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4차 산업혁명 시대 주력산업 중 하나인 드론, 좀 더 가까이에서 체험하고 즐길 수는 없을까? 차세대 유망 기술 분야로 떠오르는 드론 산업 저변확대 및 인재 양성을 위해 2018 한강 드론 페스티벌이 오는 28일(토) 광나루 한강드론공원에서 개최된다. 서울디지털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페스티벌에는 ▲ 프로 드론 레이싱 대회 ▲ 초·중학생 대상 ‘나도 드론레이서’ ▲ 초등학생 대상 ‘드론 DIY’ ▲ 드론 에어쇼 등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에는 국내 정상급의 32명의 국내 정상급 선수들이 32강 토너먼트 방식의 본선과 결선을 치르며, 모든 경기는 현장에서 별도의 비용 없이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중학생 300명이 완구형 드론을 가지고 참가하는 는 국내 최대의 아마추어 드론레이싱 대회로 완구드론을 가지고 있는 중학생이면 누구나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신청을 할 수 있다. 또한 초등학교 4,5,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드론을 직접 만들고 조종할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 를 운영한다. 드론 조립이 끝나는 순서대로 조종체험을 실시하고 이전 체험자를 기다리는 동안 드론 시뮬레이션을 통해 연습 운행을 제공할 예정이다. 선착순으로 300명을 모집하며
(교통문화신문) 한성백제박물관(관장 이인숙)은 4월 27일(금) 오전 10시부터 오후6시까지 「백제 웅진기 왕계와 지배세력」을 주제로 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성백제박물관에서 진행하는 는 연2회 진행되며, 올해는 4월과 10월에 진행될 예정이다. 는 고대사 고고학 전문 박물관을 표방하는 한성백제박물관의 주요 학술 행사로, 백제사의 쟁점이 되는 주제를 하나씩 선정하여 고대사 고고학 전문 연구자들의 발표와 4시간 동안의 집중토론을 통해 쟁점을 정리하는 과정을 거쳐 그 내용을 백제학연구총서로 출판, 학계와 시민들이 함께 공유하는 행사이다. 2012년 하반기부터 2017년 하반기까지 총 11회 개최하여 11권의 백제학연구총서를 간행하였으며, 이 시리즈는 한성백제박물관의 주요 업적으로 관련 연구자들과 시민들에게 널리 알려져 있다. 이번 학술회의는 백제 웅진기 곤지와 무령왕을 둘러싼 왕계 문제와 지배세력에 대하여 종합적으로 정리하고, 그간의 연구 성과와 앞으로의 학술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이다. 1부에서는 백제 무령왕의 개로왕 아들설과 곤지 아들설을 중심으로 왕계 문제에 대한 노중국 계명대학교 명예교수의 기조발제로 시작한다. 주제발표는 ▲일본 사료로 본 백
(교통문화신문) 문화재청과 한국문화재재단이 공동 주최하고 종묘대제봉행위원회(종묘제례보존회·종묘제례악보존회)가 주관하는 2018년 종묘대제가 오는 5월 6일 오후 2시 종묘 정전에서 거행된다. 조선 역대 왕과 왕비의 신주를 모셔놓은 왕실 사당인 종묘에서 왕이 친히 제향을 올렸던 종묘대제는 유교 절차에 따라 거행되었던 가장 규모가 크고 중요한 제사였다. 1969년 복원된 이래 매년 개최된 종묘대제는 조선 시대부터 오늘날까지 그 명맥을 유지하고 있는 소중한 문화자산이다. 종묘대제는 신을 맞이하는 절차, 신이 즐기도록 하는 절차, 신을 보내드리는 절차로 진행되며, 제사를 지내는 예법과 예절에 있어서 모범이 되는 의식이기 때문에 엄격하고 장엄하게 진행된다. 종묘제례(국가무형문화재 제56호)와 종묘제례악(국가무형문화재 제1호) 등 왕실의 품격 높은 의례와 음악, 무용이 어우러진 종묘대제는 그 가치를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아 2001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이름을 올렸다. 아울러 종묘대제가 열리는 종묘는 '종묘 정전‘(국보 제227호)과 ’종묘 영녕전‘(보물 제821호) 등 한국적인 건축양식의 건물과 공간들이 지닌 고유의 가치를 느낄 수 있는 곳으로 1995년
