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강원도는 금년 대내외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우량기업 위주의 투자유치전략을 수립해 국내기업 유치에 전력을 다한 결과, 47개 기업 4,923억원을 유치하는 괄목할만한 성과를 창출했다고 밝혔다. 이는 세계적인 경기침체와 수도권 규제완화 등 대내외의 부정적인 투자여건 속에서도 기업이전 수요 및 투자방향 분석하고 지역별 전략업종을 선정해 선제적으로 대응한 결과이기도 해 그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경쟁력 있는 투자지원제도의 획기적 개선, 투자유치 정보 네트워크 확대, 온·오프라인 홍보 강화 등 효율적인 투자유치시스템 확립은 전년보다 많은 기업을 유치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었다. 먼저, 기업의 투자하기 좋은 환경조성을 위해 비수도권 지역균형발전협의체와 공조하여 수도권 규제완화에 적극 대응하였으며, 전국 최대의 규제지역인 강원도의 입지규제 완화를 위해 규제개혁 건의과제를 발굴해 총리실 등에 건의하였다. 투자환경 및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유치경쟁에서 우위를 선점할 수 있도록 지원제도를 보완하였으며, 투자관련 기관 임직원을 강원도 투자유치자문관으로 활용해 기업이전 및 투자정보를 사전확보해 기업유치로 직결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교통문화신문) 전라남도는 정유년 새해를 앞두고 ㈜사조화인코리아(나주)와 ㈜참프레(전북 부안)에서 기부한 3천 200만 원 상당의 닭 1만 3천900마리를 사회복지회관, 지역아동센터 등 사회복지시설 357개소와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2017년을 맞는 사회취약계층에게 새해 희망을 전하는 의미로 한국양계협회와 닭고기자조금관리위원회에서 주선해 이뤄졌다. 전남지역 사회복지회관, 지역아동센터 등의 사회복지시설 357개소에서 생활하는 1천650명과 저소득층,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 1천260가구에 직접 배달하는 등 찾아가는 맞춤형 서비스로 진행됐다. 기부된 닭은 기부식품 제공사업을 펼치는 각 지역의 기초푸드뱅크에서 27~28일 전달받아 22개 시군에서 선정된 사회복지시설과 취약계층에 배분하며, 시설 이용자에게는 다음날 조리해 제공될 예정이다. 지속적인 경제 악화로 소외된 이웃을 돌아볼 여유가 없어지고, 기부 참여도 점차 주는 상황에서 이번 기부는 따뜻한 온정이 식지 않았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신현숙 전라남도 보건복지국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새해 희망을 전해드리고,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나눔 문화를 확산하겠
(교통문화신문) 전라남도는 저소득층 아동 학습 바우처 지원, 중소기업 육성 자금 확대, 밭작물고정직불금 인상 등 서민배려시책, 경제일반행정, 농림축산, 해양수산, 사회복지, 안전환경 6대 분야 101건의 ‘새해 달라지는 제도와 시책’을 27일 발표했다. 분야별로 서민배려시책의 경우 농어업인 지원을 위해 ▲여성농업인 5만 3천여 명에게 문화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1인당 연간 10만 원의 ‘행복 바우처’를 지급하고 ▲도 및 시군이 추가로 20%를 투자해 농업인 안전보험료를 70%까지 보조하며 ▲어업인 신용보증금액을 2천만 원에서 5천만 원까지 높이고, 보증비율을 90%까지 확대한다. 아동과 청소년을 위해 ▲저소득층 취학 전 아동 1천 500명에게 1인당 학습바우처 40만 원을 지원하고 ▲70개 지역아동센터에 청년학습도우미를 배치해 저소득층 아동의 기초기본학력을 높이는 ‘꿈사다리 공부방’을 운영한다. 어르신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위해 ▲폐지 줍는 어르신에게 교통안전용품을 지원하고 ▲장애인 거점 산부인과를 여수와 강진에 추가 신설해 4개소로 확대 운영하며 ▲사회복지시설의 노후 급수관 무료 교체를 지원한다. 경제일반행정 분야는 청년일자리 창출과 중소기업 지
