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수년간 아스콘 공장의 대기오염물질 배출 문제로 갈등을 빚어온 안양 연현마을의 민원 해결책으로 ‘공영개발사업’을 선택했다. 이는 이 지사가 취임 후 첫 번째 방문 민생현장인 안양 연현마을을 ‘이재명식 민원해결 제1호 사업’으로 꼽고 본격적으로 사업 추진에 나서는 것이다. 오는 9월 기본계획 수립에 들어가고 2023년 준공이 목표다. 경기도는 19일 아스콘 공장부지 등 안양 연현마을 주변지역을 주민들과 전문가 등의 의견을 모아 공영개발을 통해 쾌적한 도시환경을 갖춘 곳으로 조성할 계획임을 밝혔다. 경기도시공사가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며, 아스콘공장 부지 등 주변지역 12만1,150㎡(약 37천평)를 대상으로 1천 500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아파트 904세대 건설 등 공영개발사업이 추진된다. 이를 위해 도는 먼저 오는 9월에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10~11월 중 타당성 검토 용역을 지방공기업평가원에 의뢰할 예정이다. 또 내년 상반기 중에는 타당성 평가 및 경기도의회 승인을 거쳐 세부적인 실시용역에 들어갈 계획이다. 이어 2020년 6월 공공주택지구 지정을 완료하고, 2021년 6월 착공하여 2023년 9월 조성공사를
(교통문화신문) 인천시(시장 박남춘)는 오는 2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성인지 역량강화와 성인지 예산 제도의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해 공무원 150명을 대상으로 ‘시, 군.구 통합 성인지 예산 실무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인천여성가족재단 주관으로, 최근 성평등 정책 강화에 따른 성인지 예산서의 중요성이 부각됨에 따라, 시, 군.구 예산담당자를 대상으로 예산실에서 주최하는 「2019년도 예산편성 운영기준 설명회」와 연계하여 성인지 예산편성 실무에 대한 내용으로, 서민순 한국성인지예산네트워크 대표가 2시간 동안 진행할 예정이다. 성인지 예산이란, 지방재정법 제36조 2항에 의거, 의회에 제출하는 예산안 첨부서류로써, 사업(예산)이 성평등을 제고하는 방향으로 시행될 수 있도록 성별 수혜분석과 성과 목표 설정을 통해 사업(예산)이 여성과 남성에게 미칠 영향을 미리 분석한 보고서로, ▲양성평등정책기본계획추진사업, ▲성별영향분석평가 사업, ▲지치단체특화사업이 주요 대상이다. 시 관계자는 "정책이 시민체감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성평등 실현이 선행되어야 한다”며,“성인지 예산 제도의 정착을 위해 공무원의 젠더감수성을 겸비가 중요한 만큼 성인지 교육을 더욱 강
(교통문화신문) 대전광역시가‘2019년 대전방문의 해’를 앞두고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노후 교통신호기와 철주에 대한 대대적인 정비에 나선다. 대전시는 유성구 화암네거리 등 5개 교차로에 노후된 철주와 오동작 발생으로 사고 우려가 높은 신호등 설비 80개를 오는 11월 말까지 정비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이는 2019년 대전방문의 해에 대전을 찾는 손님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이미지를 제공하고 나아가 도시환경 개선과 교통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기 위함이다. 대전시는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17개 교차로에 대한 노후 교통신호기 및 철주 교체사업을 완료했으며, 올해 하반기까지 5개 교차로를 추가 정비할 예정이다. 대전시 양승찬 교통건설국장은 “주요 간선도로에 대한 노후 교통신호기를 지속적으로 교체해 대전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교통과학도시 이미지를 심어줄 것”이라며 “지속적으로 예산을 반영해 안전하고 쾌적한 교통선진도시를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올해 시민의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대전세무서 단일로 외 11개 교차로에 교통신호등을 신설했으며, 판암 단일로 외 45개 교차로 교통신호제어기 교체와 반석고네거리 외 9개
