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과천시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과천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관내 공중·개방화장실 100개소에 대한 일제점검을 8월 19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기간 동안 과천시는 공중·개방화장실에 대한 편의용품 미비치, 청결상태 불량 여부 등에 관해 대대적인 현장점검을 실시하여 현장에서 시정할 수 있는 사항은 즉시 시정 조치할 계획이라고 한다. 또 악취 및 해충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공중·개방화장실 대청소와 이에 따른 관리인 교육을 실시하기로 했다. 특히 공원 등 방문객이 많이 이용하는 장소에 대해서는 화장실 청결상태 및 시설 고장여부를 집중 점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교통문화신문) 군포시가 이용객이 거의 없는 지하보도를 전면 개보수해 청소년 전용 카페로 만든다고 밝혔다. 유휴 공간화된 공공시설을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여가를 즐기고, 책을 읽으며, 또래들과 어울릴 수 있는 쉼터와 놀이터로 변모시키는 것이다. 사업 대상은 군포1·2동, 대야동 행정복지센터(군포로 531) 앞 지하보도로, 이달 15일부터 공사를 진행해 10월 말 문을 열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식 이름은 ‘틴터 2호점’으로 지역 청소년에게 인기가 많은 산본로데오거리 내 틴터를 확장한다는 의미와 거점별 청소년 전용 카페 확장 사업의 본격적인 시행을 나타낸다. 군포시에 의하면 틴터 2호점에는 북카페, 동아리방, 인터넷 존, 간이식당, 온돌휴게실, 카페 등이 조성될 예정이며, 개점 이후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주말에는 오후 8시)까지 운영되며, 매주 화요일에는 휴무다. 정종철 청소년교육체육과장은 “지속해서 청소년들이 맘 편히 찾아 쉬고 놀 수 있는 공간을 확대해 건전한 또래문화를 즐기도록 유도하고, 유해환경을 접하는 시간이나 기회를 줄이려 한다”고 밝혔다.
(교통문화신문) 동두천시 드림스타트에서 지난 3일 오후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들과 동두천시 소재 미2사단을 방문하여 군사시설 체험 및 물놀이 체험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일정은 미 2사단 관계자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계획하게 되었으며,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35명과 미군장병 20여명이 함께 군사시설 체험 및 수영장에서 물놀이를 했다. 미2사단 카투사 및 미군은 매주 수요일 ‘헬로우 영어교실’을 진행하며 영어공부 및 놀이를 하고 있으며, 방학을 맞이하여 미군부대를 소개하고 아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주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제안했다고 한다. 미군부대 견학에 참여한 홍 모 군은 “미군부대에 들어와 미군아저씨들과 탱크도 타보고 수영도 하고 맛있는 음식도 먹을 수 있어서 너무 재밌었다”고 말했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미 2사단 견학을 통해 아동의 영어나 외국인에 대한 두려움을 해소하고 공평한 기회를 제공받아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하기를 바란다."는 소감과 함께 앞으로도 지속적인 프로그램 계발에 앞장 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교통문화신문) 인천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4월부터 실시한 모기밀도조사사업 결과 인천에서 30주차(7월24일~30일)에 일본뇌염 매개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Culex tritaeniorhynchus)가 올해 처음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인천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도심지역 4개 지점(서구 2지점, 계양구 1지점, 부평구 1지점) 및 도서지역 8개 지점(강화군 7지점, 중구 1지점) 등 총 12개 조사지점을 대상으로 4월부터 10월까지 매주(14주~44주, 총 31주) 말라리아 매개모기 및 일본뇌염 매개모기에 대한 모기밀도조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국내에서는 지난 4월 1일 경남과 제주지역에서 일본뇌염 매개모기를 올해 첫 번째로 확인, 전국에 일본뇌염 주의보가 발령됐으며, 지난 7월 11일 부산지역에서 채집한 모기의 하루평균 개체수 중 일본뇌염 매개모기가 500마리 이상으로 전체 50% 이상 분류돼 전국에 일본뇌염 경보가 내려져 있는 상황이다. 인천에서는 지난해 28주차(7월5일~11일)보다는 늦게 확인됐으며, 이에 따라 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시와 군·구 방역담당기관에 일본뇌염 매개모기 발견 정보를 제공하고 모기방제에 대한 방역활동을 강화할 것을 당부