(교통문화신문) LH 토지주택박물관은 4월 25일(수) LH 진주 본사 1층 남강홀에서 박물관 개관 2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사랑'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랑의 스토리, 사랑의 음률'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음악회는 가야금, 해금, 신디사이저 등 다양한 악기가 함께하는 전통과 현대음악을 넘나드는 퓨전 음악회로 1시간에 걸쳐 진행되며, 음악회 후에는 전문 학예사가 진행하는 특별전('사랑, 옛문서에 담긴 사랑이야기')의 전시해설도 준비되어 있다. 지역주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선착순으로 입장하게 된다. 한편, 토지주택박물관은 작년 12월부터 '사랑, 옛문서에 담긴 사랑이야기'를 주제로 하는 특별전을 전시중이다. 100년전 첫사랑의 각서, LH 사업지구에서 발굴된 400년전 사랑편지인 원이엄마편지 등 따뜻하고 감동적인 삽화와 영상으로 꾸며진 특별전은 지역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올해 연말까지 진행된다. 심광주 토지주택박물관장은 “많은 지역주민들이 이번 음악회를 찾아 ‘사랑’이라는 소중한 삶의 가치를 되새기고 함께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LH 박물관은 지역문화 활성화
(교통문화신문) 애니메이션 제작사나 게임 개발사 등과 같은 문화콘텐츠 기업은 앞으로 대출금리보다 낮은 금리로 대출을 받을 수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4월 30일(월)부터 한국콘텐츠진흥원, 기술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 신한은행, 기업은행과 함께 콘텐츠기업 이차보전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차보전*사업은 문화콘텐츠기업의 제작·운영자금의 이자비용 중 일부를 정부가 보전해주는 사업이다. 협약은행의 자금으로 문화콘텐츠기업에 융자하되, 대출 금리의 일부를 정부가 지원하기 때문에 개별 기업의 이자부담은 낮아지고 자금 가용성은 확대된다. * 이차보전: 시중금리에서 정부가 설정한 특정이율만큼을 보전해주는 것 문화콘텐츠산업은 타 산업에 비해 비교적 창업이 용이하고 청년종사자의 비율이 높은 반면, 기업 생존율이 낮다. 타 산업에 비해 유형 자산과 같은 담보가 부족해 데스밸리* 시기에 자금 수혈에 어려움을 겪기 때문이다. 이러한 환경에서 시행되는 이차보전사업은 산업 내의 자금 공급을 원활히 하여 콘텐츠기업의 시장경쟁력을 강화하고 창업기업의 생존율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데스밸리: 창업한 기업들이 통상 3년∼7년 사이 자금난에 빠
(교통문화신문) 춤꾼과 관객이 하나가 되어 만들어가는 이 10주년을 맞아 더욱 특별한 무대로 5월 18일(금)부터 5월 26일(토)까지 인천문화예술회관 대·소·야외공연장, 그리고 야외광장에서 관객들을 맞이한다. 2008년에 시작된 은 열린 무대, 함께하는 공연을 지향하는 인천의 춤축제이다. ‘항상 곁에 있는 춤’ 이라는 슬로건 아래 인천시립무용단(예술감독 윤성주)의 공연을 중심으로 지역의 춤 공연을 엮어 춤을 사랑하는 무용가와 관객의 매개가 되고자 시작되었다. 지역의 작은 축제였던 은 10년을 이어온 시간을 돌아보며, 더 넓고 깊은 춤의 세계를 함께하기 위해 다양한 춤판을 준비했다. 5월 18일 대공연장에서 열리는 에서는 국내 최정상 무용단체들의 대표작을 갈라 형식으로 만날 수 있다. 한국을 대표하는 발레리노 김용걸의 ‘김용걸댄스씨어터’, 한국 최초로 팬덤을 몰고 다니는 현대무용의 ‘LDP무용단’, 인천 지역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두 무용단체 ‘이은주무용단’과 ‘인천시티발레단’, 그리고 축제의 호스트인 ‘인천시립무용단’의 대표적 작품을 소개한다. 5월 23일에는 소공연장에서 향후 우리 춤을 이끌어 갈 전공 대학생들의 열정 가득한 페스
