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인천광역시는 관내 축산차량 758대를 대상으로 축산차량임을 쉽게 식별할 수 있도록 축산차량 표시 스티커 부착을 추진하고, 축산시설 출입정보가 수집되지 않고 있는 차량 115대에 대해서 6월 말까지 일제점검을 실시하는 등 축산차량 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 축산차량등록제 : 가축운반차량, 사료운반차량 등 축산차량을 군·구에 등록하고, GPS를 장착하여 운행토록 함으로써 국가동물방역통합시스템(KAHIS)을 통해 축산시설 출입정보를 관리하는 제도('17.6월 현재 전국 49,238대 / 인천 758대 등록) 정부는 조류인플루엔자나 구제역 등 가축전염병 발생 시 신속한 역학조사와 효율적인 방역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2012년부터 축산시설을 출입하는 축산차량을 등록, 차량무선인식장치(GPS)를 장착하고, GPS의 정상작동 상태를 유지하도록 의무화 하고 있다. 이번 AI사태 이후에는 축산차량 전·후·측면 표시 의무화를 ‘AI·구제역 방역 개선대책’(2017.4)에 포함하고 「가축전염병 예방법」 개정을 추진 중이다. 이에 따라 인천시에서도 AI 확산의 매개체 역할을 하는 축산차량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법률 개정 이전이지만 축산차량 표시제가
(교통문화신문) 성남시는 오는 12월 4일까지 수정·중원지역 본시가지를 중심으로 악취 실태 조사에 나서 맞춤형 저감 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최근 3년간(2014~16년) 수정·중원 지역에 441건의 악취 민원이 발생하는 등 계속되는 시민 불편을 해소하려는 조치다. 시는 정확한 악취 발생 원인을 찾아내기 위해 악취검사기관인 ㈜태성환경연구소와 함께 최근 민원이 발생한 태평4동 금빛초등학교 주변 10개 지점의 시료를 네 차례 채취해 복합 악취를 측정한다. 그중 악취가 가장 심한 곳은 암모니아, 황화수소 등 11개 지정 악취를 분석하고 악취가 발생하는 원인 물질을 찾아낸다. 결과에 따라 악취차단 장치 설치 또는 미생물 방류 조치를 한다. 이와 함께 오는 7월 31일까지를 악취 주민 신고 기간으로 운영한다. 개인성향, 시간대, 계절 등에 따라 변동이 심한 감각 공해의 특성상 악취가 심하게 나도 조사 지점에서 누락될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악취 신고 창구는 시 환경정책과(☎031-729-3157∼8) 또는 수정·중원구 건설과, 환경위생과에 마련돼 있으며, 근무시간 내 유선으로 접수를 받는다. 최상진 성남시 환경정책과 주무관은 “본시가지
(교통문화신문) 구리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22일 행정복지센터에서 국민디자인단‘드림피플’ 단원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단원 위촉 및 발대식을 통해 공식 출범하며 힘찬 출발을 결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은 김정태 무한돌봄과장의 격려사로 시작하여 단원 위촉, 국민디자인사업에 대한 이해와 향후 활동방향에 대한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국민디자인단 사업은 행정자치부 주관의 공모사업 형태로 진행되는 것으로써 수요자인 국민과 공급자인 공무원이 정책과정 전반에 함께 참여하여 서비스디자인 기법을 통해 공공서비스를 개발·발전시키는 국민참여 사업이다. 심사는 3차에 걸쳐 진행되며 선정 시 특별교부세가 지원되는데 현재 구리시는 2차까지 선정되어 3차 심사를 앞두고 있다. 구리시 국민디자인단‘드림피플’은 행정자치부로부터 지원된 공공디자인전문가 오영미 단장을 주축으로 홍보활동전문가 스토리두어 최서령, 서울여자대학교 사회복지학과 홍순혜 교수, 사회활동가 지혜나눔단 김한슬 대표, 구리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아동청소년분과 김영심 분과장, 그리고 공모를 통해 모집된 관내 시민 조선구 외 5명, 관내 초등학생 김민재 외 5명 등 총 20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위대한 아이 꿈을 두