(교통문화신문) 인천광역시에서는 2017년 상반기에 관리권이 이관되는 경인고속도로의 일반화 전환을 앞두고 도로상부 활용방안과 주변지역을 연계하는 개발방향 등에 대한 시민 아이디어 및 설계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경인고속도로는 1969년 서울~인천 전 구간(23.9km)이 개통돼 우리나라 경제성장을 견인해온 도로였으나 47년이 지난 현재의 모습은 상습적인 정체는 물론, 동·서의 단절과 인근 주민들의 소음과 매연으로 인한 피해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었다. 이에 국토교통부와 인천시는 지난 2015년 12월 16일 경인고속도로 관리권의 이관협약을 체결하여 경인고속도로가 인천시민의 품으로 돌아오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 공모전은 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인천발전연구원에서 주관한다. 시민아이디어 공모는 8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접수하며, 참가대상은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1팀 3인이내). 설계 공모전은 10월 31일까지 접수하며 전국 소재 대학(원)생 또는 관련 전문업체로 개인 또는 팀(1팀 5인이내 구성, 1인이 2팀이상 공동응모 가능)을 구성하여 출품 가능하다. 공모범위는 경인고속도로 일반화구간(서인천IC~인천IC)중에서 서인천IC~가좌
(교통문화신문) 인천광역시 월미공원사업소에서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시민들이 시원하게 보낼 수 있도록 8월 한달 동안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보내기’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벤트기간은 8월 6일부터 28일까지이며 토,일 주말동안 총8회에 걸쳐 진행된다. 먼저 월미공원 둘레길 걷기행사는 월미공원 둘레길을 걸으며 시원한 숲 향기와 함께 삼림욕을 즐기면서 재미난 퀴즈도 풀어보는 힐링 프로그램으로 가족과 함께 그린샤워(Green Shower)를 할 수 있다. 월미공원 전통정원 초가집에서는 옛 먹거리 체험행사가 열리며 시원한 전통차를 즐길 수 있다. 시골의 소박하고 고즈넉한 풍경을 배경으로 추억사진 찍어주기와 동·식물과 스킨십하기 이벤트도 마련된다. 이와 함께 다양한 공연행사와 체험행사도 풍성하게 마련된다. 매주 일요일에는 여름 작은 음악회가 열린다. 월미공원 만남의 광장에서 감미로운 클래식기타와 향수를 자극하는 색소폰 공연이 진행된다. 또한 한달 내내 전통공원 양진당 앞마당에서는 어린이 여름방학을 이용하여 가족간 딱지치기, 팽이치기 등 전통놀이를 즐길 수 있으며, 토·일요일에는 딱지치기 및 팽이치기 여름왕 선발 대회도 열어 소정의 상품도 증정된다
(교통문화신문) 쉬리 등 토종 민물고기 20여 종을 선보이는 이동 전시회가 열린다.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는 과천화훼전시회(9.21~9.25), 연천 농특산물큰장터(10.21~23), 여주 오곡나루축제(10.28~30), 안양천생태이야기기념행사(10.29~30)에 민물고기 이동 전시회를 연다고 3일 밝혔다. 연구소는 양평에 위치한 ‘경기도 민물고기 생태학습관’에 있는 토종 물고기를 도내 각종 축제 장소에 이동 전시하고 있다. 전시 어종은 쉬리, 각시붕어, 퉁가리, 모래무지 등 20여 종이다. 우리나라 토종 민물고기는 모두 210종(남한 150종, 북한 60종)이 있다. 지난 상반기에는 평택꽃나들이, 구리한강유채꽃축제 등 8개 시군 10개 행사와 안성 공도초등학교, 성남 제일초등학교 등 6개 초등학교에 과학의 날, 어린이날 행사 등에 초청되어 전시를 마쳤다. 특히 올해는 처음 교육청을 통해 초등학교 전시 신청을 받았는데 6월 단오 축제에 전시를 요청한 남양주시 답내초등학교는 아이들의 호응이 좋아 인근 초등학교 학생들도 이동 전시를 관람했다고 한다. 김동수 연구소장은 “민물고기 이동 전시는 경기도민들에게 점차 사라져가는 우리 민물고기의 아름다움과 소