(교통문화신문) 한국조폐공사(www.komsco.com)가 4월 23일(월) 고품격 ‘디윰 아트메달’ 세계 명화 시리즈 3호 ‘알폰스 무하의 조디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세계 명화 시리즈는 해당 작가의 초상을 고심도로 각인한 금·은 아트메달에 작가의 작품을 컬러로 재현한 요판화를 결합시켜 품격있는 케이스에 담은 제품이다. ‘알폰스 무하의 조디악’ 명화 시리즈는 지난해 선보인 1차 ‘고흐의 밤의 카페 테라스’와 2차 ‘클로드 모네의 양산을 쓴 여인’에 이은 세 번째 작품으로, 제품 출시전부터 문의 전화가 쇄도하는 등 수집가들로부터 주목받고 있다. 체코 출신의 무하는 아르누보 양식의 대표적 작가로, 장식적인 문양과 풍요로운 색감, 젊고 매혹적인 여성에 대한 묘사 작품으로 유명하다. ‘알폰스 무하의 조디악’ 명화 시리즈는 무하의 초상을 담은 메달과, 무하의 대표적 작품인 조디악을 컬러로 재현한 요판화로 구성된다. 메달은 원형 금메달(무게 31.1g, 순도 99.9%, 직경 35mm, 프루프) 1종과 원형 은메달(무게 40g, 순도 99.9%, 직경 40mm, 엔틱피니시) 2종 등 총 3종이다. 금메달은 스탠드형 케이스, 은메달은 스탠드형과 액자형 케이스
(교통문화신문) 무더운 여름, 아름다운 한강의 야경을 즐기며 힐링을 하는 ‘2018 한강나이트워크42K’가 7월 세 번째로 개최된다고 밝혔다. 7월 28일 저녁 7시 여의도 한강공원 녹음수광장에서 열리는 ‘2018 제3회 한강나이트워크42K’는 서울시 한강사업본부의 ‘2018 한강몽땅여름축제’에 핵심 프로그램으로 참여한다. 한여름 밤샘 걷기라는 이색 도심애슬론(스포츠) ‘2018 제3회 한강나이트워크42K’는 이미 20~40대 나포츠족 5000명이 참가해 폭발적인 인기를 얻은 바 있다. 참여자들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올해는 대회 참가인원을 1만명까지 확대했다. ‘2018 제3회 한강나이트워크42K’는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무박2일 밤샘걷기로 여름이라는 계절과 한강이라는 공간을 일주한다는 점에서 다른 스포츠 대회와 차별성을 띈다. 또한 42K, 25K, 15K 3개 코스로 운영되어 운동 수준에 따른 선택의 폭도 넓다. 특히 올해는 15K코스의 24시 타임이 신설되어 밤샘걷기라는 즐거움을 15K에서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42K 코스는 자신의 한계를 시험하고 한 번도 느껴보지 못했던 다채로운 야경과 변화무쌍한 한강의 모습을 볼 수 있는 가
(교통문화신문) 대한민국 대표 서점 예스24가 4월 23일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과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한 ‘2018 책의 해’를 맞아 독서를 독려하기 위한 다양한 온·오프라인 행사를 동시 진행한다고 밝혔다. 예스24는 4월 MD 추천 도서와 책을 테마로 하고 있는 책들로 구성된 이벤트 도서를 구매하면 장미꽃 북마크 노트를 선물하는 ‘2018 세계 책의 날, 책을 든 당신이 아름답습니다’ 이벤트를 20일 오후 6시부터 실시한다. 세계 책의 날이 제정된 배경과 의미를 담은 문구가 새겨진 장미꽃 북마크 노트는 이벤트 도서 1종 이상을 구매한 회원에게 선착순으로 제공된다. 또한 세계 책의 날 당일인 23일에는 전국의 예스24 중고서점 6개 지점(강남점, 목동점, 홍대점, 부산 서면점, 해운대 장산점, 수영점F1963)에서 도서, 기프트 상품 등을 구입하거나 바이백 서비스 이용 시 비누 장미꽃 한 송이와 세계 책의 날 기념 카드를 소진 시까지 증정한다. 또한 사은품을 수령한 후 특정 해시태그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인증사진을 올리면 추첨을 통해 YES 포인트를 추가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예스24는 세계 책의 날을 맞아 22일과 23일 양일간 광
