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지난 3일부터 8일까지 열린 라틴아메리카 최대 규모의 ‘2018 리우 콘텐츠 마켓(Rio Content Market 2018)’에 한국 스타트업들이 참가해 총 100여건의 비즈니스 상담과 약 2,000만 달러의 비즈매칭 성과를 달성하는 쾌거를 올렸다.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은 국내 콘텐츠 관련 기업들의 신흥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2018 리우 콘텐츠 마켓’에서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콘텐츠 분야 스타트업 6개사가 참가한 한국공동관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 2018 리우 콘텐츠 마켓, 전세계 콘텐츠 관련 관계자 1만여 명 참가해 ‘성황’ 올해로 8회째를 맞은 리우 콘텐츠 마켓은 라틴아메리카의 시청각 산업과 디지털 미디어 산업에 큰 성과를 이끌어 냈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이번에는 라틴아메리카 최대의 엔터테인먼트 산업 행사를 목표로, 미디어 산업뿐만 아니라 ‘혁신(INNOVATION)’, ‘시청각(AUDIOVISUAL)’, ‘음악(MUSIC)’ 등 세 개의 주제로 새롭게 구성해 업계 관계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올해 행사는 약 1만여 명의 참가자와 크리에이터가 한 자리에 모인 가운데 B2B(기업 간 거
(교통문화신문) 2012년 ‘공간 노웨이브’라는 문화 공간으로 시작한 아트 웨이브가 평소 문화예술에 관심이 많거나 미술애호가 또는 아트컬렉터가 되고 싶은데 어떻게 시작해야 하는지 막막한 이들을 위해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5월 3일부터 시작하는 이번 아카데미는 좋은 미술품에 대한 선구안을 가지고 최적의 판매 시점까지 인내심을 가진 훌륭한 컬렉터가 되기 위한 첫걸음으로, 미술사의 전반적인 이해와 미술시장 변화에 대한 정보 교류의 장이 될 것이다. ‘나는 미술을 배우기로 했다-넓게 보기’ 아카데미는 알베르토 자코메티 전, 르코르뷔지에 전 등 전시 해설로 유명한 김찬용 도슨트의 효율적인 작품 감상법 강의로 문을 연다. , 의 저자 박파랑이 미술사를 주제로 허유림 큐레이터의 경제와 만난 미술 시장에 관한 강의, 국내 처음으로 예술법을 강의한 이재경 교수의 미술법 강의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전시 관람법, 서양 미술사, 2018년 놓쳐서는 안 될(Must-Visit) 전시, 한국 미술, 현대 미술, 아트마켓, 아트테크, 미술법 등에 관한 전문가들의 지식과 노하우를 한 번에 얻을 수 있는 강좌다. 또한 아카데미가 끝나고 깊이 있는 문화예술 관련 지식을 쌓을
(교통문화신문) ‘열혈 기자’ 강유미가 남다른 인터뷰 비결을 밝혀 화제이다. 이는 KBS 2TV 퀴즈프로그램 ‘1 대 100’에서 언급한 것으로, 이날 MC가 강유미에게 “강유미 씨만의 인터뷰 노하우가 있다면?”이라고 질문하자, 강유미는 “내가 질문을 해도 질문 받는 분들이 계속 이동하셔서 쫓아가야하기 때문에 걸음이 빨라야 한다. 빠른 잰걸음으로 쫒아가면서 뒤통수에 대고 질문을 꽂을 수 있어야 한다”며 기자로서 투철한 취재 정신을 밝혔다. 이어 MC가 “취재하는 모습을 한 번 보여달라”고 요청하자 강유미는 “보통 얼굴을 안보이시고 앞만 보고 가신다”며 MC를 향해 직접 쫒아가는 시늉을 하며 “꽂으셨습니까?”를 외쳐 100인들을 폭소케 했다. 한편, KBS ‘1 대 100’의 또 다른 1인으로는 방송인 현영이 출연해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하며 100인과 경쟁했다. 과연 강유미는 5천만 원의 주인공이 될 수 있을지! 강유미가 도전한 KBS ‘1 대 100’은 4월 10일, 화요일 밤 8시 55분에 KBS 2TV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 KBS 2TV