(교통문화신문) 경기도청소년수련원은 ‘2016 환경체험교육 즐거운 에코여행’(이하 환경프로그램)에 참가 할 청소년 단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자연과의 교감을 통해 환경보호의 중요성 인식하고 친환경 감수성을 키우고자 마련됐다. 신청대상은 도내 초등학생 이상 30~100명 이내 청소년 단체이며 8월19일까지 10개 단체를 모집한다. 수련원은 근처 외부 환경프로그램 운영기관인 동주염전, 영흥에너지파크, 안산갈대습지공원과 함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참가자들은 갯벌토 정화작용을 활용해 도자기를 만드는 ‘갯벌토 도자기 만들기 프로그램’, 태양광 에너지를 이용해 미니 자동차를 만드는 ‘태양광에너지 키트 체험’, 시화호 생태와 습지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는 ‘안산 갈대습지공원 탐방’, 천일염의 환경적 가치를 배우고 직접 염전체험을 하는 동주 염전 체험 등 다양한 환경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참가비용는 초등학생 8,300원, 중학생 9,100원, 고등학생 9,300원이며, 수련원이 버스지원과 참가자 보험, 강사비용을 지원한다. 참가 신청은 경기도청소년수련원 홈페이지(www.ggyc.kr)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교육수련팀으로 문의
(교통문화신문) 경기도는 올해 상반기 도내 종합건설업체의 단순 행정절차 미숙으로 인한 행정처분 건수가 급증함에 따라, 건설업체를 대상으로 행정절차 사전안내를 강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4일 경기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6월말 기준) 도내 종합건설업체에 대해 ‘건설산업기본법’위반으로 행정처분한 건수는 총 1,095건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242건 보다 352퍼센트가 증가했다고 한다. 이중 ‘시정명령’이 960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서 영업정지 76건, 과태료 31건, 등록말소 24건, 과징금 4건 순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시정명령 960건의 경우, 건설공사대장 미통보 등과 같은 단순 행정절차 미숙으로 인한 행정처분이 889건으로 대부분을 차지한 것으로 분석됐다. 경기도는 이처럼 단순 행정절차 미숙 및 주의 의무 소홀로 인한 행정처분을 받는 업체가 증가함에 따라, 건설사업자가 건설산업기본법 상 이행해야하는 행정절차를 사전에 인지할 수 있도록 안내행정을 강화하기로 했다. 경기도는 우선, 8월 1일부터 올해 말까지 도내 종합건설업체 1,988곳에 행정절차 안내문을 개별 발송할 계획이며, 또한, 건설업체 행정절차 사전 안내자료를 경기도
(교통문화신문)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권영천 의원(새누리당, 이천2)은 건설기술심의위원회 소위원회 개최 기준에 반드시 전문분야별 심의위원 1명 이상을 포함하도록 하고, 회의록 작성은 발언 요지를 정리하되 회의내용 전 과정의 녹음기록은 원본 형태로 보관하도록 하는 내용을 주요 골자로 하는 「경기도 건설기술심의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입법예고하였다고 밝혔다. 조례안의 대표발의자인 권 의원은 “편중된 전문분야의 심의위원만으로 소위원회를 개최함으로써 제대로 된 심의가 이루어지지 않는 점을 보완하고자 하였다”며 조례 배경에 대해 설명하고, 회의록 작성과 관련한 개정 사항에 대해서는 “녹취록을 서면으로 기록하는 것은 불필요한 행정낭비 요인으로 발언요지를 정리·보관하는 것으로 하되, 회의 전체 내용을 녹음한 기록은 원본 형태로 보관하도록 하여 투명하고 효과적인 회의 진행이 되도록 하고자 하였다”며 조례안의 기대효과에 대해서도 덧붙였다고 한다. 이번 조례안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첫째, 건설기술심의위원회의 심의를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심의안건에 따라 운영되는 ‘소위원회’의 회의 개최 기준을 보강하고자 전문분야별 심의위원 1명 이상을 반드시 포함하여
(교통문화신문) 인천소방본부는 119·122 긴급신고전화 통합에 따른 올바른 신고문화 정착을 위해「생생 119상황체험실」을 연중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소방본부 5층에 마련된 ‘생생 119상황체험실’은 소방본부를 방문하는 초등학생 및 유치원생 등을 대상으로 연중 운영된다. 체험장을 방문하는 아이들은 119종합방재센터 홍보영상 등을 시청을 비롯해 최초 119번호 사용 유래에서부터 과거 소방망루에서 직접 화재상황을 수동 싸이렌으로 전파하던 상황 등이 담겨있는 사진이 전시돼 과거서부터 현재까지의 119신고접수 변천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전시하고 있다. 그 외에도 간이 신고전화와 이동용 무전기를 활용한 신고방법과 무전 체험도 할 수 있는 시설도 함께 구비하고 있다. 