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부천시 인생이모작지원센터가 오는 9일까지 '외국인관광 도시민박업 창업과정' 2기 3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은퇴한 베이비부머들이 자녀 출가 후 비어있는 방을 활용해 수익을 창출하고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들과 직접 교류하는 동시에 부천시를 알리는 홍보의 장으로 활용하도록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도시민박업 등록 기준은 도시민박 운영 희망 주택이 도시지역에 위치할 것, 건물의 면적이 230㎡ 미만일 것, 단독·다가구·연립·다세대주택, 아파트 중 하나에 속할 것 등이다. 지난 8월 24일에는 6주 간의 외국인관광 도시민박업 창업과정을 수료한 수강생 33명의 수료식이 있었다. 강좌에서는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부천국제만화축제, 부천세계비보이대회 등 부천의 해외관광객 유치 행사 등에 대해 알아보고, 한 해 7만 ~ 9만명이 입국하는 중국, 일본 등 아시아와 미국 관광객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강좌에서는 베이비부머들에게 새로운 일자리를 얻어 삶에 대한 자신감을 고취해 인생이모작에 대한 적극적인 자세를 교육했다. 도시민박업 창업 과정을 수료한 한 참여자는 “이번 강좌에서 도시민박업에 대해 이해하게 됐다”면서
(교통문화신문) 성남시는 추석 당일인 오는 9월 15일 중원구 갈현동 영생관리사업소(성남화장장)의 화장로를 1회차만 운영한다고 밝혔다. 2만6900위가 봉안된 ‘하늘누리 1·2 추모원’을 찾는 추모객의 혼잡을 덜려는 조치다. 하루 최대 8회까지 가동하던 15기 화장로(예비로 2기 포함)는 화장 횟수를 줄여 추석날 오전 7시부터 8시 30분까지만 가동한다. 영생관리사업소는 닷새간의 추석 연휴(9월 14~18일)에 하루 평균 6000여 명의 추모객과 1000여 대의 차량이 한꺼번에 몰릴 것으로 예상하고, 기존 주차장(300면) 외에 장례식장 아래에 30면의 임시 주차장을 추가 조성한다고 밝혔다. 주차관리과 청소 요원도 12명 배치한다. 야외에는 기존 추모 제단(17개) 외에 임시 추모 제단 33개를 추가 설치해 추모객 대기 시간도 줄인다. 성남시 영생관리사업소의 봉안시설인 하늘누리 제1 추모원은 1만6900기 모두 만장됐고, 2만기를 갖춘 제2 추모원은 1만여 기의 유해가 봉안돼 있다.
(교통문화신문) 경기도교육청 북부청사 직원들은 9월 6일(화) 양주에 위치한 공동생활가정인 보현연꽃동산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고 밝혔다. 직원들은 상대적으로 사회의 관심과 지원이 적은 소규모 공동생활가정을 방문하여 학생들 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전달했다. 경기도교육청 문병선 제2부교육감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소외된 아동들의 양육을 위하여 정성을 다해 주시고 있어 늘 고맙게 생각하고 있다”며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앞으로도 북부지역의 어려운 여건의 소외된 이웃을 찾아 나눔의 시간을 갖을 계획이다”고 전했다.
(교통문화신문) 경기도는 지난 5일 ‘경기도 하도급계약 심사위원회’를 열고, 하남선(상일~검단산) 복선전철 5공구 건설공사 중 터널지반공사 하도급계약에 대한 적정성을 심사한 결과, “부실시공이 우려돼 부적정으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하도급계약 심사위원회의 적정성 심사는 현행법령(건설산업기본법시행령 제34조 등) 상 도급금액 중 하도급부분에 상당하는 금액이 82%에 미달하거나, 하도급계약금액이 발주자의 예정가격의 60%에 미달하는 ‘저가 하도급공사’의 경우 열리게 돼 있다. 이번에 심사를 받은 ‘하남선(상일~검단산) 복선전철 5공구 건설공사 중 터널지반공사’역시 하도급계약금액이 전체 도급금액의 82%에 미달한 45.48%인 저가 하도급 공사로, 하도급계약 심사위원회 적정성 심사 대상이다. 이날 위원회는 홍지선 경기도 건설국장(위원장)과 과장급 이상 공무원, 건설 분야 전문가 등 심사위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도급 심사기준(국토교통부 고시)에 따라 하도급가격의 적정성, 하수급인의 시공능력, 하수급인의 신뢰도, 하도급공사의 여건 등을 심사했다고 밝혔다. 심사 결과에 대해 위원회는 “평가 결과 적정기준인 90점에 미치지 못했다. 특히, 부실시공으로