(교통문화신문) 경기도는 가을 신학기 개학을 앞두고 식중독을 예방하고, 안전한 학교급식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학교 급식소 및 식재료 납품업체를 대상으로 8월 20일부터 31일까지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경인.서울지방식약청, 31개 시.군, 경기도교육청,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참여하는 민관 합동점검이다. 특히 올해는 기록적인 폭염으로 인한 식재료 및 식품용수 변질 등 식중독 발생 위험요인이 잠재하고 있어 보다 집중적으로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중점 점검대상은 2018년 상반기 미점검 학교 876개소를 비롯해 7~8월중 도내 학교 급식소에 식재료를 납품한 업체와 반품 이력이 있는 업체 등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보관 행위, 식재료의 위생적 취급 및 보관 관리, 식품용수의 수질 관리, 급식시설.기구 등의 세척.소독 관리, 보존식 적정 보관 여부, 학교 매점의 고열량.저영양 식품 판매 여부 등이다. 또한 도는 유관기관 합동 전수 점검과 별개로 경기도교육청이 선정한 100개교를 대상으로 급식소별 위생수준 현장진단 및 개선방향 등을 지도하는 ‘식품안전 전문진단’ 서비스를 하반기 중 지원할 계획이다. 신낭현 보건복지국장은 “경
(교통문화신문)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권경업)은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고지대의 침엽수가 죽는 현상이 다수 확인됨에 따라 무인기(드론)를 활용하여 장기적으로 수목 변화를 조사한다고 밝혔다. 무인기를 활용한 수목조사는 사람이 일일이 현장에서 육안으로 확인하는 조사에 비해 한 번에 넓은 지역을 관측할 수 있다. 아울러, 무인기로 찍은 사진을 정사영상과 3차원으로 나타낼 수 있는 등 공간정보를 구축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촬영 고도에 따라 지상해상도 2cm급의 정사영상 제작도 가능하다. ※정사영상: 위치와 지형이 정확하게 표현된 영상지도로 항공 촬영 시 높이차나 기울어짐 등 왜곡을 제거하여 수직으로 내려다 본 모습으로 변환한 영상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우리나라 최대 주목 군락지로 알려진 소백산국립공원 비로봉 일대의 주목군락을 시범대상지로 정하고 지난 6월 말 무인기로 첫 촬영을 했다. 현장과 영상에서 수집한 사진, 좌표 등 정보를 서로 결합 후 공개 소프트웨어(오픈소스 소프트웨어)를 이용하여 수목의 건강상태를 식별하고 무인기를 활용한 공간 자료로 구축된다. ※공개 소프트웨어(오픈소스 소프트웨어) : 소프트웨어의 저작권자가 해당 소스코드를
(교통문화신문)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제19호 태풍 '솔릭'의 북상에 따른 집중호우로 숲가꾸기 산물 등이 떠내려가는 등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숲가꾸기 사업장을 대상으로 집중 관리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를 위해 산림청은 전국 시·도, 지방산림청 숲가꾸기 담당 부서에 공공산림가꾸기 인력 2,500여명 등을 활용하여 각종 숲가꾸기 부산물을 집중 수거할 것을 당부했다. 태풍 등 집중호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다. 중점 관리사항은 ▲ 숲가꾸기사업 제거산물에 대한 계곡부나 하천의 홍수위로부터 안전구역으로 이동조치 ▲ 원목 매각을 위해 산림 내에 집재한 산물에 대한 유출예방 조치 이행 ▲ 기타 도로·임도의 측구와 집수정 주변, 토사유출 우려지 등에 대한 피해예방 조치 등이다. 매년 집중호우 시 전국의 댐과 호수 등에 유입되는 부유물이 간벌목(솎아벤 나무)이라는 잘못된 인식이 많으나 이는 대부분 산사태로 인해 뿌리째 뽑힌 나무와 폐건축재 등 쓰레기이다. 조준규 산림자원과장은 "숲가꾸기 사업장에 대한 현장점검을 수시로 실시하고, 특히 태풍 북상 등으로 인한 집중호우에 대비하여 재해우려지역 간벌목은 최대한 수집하거나 안전지대로 이동 조치하는 등 각종