(교통문화신문) 대전광역시는 오는 21일 오후 1시 40분부터 대덕구 송촌동 무형문화재전수회관에서 2018. 대전 무형문화재 예능종목 합동 공개행사 ‘마음을 토해내는 예능문화재’를 개최한다. 무형문화재 공개행사는 무형문화재 보유자(보유단체)가 지정 당시 원형 보존여부와 그동안 향상된 모습을 시민들에게 공개하는 자리로, 무형문화재의 위상을 높이고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해마다 열리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시 무형문화재 제14호 가곡(歌曲) 보유자 한자이의 ‘여창가곡’을 시작으로 승무, 살풀이춤, 웃다리농악 등 10개 예능종목의 공연이 이어진다. 무형문화재 합동공개행사는 지난해까지 예능과 기능 종목을 함께 개최했지만, 올해부터는 유형별로 분리해 예능종목은 21일 무형문화재전수회관에서, 기능종목은 10월 중 전통나래관에서 각각 열린다. 대전시 관계자는 “예능과 기능을 한 번에 볼 수 없게 돼 아쉬울 수 있지만 유형별 전문성이 강화된 수준 높은 행사로 치러져 보다 집중해서 관람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아울러 기능(전통나래관)과 예능(무형문화재전수회관) 유형별로 구분해 운영 중인 전수시설의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201
(교통문화신문) 충청북도와 국립충주박물관건립추진위원회(위원장 손창일)는 국립충주박물관 유치 및 건립을 위해 더욱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충청북도는 우리나라의 융합문화(삼국 고구려, 신라의 각축장), 불교문화, 수로 교통문화 등으로 대표되는 중원문화의 연구·발굴·전시는 물론 체계적인 조명과 보존을 위한 국립충주박물관 유치·건립을 위해 강력한 협업체계와 대외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충주지역을 중심으로 하는 중원문화권은 삼국시대∼통일신라∼고려시대∼조선시대·근대에 이르기까지 한반도 내륙의 거점도시 역할을 수행하여 국보급 문화재가 발굴되고 5만 7천 여 점에 이르는 발굴된 유물이 있지만 관련된 문화재를 보존하고 전시할 수 없어 국립박물관 건립의 필요성이 대두되어 2017년 6월 박물관건립추진위원회 구성과 범시민 서명운동, 심포지엄 등을 개최하며 국립충주박물관 건립의 공감대를 형성되었다. 이러한 충주시민과 충북도민 그리고 이종배 국회의원을 비롯한 충북 국회의원들의 노력으로 2017년도 충주국립박물관 건립 타당성 및 중원문화권 국립박물관 전시콘텐츠 조사 연구용역비 150백만 원을 확보하였다. 문화체육관광부에서 2017년 9월 14일 용역을 발주하
(교통문화신문) MBC 새 예능프로그램 ‘뜻밖의 Q’(연출 최행호)가 첫 녹화를 순조롭게 마친 가운데 첫 방송 날짜를 5월 5일로 확정했다. 오는 27일로 예정된 남북정상회담 관련해 28일에 ‘특집 MBC 뉴스데스크’가 오후 6시 45분부터 확대 편성되었기 때문. ‘뜻밖의 Q’는 제목 그대로 ‘뜻밖의’ 상황 속에서 펼쳐지는 신 개념 대국민 출제 퀴즈쇼로 시청자가 낸 문제를 연예인 ‘Q플레이어’ 군단이 맞히는 쌍방향 소통 프로그램이다. 첫 회 ‘Q플레이어’ 라인업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는데, 먼저 믿고 보는 예능의 신 MC 이수근X전현무를 주축으로 화려한 입담을 자랑하는 선배 가수 노사연, 설운도가 출연한다. 또한 1세대 아이돌의 중심인 강타(H.O.T.), 은지원(젝스키스)과 음악 하는 예능인 유세윤, 예능 블루칩으로 활약하는 써니(소녀시대), 송민호(위너), 서은광(비투비)에 이어 상큼 발랄 걸그룹의 대표 멤버인 솔라(마마무), 다현(트와이스), 세정(구구단)까지 참여해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MBC 대국민 세대 공감 퀴즈쇼 ‘뜻밖의 Q’는 오는 5월 5일 토요일 오후 6시 25분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기사 및 사진제공 :