(교통문화신문) 인천시립극단(예술감독 강량원)이 지난해부터 준비해온 창작극 개발 프로젝트의 첫 번째 연극 을 4월 28일(토)부터 5월 6일(일)까지 인천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선보인다. 인천시립극단은 지난 일 년 간 4명의 극작가(이양구, 한현주, 김은성, 박상철)와 함께 서구의 근대가 들어온 통로 중 하나였던 인천의 역사와 문화를 공부하면서 공연소재를 찾아왔다. 이번에 선 보일 을 시작으로 4개의 희곡들을 차례로 공연할 예정이다. 연극 은 ‘갑신정변’이라는 역사적인 사건을 유쾌하고 서정적으로 재구성하여 풀어낸 이야기이다. 임오군란에서 실패를 경험한 퇴역군인 '재군‘이 고향인 인천에서 친구의 권유로 다시 한 번 갑신정변에 참가하면서 벌어지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혼란한 시대를 온 몸으로 겪으며 고군분투하지만, 새로운 세상을 향한 패기와 열정을 잃지 않는 젊은이들이 모습을 고스란히 포착한다. 개항된지 겨우 2년 밖에 되지 않은 전형적인 어촌 마을에 불과한 제물포항에 인천세관이 들어서고 대불호텔, 근대적인 염전, 등대가 세워지는 모습이 흑백 사진처럼 정겹게 다가온다. 배우들의 화술과 몸짓으로 재현하는 여러 나라 외국인들과 조선인들의 모습은 마치 가
(교통문화신문) 전라남도와 광주시 전라북도가 참여한 ‘호남권관광진흥협의회’는 전라도 방문의 해 기념 이벤트로 ‘2018 전라도 모바일 스탬프투어’를 4월부터 본격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 스탬프투어는 전주 한옥마을, 광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화순 적벽, 순천 낙안읍성 등 지난해 11월 선정된 전라도 대표 관광지 100곳을 방문해 스마트폰으로 인증하고 스탬프를 모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과거 관광지마다 미리 준비된 도장을 종이대장에 찍던 방식을 업그레이드해 자신의 스마트폰에 ‘전라도 스탬프투어 앱’을 설치하고 대상 지역 방문 시 스마트폰으로 인증하면 스탬프를 받다. 올해 11월말까지 진행되는 이번 스탬프투어 이벤트에선 기본이벤트, 월별이벤트, 결산이벤트 등 종류별 등급에 따라 특급호텔 숙박권, 모바일 기프티콘 등 총 3천만 원 상당의 경품을 지급한다. 이외에도 주변 업체들의 참여를 통해 방문객들에게 재미있는 이벤트를 제공한다. 관광지별 특정 순번의 스탬프를 찍은 관광객은 ‘빨간 발자국’을 얻게 되고 빨간 발자국 이벤트에 당첨된 참가자는 주변 상가에서 ‘커피 무료쿠폰’을 제공받는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빨간 발자국 이벤트는 해당 관광지 인근의 업
(교통문화신문) 여행박사가 여름방학과 가을방학을 겨냥한 유럽 키즈투어 상품을 선보였다. 한 나라만 집중하고 싶은 아이들을 위해 영국 일주와 이탈리아 일주로 나누어 여행하는 상품이다. 영국 6박 8일 여행은 7월 26일, 31일 출발, 이탈리아 8박 10일 여행은 7월 24일, 8월 7일 출발한다. 가격은 389만원부터다. 또한 여러 나라를 한 번에 보는 알짜배기 유럽 여행 상품도 있다. 영국, 프랑, 스위스, 독일 4개국 투어 하는 8박 10일 키즈투어 상품으로 7월 19일, 29일, 8월 7일 출발한다. 가격은 439만원부터다. 전 상품 아시아나 항공을 이용하며, 전 일정 숙박, 식사, 관광지 입장료, 여행자료가 포함됐다. 긴 방학 아이들에게 많은 것을 가르치기에 ‘경험’ 보다 더 좋은 것이 있을까. 책이나 사진으로 배우는 그 무엇도 스스로 경험하는 것을 이길 수는 없다. 최근 초·중·고등학생 자녀를 둔 부모들은 방학을 틈타 아이에게 즐거운 경험을 심어주기 위해 해외여행에 도전하고 있다. 그중 유럽을 선택하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는데, 다른 문화를 접해보는 것 자체만으로도 풍부한 경험을 하고 돌아올 수 있다는 이유 때문이다. 유럽은 역사적 문