(교통문화신문) 중부지방산림청(청장 김종연)은 목재제품의 불법유통을 근절하기 위해 세종시, 천안시, 홍성군, 예산군 등 지자체와 합동으로 연말까지 목재제품 품질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중부지방산림청 관내 목재생산업 등록업체수는 약 900여개로 제재목, 방부목재, 난연목재, WPC, 집성재, 합판, 파티클 보드, 섬유판, OSB, 목질바닥재, 목재펠릿, 목재칩, 목재브리켓, 성형목탄, 목탄 등을 생산 유통하고 있다. 목재펠릿, 목탄, 성형목탄 등 국민의 건강과 직결되는 일부 목재제품이 규격이하의 불량제품이 유통되어 목재제품에 대한 일반소비자의 불신감을 증폭시키고 있어 지속적인 품질단속을 통해 목재제품 유통질서를 바로잡고 품질에 대한 안정성 확보가 요구된다. 이번 합동단속은 목재생산업 등록 여부와 규격미달 제품의 불법유통을 중점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며, 제품의 시료를 채취 후 전문 검사기관에 의뢰하여 불법·불량제품으로 판정될 경우 예외 없이 사법처리할 방침이다. 김종연 중부지방산림청장은 “대부분의 목재제품들이 국민생활에 직 간접적으로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는 만큼 사명감을 가지고 이번 합동단속에 임할 것을 주문하며 앞으로 산림정책을 펴는데
(교통문화신문) 울산 암각화박물관(이상목 관장)은 오는 8월 28일(화) 암각화박물관 상설전시실2층에서 어린이 체험프로그램인 ‘작은 암각화를 담은 젤 향초 만들기’ 행사를 개최한다. ‘문화가 있는 날’과 연계한 이번 행사는 반구대암각화에 나오는 동물을 이용해서 암각화모양의 젤 양초를 만들어 보는 체험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총 3회(오전 10시, 오전 11시20분, 오후 1시20분)에 걸쳐 진행되며 회당 20명씩 참여한 가운데 약 70여 분간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대상은 어린이(6세 이상)단체 관람객이며, 단체 인솔자가 대표로 8월 17일(금) 오전 11시부터 울산암각화박물관 누리집(http://bangudae.ulsan.go.kr)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산암각화박물관(229-4792)으로 문의하면 된다.
(교통문화신문) 울산대곡박물관(관장 신형석)은 8월 말과 9월 초에 성인과 어린이를 대상으로 울산 지역사를 이해하고 세시풍속에 대해 알아보는 교육프로그램을 개최한다. 먼저, 8월 ‘문화가 있는 날’인 8월 29일(수) 오후 2시에 ‘통일신라시대 불교 금속공예의 이해’ 특강을 진행한다.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충남대학교 주경미 박사를 초청해 황룡사지·감은사지·영축사지 등 통일신라시대 사찰에서 출토된 금속 공예품과 주요 박물관에 전시되고 있는 공예품에 대해 깊게 들여다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강연은 울산 지역사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는 교육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특강은 8월 20일(월) 오전 9시부터 울산대곡박물관 누리집(dgmuseum.ulsan.go.kr) ‘교육/행사 - 참가신청 - 행사’ 코너로 신청하면 된다. 모집인원은 선착순으로 30명이다. 9월 1일(토) 2시에는 어린이를 위해 제71회 토요 어린이 체험학습 ‘미션으로 미리 알아보는 한가위’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추석에 행해졌던 전통놀이를 미션형 런닝맨으로 꾸며 미션 성공의 보상으로 받은 음식을 가지고 차례상을 차려 봄으로써 한가