(교통문화신문) 열악한 환경에 사는 성남지역 취약계층 50여 가구가 집수리, 이사 등 주거환경 개선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성남시는 한국마사회 분당지사가 6월 22일 1000만원을 ‘多-해드림(Dream) 하우스 사업(이하 다해드림)’에 지정 기탁해 오는 6월 30일부터 연말까지 관련 사업을 편다고 밝혔다. 다해드림은 성남시와 협력한 17곳 기업·기관·단체가 각각 보유 자원과 재능을 기부해 취약계층의 헌 집을 새집처럼 바꿔주는 민·관 협력 주거환경 개선 사업이다. ㈜한샘은 가구 지원을, 성남도시개발공사는 전기·수도 수리를, 한국폴리텍Ⅰ대학 성남캠퍼스는 도배·장판을, ㈜푸른우리와 그린환경119, ㈜문일종합관리는 청소·소독을, 성남만남지역자활센터는 재료비 운영을, ㈜오리엔트 바이오 등은 봉사 인력을 후원하는 방식이다. 한국마사회 분당지사 측의 이번 후원금은 집수리에 필요한 벽지, 장판 등 재료를 사는 데 쓰인다. 성남시는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홀몸노인, 한부모가족 등의 신청을 받아 주거 상태를 현장 조사해 집수리 규모 등을 정한다. 대상 가구는 벽지·장판 교체부터 청소·소독, 형광등·문고리·싱크대 수리, 가구 지원 등 맞춤형 주거 환경개선
(교통문화신문) 인천광역시는 2016년 실시된 숙박·목욕·세탁업 공중위생서비스 평가결과 80점 미만인 최하위 등급(백색등급) 824개소에 대해 위생수준을 우수업소 이상으로 상향될 수 있도록 공중위생업소 위생수준레벨-업을 추진했다고 전했다. 2016년에 공중위생서비스 평가에서 총 2,914개소를 대상으로 ▲먹는 물 및 조명, 영업장 소독 등 영업자가 지켜야 할 준수사항과 ▲접객대 개방, 소화기 및 침구류 청결상태와 비상구 확보 여부 등 영업자 권장사항에 대해 평가를 실시했으며, 평가결과 최우수(녹색등급) 1,162개소, 우수업소 (황색등급) 928개소, 일반관리(백색등급) 824개소(28.2%)였다. 인천시는 이에 따라 인구 300만 국제도시 인천의 위상에 맞는 위생수준 향상을 위해 백색등급으로 분류된 일반관리업소에 대해 전체 25%이상 넘지 않도록 목표를 설정하고 백색등급 업소의 위생서비스 취약부분을 사전 분석하여 1차로 업소별 솔루션을 제시하고 2차 개선사항을 확인하여 재평가를 실시하였다. 그 결과 준수사항 및 권고사항 각 항목별 개선된 165개의 백색등급 업소가 우수업소 이상으로 상향조정 되었으며, 이 업소들은 2018년도 공중위생서비스 평가
(교통문화신문) 전국 최대 규모의 공공형 농장인 성남시 중원구 성남동 성남시민농원(8만3000㎡)에서 감자 캐기 행사가 열린다. 성남시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6월 26~30일 사전 신청한 유치원생, 초·중고등학생 1000여 명이 참여하는 농작물 체험 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도심에 생활하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흙과 농작물을 오감 체험하도록 해 자연의 생명력을 알려주려고 마련하는 행사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캔 감자는 1명당 4㎏씩 가져갈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는 이번 행사를 위해 지난 3월 자연학습장 내 3300㎡ 규모 땅에 감자 500㎏을 심어 밭을 일궜다. 행사 날 감자의 특성과 수확 때 유의해야 할 점을 알려주고, 미리 쪄 놓은 감자 시식하기 이벤트도 연다. 성남시청 건너편에 있는 성남시민농원은 실버세대 주말농장(6만3200㎡), 다문화가정 텃밭(2400㎡), 학교 특수학급 자연학습장(3400㎡), 지역아동센터 자연학습장(1만1000㎡), 귀농·귀촌 예비자 농부학교(3000㎡) 등이 조성돼 각종 농작물이 자라고 있다. 월별 지역 학생들이 참여하는 농산물 체험 행사가 열려 7월 중순 옥수수 따기, 9월 말 고구마 캐기, 10월 말 김장 채
