 오면, 정부에서 처리를 지원하는 '먼 바다 해양쓰레기 수거 시범사업' 을 7월 30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 그동안 침적쓰레기 수거는 항만구역 등 연안 위주로 이루어졌으며, 접근성이 떨어지는 먼 바다의 경우 수거 장비가 부족하고 경비가 과다하게 소요*되어 해양쓰레기 수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었다. * 연안지역은 약 160만원/톤, 먼 바다의 경우 200만원/톤 이상 소요 이에 해양수산부는 먼 바다 해양쓰레기 관리를 강화하기 위하여 해당 해역을 이용하는 어업인과의 협업을 통해 수거는 어업인이 처리는 정부가 지원하는 먼 바다 해양쓰레기 관리 체계를 구축하게 되었다. 올해 처음 실시되는 시범사업에는 대형기선저인망수협, 서남구기선저인망수협, 여수수협과 한림수협이 참여한다 . 대형기선저인망수협과 서남구기선저인망수협 소속 어선이 조업 중에 건져 올린 해양쓰레기를 선박이 기항하는 부산, 여수, 제주(한림) 지역으로 운송해 오면 해양 환경 공단이 처리 비용을 지원하게 된다. 여수수협과 한림수협은 여수 국동항과 제주 한림항으로 운송된 해양쓰레기 집하와 관리를 지원한다.
(교통문화신문) 대구환경공단 성서사업소 직원들은 지난 7월 20일(금) 서구 새방로에 위치한 소망모자원의 아동들과 함께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 프로야구장을 찾아 야구 경기 관람 체험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부터 시행한 ‘1일 아빠 되기’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문화적으로 소외되기 쉬운 취약계층의 아동들과 함께 야구 경기를 관람하며 아이들에게 다양한 여가 활동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대구환경공단 성서사업소 직원들은 지역사회의 어두운 곳을 밝히는 나눔을 실천하기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 또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이루어졌다. 대구환경공단 최정훈 성서사업소장은 “어릴 적 다양한 문화체험 활동은 아동의 건강한 성장은 물론 자존감 향상에 큰 도움이 된다”며 “앞으로도 소망모자원 아동들과 함께하는 친화력 향상 프로그램을 만들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광주광역시 친환경생활지원센터가 26일 오후 3시 관계자, 시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구 양동 지하철 양동시장역사 내에 문을 연다. 광주친환경생활지원센터는 ‘녹색제품구매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환경부와 광주시, 광주소비자공익네트워크가 함께 만드는 녹색생활플랫폼이다. 앞으로 센터는 ▲친환경제품 정보제공 및 홍보 ▲시민대상 친환경 소비촉진 교육 ▲친환경제품 유통매장 모니터링 ▲지역 친환경제품 생산자와 소비자를 잇는 녹색경제 생태계 조성 등에 적극 나서며 빛그린 광주를 실천할 계획이다. 또 녹색정보관, 어린이 Green Zone 등을 운영하며 시민들에게 녹색제품을 알리고 녹색생활을 실천하는 거점공간으로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한다. 시 관계자는 “친환경생활지원센터 개소를 계기로 시민들이 친환경제품에 대해 알고 친환경 소비생활을 실천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대구시 소방안전본부는 시원한 여름휴가를 위하여 시민들에게 차량화재 예방법을 알리고 화재예방에 더욱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2017년 대구에서 발생한 화재 총 1,612건 중 차량화재가 164건(10%)을 차지하고 있다. 그 중 여름철(6~8월)에 48건(29%)이 발생하여 사계절 중 가장 많이 발생하였다. 화재발생 원인으로는 전기적, 기계적, 부주의, 교통사고 순으로 화재가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무더운 여름철에 차량 실내온도는 90℃까지 올라가고 엔진룸내는 200~300℃까지 올라가서 쉽게 식지 않아 화재 위험성이 커진다. 여름 휴가철 장시간 운행 등으로 증가할 수 있는 차량화재 원인을 분석한 결과 예방법은 다음과 같다. 첫째, 차량 운행전 냉각수 및 오일, 타이어 상태 등을 점검하고, 엔진룸 내 쌓인 먼지나 기름찌꺼기, 흡음재 부스러기 등을 제거하여야 한다. 둘째, 운행 중 차량 계기판과 내비게이션 등을 수시 확인하여 경고등 점등이나 타는 냄새, 이상작동시 당황하지 말고 침착하게 비상등을 켜고 졸음센터나 휴게소로 이동하여 정확한 정비·점검을 받아야 한다. 셋째, 화물칸내나 실내에 부탄가스통, 배터리, 가