(교통문화신문) ‘해양레저체험교실’이 태화강수상계류장(한국해양소년단울산연맹)과 울주군 진하해수욕장(울주군윈드서핑협회) 일원에서 9월말까지 무료 운영되고 있다. 울산시가 지난 7월부터 운영중인 해양레저체험교실은 시민, 청소년, 관광객 등에게 체계적인 해양레저 교육과 체험기회 제공으로 해양레저 관광도시로의 이미지 구축을 위한 사업으로 체험비는 무료다. 운영 프로그램은 원드서핑, 딩기요트 등 다양하게 진행중이다. 태화강 체험교실은 원드서핑, 카누, 카약, 딩기요트, 스킨스쿠버 등 5개 종목을 체험 할 수 있으며, 진하해수욕장 체험교실에서는 원드서핑, 큰 서프보드 위에 일어서서 노를 젓는 SUP(Stand up Paddle), 딩기요트, 생존수영 등 4개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체험교실은 휴일 없이 1주에 7일을 운영하며 운영시간은 오전 10시~16시까지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해양레저 저변확대 및 활성화와 함께 울산이 해양레저 스포츠 관광지로서의 이미지 제고를 위해 앞으로 더욱 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체험교실을 운영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 7월말까지 누적참여인원은 윈드서핑 1,472명, 카누,카약 354명, 딩기요트 490명, SUP
(교통문화신문) 울산농업기술센터(소장 윤주용)이 울산시청자미디어센터(센터장 이인균), 한국생활개선울산광역시연합회(회장 최미영)과 8월 16일 오전 11시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지역 농업.농촌 문화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울산지역 농업.농촌 문화발전을 위한 교육지원 및 유기적 협력관계 구축을 위해 추진됐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울산지역의 건강한 농업.농촌문화 발전을 위한 미디어 체험 및 교육지원 △지역 농업인의 역량강화를 위한 연계지원 △ 지역 농촌 공동체 문화 활성화를 위한 미디어 활동지원 △기관 간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한 상호간 업무교류 및 상호협력 등이다. 농업기술센터 윤주용 소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세 기관이 서로 협력하여 농업기술의 발전과 농촌문화 발전을 위해 건전한 미디어 문화 확산을 위해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교통문화신문) 울산, 포항, 경주 3개 도시 행정협의체인 ‘동해남부권 해오름동맹 상생협의회’ 임시회가 울산에서 개최된다. 울산시는 8월 16일(목) 오후 5시 본관 7층 상황실에서 송철호 울산시장, 이강덕 포항시장, 주낙영 경주시장이 함께 모여 3개 도시 행정협의체인 ‘동해남부권 해오름동맹 상생협의회’ 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지난 ‘6.13 지방선거’ 이후 새로 출범한 민선7기에 맞춰 그동안 추진해 온 해오름동맹 협의체의 성과를 되짚어 보고, 세 지역의 상생발전을 위해 머리를 맞대고 지혜를 모아 동해남부권 최고의 행정협의체로 비상하고자 하는 세 도시 시장의 결의를 다지는 자리이다. 세 도시 시장은 이날 지난 2016년 6월 30일 체결한 해오름동맹 협약을 존중하는 의미를 담아, 각종 지역 현안에 공동 대응하자는 내용으로 제2차 상생협약식을 체결할 예정이다. 또한 해오름동맹의 대표적 문화교류 사업인 시립예술단 합동공연을 관람하는 시간도 갖는다. 이번에 체결하는 협약서에는 지난 2016년 체결한 상생협약의 연장선에서 민선7기 출범에 따라 각 도시의 미래 가치를 한층 높이는 지역 현안을 담아 ① 북방경제협력 중심기지 육성, ② 신재생