(교통문화신문) 생활밀착형 정책 제안과 나눔·봉사활동의 주도적 역할을 수행할 ‘제6기 생활공감정책 모니터단’이 22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안보정책 현장 탐방을 실시했다. 31개 시·군 478명의 '경기도 생활공감정책 모니터단’은 작지만 가치 있는 생활밀착형 아이디어를 발굴·제안하고, 정책현장 모니터링, 민원 제보, 행사·캠페인 참여, 나눔·봉사활동 등 전방위적인 온·오프라인 활동을 하고 있다. 경기도에 따르면 모니터단은 이날 2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파주 남북출입사무소에서 시작된 기본교육 후 통일촌 마을 박물관을 관람했으며, 도라전망대로 이동 남측의 최북단 전망대에서 안보의식을 강화하는 기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또한 임진강변 생태탐방로부터 초평도, 임진나루를 지나 율곡습지공원 까지 이어지는 1.2㎞를 둘러보며 정책 아이디어 발굴의 기회를 가졌다. 모니터단은 지난 2016년 한해 동안 정책제안 1,277건, 민원제보 181건 등의 활동 실적을 보였으며, ‘지하철 냉방칸을 역 대기선에서 미리 선택할 수 있도록 개선’하는 사항 등이 대통령 포상을 받기도 했다. 신낭현 경기도 보건복지국장은 “현장 정책탐방 등을 통해 생각의 전환기회가 마련되고 발굴
(교통문화신문) 경기도 유망 중소기업 165개사가 우수한 품질경쟁력과 번뜩이는 아이디어로 유통 대기업 입점 확대에 나섰다.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22일 오전 10시부터 수원 노보텔앰배서더 2층에서 ‘2017 상반기 대형유통망 구매상담회’를 개최해 총 409건의 상담과 465억 원의 상담성과를 올렸다고 밝혔다. 도내 유망 중소기업의 대형 유통망 진출을 돕고자 마련된 이번 구매 상담회에는 체인스토어, 소셜커머스, 홈쇼핑, 온라인종합쇼핑몰 등 23개사에서 51명의 구매 담당자가 참가해 도내 중소기업 162개사와 1:1 비즈니스 상담을 벌였다. 주 상담 품목으로 생활용품, 뷰티, 패션, 전기·전자, 기계, 식음료 등이 소개됐다. 이와 동시에 상담장 내에는 참가기업 카달로그 전시대도 함께 설치해 구매담당자들이 상담하지 못한 기업들의 세부정보까지 확인하는 등 홍보 효과를 극대화했다. 또한 ‘온·오프라인 대형유통망 진출전략 세미나’ 및 ‘대형마트 입점 및 판매전략 세미나’를 함께 운영, 중소기업 담당자에게 유통사 입점을 위한 알짜 정보를 제공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시흥시 소재 떡 제조 전문업체인 D사는 체인스토어 구매담당자로부터 보관이 어렵던 떡을
(교통문화신문) 구리시는 지난 20일 중고가전 수리·판매 재활용업체인‘리모컨’과 관내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월 수거된 가전제품을 수리하여 기증하는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나누리봉사회(회장 이석원)에서 아이디어를 제공하여 추진하게 되었으며, 각동 주민센터에서 매월 대상자를 추천받아 후원하게 된다. 리모컨에서 후원하는 재활용 가전은 나누리봉사회 회원들이 대상가정을 일일이 직접 방문하여 설치와 작동 상태 등을 확인하고 잘 사용할 수 있도록 친절한 설명이 뒷받침된다. 앞서 지난 5월과 6월초에도 관내 15세대에서 세탁기와 냉장고 TV 등 가전제품을 기증 받아 좋은 반응을 받았으며, 한 주민은“형편이 어려워 냉장고가 고장 나 구입도 못하고 막막했는데, 이번에 너무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백경현 시장은 “더불어 사는 일이 별다르고 거창한 일이 아닌데도 선뜻 나서기를 어려워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재활용업체인‘리모컨’과 나누리봉사회의 물품 및 재능 기부를 통한 이웃에 대한 사랑나누기는 그래서 더욱 값질 뿐만 아니라 정례적인 지원을 위한 협약식까지 맺게 된데 대해 경의를 표한다”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인천시티투어의 두번째 노선인 ‘강화도 테마형 시티투어’를 7월 1일부터 운행한다고 밝혔다. ‘강화도 테마형 시티투어’는 인천은 물론 주변지역 여행객의 교통 편의를 위하여 검암역을 시·종점으로, 역사·테마코스와 웰니스 코스 2개 노선으로 구성된다. 