(교통문화신문) 23일 오후 광주시 북구 일동초등학교 4학년 3반 교실에 때 아닌 광주광역시 도로과 직원들이 나타나 학생들과 진지한 대화를 나눴다. 다름 아닌 “북부순환도로 1공구 건설로부터 한새봉과 개구리 논을 보호해 달라”는 학생들 편지에 대한 이 시장의 답장을 전하는 자리였다. 이 학교 4학년 3반 학생들은 지난 6월 가정에서의 토론과 사회과목 학습을 통해 “북부순환도로 건설로 인해 환경 훼손이 우려된다”며 “한새봉을 보호해 달라”는 내용의 편지를 후보자 신분인 이 시장께 보냈다. 이날 이용섭 시장은 답장을 통해 “학생들이 살고 있는 동네에 대한 관심을 갖고 편지까지 보낸 것이 기특하다”며 “한새봉과 개구리 논을 아끼는 학생들의 마음에 감동을 받았다”고 운을 뗐다. 이 시장은 또 “자연환경은 어른세대의 전유물이 아니라 미래세대와 공유할 우리의 소중한 자원이다”며 학생들의 의견에 귀 기울여야 하는 이유와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광주시는 1공구 구간을 전면 터널화 함으로써 한새봉 능성이를 살리고 개구리 논도 훼손하지 않는다”고 자세히 설명하고, 환경훼손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 중임을 밝혔다. 이 시장의 답변에 대해
(교통문화신문) 광주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현장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지난 9일부터 24일까지 농업 현장에서 ‘여름철 작물의 병해충 예방 기술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총 13회에 걸쳐 농업 현장을 찾아가 400여 명을 대상으로 ▲여름철 작물재배 요령 ▲병해충 방재방법 ▲현장 기술상담 등을 실시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또 이날은 광산구 송산동 일원에서 첨단 농업기술인 드론을 활용해 친환경 벼를 재배하는 방법을 시연했다. 시 농업기술센터는 드론을 활용하면 작물생장을 관리하고 병해충 예방 작업 노동력을 절감할 수 있으며, 향후 기술발전과 숙련도 향상 등이 갖춰지면 효과는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했다. 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친환경 농업현장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농업 분야에 전반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드론을 점차적으로 도입, 스마트농업을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국민건강보험공단은 부당청구 장기요양기관을 신고한 107명에 대하여 ‘18년 상반기에 4억원의 포상금을 지급하였다고 밝혔다. 아울러 공단은 지난 20일 「2018년도 제3차 장기요양 포상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신고인에게 역대 최고금액인 5천만원을 지급하기로 의결하였다. 부당청구 장기요양기관 신고포상금 제도는 건전한 급여비용 청구풍토 조성 및 장기요양보험 재정누수 방지 목적으로 ‘09년부터 도입되어 부당한 방법으로 급여비용을 청구한 장기요양기관을 신고한 사람에게 포상금(최대 2억원)을 지급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38억원을 포상금으로 지급하였다. ‘18년 상반기 공익신고로 접수된 장기요양기관에 대한 조사결과 107개 기관에서 37억원의 부당청구를 적발하였고, 이 중 내부종사자 신고에 의한 부당적발 금액이 26억원으로 전체 부당적발 금액의 70%를 차지하고 있어 내부종사자 신고가 부당 적발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공단은 기관의 자율적 시정을 유도하기 위해 부당청구 주요사례*를 노인장기요양보험 홈페이지에 게시 하는 등 장기요양기관의 부당청구 사전 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장기요양기관 부당청구 공익신고는 인터넷 노인장기
(교통문화신문) 광주광역시는 25일 오전 11시 김대중컨벤션센터 강당에서 이연 시민안전실장 주재로 ‘풀뿌리 안전문화 운동 전개 협조 및 어린이 안전한 통학로 확보 등 녹색어머니회 역량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광주 5개 지역 녹색어머니회와 담당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 등하교시간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협력 방안 및 민선7기 안전정책 주요 추진방향을 설명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광주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지역안전지수 향상 대책, 풀뿌리 안전문화 운동, 여름철 폭염 대책 등을 중점적으로 소개하고, 안전한 초등학교 통학로 확보 등을 위한 논의가 이뤄졌다. 간담회에서 광주녹색어머니연합회 박은정 회장은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해 올바른 교통지도와 수신호 방법 등 어린이 교통안전확보에 적극 협력하겠다”며 “안전한 도시 만들기를 위해 어린이 교통사고 사망자 줄이기에 적극 동참하고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광주녹색어머니연합회는 올해 1만1626명의 회원들이 광주시 27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등교시간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한 어린이 교통지도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연말까지 릴레이 캠페인을 실시한다.