(교통문화신문) 인천광역시는 민족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인천시, 남구, 인천기후·환경네트워크 등 3개 관이 함께 9월 9일 14시에 유동인구가 많은 인천버스터미널에서 “친환경 추석명절 보내기”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이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한 5가지 실천사항에 서약 한 후 실천하는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인천버스터미널 내에 설치된 행사장에서는 시민을 대상으로 친환경 생활수칙 실천을 다짐하는 서약서를 접수 받고, 다시한번 실천의지를 되새기는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 인천광역시는 이번 행사에서 저탄소 명절을 보내기 위해 꼭 실천해야 할 사항 5가지 수칙으로 추석선물은 친환경상품으로, 구매는 그린카드로, 고향길은 대중교통 이용하기, 자가용은 친환경 운전하기, 명절음식은 먹을 만큼만 차리기, 성묘 갈때는 1회용품 사용하지 않기, 사용하지 않는 전기 플러그 뽑기 등의 친환경 생활수칙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인천광역시 관계자는 “친환경 명절 보내기 캠페인과 각종 매체를 이용한 홍보 내용이 잘 전달되고 생활분야에서 실천되어 시민 모두가『환경을 생각하는 친환경 생활실천』으로 올 추석 명절을 유익하게 보내기를
(교통문화신문) 광주시는 지난 2일 남한산성 내 숭열전에서 백제 시조 온조대왕과 남한산성 축성 당시 총책임자였던 이서 장군의 호국정신을 기리는 “숭열전 제향식”을 거행했다고 밝혔다. 광주문화원 회원과 성균관유도회 유림, 숭열전 유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제향은 헌작례, 일동배례, 음복 순으로 진행됐다. 제향 초헌관에는 이문섭 광주시의회의장, 아헌관은 박기준 문화원장, 종헌관은 한낙교 성균관유도회 광주시지부장이 맡아 제를 올리며 호국정신을 기렸다. 경기도 유형문화재 제2호로 지정된 숭열전은 백제의 시조인 온조대왕과 훗날 남한산성 축성 당시 총책임자로 병자호란때 싸우다 죽은 이서 장군의 위패를 모신 사당으로 조선 인조 16년(1638년)에 지어졌다. 원래 이름은 “온조왕사”였으나 정조 19년(1795년)에 왕이 ‘숭열’이라는 현판을 내려 이때부터 숭열전으로 불리어지고 있다. 숭열전 제향은 광주시향토문화유산 무형문화유산 제1호로 매년 춘계, 추계 2회에 걸쳐 제향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교통문화신문) 안양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안양천 생태이야기관이 경기도로부터 ‘안양 지역환경교육센터’로 지정받았다고 밝혔다. 환경교육센터는 「환경교육진흥법」 제16조에 따라 환경부가 환경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지정하고 있으며 지역환경교육센터는 경기도에서 지정하고 있다. 2012.10.31.개관한 안양천생태이야기관은 건축면적 1,499㎡(지하1층, 지상2층), 대지면적 4,998㎡, 주요시설로는 1~2층 전시관, 3D영상, 미니도서관, 조류관찰대 등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안양천 환경대학 등 10개 과정의 생태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역환경교육센터로서 요건을 충족하고 있는지 서류 및 현장 확인을 실시했던 경기도 관계자는 “안양천생태이야기관이 시설 면에서도, 운영하고 있는 생태교육프로그램 면에서도 안양 환경교육의 거점으로 충분하다”며 “앞으로의 역할이 더욱 기대된다”고 말했다. 경기도로부터 사전 승인된 지역환경교육센터는 향후 국비지원 대상이 되며, 환경교육관련 국고보조사업 선정 시 사업 수행이 가능한 기초환경교육센터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사업대상지 선정에 유리하다. 안양시는 지역환경교육센터로 지정된 안양천생태이야기관을 통합적이고 조직적 운영체계를
(교통문화신문) 구리시는 지난 2일 1층 상황실에서 신규공직자 55명을 대상으로 김영란법 시행을 앞두고 행동강령 및 청탁금지법 등 청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구리시는 전국제일의 청렴도시 제고를 위해 매년 신규공직자를 대상으로 ‘새내기 공직자가 가져야할 자세 및 청렴관련 특강’을 실시하여 새롭게 공직에 임용된 공직자들이 공직의 시작에서부터 청렴한 마음가짐을 내면화·생활화 함으로써 올바른 공직관을 함양시키는데 그 목적이 있다. 특히 금번 교육은 오는 9월 28일부터 본격 시행되는 김영란법의 핵심 사항인 청탁금지법에 대한 상세한 안내를 통해 법령 미숙지로 인한 법령위반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 사항을 공지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시기적으로 공직기강이 해이해지기 쉬운 추석명절 전후로 선물 등 위반하기 쉬운 사례중심으로 교육을 실시하여 공직자의 청렴마인드를 제고했다. 