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경기도가 2016년도 연간 종합감사 계획에 따라 9월1일부터 9월 13일까지 9일간 여주시를 대상으로 정기 컨설팅 종합감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감사는 시정 전반에 대한 기관운영 종합감사로, 위법·부당한 업무처리, 소극행정, 각종 시책에 예산낭비 요인은 없는지를 살펴보고, 주민생활과 직결되는 민원·복지·환경·도시건축 등 도민 고충해소에 초점을 둘 계획이라고 한다. 특히, 공직자의 무사안일과 소극적 업무처리 행태로 인한 주민피해 사례가 있는지를 중점 확인함은 물론, 적극행정을 장려하기 위한 분야별 현장 컨설팅 감사를 실시한다. 이를 통해 업무처리에 애로가 있는 사항을 감사종료 전까지 사례별로 상담해 불합리한 사항은 적극 발굴, 개선방안을 강구하고 필요한 경우 중앙정부 등에 건의할 방침이다. 아울러, 종합감사 기간 중 생활주변에서 발생하고 있는 각종 인·허가 관련 부조리, 부당행위 등 주민생활에 불편을 초래하는 민생관련 모든 사항에 대한 제보를 받는 ‘공개감사제도’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공개감사 제보는 감사담당관실 전화와 이메일을 통해 현재 접수받고 있으며, 8월 25일부터는 여주시 컨설팅 종합감사장을 직접 방문하거나 여
(교통문화신문) 인천광역시를 비롯해 경기남부지역 사회복무요원의 직무교육을 책임지고 있는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경인사회복무교육센터(이하 '경인센터‘)가 세 번째 찾아가는 현지심화직무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8월 17일(수)부터 19일(금)까지 인천광역시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인천 연수구)에서 실시되는 이번 교육은 맞춤형 현지교육을 통해 사회복무요원의 교육편의성을 제고한다는 취지로 2014년부터 실시하고 있으며, 올 해에는 3월과 6월, 두 차례 실시되었다. 이는 수원에 위치한 경인센터까지 이동하는데 부담을 느끼는 인천지역 사회복무요원이 가장 희망하는 서비스로, 교육생의 이동성과 접근성 및 편의성까지 보장하는 수요자중심의 맞춤형 교육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 두 차례의 교육으로 100여명의 인천사회복무요원이 교육 수료하였고 이번 교육에는 36명이 참석, 3일 동안 총 19시간 진행된다고 한다. 교육대상자는 입대일로부터 1년 이내의 근무자 중 기본직무교육(2주, 67시간)을 수료한 사회복무요원으로 ‘수발보조 심층이해’, ‘대상자 문제행동 대처요령 및 개인정보보호’ 등 복무역량 강화교육부터 ‘사회복무와 진로탐색’ 및 ‘복지제도와 사회공헌’ 등 진로
(교통문화신문) 인천광역시 율목도서관이 9월 독서의 달과 10월 문화의 달을 맞아 지역주민 모두가 책으로 소통하고 채워나갈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주제의 열린 강좌로 가득하다. 9월 내 매주 금요일 오후 7시 30분에 나병준 도서관장이 직접 진행하는 토론 대화 형식의 인문학 강연 ‘도서관장과 함께하는 인문고전 강연’이 진행되며 9월 3일(토) 오후 1시에 고정욱 문학박사를 모시고 꿈이 있는 지역아동센터를 찾아가 ‘더불어 사는 세상을 위하여’라는 주제 강연을 연다. 9월 10일(토) 오후 2시에는 김미혜 동시작가가 말하는 ‘시 읽는 기쁨, 시 쓰는 즐거움’ 주제 강연을 만나볼 수 있다. 10월 16일(일) 오후 2시에는 이기주 작가의 오감글쓰기 특강이 운영되며 10월 21일(금) 오후 7시 30분에는 율목도서관 대표 인문학 프로그램 ‘비움+채움’이 운영된다. 이번 ‘비움+채움’은 국악과 함께하는 인문고전 북콘서트 ‘한중록’으로 운영된다. 이 밖에도 어린이들을 위한 체험행사로 9월11일(일) 오후 2시, 3시 30분 2회에 걸쳐 동화요리 ‘율목 Small Cook’ 체
(교통문화신문) ‘사람 중심의 100만 행복도시’라는 시정철학과 함께 시작한 고양시 민선6기가 2주년을 맞이했다. 민선 5,6기 동안의 장애인 일자리에 대한 끊임없는 노력들이 장애인일자리 창출이라는 결실을 맺으며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고양시 일자리센터는 2010년 2월 개소 이후 매년 장애인일자리박람회, 장애인취업희망의 날, 장애인 맞춤형 취업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장애인들의 사회참여 및 자립기회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행사 때마다 장애인 일자리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와 공동주최로 장애인 취업기회 확대를 위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고 있다. 고양시는 매년 1회 장애인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해 고양시를 비롯한 인근지역 구인업체와 구직자의 만남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9월 킨텍스에서 열린 장애인일자리박람회는 50개 기업, 690여명이 참여해 현장면접을 통해 114명이 취업했으며 올해 5월 일산문화공원에서 개최한 장애인일자리박람회에서는 고양시와 파주시, 인근 서울지역의 53개 기업, 740여명이 참여해 현장면접을 통해 26명이 취업하는 등 장애인들의 취업 길잡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또한, 매월 장애인취업희망의 날을 지정
