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21 (금)

  • 흐림동두천 26.5℃
  • 구름많음강릉 25.4℃
  • 구름많음서울 28.1℃
  • 구름많음대전 28.2℃
  • 구름많음대구 28.1℃
  • 구름많음울산 22.7℃
  • 구름많음광주 25.9℃
  • 구름많음부산 23.4℃
  • 흐림고창 25.9℃
  • 구름많음제주 25.5℃
  • 흐림강화 23.3℃
  • 구름많음보은 27.3℃
  • 흐림금산 28.0℃
  • 흐림강진군 24.5℃
  • 구름많음경주시 25.0℃
  • 흐림거제 23.6℃
기상청 제공

문화

한국 스타트업, 브라질에서 신한류 열풍 이끈다


(교통문화신문)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지난 3일부터 8일까지 열린 라틴아메리카 최대 규모의 ‘2018 리우 콘텐츠 마켓(Rio Content Market 2018)’에 한국 스타트업들이 참가해 총 100여건의 비즈니스 상담과 약 2,000만 달러의 비즈매칭 성과를 달성하는 쾌거를 올렸다.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은 국내 콘텐츠 관련 기업들의 신흥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2018 리우 콘텐츠 마켓’에서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콘텐츠 분야 스타트업 6개사가 참가한 한국공동관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 2018 리우 콘텐츠 마켓, 전세계 콘텐츠 관련 관계자 1만여 명 참가해 ‘성황’

올해로 8회째를 맞은 리우 콘텐츠 마켓은 라틴아메리카의 시청각 산업과 디지털 미디어 산업에 큰 성과를 이끌어 냈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이번에는 라틴아메리카 최대의 엔터테인먼트 산업 행사를 목표로, 미디어 산업뿐만 아니라 ‘혁신(INNOVATION)’, ‘시청각(AUDIOVISUAL)’, ‘음악(MUSIC)’ 등 세 개의 주제로 새롭게 구성해 업계 관계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올해 행사는 약 1만여 명의 참가자와 크리에이터가 한 자리에 모인 가운데 B2B(기업 간 거래)를 중점으로 진행됐다. 주말이었던 7일부터 이틀간은 VR, 콘서트, 영상 및 TV 상영회, e-스포츠, 게임 론칭 행사 등 일반인을 대상으로 콘텐츠 페스티벌을 개최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기도 했다.

◆ 아이디어·기술력 돋보이는 콘텐츠 선봬 호평…K-콘텐츠 확산 위한 초석 다져

한콘진이 운영한 한국공동관에는 유망 콘텐츠 스타트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주)드림팩토리스튜디오 ▲일렉츄럴 ▲주식회사 플리토 ▲히어로즈 엔터테인먼트(주) ▲볼트마이크로 ▲주식회사 블렌딩 등이 참가해 전시와 피칭은 물론 현지 투자자와 업계 전문가를 대상으로 프로젝트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했다.

블렌딩은 보는 음악을 선호하는 팬덤층을 대상으로 서비스 중인 글로벌 음악영상 플랫폼 <뮤빗(mubeat)>을 전시했다. 볼트마이크로(대표 김성일)는 누구나 쉽게 유튜브와 페이스북의 실시간 방송이 가능해 스타트업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던 어플리케이션 <카메라파이(CameraFi)>를 선보였다.

또한 <캐리와 장난감 친구들>, <미미> 등으로 글로벌 라이선싱 사업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는 히어로즈 엔터테인먼트(대표 황선남), 애니메이션 <젤리고(ZellyGo)>로 전세계 150개국 수출 기록을 세운 드림팩토리스튜디오(대표 김희동), 친근한 캐릭터로 각종 머천다이징(MD) 상품을 쏟아내며 인기를 끌고 있는 캐릭터 콘텐츠 스타트업 일렉츄럴(대표 윤지완)도 관계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이밖에도 크라우드 소싱(Crowd sourcing, 일반 대중을 콘텐츠 생산 과정에 참여시켜 활용하는 방식)을 통해 번역 서비스를 제공하고, 언어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한 플리토(대표 이정수)는 남미지역 언어를 포함, 유럽과 아시아권 등 18개의 언어 지원이 가능한 점을 내세워 호평을 얻었다.

한국공동관을 둘러본 한 투자자는 “라틴아메리카는 한류에 관심이 많은 지역 인데다가 한국의 콘텐츠 스타트업들은 참신한 아이디어와 놀라운 기술력까지 겸비하고 있어 충분히 경쟁력이 있다”고 높이 평가했다.