백경현 시장은 특강을 통해 “선배공직자의 입장에서 바라본 바람직한 공직관에 대해 설명하며, 끊임없는 자기성찰과 업무연찬으로 자기발전을 꾀하고 청렴을 생활화하여 시민에 대한 무한봉사자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교통문화신문) 경기도가 ‘공공시설물 디자인 재수생’의 성공을 돕는 ‘경기디자인클리닉(이하 디자인클리닉)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5일부터 ‘2016년도 디자인인증제에서 탈락한 공공시설물 중 버스승강장, 펜스 등 12점을 선정해 디자인클리닉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디자인클리닉은 디자인전문회사, 관련학과 대학교수 등 8명으로 구성된 전문가 집단인 ‘디자인닥터’를 통한 1대 1 맞춤형 컨설팅 방식으로 진행된다. 12개 업체는 디자인닥터와 오는 12월 2일까지 13주간 인증제 탈락 원인 분석을 비롯해 디자인 향상을 위한 노력을 함께 하게 된다. 디자인클리닉의 최종 성과물은 12월에 개최될 최종성과보고회에 공개될 예정이다. 올해 인증제 심사에 참여한 공공디자인위원회 김현중 위원은 “업체에서 지향하는 과도한 디자인은 인증제의 취지에서 벗어나고, 그로 인해 제품의 단가를 상승시켜 경쟁력이 위축된다.”며, 디자인닥터와 업체에게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박창화 경기도 건축디자인과장은 “도내 공공시설물 관련업체는 제조기반의 중소기업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전문적인 디자인 개발을 지원하는 것은 이들의 판로 개척 등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인천광역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이하 인천사경센터)는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매확대를 위해 9월 7일부터 13일까지 추석특별전을 준비한다고 밝혔다. 사회적경제는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공정무역 등을 이야기하며 지역사회공헌, 일자리창출 등의 사회적가치를 실현하는 기업들이다. 인천사경센터에서는 매월 셋째주 화, 수, 목요일 예술회관역 지하 사회적경제 홍보관(3,4번출구앞, 지하) 에서 사회적경제 희망장터를 운영 중이다. 9월 희망장터는 명절을 맞이하여 농산물과 선물셋트를 중심으로 추석맞이 특별전으로 준비하였다. 이번행사는 기간 내(9.7~9.13)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되므로 직장인 및 명절선물이 필요한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여 인천사회적경제의 홍보와 기업들의 매출상승에도 기대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교통문화신문) 연주마다 ‘인천’에 관한 노래를 부르며 인천의, 인천시민에 의한, 인천시민을 위한 연주를 지향하는 인천시립합창단과 시민들과 함께하는 특별한 음악회가 열린다고 밝혔다. 인구 300만시대로 진입을 앞둔 인천은 세계적인 도시로의 비상을 준비하는 원동력을 갖추게 되었다. 인천시립합창단은 그 원동력의 성장을 축하하는 축제의 장을 마련하고자, 인천시 관내의 총 27개의 합창단들과 협력하여 3일간의 여정으로 인천시민합창대축제를 준비하였다. 구립합창단과 시민합창단을 비롯하여 일반 성인합창단들과 장애우·실버 등 여러 가지 형태와 성격의 합창단이 출연하며 갖가지 매력을 뽐낸다. 원기범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연주회는 하루 동안 9개의 팀이 무대에 오르며, 매 공연의 마지막은 400여명의 연합합창으로 장식된다. 유난히 무덥고 길었던 폭염의 열기를 합창에 대한 열정과 끈기로 이겨내며 만들어낸 공연으로 관객들에게 시원한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인천을 대표하는 구립합창단, 시민합창단들 중에 가장 활발하고 적극적인 활동을 하는 강화군립합창단과 부평구립합창단이 출연하며, 인천을 대표하는 계양구립, 동구립, 부평구립, 서구립 소년소녀합창단과 더불어 빛의 아