(교통문화신문) ‘문화사색’은 최신 문화 흐름을 짚어주는 , 한 예술가의 작품과 역사를 다루는 , 글쓰기 강사 은유와 함께하는 으로 진행된다. 먼저 에서는 낭만 발레의 걸작으로 평가받는 ‘지젤’을 소개한다. 순진한 시골처녀 ‘지젤’이 연인에 대한 배신감 때문에 죽게 되지만 정령이 되어서도 결국 연인을 지켜낸다는 내용이다. 마린스키발레단에서 동양인 최초 수석 무용수로 활약하고 있는 발레리노 김기민이 이번 무대를 수놓는다. 김기민은 15세 때 발레 영재로 출발해 각종 국제 콩쿠르를 휩쓸다 작년 무용계의 아카데미상이라는 ‘브누아 드 라 당스’를 수상해서 더욱 주목받고 있는 스타다. 에서는 마음으로 그리는 시각장애인 화가 ‘박환’을 집중 조명한다. 박환은 20여년 한국화가로 활동하다 서양화로 전공을 바꾼 후 6년 동안 준비한 첫 전시를 열고 미술시장에 첫 발을 내디뎠던 2013년 10월 난데없는 교통사고를 당해 시력을 잃고 만다. 하지만 동생의 적극적인 권유로 다시 캔버스 앞에 앉게 된다. 보이지 않는 눈 대신 손끝에 물감을 묻혀 더듬더듬 색을 칠하고 산책길에 주워온 나무껍질, 흙으로 자신만의 마음 속 풍경을 완성해갔다. 그렇게 그린 그림으로 작년 개인전을
(교통문화신문) 지난 13일(금), 장애인의 날 특집 MBC '봄날의 기적' 토크콘서트가 성황리에 마쳤다. MBC 나눔과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이 함께 준비한 특별한 토크콘서트 '봄날의 기적'은 개그맨 이영자가 진행을 맡고 가수 신현희와 김루트가 특별 게스트로 출연해 관객과 함께 소통하는 감동적인 시간이 펼쳐졌다. 대한민국에 존재하는 장애인은 약 251만 명, 스무 명 중 한 명이 장애인인 셈이다. 하지만 장애인에 대한 편견과 차별은 여전히 사회 곳곳에 만연해 있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장애인에 대한 이러한 부정적인 사회적 분위기를 개선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특히 장애인과 비장애인 관객이 함께 어우러져 소통할 수 있는 대화의 장이 마련되었다는 것에 더 의미가 깊다.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장애인에게 어떻게 다가가야 할지, 어떻게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야 할지 모르고 있기 때문이다. 이 날, 관객들은 평소 서로가 서로에게 궁금했던 점과 바라는 점 등을 이야기하고 그동안의 편견과 오해 등을 풀어보는 자리가 됐다. MC 이영자는 "나에게도 장애인 조카가 있다. 처음에는 나도 장애인에 대한 편견이 많았지만 지금은 누구보다 조카를 사랑하고 내가 오히려
(교통문화신문) 이 지난 4월 17일 녹화를 마쳤다. 이번 녹화의 주제는 평범한 일상에서 느끼는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이라는 뜻의 일명 ‘소.확.행’으로 음악 하나만으로도 확실한 행복을 선물하는 가수들과 함께했다. 첫 번째 출연자는 진심을 담은 노래로 깊은 울림을 주는 가수 정동하였다. 경연 프로그램 강자로 알려진 정동하는 최다 출연자임과 동시에 ‘어차피 우승은 정동하’라는 뜻의 ‘어.우.정’이라는 말까지 만들어낸 최다 우승자임을 밝혔다. 또한 정동하는 경연 프로그램 전문가로서 우승에 중요한 팁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가수로는 물론 뮤지컬 무대에서도 활약하고 있는 정동하는 토크 중 출연작 의 한 대목인 ‘대성당들의 시대’를 열창했다. 라이브를 선보인 그는 곧이어 MC 유희열과 마치 뮤지컬 무대를 연상케 하는 이색 토크를 진행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녹화 당일 생일을 맞은 정동하는 영화 의 OST ‘사랑하면 할수록‘을 리메이크한 곡 ‘사랑하면’의 무대를 선보여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두 번째 출연자는 햇살보다 밝은 에너지를 뿜는 인간 비타민 에릭남과 레드벨벳 웬디였다. 2년 전 발표한 듀엣곡 ‘봄인가 봐’로 무대를 연 에릭남과 웬디는 실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