(교통문화신문) (사)DMZ국제다큐영화제가 4월부터 8월까지 총 11회에 걸쳐 고양시 일산·대화·덕양 노인복지관 3곳에서 ‘찾아가는 다큐 상영회’를 개최한다. ‘찾아가는 다큐 상영회’는 다큐멘터리 저변 확대를 위해 올해 처음으로 시행되는 사업이다. (사)DMZ국제다큐영화제와 협약을 맺은 각 기관에서 보고 싶은 다큐멘터리를 선정하면 현장으로 찾아가 상영해 준다. 이번 ‘다큐 상영회’의 상영작은 노인들이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주제로 다양한 작품을 준비했다. 한국다큐역사를 새롭게 쓴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 진모영 감독의 신작이자 지난 9회 DMZ국제다큐영화제 개막작이기도 한 ‘올드마린보이’와 고부갈등 문제를 다룬 ‘B급 며느리’를 비롯해 해외 유수 영화제에서 수상한 우수 한국다큐멘터리를 고루 선보인다. 영화 상영 전후로는 노인들의 다큐영화 감상을 돕기 위한 작은 간담회도 마련돼 있다. 참가문의는 고양시 일산(031-919-8677), 대화(031-917-1352), 덕양(031-969-7781) 복지관으로 하면 된다. 각 복지관을 이용하는 노인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가 가능하다. 한편, 올해 DMZ국제다큐영화제는 오는 9월 13일부터 20일까지 경
(교통문화신문) 한국도자재단은 오는 11월 8일부터 11일까지 서울aT센터에서 개최되는 ‘2018 G-세라믹페어’에 참여할 참가자 및 단체를 오는 15일까지 모집한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한국도자재단이 주관하는 ‘2018 G-세라믹페어(11.8~11)’는 계속되는 국내 도예문화산업의 위기를 돌파하고 국내 도자문화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 세 번째 개최된다. ‘2018 G-세라믹페어(11.8~11)’는 총 3,793㎡ (약 1,150평)의 규모로 진행되며 생활도자를 중점으로 다양한 도자장르를 선보일 업체가 참여할 수 있는 판매관, 공예 관련 교육기관 및 공공기관 부스, 신진작가 프리마켓 등 120개 이상의 요장과 관련 기관이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된다. 판매 및 홍보관의 경우 도예 및 공예작가, 관련 기관, 협회, 지자체, 리빙브랜드, 도자 및 공예 관련 소재를 유통하는 업체 등 도자와 관련된 다양한 분야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신진작가 부스에는 대학 및 대학원생, 대학 및 대학원 졸업 2년 이내 신규창업자가 지원할 수 있다. 참여 부스는 행사 목적에 부합하고, 참신하고 독창성 있는 참여자를 우대해 선정할 예정이다. 판매 및 홍보관 부스 3개
(교통문화신문) 문화재청(청장 김종진)이 지원하고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진옥섭)에서 운영하는 ‘문화유산채널’에서 제작한 UHD 다큐스페셜「자연과 철학을 담은 한국의 정원」과 「서원, 500년 전 인문학을 탐하다」 두 편이 이번 제51회 휴스턴 국제영화제에서 다큐멘터리 부문 수상작에 선정되었다. 「자연과 철학을 담은 한국의 정원」은 정원을 통해 한국인의 자연관과 미의식을 소개하고 그 당시 조선 선비들의 삶과 문화는 어떠했는지 조명해보고 자연이 살아 숨 쉬는 정원에서 꽃핀 인문학의 향기를 주제로 한 영상을 담고 있다. 이 영상물은 지난 2월, 지역민방(대구방송, 제주방송, 전주방송 등)에 명절특집으로 방영되었으며 스카이TV에서 UHD 특집다큐로도 방영하여 21세기 팍팍한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에게 휴식과 사색의 공간으로서의 ‘정원’에 대한 의미를 일깨우는 계기를 만들었다. 또한, 소설가 성석제의 인문학적 설명으로 500년 역사가 담긴 전통정원 기행을 통해 정원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소중한 정원 문화의 새로운 상을 그려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휴스턴 국제영화제에서 다큐 부문 수상작에 올라 전 세계적으로도 작품성을 인정받은 셈이다. 「