(교통문화신문) ‘즐겁게 힘차게 모두 함께’ 화합의 한마당을 만드는 스포츠 대축제인 ‘2016 경기학교스포츠클럽축제’가 수원을 비롯한 도내 11개 지역에서 개최된다. 경기도교육청은 9월 3일부터 4일까지 축구 외 12개 종목, 10월 15일부터 16일까지 치어리딩 외 4개 종목이 펼쳐지며, 도내 초·중·고 학생 10,750명이 참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대회를 위하여 지난 3월부터 각 학교에서는 학급별, 동아리별 학교스포츠클럽 활동이 진행되었고, 5월부터 도내 초·중·고 재학생 10만 여명이 각 학교 대표로 교육지원청 단위 학교스포츠클럽리그전에 참여하였으며, 지역리그에서 선발된 10,750명의 대표들이 이번 경기 학교스포츠클럽축제에 참가한다. 학교스포츠클럽 축제에서는 각 경기장에 포토존을 설치하여 참가한 학생과 가족이 함께하는 ‘추억의 장’을 제공하며, 응원문구 만들기, 사진영상 공모전, 체험부스 설치, 올림픽 출전선수 시범경기 등 다양한 체험거리를 배치하여 승패에서 벗어나 즐거운 스포츠 축제문화를 향유하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경기도교육청은 스포츠축제를 준비하면서 학생 안전을 위해 주관단체를 대상으로 2회에 걸쳐 안전연수를 실시하였고,
(교통문화신문) 경기산업기술교육센터는 2일 오전 11시 2016년도 하반기 교육과정 입학식을 갖고, 본격적인 교육에 들어갔다. 이날 입학식에는 8월부터 내년 1월까지 6개월간 진행되는 하반기 과정 교육생 95명 등 총 120 여명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내년 1월까지 진행되는 이번 하반기 교육과정은 전산응용CAD설계, 웹·앱콘텐츠디자인, 피부에스테틱 등 3개 과정을 운영한다. ‘전산응용CAD설계 과정’은 제품설계 및 개발 분야에서 실력과 성실성을 겸한 기계기구 설계자를 양성하는 과정으로 모델링, 기계요소설계, 전산기계제도, 도면해독, 3D모델링, 기구학 등을 배울 수 있다. ‘웹·앱콘텐츠디자인 과정’은 웹콘텐츠를 기획하고 제작할 수 있는 전문화된 웹콘텐츠 디자이너를 양성하는 과정으로, 웹앱디자인, 웹앱퍼블리싱, 인터렉티브디자인, 웹사이트 기획, 웹프로그래밍, 서블릿프로그래밍 등을 배우게 된다. ‘피부에스테틱 과정’은 피부전문가를 양성하는 교육과정으로, 피부미용학, 화장품학 등의 이론수업과 얼굴관리, 전신관리, 아로마 테라피, 두피 및 발관리, 서비스 매너, 병원코디네이터 등의 수업이 실시된다. 교육은 학력에 제한 없이 만 15세부터 55세까지 경기도
(교통문화신문) 경기도가 공직자들이 알아야 할 가정폭력·성매매 예방을 주제로 뮤지컬 공연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경기도는 2일 오전 9시30분 경기도청 북부청사 평화누리홀에서 도 공직자 및 경기북부 유관기관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정폭력·성매매 예방 뮤지컬 「좋은 아침입니다」를 공연했다. 이번 뮤지컬공연은 현재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정폭력, 성매매에 대한 공직자들의 문제의식을 환기시키고, 건전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폭력예방교육 공연 전문단체 뮤타컴퍼니(MUTA Company)를 초청해 그간에 지루했던 강의식 교육을 탈피, 일상 속에서 접할 수 있는 관련사례를 춤과 노래, 연기로 표현함으로써 흥미유발은 물론, 충분히 공감할 수 있는 내용으로 무대를 구성했다. 또, 뮤지컬 공연 후에는 김문희 4대폭력예방 전문강사가 뮤지컬의 내용을 다시 한 번 되짚어보면서 가정폭력과 성폭력, 성매매에 대해 사례중심의 강의를 실시해 교육 효과를 더욱 높였다. 이를 통해 가정폭력과 성매매 예방 및 폭력근절을 위한 메시지를 유쾌하고 실감나게 전했다는 반응이다. 실제로, 북부환경관리과의 진근정 주무관은 “매년 똑같은 강의 형식의
(교통문화신문) 4천여 명의 청소년이 그간 갈고 닦은 예술 역량을 선보이는 제24회 경기도청소년종합예술제가 5일 막을 올린다고 한다. 올해 청소년종합예술제에는 개인 508명, 단체 336팀 3,900명 등 시군별 예선을 거친 도내 청소년(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4,408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지난 5~7월 도내 31개 1,287팀 1만3,905명이 참가한 가운데 치러진 치열한 예선을 통과했다. 이들은 5일부터 8일까지 경기도문화의전당과 수원야외음악당 일대에서 음악, 무용, 사물놀이, 문학 등 4개 부문 16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룬다. 본선 입상자는 총 321명(팀)을 선발하며 각 종목별 최우수, 우수 입상자 150명(팀)에게는 도지사상, 고등부 상위 우수 입상자 14명(팀)에게는 경기도교육감상이 수여된다. 경기도 관계자는 “청소년의 예술적 재능을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건전한 놀이마당”이라며 “기량을 겨루는 대회이지만 청소년들이 예술제 기간 동안 학업 스트레스를 잊고 즐겁고 안전한 경연을 치룰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