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고양시와 (재)고양지식정보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은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함께2015년도에 이어 올해에도 스토리랩 창작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체계적인 교육 및 맞춤형 컨설팅 등을 통해 고양시 원천 소재 스토리 발굴 및 우수 스토리텔러를 양성하고 창작 활동을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올해 고양 스토리 창작단 프로그램은 다양한 장르의 콘텐츠 분야에 유명 강사를 초청하여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기본교육 및 심화교육, 피칭교육을 진행하고, 고양시 원천소재 개발을 위한 탐방프로그램과 이야기·콘텐츠 산업에 대한 이해를 돕는 국제콘텐츠콘퍼런스(DICON), DMZ국제다큐영화제 등의 콘텐츠 행사에 참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밝혔다. 또한 올해 말에 진행될 (가제)에 보단 탄탄한 내용으로 출품할 수 있도록 스토리 개발 전문가 컨설팅을 제공한다. 이는 콘텐츠 개발 및 각종 지원 사업을 준비하는 창작자라면 매우 좋은 교육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모집기간은 8월 28일(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가능하며, 70명 이내로 선발하게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고양스토리랩 홈페이지(www.goyangstorylab.kr)에
(교통문화신문) 의정부시는 제71주년 광복절 경축행사를 15일 오전 10시 의정부시 청소년수련관 한울관에서 거행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열린 경축행사에는 광복회원을 비롯해 안병용 의정부시장, 보훈단체 회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그 동안 광복회원을 모시고 경기도 경축행사에 참석해 왔으나, 올 해부터는 시에서 직접 개최함으로써 관내 시민 및 청소년과 함께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축하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었다. 안병용 시장은 아픈 역사를 미래세대의 주인공들이 영원히 기억할 수 있도록 평화의 소녀상 및 3.1만세운동 기념비 등을 건립하였고, 내년에는 보훈가족의 염원인 의정부시 통합보훈회관을 건립하여 국가유공자분들의 명예를 선양할 것이며, 의정부시민 모두가 국가유공자분들을 존경할 수 있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하였다. 이어서 진행된 대형 태극기 핸드프린팅 퍼포먼스는 제71주년 광복절을 기념하기 위하여 참석한 시민과 청소년이 한 손 한 손 정성스럽게 손도장을 찍어 만들었으며 완성된 태극기는 의정부시청에 게양되어 시민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고취시켰다.
(교통문화신문) 양평군은 지역내 결혼이주여성 및 경력단절여성을 대상으로 양질의 일자리 제공 및 소득창출에 기여하고자 식물공예(압화)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2016년 12월까지 실시할 예정이며 교육인원은 40명, 교육대상은 양평군거주 다문화여성(결혼이주여성), 경력단절여성등이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다. 교육과정은 32강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며 꽃누르미와 관련한 이론 그리고 기초과정을 통해 소품만들기, 액자만들기등 취업 및 창업에 필요한 문화상품을 제작, 판매할수 있는 전반적인 교육이다. 접수기간은 2016년 8월 24일까지이며 교육신청은 방문접수 또는 세미원 홈페이지를 통해 이메일로 신청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 가능하다. 윤상호 지역경제과장은 식물공예(압화)전문인력 양성 취·창업과정 교육을 통해 자신의 취업역량을 강화하여 취업으로 연계돼 생활에 도움이 되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업 취약계층에게 실제적으로 필요한 다양한 취업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교통문화신문) 광주시는 오는 31일까지 주택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개별주택가격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광주시는 지난 6월 1일 기준 개별주택 및 공동주택 총 2,532호에 대한 개별·공동주택가격 산정을 완료했다고 한다. 이번에 산정한 개별주택 가격은 올해 1월 1일부터 5월 31일 사이에 토지의 분할·합병 및 건물 신축 등이 발생한 주택을 대상으로 산정했다. 개별주택가격은 광주시청 홈페이지(www.gjcity.go.kr), 공동주택가격은 국토교통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www.realtyprice.kr)에서 열람가능하며, 광주시청 세정과 또는 주택소재지 읍·면사무소에서도 열람할 수 있다. 가격 열람 후 이의가 있는 주택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방문·우편·팩스 등을 통해 광주시청 세정과 또는 읍면사무소에 의견을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의견은 인근주택 가격과 균형여부 재조사 및 감정평가사의 재검증을 거쳐 광주시 부동산평가위원회(위원장 이희원 광주부시장)의 심의후 처리 결과를 의견제출인에게 개별 통지하며, 2016년 6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은 9월 30일 최종 결정·공시된다고 밝혔다.