(교통문화신문)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2018 년 해양관광벤처 창업지원 사업 공모전’결과 선정된 최종 사업자(개인 4, 법인 3)를 6일(금) 발표하였다. 해양분야 관광산업 육성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추진된 이번 공모전에는 총 36개 사업자가 응모하여 IT 등 기술기반 사업 4개, 해양관광 콘텐츠기반 사업 3개 등 7개 사업자가 선정되었다. 선정 분야는 낚시·수중레저 · 요트 등 다양하였으며, 청년 창업자(만 39세 미만)의 비중이 7개 사업자 중 5개로 높았다. 우선 기술기반 부문에서는 ▲낚시로 잡은 물고기의 길이?무게를 자동 계측하는 휴대전화 응용프로그램(App) · 장비 개발사업 ▲ 수중레저 정보검색 및 예약서비스를 제공하는 오투오(online to offline) 플랫폼 개발사업 등이 선정되었다. 그 외에도 ▲ 개인 휴대용 구명튜브 개발사업 ▲ 요트 관련 서비스 통합플랫폼 개발사업도 선정되었다. 해양관광 콘텐츠 부문에서는 ▲ 제주바다에서 수거한 해양쓰레기를 활용한 예술품 만들기 체험사업 ▲ 관광과 섬마을 쓰레기 수거 등 자원봉사 활동을 결합한 볼런투어(Voluntour) 사업 등 해양환경 보호와 관련된 사업이 주로 선
(교통문화신문) 발트해의 관문 라트비아로 가는 직항편이 신설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었다. 우리 정부 대표단(외교부·국토교통부 합동)은 4월 5~6일 라트비아 리가에서 열린 한-라트비아 항공회담에서 한-라트비아 간 항공협정 문안에 가서명하고 양국 간 주3회 운항할 수 있도록 공급력을 설정하는 데 합의하였다. 이에 따라 항공사 신청 시 한국과 라트비아를 오가는 직항편이 주3회까지 신설될 수 있다. 또한 직항편이 신설되기 이전까지 국민들이 다양한 편명공유 항공편을 통해 라트비아를 여행할 수 있도록 한국, 라트비아 뿐 아니라 제3국 항공사도 코드쉐어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합의하였다. 정부 관계자는 “이번 회담을 통해 합의된 내용에 따라 한국과 라트비아 간 직항편이 신설된다면 우리 국민들의 편익이 증가하며, 아직 라트비아행 직항이 없는 인근 동북아 국가들의 항공수요를 흡수하여 우리나라가 동북아 항공시장을 선점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교통문화신문) 부산시의회 김진용 의원(강서구1)은 부산시 각급 문화단체 대표를 초청, ‘금수현 기념공원 조성을 위한 전문가 간담회’(2018. 4. 12, 시의회 의원회관 지하1층 세미나실)를 개최할 예정이다. 가곡 그네의 작곡자로 널리 알려진 금수현(金守賢 1919~1992) 선생은 부산시 강서구 대저1동 출신으로 일본 토오요오(東洋) 음악학교를 졸업한 엘리트 음악가이자, 70 평생동안 작곡가·지휘자·음악교육자·음악행정가·극장장·잡지 발행인 등 다양한 분야의 남다른 자취를 남긴 음악가이다. 특히, 선생은 초창기 부산음악문화의 개척자로서 부산음악교육연구회를 설립, 전국 최초의 음악콩쿠르를 개최하는가 하면, 월간음악을 창간하여 무려 22년 동안 우수음악가들을 국내·외에 발굴·소개함으로써 대한민국 음악문화의 변화와 발전에 중차대한 역할을 담당하기도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선생에 대한 후대의 예우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으며, 그것은 통영국제음악당·윤이상기념공원·윤이상기념관 등이 건립·운영되는 경남 통영의 윤이상 선생의 기념사업과 크게 대비되는 실정이다. 이에, 김 의원은 대저1동 문화시설 용지에 기념관(자료실·공연장)이 포함된 금수현 기