운행기간은 7월부터 10월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8시 30분까지이다. 7월 15일 본격 운영에 앞서 사전 홍보 및 안전관리 등 최종 점검을 위하여 7월 1일과 2일, 8일과 9일(2주간)은 무료로 시범 운행한다. 역사테마코스는 검암역을 출발하여 대한성공회 강화성당(용흥궁), 강화평화전망대, 교동면 대룡시장, 강화지석묘(역사박물관), 광성보를 경유하는 코스로, 7월 1일부터 바로 이용이 가능하다. 웰니스 코스는 6월 말 석모대교가 정식 개통된 후 코스를 최종 확정되어 7월 중으로 만나볼 수 있게 된다. 이번 강화도 테마형 코스는 순환형 코스와는 달리, 현장 발권이 아닌 인천관광공사 홈페이지 내 ‘인천시티투어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 온라인 예약으로 가능하다. 이용요금은 일반 8,000원, 만 24개월 이상~초등학생 이하 6,000원
(교통문화신문) 성남시는 군 입영 청년들이 복무 중 불의의 사고를 당했을 때 충분한 치료비와 보상을 받도록 지자체 차원의 상해 보험 보장제 도입에 나선다고 밝혔다. 성남시는 6월 21일 시장 업무보고를 통해 이런 내용의 시행 방침을 정했다. 국가 보상금 외에 후유 장해 보상을 현실화하고, 장병과 그 가족의 사회 안전망을 확보하려는 취지다. 성남시의 ‘군 입영 청년 상해 보험 제도’는 관련 조례 제정과 예산편성 후, 보험사 계약 절차를 거쳐 내년도 1월 본격 시행된다. 보험 대상자는 성남시에 주소를 둔 현역 군인이며, 사업 첫해 5000여 명이 가입 대상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병역 의무를 이행하기 위해 입대한 현역 군인(지난해 기준 2164명), 상근예비역(지난해 기준 89명), 자원입대한 육·해·공군·해병대·의무경찰(지난해 기준 2670명)이 해당한다. 별도 가입 절차 없이 상해 보험에 일괄 가입돼 입영 일부터 제대 일까지 피보험자로서 필요시 상해보험 보장을 받게 된다. 보장 내용은 오는 12월 보험사와 계약 후 확정한다. 현재 검토 안은 군 복무 중 사망시 3000만~6000만원(자살 제외), 상해로 인한 후유 장해 3000만~6000만
(교통문화신문) 경기도가 예비사회적기업을 신규 지정하고 일자리창출사업 및 사업개발비 지원 대상 기업을 선정하는 등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경기도는 이달 12일부터 16일까지 (예비)사회적기업 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2017년 제2차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20개 기업, 취약계층 일자리창출사업 지원 대상 67개 기업, 사업개발비 지원 45개 기업을 각각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우선 일자리창출사업은 근로자 1인당 월 최대 1백47만8천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번에 선정된 67개 기업에 총194명을 지원한다. 도는 이번 지원으로 해당 기업에 근무하는 고령자와 저소득층, 장애인 등 취약계층 일자리 안정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업개발비 지원은 사회적기업의 시제품개발, 기술개발, 기업홍보, 마케팅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심의에서 45개 기업에 7억1,000만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이와 함께 빌드주식회사, 현암고사회적협동조합 등 20개 기업을 경기도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신규 지정했다. 예비사회적기업은 고용노동부가 지정하는 사회적기업 전 단계로, 경기도로부터 일자리창출사업, 사업개발지원과 같은 재정지원과 노무관리·경영개선·마케