(교통문화신문) 광주시보건소에서는 지난 12일 모바일 헬스케어 서비스 회사 눔코리아(Noom Inc) 정세주 대표와 모바일을 활용한 맞춤형 건강관리 프로그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으로 눔코리아(주)와 보건소는 주민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눔의 모바일 건강관리 솔루션 ‘눔 헬스’ 어플리케이션을 관내에 거주하는 30~50대 건강 고위험군 150명을 대상으로 3개월 동안 시범 운영하기로 했다. ‘눔 헬스’는 사용자의 건강상태를 분석해 개인별 최적화된 맞춤 건강관리 솔루션이다. 개인의 건강 상태에 맞춰 1일 섭취 칼로리를 정해주며, 식사기록을 하면 자동으로 섭취한 칼로리를 계산해 식습관 개선을 도와준다. 또한 만보기 기능, 운동 시 소모되는 칼로리 계산 기능도 제공하며, 앱의 대시보드를 통해 매일 식이조절 및 운동 현황을 파악하고 피드백을 해줌으로써 건강한 체중 감량을 돕는다. 광주시 보건소에서는 담당 건강 코치(간호사, 영양사, 운동처방사 등)를 통해 참가자들이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이용할수 있도록 대시보드의 현황을 매일 확인하고 코칭해주며, 달성 가능한 미션을 매주 눔 헬스 앱을 통해 제공돼 도전 의식을 잃지 않도록 격려해 준다.
(교통문화신문) 제71주년 광복절을 맞아 화성시 독립운동가 홍문선(洪文善,1889~1959) 선생이 정부로부터 건국훈장 애국장에 추서됐다고 밝혔다. 1919년 3월 26일부터 28일까지 송산면 사강시장에서 벌어진 독립만세운동에서 홍문선 선생은 사람들을 해산시키려는 일본 순사부장 노구찌에게 돌을 던져 흉부를 맞추는 등 적극적으로 만세운동을 주도하다 이후 체포됐다. 당시 31세였던 홍선생은 1920년 7월 5일 일본 경찰과 검사의 가혹한 심문과 재판을 거쳐,동생 홍명선(洪明善,1900~1974)과 함께 고등법원에서 ‘소요·살인 및 보안법 위반 혐의’로 징역 7년형을 선고받고 옥고를 치렀다고 한다. 동생 홍명선 선생은 공훈을 인정받아 1990년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 받았으나, 홍문선 선생은 후손이 다른 지역으로 이주하면서 서훈을 받지 못한 채 잊혀졌다. 화성시는 애국지사 발굴 사업을 통해 1년 여 간의 노력 끝에 후손을 찾아내 서훈을 신청할 수 있었다. 후손인 홍정희 여사는 “어머니로부터 조부인 홍명선 선생이 독립운동 활동을 하셨다는 이야기를 들어 알고 있었으나 입증자료를 찾지 못해 서훈을 신청하지 못했다”며, “이번 애국장 추서로 평생의 소
(교통문화신문) 군포시가 올해 세 번째 ‘100일 책 읽기’의 동반 목표를 ‘낭독 습관’ 만들기로 정하고, 애독가들을 모집 중이라고 밝혔다다. 앞서 군포시는 지난 1월과 4월 각각 ‘운동’, ‘적금’이라는 주제와 함께 독서 생활화를 위한 100일 책 읽기를 진행한 바 있다. 재미와 실용을 동시에 챙기는 게 가능한 2016년 제3기 100일 책 읽기는 8월 22일부터 11월 29일까지 진행될 예정으로, 참여 희망자는 22일까지 공식 온라인 카페(cafe.naver.com/gunpo100reading)에 실명 가입 후 독서 동지들에게 인사말을 남겨야 한다. 이후 참여자들은 하루 15페이지 책 읽기, 하루 하나 글쓰기(독서 단상, 좋은 문구나 구절 옮기기 등), 휴대전화로 낭독 녹음하기 등을 실천하면 된다. 한편 군포시는 독서문화 운동의 성공을 위해 참여자들이 서로 소통·격려하는 온라인 카페 활동을 활성화하고, 프로젝트를 마무리할 때는 완독자 등 우수참여자 6명에게 시장상을 수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국래 책읽는정책과장은 “100일 책 읽기에 꾸준히 참여하다 보면 삶이 긍정적으로 변화하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카페 활동을 하지 않더
(교통문화신문) 경기도 동두천시에서는 지난 14일과 15일 양일간 광복 71주년 제61회 8. 15 경축 축구대회가 종합운동장에서 열려 애국사랑을 되새기며 뜨거운 땀방울을 나누는 주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동두천시 체육회에서 주최하고 동두천시 축구협회에서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오세창 동두천시장, 장영미 시의장 및 시의원, 홍석우 도의원 등의 주요내빈이 참석했으며, 16개팀 200여명의 선수가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청년부(20,30대), 중년부(40대), 장년부(50대 이상)로 나뉘어 개최한 이번 대회에서는 청년부 로어 FC클럽, 중년부는 지행 FC클럽, 장년부는 50대OB FC클럽이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오세창 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8. 