(교통문화신문) 대구시 소방안전본부는 지속되는 폭염으로 쪽방 거주자의 안전이 우려됨에 따라 7월 26일부터 8월 9일까지 261가구에 대한 긴급 현장안전점검을 실시했다. 대구시 소방안전본부와 쪽방상담소는 합동으로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거주자의 대다수가 노약자인 쪽방 거주자의 안전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현장 안전점검과 거주자 지원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기존의 방식과 달리 거주자가 상주하는 시간인 야간시간대에 이루어져 소방본부, 쪽방상담소를 중심으로 의용소방대, 119시민안전봉사단, 한국전기안전공사 및 대학생 자원봉사자 등 80명이 참여하는 실질적인 종합 안전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추진되었다. 특히 소방·전기분야 안전점검을 통하여 23건의 노후 전기시설을 교체 또는 수리하였으며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감지기 등 기초소방시설 88개를 추가 설치 지원하였다. 기간 중 노약자에 대한 혈압체크, 의료상담 등 건강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청소·환경정리 등 봉사와 아이스팩, 음료, 생수 지원 등 나눔활동도 병행하였다. 대구시 이창화 소방안전본부장은 “쪽방 거주자의 안전과 건강을 위한 실질적 지원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폭염기는 물론 동절기에도 피해를 최소화 할
(교통문화신문) 서울교통공사는 4차 산업혁명시대 공사의 미래를 함께 이끌어갈 2018년도 신입사원 655명(예비인원 33명 포함)을 공개 채용한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규모는 392명을 채용했던 지난해와 비교해 67% 늘었다. 예비인원은 임용포기 등에 대비한 것으로 최종합격자와 동일하게 신규 양성교육을 받은 후 결원 발생 시 순차적으로 임용될 예정이다. 장애인 등 사회적으로 배려가 필요한 사회적 약자에 대한 채용인원은 167명으로 역대 최대 수준이다. 장애인 84명, 기술.기능계 고졸(졸업예정자 포함) 기능인재 63명, 보훈대상자 20명을 별도 전형으로 채용한다. 이는 정부 및 서울시의 사회적 가치 실현 정책에 적극 동참하기 위한 것이다. 직종별 채용 인원은 일반공채 사무 300명, 승무 100명, 차량 43명, 전기 32명, 정보통신 10명, 신호 22명, 기계 18명, 전자 7명, 궤도 11명, 토목 1명, 건축 6명, 보건관리자 2명, 임상심리사 3명이다. 기능인재는 차량 18명, 전기 14명, 정보통신 4명, 신호 9명, 기계 7명, 전자 3명, 궤도 5명, 토목 1명, 건축 2명을 채용한다. 채용 절차는 원서접수, 필기시험, 인성검사, 면접
(교통문화신문) 최병환 국무조정실 국무1차장은 8월 16일(목) 오후 2시 부산상공회의소에서 ‘규제혁신 현장간담회’를 열어, 부산지역 중소기업들의 현장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규제혁신방안을 논의하였다. 국무총리 소속 민관합동규제개선추진단과 부산광역시, 중소기업옴부즈만, 부산상공회의소, 중소기업중앙회 부산.울산지역본부가 공동으로 개최한 이날 간담회에는 최병환 국무1차장을 비롯하여 유재수 부산광역시 경제부시장, 박주봉 중소기업옴부즈만, 허용도 부산상의 회장 등 부산지역 기업인 50여명이 참석하였다. ‘규제혁신 현장간담회’는 국무조정실이 민생과 밀접한 현장을 직접 찾아가 기업.국민과 함께 소통하고 애로를 해소하는 규제혁신의 장을 마련하는 자리로 지역을 순회하여 개최하고 있으며, 지난 7월 강원지역에 이어 부산지역에서 두 번째로 개최하였다. 이날 참석한 부산지역 기업인들은 유해화학물질 영업사업장 기술인력 확보기준 완화, 자동차 캠핑용 구조변경 차등적용 해소 등 12개의 현장 규제애로를 생생한 목소리로 전달하였으며, 간담회 현장에서 산업통상자원부.국토교통부.환경부 등 관계부처 담당공무원과 직접 해결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져,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열띤 토론이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