(교통문화신문) 성남시 탄천 구간(15.7㎞)을 반려견과 산책하려는 사람은 개에 목줄을 착용하고, 배설물 발생 때 수거해야 한다. 이를 어기는 반려견 주인은 5만원의 과태료를 물어야 한다. 성남시는 오는 7월 1일부터 탄천 둔치에서 반려견 목줄 미착용, 배설물 미수거 등의 위반 사항을 단속한다고 밝혔다. 목줄을 매지 않은 반려견과 배설물 방치로 인한 시민 불편을 막기 위해 지속적으로 탄천 일대에서 단속 활동을 벌인다는 계획이다. 정철모 성남시 탄천관리팀장은 “그동안 계도 위주의 단속을 벌였으나 반려동물과 관련한 위반행위가 근절되지 않아 시민 간 마찰이 빚어지기도 했다”면서 “쾌적하고 깨끗한 탄천 환경 조성과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성남 탄천에는 반려견 전용 놀이터가 코리아디자인센터 앞(750㎡), 백현중학교 앞(375㎡), 금곡동 물놀이장 옆(825㎡), 수진광장(옛 축구장) 옆(750㎡) 등 4곳에 마련돼 있다.
(교통문화신문) 성남시는 나잇대별로 누릴 수 있는 서비스 혜택을 알려주는 책자 ‘행복 길잡이’를 시민에게 나눠주려고 이달 15일부터 신청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4400부 제작 예정인 이 책자는 B5 크기 220쪽 분량에 ▲출산·유아(취학 전) ▲어린이·청소년(초·중·고) ▲청·장년(만 19~64세) ▲노인(만 65세 이상) 등 생애주기별로 구분한 맞춤형 행정·복지서비스 내용을 담았다. 출산·유아기 때 지원받을 수 있는 난임 부부 시술비, 산후조리비, 보육료 등과 어린이집, 아이사랑 놀이터 이용에 관해 알 수 있다. 어린이·청소년 시기는 방과후 돌봄, 청소년 건강 지원, 성남시에서 즐길 수 있는 놀이와 체험, 청소년 봉사활동 등의 내용을 담았다. 청·장년기는 5개의 단락으로 구분해 다양한 행정·복지·문화서비스를 안내한다. 관공서 이용과 민원 서비스, 안전·건강 관련, 일자리·경제·생활, 문화, 장애인·다문화 관련 서비스 등이다. 노인 나잇대는 기초연금 사업, 복지시설 이용 등 복지서비스와 독감 예방 접종, 임플란트 지원, 치매 검진 등의 건강지원 서비스를 알 수 있다. 활기찬 노년 생활을 위한 일자리 사업과 봉사활동 서비스도 확인할 수 있다.
(교통문화신문) 인천광역시는 6월 20일 시청 접견실에서 인천시교육청, 가천대학교, 가천대 길병원과 함께 중학교 자유학기제 체험활동과 진로교육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 체결식에는 유정복 인천시장, 박융수 교육감권한대행, 최미리 가천대 기획부총장, 이근 길병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가천대학교와 가천대 길병원은 보유하고 있는 인적자원과 시설을 활용해 학생 현장 체험활동, 의료분야 체험 프로그램 공동개발 등 의료 관련 교육기반 확산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가천대학교는 메디컬캠퍼스 의예과, 간호학과 등 학과 체험 프로그램과 가천뇌과학연구원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가천대 길병원은 인공지능진료서비스(왓슨) 등 병원의 시설을 탐방하고 의료인들과의 대화를 통하여 진로를 탐색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을 학생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모든 체험 프로그램은 가천대학교와 가천대 길병원의 교육기부로 진행되며 교육부 진로체험지원전상망인‘꿈길’을 통해 학급단위로 신청할 수 있다. 인천시와 교육청은 인천 지역의 인프라를 활용하여 중학교 자유학기제와 진로교육을 지원하기 위하여 인천 소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