(교통문화신문) 고양시 덕양구 신원도서관은 제71주년 광복절을 기념해 나라사랑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독립운동가 및 우리말 강의와 시화전, 태극기 퍼포먼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신원도서관은 8월 12일부터 19일까지 도서관 지하 1층 갤러리쉼터에서 불굴의 정신으로 일제에 저항한 여성독립운동가 31명을 기리는 ‘온몸으로 나라를 구한 여성독립운동가 시화전’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시화전은 여성독립운동가의 삶을 찾아 시를 쓰고 있는 이윤옥 시인의 시집 ‘서간도에 들꽃피다’에 나오는 인물 가운데 31명의 시와 이무성 한국화가가 그린 정감어린 작품들로 꾸며졌다. 특히 그동안 주목받지 못했던 ‘여성’ 독립운동가의 일생을 시와 그림으로 표현해 관람객들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 여성이라는 이유로 역사의 기록 속에서 배제되어 왔던 인물들을 다시 한 번 재조명하는 기회로 더욱 뜻 깊은 시화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원도서관과 신원도서관 시민참여단 새원누리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사랑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시화전은 별도 사전접수 없이 당일 현장을 방문하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교통문화신문) 의정부시는 지난 10일 오후 1시부터 의정부역사 내에서 제2기 도로명주소 서포터즈와 함께 도로명주소 생활화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도로명주소 홍보 주역인 ‘제2기 도로명주소 서포터즈’ 6명과 함께 도로명주소가 생활화 될 수 있도록 시민들에게 홍보물품과 전단지를 나눠 주면서 도로명주소의 부여원리 및 편리성 등을 함께 안내하였다. 이들 서포터즈는 2016년 6월부터 2018년 6월까지 2년 동안 시민들에게 도로명주소 사용 안내 및 시설물 훼손 등을 신고하는 등 도로명주소 정착을 위한 홍보활동을 펼치게 된다고 밝혔다. 정상진 시민봉사과장은 “도로명주소가 시민 생활속에 완전히 정착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를 계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의정부시는 11일 시민의 감사행정 참여를 통한 열린행정 구현을 위해 제7기 명예시민감사관 15명에 대한 위촉식을 갖고, 시민 감사관제 운영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고 밝혔다. 의정부시 명예시민감사관은 퇴직공무원, 사회봉사단체에서 활동 중인 사람, 일반사회생활에서 식견과 경험이 풍부하고 업무를 원활히 수행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사람 중 동장의 추천으로 시장이 위촉하며, 동 주민센터 종합감사 참여 및 위법ㆍ부당한 행정사항, 공무원 비리ㆍ불친절 행위 제보, 주민 불편ㆍ불만사항 건의, 선행 및 우수공무원 발굴 추천 등의 임무를 수행하여 시정의 투명성 확보와 깨끗한 공직풍토 조성을 위해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안병용 시장은 위촉장 수여후 시민의 입장에서 불합리한 제도 및 관행 등의 개선을 위해 명예시민감사관이 적극적으로 노력해 주실 것을 당부하였으며 활동시 애로사항을 수렴하여 지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도록 관계부서에 전달하였다. 의정부시는 향후 명예시민감사관의 참여인원을 확대하고, 간담회, 소통투어의 날 운영, 홈페이지 전용방을 통한 정보공유 및 활동역량 강화 등 명예시민감사관제 운영을 더욱 내실있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교통문화신문) 하남시는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 촉진에 관한 법률”이 지난 7월 개정됨에 따라 “빈용기 보증금 제도”에 대한 홍보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빈용기 보증금 제도란 사용된 빈병의 회수와 재사용을 촉진하기 위해 출고 가격과 별도의 금액을 제품 가격에 포함시켜 판매한 뒤 구매자가 용기를 반환하면 빈용기 보증금을 돌려주는 제도이다. 따라서 소비자가 유리병으로 된 소주, 맥주 등을 마시고 소매점에 빈병을 반환하면 올해까지 생산된 소주병은 40원, 맥주병은 50원을 보증금으로 돌려받을 수 있으며 2017년 1월 1일 이후 생산되는 소주병은 100원, 맥주병은 130원 돌려받게 된다. 모든 소매점에서 1인 30병까지 환불이 가능하나 단, 주점이나 음식점용 빈병은 환불대상에서 제외되며 파손되거나 이물질 등으로 재사용이 어려운 것또한 제외된다. 한편, 빈병을 이유없이 받지 않는 소매점에 대해서는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과 부과되며 이행치 않는 소매점을 신고하면 보상금이 지급될 예정이라고 한다. 하남시 관계자는 빈용기 보증금 제도를 통해 환경보호에 앞장서고 자원절약과 재활용 촉진과 더불어 제도 정착을 위해서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이 필요하