15 축구대회를 통하여 그동안 많은 축구인이 배출되어, 축구발전과 시민화합에 기여 했으며, 광복 71주년을 기념하는 뜻깊은 대회이므로 축구가족의 친목과 우의를 더욱 돈독히 하고 지역발전에도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교통문화신문) 구리시 교문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연휴 전인 지난 12일 민·관 위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운영 회의를 개최하고 협의체 운영세칙 제정과 함께 분과 구성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협의체는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고유번호증을 통한 CMS(정기기부)등 다양한 복지자원 모금활동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며련되어 향후 맞춤형 복지제도 내실화 및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보다 적극적인 사업 수행이 가능해 질 것으로 기대된다. 임창옥 공동위원장은 “협의체 위원들과 주민센터 직원들이 먼저 정기기부에 참여하고 교문1동 주민들에게 나눔을 전파하고자 한다”며“앞으로 위원들과 힘을 모아 복지자원을 발굴하여 주민 모두가 행복한 교문1동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구리시가 15일 오후 5시 구리시청 대강당에서 개최한‘광복71주년 나라사랑 태극기 콘서트’를 500여명의 관람객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광복을 경축하고 먼저 가신 순군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되새기며 역사적인 순간마다 함께했던 태극기를 통한 나라사랑의 감동을 공유하고자 마련했다. 먼저 육군보병 55사단 군악대에서 공연한‘나라사랑 뮤지컬’은 일제강점기의 독립운동부터 , 6.25 전쟁과 한미동맹, 북한의 대남도발 사례,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등 나라 잃은 슬픔과 나라를 되찾기 위한 우리 선조들의 독립운동 그리고 오늘날 번영된 대한민국이 있기까지의 스토리 전개로 나라의 소중함과 애국심을 불러일으켰다. 이어 광복 경축공연에서는 소프라노 이은희의 이탈리안 스트릿송, 그리운 금강산을 시작으로 가수 장연주의 대중가요로 관람객들을 흥겹게 하였으며, 마지막으로 KBS 불후의 명곡에서 불러 감동을 일으켰던 내나라 내겨레(원곡 송창식)를 홍경민이 그대로 불러 객석에서 태극기를 흔들며 호응하는 시민들과 함께 감동의 물결로 광복절의 의미를 더욱 뜻깊게 했다. 앞서 백경현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는 매년 이맘때가 되면 선
(교통문화신문) 건전한 음주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2016. 음악에 취하다 행복콘서트’가 오는 8월 19일 오후 7시~9시 성남시 분당구 중앙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성남시가 주최하고 성남시 건전음주문화협의 네트워크가 주관하는 이날 행사는 500여 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하는 가운데 각종 공연과 건전음주문화 실천 운동이 펼쳐진다. 틔움 어린이합창단의 ‘도레미(Do-Re-Me)’, ‘나가거든’, 인디 재즈 그룹 음악일기의 ‘타임 투 러브(Time to Love)’, ‘소 나이스(So Nice)’, 인디 록그룹 와이 스토리(Y-Story)의 ‘열대야’, ‘너에게로 떠나는 여행’ 등 다양한 공연을 함께할 수 있다. 건전음주문화 체험 행사도 열린다. 적정음주량 알아보기, 무알코올 음료 즐기기, 건전음주 홍보부채 만들기, 사회관계망서비스(SNS)로 친구에게 알리기 등의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건전음주실천 서약서를 내는 시민에게는 추첨을 통해 CGV 상품권 등 푸짐한 경품을 준다. 앞선 4월 ‘건전한 회식문화 만들기 사례 공모전’에서 우수한 아이디어로 뽑힌 7개 단체에 대한 시상식이 이날 진행된다. 제 15비 항공정비대대의 ‘상명하달,
(교통문화신문)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지난 8일 경기도지사 집무실에서 ‘경기도교육행정협의회’를 개최하고 현안에 대해 협의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남경필 도지사와 이재정 교육감, 경기도청에서는 이재율 행정1부지사, 오병권 기획조정실장, 이재철 정책기획관, 정상균 교육협력국장, 경기도교육청에서는 최은옥 제1부교육감, 문병선 제2부교육감, 전진석 기획조정실장, 이홍영 정책기획관이 참석했다. 경기도교육행정협의회는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 41조,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 시행령 8조, 경기도교육행정협의회 설치·운영 조례에 근거해 개최됐다. 남경필 도지사는 협의회 모두발언을 통해 “법이 정한 절차에 따라 오늘 만났지만, 마음을 터놓고 이야기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이 교육감과 함께 일 해보니, 직접 만나 이야기하면 서로를 이해하고 술술 풀리는 걸 느꼈다”며 교육행정협의회를 통한 교육협력사업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재정 교육감은 이날 협의회에서 “경기도와 교육청 간 긴밀한 협의구조는 남 지사 취임 이후 연정이라는 이름으로 발전돼왔고 앞으로도 이것이 기틀이 돼 경기교육에 중요한 기여를 할 수 있도록 노력했으면 좋겠다”고 밝혔
