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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서울 2천년 역사를 만나다…백제사 쟁점 주제 토론, 시민과 공유


(교통문화신문) 한성백제박물관(관장 이인숙)은 4월 27일(금) 오전 10시부터 오후6시까지 「백제 웅진기 왕계와 지배세력」을 주제로 <제12회 쟁점백제사 학술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성백제박물관에서 진행하는 <쟁점백제사 학술회의>는 연2회 진행되며, 올해는 4월과 10월에 진행될 예정이다.

<쟁점백제사 학술회의>는 고대사 고고학 전문 박물관을 표방하는 한성백제박물관의 주요 학술 행사로, 백제사의 쟁점이 되는 주제를 하나씩 선정하여 고대사 고고학 전문 연구자들의 발표와 4시간 동안의 집중토론을 통해 쟁점을 정리하는 과정을 거쳐 그 내용을 백제학연구총서로 출판, 학계와 시민들이 함께 공유하는 행사이다.

2012년 하반기부터 2017년 하반기까지 총 11회 개최하여 11권의 백제학연구총서를 간행하였으며, 이 시리즈는 한성백제박물관의 주요 업적으로 관련 연구자들과 시민들에게 널리 알려져 있다.

이번 학술회의는 백제 웅진기 곤지와 무령왕을 둘러싼 왕계 문제와 지배세력에 대하여 종합적으로 정리하고, 그간의 연구 성과와 앞으로의 학술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이다.

1부에서는 백제 무령왕의 개로왕 아들설과 곤지 아들설을 중심으로 왕계 문제에 대한 노중국 계명대학교 명예교수의 기조발제로 시작한다. 주제발표는 ▲일본 사료로 본 백제 웅진기 왕계 문제에 대한 박재용 충남역사문화연구원 실장 ▲중국 사료로 본 백제 웅진기 왕계 문제에 대한 임기환 서울교육대학교 교수 ▲문헌으로 본 백제 웅진기 지배세력에 대한 강종원 한밭대학교 교수 ▲고고자료로 본 백제 웅진기 지배세력에 대한 이현숙 공주대학교 박물관 학예연구관이 역사학계와 고고학계의 입장을 종합하여 백제 웅진기 왕계와 지배세력을 바라보는 관점에 대해 발표한다.

2부에서는 양기석 충북대학교 명예교수를 좌장으로 하여, 4시간 동안 집중토론을 진행한다. 홍성화 건국대학교 교수, 윤용구 인천도시공사 문화재담당관, 정재윤 공주대학교 교수, 권오영 서울대학교 교수가 토론 맡아 백제 웅진기 왕계와 지배세력에 관한 그 동안의 연구성과와 학술회의 발표에 대해 집중적인 논의가 다각적으로 펼쳐질 것이다.

또한, 한성백제박물관은 그동안 개최된 쟁점백제사 학술회의 내용을 정리하여 <백제학연구총서 : 쟁점백제사> 시리즈를 제1권에서 제12권까지 출판하고, 서울책방과 교보문고를 비롯한 주요 서점에서 판매하고 있다.

<제12회 쟁점백제사 학술회의>는 한성백제박물관 대강당에서 진행되며, 행사 당일 선착순 250명까지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한성백제박물관 홈페이지(baekjemuseum.seoul.g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사항은 한성백제박물관(02-2152-5800)으로 연락하면 된다.

이인숙 한성백제박물관장은 “이번 학술회의는 그동안 이루어졌던 총 11회의 쟁점백제사 학술회의에 이어 백제 웅진기의 무령왕을 중심으로 한 왕실 계보와 지배세력의 문제를 중심으로 논의하고 정리하는 과정을 통해 학계와 시민들에게 백제사의 중요한 단면을 보여주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학계의 전문가들뿐만 아니라 시민들도 서울 역사의 시작인 백제사에 대해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국민의힘 재난안전특위,(위원장 이만희의원) 은 폭염 대비 영등포 쪽방촌 현장방문
국민의힘 재난안전특위, 폭염 대비 영등포 쪽방촌 현장방문 국민의힘 재난안전특별위원회(위원장 이만희)는 오늘(20일), 여름철 관리 사각지대에 놓이기 쉬운 주거 취약계층의 안전상황 점검을 위해 영등포 쪽방촌을 방문했다. 오늘 현장방문에는 재난안전특위 이만희 위원장, 강대식·이성권·이달희 위원(간사)을 비롯해 추경호 원내대표, 정희용 원내대표비서실장, 박준태 원내대변인 등 국민의힘 소속 국회의원들과, 강철원 서울특별시 정무부시장, 최호권 영등포구청장, 양대성 행정안전부 자연재난대응과장, 강상문 영등포경찰서장, 오재경 영등포소방서장 등 영등포쪽방촌 관할 지자체 및 관련 기관이 참석했다. 영등포쪽방상담소에서 현장방문 일정을 시작한 재난안전특위는 서울시로부터 ‘여름철 노숙인 및 쪽방촌 특별보호대책’을 보고 받은 후 인근에 위치한 쪽방촌으로 이동해 실태를 점검하고 쪽방 거주민과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민의 양해를 얻어 1평 남짓한 쪽방에 들어선 추경호 원내대표와 이만희 위원장은 약 10분간 이어진 주민과의 대화에서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인한 고충을 전해 듣고 위로하였으며, 서울시 및 행정안전부에는 전국에 있는 쪽방촌 주민들이 폭염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여름철 특별보

금융감독원 은 뭐하는곳인지 아리송하다
금융 감독원이 생긴지 수십년이 지났지만 현재 취재진이 볼때는 별정직 이아닌가 하고 의문이 간다 왜 금융감독원이 생긴지를 의문이간다 예컨대 본지로 제보가 오는것은 대부분 손해보험업무가 대부분이고 생명보험역시 손해부분이 대부분이다. 금감원의 일부직원의 무성의한 업무처리와 금감원의 감찰담당역시 직무에 대한 감찰은 없다고 한다 이에따라 "국민신문고"를 통해 민원을 제기하지만 대부분 연락이 되질않고 그나마 보험의 지식이 의문이갈정도로 보험업계에 끌려가는 기분이든다 한마디로 보험업계의 대변이이 된 기분이다 아울러 보험업계를 감독하는 기관이 아니고 보험업계의 불만을 커버해주는 역할을하므로서 독자들의 불만이 발생한다 이에대해 보험에대한 기본약관을 설명하는 것은 금융감독원의 업무가 아니고 보험사의 업무를 금융감독원에서 대신 설명을 하고있어서 고객의 빈축을 사고있다. 최근에는 코로나의 핀계로 재택근무를 하고있다는 핑계로 전화통화도 어려운 상황이고 국민신문고 에민원을 제기해도 답변도 무시하는 경향이 이르고있어서 문제가 되곤하지만 대책은 없는 상태다 최소한의 기본적인 법률지식과 행정지식은 갖추고 금융감독업무를 해야 된다고 본다 본지취재진이 11월 9일 금융감독원 생명보험 담당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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