김정욱 한국콘텐츠진흥원 기업·인재양성본부장은 “이번 행사는 한류 문화에 호의적인 라틴아메리카 시장에 실재적 진출의 토대를 마련할 수 있었던 좋은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라틴아메리카 지역은 매년 8% 내외의 높은 콘텐츠산업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어 국내 콘텐츠산업의 새로운 수출 활로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국민의힘 재난안전특위,(위원장 이만희의원) 은 폭염 대비 영등포 쪽방촌 현장방문
국민의힘 재난안전특위, 폭염 대비 영등포 쪽방촌 현장방문 국민의힘 재난안전특별위원회(위원장 이만희)는 오늘(20일), 여름철 관리 사각지대에 놓이기 쉬운 주거 취약계층의 안전상황 점검을 위해 영등포 쪽방촌을 방문했다. 오늘 현장방문에는 재난안전특위 이만희 위원장, 강대식·이성권·이달희 위원(간사)을 비롯해 추경호 원내대표, 정희용 원내대표비서실장, 박준태 원내대변인 등 국민의힘 소속 국회의원들과, 강철원 서울특별시 정무부시장, 최호권 영등포구청장, 양대성 행정안전부 자연재난대응과장, 강상문 영등포경찰서장, 오재경 영등포소방서장 등 영등포쪽방촌 관할 지자체 및 관련 기관이 참석했다. 영등포쪽방상담소에서 현장방문 일정을 시작한 재난안전특위는 서울시로부터 ‘여름철 노숙인 및 쪽방촌 특별보호대책’을 보고 받은 후 인근에 위치한 쪽방촌으로 이동해 실태를 점검하고 쪽방 거주민과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민의 양해를 얻어 1평 남짓한 쪽방에 들어선 추경호 원내대표와 이만희 위원장은 약 10분간 이어진 주민과의 대화에서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인한 고충을 전해 듣고 위로하였으며, 서울시 및 행정안전부에는 전국에 있는 쪽방촌 주민들이 폭염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여름철 특별보

금융감독원 은 뭐하는곳인지 아리송하다
금융 감독원이 생긴지 수십년이 지났지만 현재 취재진이 볼때는 별정직 이아닌가 하고 의문이 간다 왜 금융감독원이 생긴지를 의문이간다 예컨대 본지로 제보가 오는것은 대부분 손해보험업무가 대부분이고 생명보험역시 손해부분이 대부분이다. 금감원의 일부직원의 무성의한 업무처리와 금감원의 감찰담당역시 직무에 대한 감찰은 없다고 한다 이에따라 "국민신문고"를 통해 민원을 제기하지만 대부분 연락이 되질않고 그나마 보험의 지식이 의문이갈정도로 보험업계에 끌려가는 기분이든다 한마디로 보험업계의 대변이이 된 기분이다 아울러 보험업계를 감독하는 기관이 아니고 보험업계의 불만을 커버해주는 역할을하므로서 독자들의 불만이 발생한다 이에대해 보험에대한 기본약관을 설명하는 것은 금융감독원의 업무가 아니고 보험사의 업무를 금융감독원에서 대신 설명을 하고있어서 고객의 빈축을 사고있다. 최근에는 코로나의 핀계로 재택근무를 하고있다는 핑계로 전화통화도 어려운 상황이고 국민신문고 에민원을 제기해도 답변도 무시하는 경향이 이르고있어서 문제가 되곤하지만 대책은 없는 상태다 최소한의 기본적인 법률지식과 행정지식은 갖추고 금융감독업무를 해야 된다고 본다 본지취재진이 11월 9일 금융감독원 생명보험 담당과의

대한간호협회(회장 탁영란) 필수의료 강화 ‘(가칭)전담간호사 교육’ 참여 열기 뜨거웠다
필수의료 강화 ‘(가칭)전담간호사 교육’ 참여 열기 뜨거웠다 150여명 현장 간호사 교육에 참여 … 임상 현장에서의 경험과 노하우 전수 간호사 업무 관련 시범사업 일환으로 지난 18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된 ‘(가칭)전담간호사 교육’이 참여자의 뜨거운 열기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대한간호협회(회장 탁영란)는 협회 서울간호연수교육원에서 25일과 26일 양일간 열린 전담간호 공통워크숍 교육과 지난 20일 (가칭)전담간호사 공통이론교육 그리고 지난 18일 (가칭)전담간호사 강사양성교육까지 ‘(가칭)전담간호사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2월 의사들의 집단행동으로 인한 진료공백에 대응하기 위해 보건복지부에서 시행하고 있는 ‘간호사 업무 관련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교육에는 (가칭)전담간호사 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간호사 50여명과 (가칭)전담간호사 100여명이 참여해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교육에 참여한 A 간호사는 “(가칭)전담간호사로서 임상 경험과 전문적 간호지식을 보유한 선배 간호사이자 강사로부터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면서 “실제 모형과 여러 의료물품을 사용하면서 교육이 진행됐기에

우리아이 ‘쑥쑥’ 가족사랑도 ‘듬뿍’‥대규모 가족행사 성료
(교통문화신문)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가족 사랑을 확인하는 대규모 가족지원 행사 ‘얘들아! 놀자’가 지난 13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14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영유아 자녀와 부모가 함께하는 가족친화 행사를 통해 가정양육을 지원하고자, 경기도의 지원으로 경기도북부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놀이기구, 체험활동 등 다양한 주제의 크고 작은 부스 20여 곳이 마련된 가운데 경기북부 10개 시군에 거주하는 영유아 및 부모 500여 가정 총 1,000여명이 참여해 다양한 체험활동을 즐겼다. 참가 가족들은 기차, 에어바운스, 다람쥐롤 등 행사장에 마련된 각종 놀이·운동기구를 탑승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아울러 영유아가 좋아하는 캐릭터를 활용한 ‘콩순이 율동교실’이 진행돼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 밖에도 의정부보건소, 북부스마트쉼센터, 의정부시Ⅱ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경기북부청소년성문화센터 등 각종 지역 연계기관이 참여, 유아빈혈검사, 영유아 스마트폰 과의존 부모상담, 영유아 식습관 교육, 가족성교육 등 양육 정보제공 및 체험 부스를 마련해 부모들에게도 유익한 시간이 됐다. 특히 이날 행사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