(교통문화신문) 부산시는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안전 도시를 ‘시민과 함께’ 만들기 위해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신고의 중요성을 알리는 ‘범시민 안전신고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안전신고의 대상은 생활안전, 교통안전, 시설안전, 학교안전, 어린이 안전 및 관련 법·제도 등 모든 분야가 해당되며, 신고 방법은 재난·안전 전화는 119, 범죄 신고전화는 112, 생활 주변 위험 요소와 안전을 위해 고쳐야 할 모든 것들은 ‘안전신문고’ 앱 또는 안전신문고 홈페이지(www.safetyreport.go.kr)로도 신고가 가능하다. 그동안 시민들의 높은 안전의식 덕분에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한 대표적인 사례를 살펴보면 ▲지난달 11일에는 가야대로에서 지그재그로 주행하는 차량을 자신의 차량으로 고의 추돌해서 대형 교통사고를 막을 수 있었고 ▲4월에는 부산 남구 이기대 인근 해상에서 기름띠가 발생한 것을 시민이 발견해 신고함으로써 해양오염을 최소화할 수 있었다. 부산시는 이렇게 안전신고 활성화를 위해 미담사례를 적극 발굴해서 사회 귀감으로 확산하고자 ‘부산 참안전인상’(가칭)을 시상하고, ‘안전신고 포상금제’를 운영하기 위해 포상금의 지급 기준·방법 및
(교통문화신문) 광주광역시는 ‘광주형 어린이보호구역 표준모델’ 개발 및 확대사업이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18년 상반기 정부혁신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광주시는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목적으로 주변 환경과 도로 특성에 맞는 교통안전시설을 표준화한 ‘광주형 어린이보호구역 표준모델’을 개발해 설치하고 있다. 특히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운전자의 인지력 향상을 위해 전국 최초로 등주까지 노란색으로 칠한 신호등을 설치하고 고원식 횡단보도, 옐로카펫, 미끄럼방지(칼라) 포장 및 노면표시, 발광형 표지판 및 보행자 울타리 등 교통안전시설을 체계화했다. 앞서 광주시는 지난 3월 풍암초와 효동초 2개교에 모델을 시범적으로 도입하고 이어 일곡초 등 16개교에 노란신호등을 설치했다. 또 ‘광주형 어린이보호구역 표준모델’ 도입 이후 주정차 위반이나 과속운전 사례가 적어지는 교통안전 효과가 나타나면서 학교 및 학부모들이 설치를 요청하는 사례도 잇따르고 있다. 이에 따라 광주시는 지한초 등 6개교에 대한 표준모델 사업을 추가로 진행하고 있다. 김준영 시 교통건설국장은 “앞으로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해 어린이보호구역을 정비할 때는 표준모델
(교통문화신문) 대구시는 오는 25일 오후 2시부터 대구백화점앞 광장 등 3곳에서 지역 8개 기업 봉사단 120여명과 함께 대대적인 시민안전 홍보캠페인을 전개한다. 아울러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을 위해 시원한 병입수돗물(달구벌 맑은물) 3,000병을 배부하는 특별봉사 활동도 펼친다. 이번 행사는 대구백화점 앞 동성로 야외무대에서 ‘안녕, 대구! 리액션’을 시작으로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 가능한 시민안전 캠페인을 실시하고, 지나가는 시민들에게 더위를 식힐 수 있는 생수와 물품들을 나눠 줄 계획이다. 대구은행, 안전보건공단 대구지역본부, 한국철도공사 대구본부, 대구광역시시설관리공단, 공무원연금공단 대구연금센터, 사단법인 한국제과기능장협회 대구경북지회, 한국프렌차이즈협회 대구경북지회 봉사회원 총 100여명이 대구백화점과 중앙파출소 앞에서 시원한 병입수돗물을 배부한다. 또한 국민연금공단 대구경북지부 20명은 같은 시간대 두류공원에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활동을 펼친다. 또한, 기업 자체적으로 부채, 물티슈 등을 함께 준비하여 일상생활 속에서 함께 실천할 수 있는 ‘시민이 안전한 대구!’를 위한 행동요령도 홍보한다. 최근 연이은 폭염으로 대구시는 지난 7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