(교통문화신문) 연천군 소재 A어린이집에서는 경기도북부육아종합지원센터의 ‘부모품나누미 어린이집 사업’의 지원을 받아 지난 5월부터 ‘키짱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키짱 프로젝트’란 한약재와 자연식재료를 활용해 요리 활동을 하는 ‘부모 동아리’ 활동을 말한다. A 어린이집의 부모들은 이 프로젝트를 통해 매실청 만들기, 복분자청 만들기, 오미자청 만들기, 모과차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을 함께 나누며 육아 정보를 나눔은 물론, 육아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있다. ‘건강한 소통’이라는 부모 동아리 활동을 실시하고 있는 의정부의 B 어린이집. 이 어린이집 역시 ‘부모품나누미 어린이집 사업’의 지원을 받고 있는 곳이다. 이곳의 부모들은 자연소재를 활용해 모기퇴치제, 립밤, 천연세제 등 ‘천연 육아용품’을 만들며 육아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있다. 특히, 이곳은 한 학부모의 재능기부를 통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자신들이 만든 제품들을 필요한 곳에 기부함으로써 지역사회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기도 하다. 이처럼 호평을 받고 있는 ‘부모품나누미 어린이집 사업’은 경기도북부육아종합지원센터가 현재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하는 ‘열린 어린이집 사업’을
(교통문화신문) 인천광역시는 지난 5월부터 매주 수요일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을 현장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동안 ㈜전통도깨비 외 9개 업체를 방문해 운영사항에 대해 설명을 듣고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현장중심의 소통행정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인천광역시는 8월 17일 사회적기업인 바른체형연구소 방문을 시작으로 24일에는 다문화이해 교육 사업을 추진하는 어울림 이끌림 협동조합과 31일은 천연화장품 제조업체인 ㈜새벽을 방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회적기업 현장방문은 인천시와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사회적기업협의회, 중간지원기관인 시민과대안연구소 등 유관기관 관계자와 함께 동행해 제기되는 문제점에 대해 같이 고민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한다. 인천광역시 관계자는 “방문기업 대부분은 시민들이 사회적 경제개념의 인식이 부족한 현실을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다”며, “제품의 판로개척의 어려움과 기업 운영에 필요한 재무컨설팅 기회 제공, 제품공공구매 확대 방안 등 기업별 맞춤지원에 대한 요구가 많다”고 전하면서, “인천시는 제품공공구매 확대 방안 강구와 제도적 보안장치 마련 등 행·재정적 지원을 위한 방안 마련을 위해 노력
(교통문화신문) 인천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 부평정수사업소에서는 계양구와 부평구의 시내를 관통하는 굴포천에 생태하천 복원을 위해 상수도 원수를 하천유지용수로 공급하고 있다고 밝혔다. 예전부터 부평지역 하면 농토가 비옥한 곡창지역으로 유명했다. 한강유역의 넓은 황무지를 개간해 농토를 일궈 쌀농사를 개척한 조상들의 숨결이 살아있는 이 부평평야는 산업화의 물결 속에서 경인고속도로가 생기고 부평산업단지가 들어서면서 대도시로 발전하면서, 가을이면 황금의 물결로 가득찼던 그 넓은 벌판은 점점 줄어들고 산업화로 인해 그 모습이 점차 변해갔다. 굴포천은 부평평야를 남북으로 가로 질러 한강으로 흐르는, 부평평야의 젖줄이자, 수로를 이용할 수 있는 편리한 교통수단이었다. 그러나 1970년대 이후 산업화로 인한 하천의 복개와 공장폐수와 생활하수가 흘러들어 굴포천은 악취가 나는 도심의 흉물로 변해 버렸다. 인천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에서는 인천시와 협약을 맺고 2008년부터 현재까지 굴포천을 생태하천으로 복원하기 위하여 시민의 소중한 수돗물을 만드는 상수도용 원수를 하천유지용수로 공급하기 시작했다. 굴포천의 하천복원과 시민들에게 친수공간 제공 등 생활환경개선을 위해 연간 약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