(교통문화신문) 방송통신위원회는 오늘 PP업계의 주요현안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기 위하여 방송채널사용사업자 대표자와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이효성 방통위 위원장이 주재했으며, CJ E&M㈜, ㈜MBC플러스, ㈜스포티비, ㈜케이엠에이치 등 다양한 분야의 PP 대표자가 참석했다. 이효성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국내 콘텐츠 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대중의 많은 사랑을 받는 킬러채널의 등장을 넘어 다양한 장르의 PP가 고르게 성장하는 토양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PP업계의 고른 성장에 장애가 되는 애로사항이 있다면 이를 해소하기 위한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참석자들은 “PP채널의 시청점유율이 지상파를 능가하는 등 PP산업의 ’재부흥기‘가 온 만큼 PP 콘텐츠가 제 값을 받을 수 있는 시장 환경 조성을 위한 정부의 정책적 지원이 절실하다“며, ▲ PP와 플랫폼 간 원활한 채널계약 지원 및 불공정 행위 관리·감독 강화, ▲ 유료방송 광고 규제 개선, ▲ TV 시청률 정확도 향상 등을 건의했다. 이에 대해 이효성 위원장은 유료방송 산업 구성원 간 공정한 거래 지원을 위해 ‘유료방송시장 채널계약 절차 관
(교통문화신문) 문화재청 조선왕릉관리소(소장 김지성)는 4월 6일 한식(寒食)을 맞아, 구리 동구릉(사적 제193호) 내에 위치한 태조 이성계의 건원릉(健元陵) 봉분을 덮고 있는 억새(청완, 靑)를 자르는 ‘청완예초의(靑?刈草儀)’ 행사를 진행한다. 태조 이성계(太祖 李成桂, 1335~1408)는 세상을 떠날 때 고향인 함흥에 묻히길 원했으나 이를 따르지 못한 아들 태종(太宗 李芳遠, 1367~1422)이 함경남도 함흥 땅의 억새로 봉분을 조성하였다. 조선왕조실록에 따르면 건원릉의 봉분은 잔디를 입히는 다른 무덤과는 달리 억새로 떼를 입혔기 때문에 봉분의 사초(莎草)가 무성했다. 이 기록에 따르면 건원릉의 사초(莎草)는 태조의 유교(遺敎)에 따라 ‘북도청완(北道靑)으로 썼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여기서 북도(北道)란 우리나라 동북면(東北面), 곧 함경도 지방을 말한다. * 사초: 산소에 떼(흙을 붙여서 뿌리째 떠낸 잔디)를 입히어 잘 가다듬는 일 또는 그 떼 건원릉을 제외한 다른 능들의 봉분은 잔디로 덮여 있어 5월부터 9월까지 5~7차례 깎지만, 건원릉의 봉분은 한식날 단 한 차례 예초(刈草, 풀베기)를 한다. 조선왕릉관리소는 오랜
(교통문화신문)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6일(금) 오전 9시에 2018년 상반기 크루즈 체험단으로 선정된 50팀( 100명)을 발표한다. 최종 결과는 해양수산부 홈페이지( www.mof.go.kr )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개별로도 통보한다. 해양수산부는 크루즈 여행에 대한 인식 전환과 국내 크루즈 수요를 확대하기 위해 2016년부터 크루즈 체험단을 모집·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수백 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고 있다. 올해에는 3월 20일부터 4월 3일까지 체험단을 모집하였으며, 총 50팀(100명)을 선정하는 데 6만 8천 명의 신청자가 몰려 약 680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였다. 이번에 선정된 크루즈 체험단은 인적사항 확인 등의 절차를 거친 뒤 오는 5월 10일부터 17일까지 7박 8일간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체험단은 대형크루즈인 ‘코스타 세레나호*를 타고 부산항을 출항하여 속초와 러시아 블라디보스톡, 일본 북해도 무로란과 하코다테를 거쳐 다시 부산항으로 돌아오는 환동해 크루즈여행을 즐길 예정이다. * 11만 4천톤급, 승객 3,780명, 승무원 1,100명 조승환 해양수산부 해양정책실장은 “680대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