(교통문화신문) 하남시는 신세계 “스타필드 하남” 오픈과 관련하여 지난 1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4050 중·장년 일자리 한마당” 채용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행사는 신세계 스타필드 하남 용역사 ㈜래딕스플러스 등 6개사가 참여하여 시식·시연, 행사담당 등 약 222명의 채용을 위해 행사를 가졌다. 이날 ㈜래딕스플러스 등 6개사 채용모집에 시민 308명의 많은 구직자들이 몰려 재취업을 원하는 중장년층의 취업열기를 다시금 확인할 수 있었다. 또 하남시 일자리센터에서는 구인업체와 구직자의 현장면접을 주선하고 별도로 이력서 컨설팅 등 면접에서 채용까지 원스톱 취업서비스로 중장년층 취업률 향상에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하남시 관계자는 채용행사를 통해 등록을 한 구직자들에게는 현장 면접지원은 물론 스타필드 하남과 연계하여 지속적인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는 등 시민 취업지원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교통문화신문) 하남시가 지역내 전문 건설업체 등을 위해 ‘알기쉬운 전문건설업 신고 가이드’를 제작해 배포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남시는 건설업 관련자들의 업무 미숙지로 최근 3년간 건설기본법 위반에 따른 행정처분 사례가 증가하고 있어 실무교재를 제작해 배포하게 됐다고 제작내용을 밝혔다. 교재에는 전문건설업 신규등록 및 신고요령, 전문건설업 기재사항 변경신고요령, 전문건설업 폐업, 건설법 위반에 따른 주요 행정처분 등의 내용이 수록되어 있다. 또 전문건설업 운영을 위해 필수적인 사항을 교재에 정리, 가이드 교재 책만 보더라도 관련 업무를 원스톱 처리할 수 있도록 쉽게 설명되어 있어 전문 건설업체에서 적극적으로 활용할 것으로 보인다. 하남시 관계자는“본 교재로 건설업자의 실무능력 향상은 물론 부실경영으로 인한 행정처분을 최소화하고 건전한 건설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관내 234개 전문건설업체는 책자를 우편으로 받아볼 수 있다.
(교통문화신문) 양평군보건소는 금연클리닉 방문이 어려운 취약지역의 주민들을 위해 지역으로 찾아가는 이동 금연클리닉을 11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흡연은 자신의 건강을 해칠 뿐 아니라 주위사람들의 건강에도 악영향을 미치는데 장기적인 간접흡연은 비흡연자 폐암 발생 위험을 20~30% 증가시키며 심장질환의 위험도를 25-35% 높이고 폐암 사망의 71%, 만성 호흡기 질환 42%의 원인이 되는 등 각종 질환에 원인이 되거나 심각한 영향을 주고 있다. 이에 양평군보건소는 금연의지는 있으나 시간, 거리 등의 제약으로 금연클리닉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에게 면사무소에 12주간 6회 이동금연클리닉을 통해 면담, 관리가 이루어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올 하반기에는 서종면, 단월면, 청운면, 양동면, 지평면 5개면에서 보건소 금연상담사가 순회 방문하여 이동금연클리닉이 운영되는데 8월11일 단월면 이동금연클리닉을 시작으로 10월27일까지 운영된다. 이동금연클리닉에서는 금연상담교육 및 등록, 호기일산화탄소 측정, 금연보조제(패치)지급, 행동강화용품을 제공하며 12주간 6회 면담후 전화상담, 문자 등을 통하여 총 6개월의 관리를 하고 6개월 성공자에게는 호기 일산화탄
(교통문화신문) 여름철 대표 축제로 자리잡은 설봉산 별빛축제가 올해로 13회째를 맞이하여 ‘한 여름밤의 문화예술축제’라는 주제로 음악, 무용, 국악, 대중예술 등 다양한 장르로 시민 곁에 다가가고 있다. 설봉산 별빛축제는 시민의 다양한 문화적 욕구를 충족할 뿐만 아니라 지역 예술인 및 예술단체들의 창작의지를 무대로 끌어올림으로써 한층 발전된 이천의 예술문화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8월 27일 공연은 장호원읍을 찾아 남부권 시민들과 함께 하는 화합의 장이 펼쳐질 것이라고 한다. 8월 13일 공연에는 국악실내악(모꼬지), 시낭송(문인협회), 합창(이천코랄합창단), 초대가수 숙행, 김정민 등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라고 한다.