김준태 119종합방재센터장은 “체험실 운영으로 아이들이 올바른 119 신고문화를 이해하는데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한국 최초의 보육기관은 1894년 인천에 설립된 해성보육원(海星保育院)으로 알려져 있다. 1893년 답동성당이 완공되고 이어 1894년 수녀원이 건립되면서 마리클레멘스, 엠마누엘, 사베리오 등 3명의 수녀가 답동성당에 파견되었다. 이들은 보육사업과 더불어 무료 진료를 매개로 선교활동을 펼쳤는데, 집 없이 방황하는 어린이들을 보호하면서 해성보육원의 전신인 제물포고아원을 설립하였다고 한다. 1896년 현재의 답동성당에 원사를 신축하고 수녀원에서 직접 운영하였다. 건물은 제4대 드뇌(Eugene Deneux) 신부때 증축되었고(1905), 1932년에는 벽돌식으로 개축하면서 천주교 고아원에서 천주교 보육원이라 개칭하였다. 1935년에는 보육원 운영을 위해 부속 병원을 설립했고, 1937년 원사를 3층 건물로 신축하는 등 여러 차례의 변화를 거쳤다. 1950년 6·25전쟁이 발발하자 보육원은 큰 시련에 부딪쳤다. 신부와 수녀들은 아이들을 데리고 피난을 다녔는데, 끼니를 거르기 일쑤였고 마땅한 숙소도 구하기 어려웠다. 휴전 이후 보육원을 재정비하고 아이들을 모집하였는데 전쟁으로 고아가 된 아이들이 상당수 있었다. 1958년 용현동 분원
(교통문화신문) 파주시는 8월 8일부터 9월 30일까지 54일간 ‘2016년 3분기 주민등록 특별 사실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금번 주민등록 특별 사실조사는 주민의 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사실을 정확히 일치시켜 효율적인 행정업무 수행 지원을 위해 실시한다. 특별사실조사의 중점정리 내용은 허위 전입신고로 인해 동일 주소 내에 2세대 이상 구성 세대, 90세 이상 고령자(1926.6.30. 이전 출생자) 거주 및 생존여부, 복지부 사망의심자 HUB시스템에 사망의심자로 조회된 자 생존 및 사망여부, 교육기관에서 요청한 장기결석 및 미취학아동 대상자 실태조사, 채권자 등 이해관계자에 의한 직권 거주불명등록 사실조사 요청 대상자, 각종 사유로 주민등록 말소 및 거주불명된 자의 재등록, 주민등록증 미발급자의 발급 등이다. 한편, 사실조사 기간 중 주민등록상 거주불명등록자 등 과태료 부과대상자가 자진 신고해 주민등록사항을 정리할 경우에는 과태료 부과금액의 1/2이상 경감 받을 수 있다고 한다. 주민등록 특별 사실조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시청 민원봉사과 및 각 읍·면·동(민원부서)에 문의하면 된다.
(교통문화신문) 고양시 덕양구는 이달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고양1호 어린이공원 내 벽화그리기작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고양동 중남미문화원 옆에 위치한 고양1호 어린이공원은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한 각종 시설공사는 완료됐으나 벽면의 오래된 낙서와 얼룩으로 창의적인 어린이들의 놀이공간을 위해 보다 개선이 필요한 상태였다. 이에 구는 고양동 주민센터의 적극적 도움으로 고양동 주민자치위원 12명 및 덕양구 환경녹지과 공원관리원 등 관계자 10여명과 고양일고등학교 교사 및 학생들 10여명까지 모두 힘을 모아 4일간 본격적인 아름다운 놀이공간 만들기에 돌입했다. 오래된 벽면을 청소해 낙서와 얼룩을 지우고 새로이 색을 입혀 벽면에 활기찬 동물 그림을 그리는 등 어린이공원에 활기를 불어넣어줄 계획이라고 한다. 고양동 주민자치위원 중 한사람은 “아이들에게 깨끗한 놀이공간을 제공해 줄 수 있다는 게 즐거울 따름”이라며 “무더운 날씨지만 아이들이 기뻐할 생각에 힘든 줄 모르겠다”며 벽화그리기 참여의 즐거움을 전했다고 한다.
(교통문화신문) 의정부시 도시농업기술과는 오는 8월 8일부터 8월 19일까지 관내 여성을 대상으로 요리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모집하는 과정은 생활요리반 등 총 5개 과정 180명으로 8월 29일부터 12월 16일까지 주1회, 각 과정별 총 12회씩 운영될 예정이라고 한다. 교육신청은 추첨과 선착순의 방법으로 할 수 있으며 추첨에 의한 선발은 8월 8일부터 10일까지 의정부시청 홈페이지(http://www.ui4u.net) 모집공고란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전산추첨 결과는 11일 공지된다. 선착순 접수는 의정부시 평생교육비전센터 홈페이지(http://edu.ui4u.net)에서 8월 16일부터 신청이 가능하며, 인터넷이 어려울 경우 도시농업기술과에 직접 방문해서 접수하면 된다. 도시농업기술과에서는 외식으로 인한 가공된 먹거리 섭취를 줄이고 신선하고 건강한 요리만들기 교육을 통해 건강 100세도시 의정부의 모토를 실천할 수 있는 올바른 식생활 문화의 정립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하반기에 요리 디스플레이, 젤리플라워 등 다채로운 요리교실도 개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