(교통문화신문) 광주시는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3일간) 강원도 휘닉스파크 리조트에서 “2016 신나는 생활체육 여름캠프”를 운영키로 했다고 밝혔다. 광주시생활체육회 주관으로 개최되는 이번 캠프는 지난달 선착순 모집한 관내 거주 초등학생(3학년 이상) 및 중·고등학생 40여명이 참가한다. 참가자들은 워터파크, 숲체험, 짚라인어드벤처, 하늘정원하이킹, 나눔마당, 소통과 치유 프로그램 등 신나는 체험과 활동으로 여름방학에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을 만든다. 광주시 관계자는 “이번 여름캠프로 청소년들이 건강한 방학을 보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생활체육회에서는 시민들이 건전한 여가활동을 누리고 생활체육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여름캠프 이외에도 다양한 수업과 스포츠 이벤트 등 생활체육 프로그램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교통문화신문) 상습정체로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던 국도 43호선의 상현지하차도가 공사가 시작된 지 8년만인 오는 31일 전면 개통된다고 밝혔다. 용인시는 국도 43호선 수지구 상현동 일대 상현지하차도를 31일 전면 개통키로 하고 10일 오전 수원→수지 방향 2차선을 부분 개통했다고 밝혔다. 지하차도는 길이 1,065m의 4차선으로 844억원이 투입됐다. 이 지역은 지난 2009년 착공돼 장기간 공사가 진행되는 관계로 상현교차로와 광교교차로 주변에 상습정체가 빚어지는 등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던 곳이다. 인근에 광교택지개발 사업이 진행되면서 2~3년간 공사를 제대로 진행하지 못한데다 교통량이 늘어나면서 당초 계획보다 개통이 지연된 것이다. 지하차도가 개통되면 수원에서 수지를 오가는 차량들이 신호를 받지 않고 바로 직진할 수 있게 돼 상습정체를 빚었던 국도 43호선 상현교차로와 광교교차로 일대 체증이 크게 해소될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상현교차로 주변은 상현동과 수원 광교 주민 등 하루 평균 12만대 이상의 차량이 몰리는 주요 교통지점”이라며 “전면개통에 앞서 교통체계 변경에 따른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먼저 부분개통했다”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군포시가 서울대 김광식 교수의 김광석 철학, 역사 전문 이성주 작가의 조선 미시사, 배우이자 작가인 명로진 강사의 인문학과 글쓰기 예찬을 모두 들을 수 있는 종합선물 인문학 강연 세트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오는 9월 7일부터 11월 23일까지 총 6회에 걸쳐(매월 2회, 격주 수요일) 운영할 ‘2016 가을 아침밥 인문학’ 이야기다. 군포시는 최근 낮이나 야간 시간대에 인문학 강연을 듣기 힘든 이들을 위해 아침 7시부터 80분간 진행하는 ‘아침밥 인문학’ 가을 학기 강좌 운영 계획을 밝히고, 이달 22일까지 수강생을 모집 중이다. 강연 일정에 의하면 9월에는 전설적 가수 故 김광석의 노래로 철학을 논하는 서울대 김광식 교수와 아침밥 인문학을 맛본다.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 ‘그녀가 처음 울던 날’이란 김광석의 명곡에 관련된 특별한 이야기가 예정되어 있다. 가을이 깊어진 10월에는 조선시대 유명인들의 잘 알려지지 않은 이야기를 이성주 역사 전문 작가의 입을 통해 들을 수 있다. 원균이 어떻게 일등공신이 됐는지, 정조가 정약용을 어떻게 육성했는지가 알기 쉽게 전달될 계획이다. 11월 마지막 달에는 배우이자 작가인 명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