(교통문화신문) 전북도립미술관은 2017년 전북도립미술관 창작스튜디오 입주미술가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신청자격은 모집공고일(2016.12.16.) 기준 만 25세 이상의 전북지역 미술가. 모집인원은 총 2명 내외로 회화, 한국화, 조각, 설치, 뉴미디어 등 현대미술 전 분야를 아우른다. 입주기간은 2017년 2월 1일부터 6개월이다. 신청서류는 입주신청서(소정양식), 자기소개서, 입주기간 창작활동 계획서, 작품소개용 이미지 파일 등을 전북도립미술관 창작스튜디오 담당자 이메일(history7003@korea.kr)로 2017. 1. 16(월) 18:00까지 신청할 수 있다. 1차 합격자는 서류심사를 후 개별통지(2017.1.17)하며, 최종합격자는 2차 면접심사를 통해 선정한 1월 말에 발표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전북도립미술관 홈페이지(www.jma.go.kr)를 참고하면 된다. 2016년 2월 1일에 개관한 전북도립미술관 창작스튜디오(전북 완주군 상관면 신리로 49번지)는 11개월 동안 총 12명[국내 8명(전북 6명, 기타 2명) / 해외 4명(인도네시아 2명, 대만 2명)]의 입주미술가들이 체류하면서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교통문화신문) 전라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2017년에 도내 대기배출시설에서 발생되는 총탄화수소류(THC) 관리를 위하여 배출특성 연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근 오존(O3)오염에 대하여 관심이 증가 추세에 따라 오존 전구물질인 유기용매 사용시설에서 배출되는 총탄화수소류(THC)에 대하여 관리방안이 필요하다고 판단되어 2017년에 『대기배출시설 총탄화수소류 배출특성 연구』를 실시할 계획이다. 도장시설, 인쇄전자, 시멘트제조 업종에서는 총탄화수소류(THC) 배출허용기준을 적용하고 있으나, 기타 화학물질 취급 사업장의 유기용매(톨루엔 등)를 사용하는 시설은 배출허용기준이 설정되지 않아 전북도내 30개소를 선정하여 총탄화수소류(THC) 실측조사 할 계획이다. 또한 전북보건환경연구원은 총탄화수소류(THC) 발생 기여율을 파악하여 관리방안을 환경부와 국립환경과학원에 배출허용기준 설정에 필요한 정책제안을 할 계획이며, 2017년 연구사업도 전국 최초로 실시하는 연구사업 임을 밝혔다. 내년 10월 말까지 실측조사 완료 후 11월 결과 보고를 통해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에 총탄화수소류 배출허용기준 설정에 필요한 정책 제안을 하여, 도정방침인 『아름답고 청정한
(교통문화신문) 충청남도는 26일 충남연구원 회의실에서 ‘도민 문화 향유 기회 확대 방안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도와 시·군 문화·예술 담당 공무원, 도내 문화예술단체회장, 정책자문교수단, 현장 활동가, 문화체육관광부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이날 세미나는 주제발표와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발표는 이형호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정책관이 ‘국민 문화 향유 정책’을 주제로, 조한영 도 문화정책과장이 ‘도민 문화 향유 기회 확대 방안’을 주제로 각각 가졌다. 또 이선철 감자꽃 스튜디오 대표가 ‘도민 문화 향유를 통한 지역 활성화’를 주제로 발표했다. 도는 이 자리에서 도민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5대 전략 과제로 △일상생활 속 문화 향유로 도민 행복도 제고 △도민 문화예술 브랜드 개발 △건강한 공급 기반 구축 △문화 향유 접근성 개선을 통한 향유 기회 확대 △도민 문화 향유를 위한 기반 구축 등을 제시했다. 조한영 과장은 “도민들이 일생 생활 속에서 문화예술 욕구가 높은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내년에는 문화예술동아리 육성 등 생활 문화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도와 시·군, 공공기관, 예술단체가 참여하는
(교통문화신문) 충남 6차산업 우수제품이 서울의 대형 유통점에 입점해 수도권 소비자 공략에 나선다. 충청남도는 26일 롯데백화점 영등포점 식품관에 ‘충남도 6차산업 산해진미(山海珍味)관’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도내 6차산업 우수제품은 ‘대기업과 농촌의 상생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난해부터 롯데백화점에서 기획판매전을 통해 인지도를 높여온 데 이어 이번 입점으로 수도권 소비자들과 지속적으로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 것이다. 6차산업 산해진미관에는 서산 간월도 어리굴젓, 서천 모시떡, 예산 사과주스, 서산 아로니아, 생들기름, 조청, 부여 맛밤과 연잎밥, 보령 키조개 관자 등 도내 6차산업 대표 농식품이 대거 입점한다. 이들 농식품은 저렴한 가격에 소박하지만, 고향의 맛과 멋이 물씬 풍기는 데다 소비자들의 건강과 입맛까지 사로잡는 상품으로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도 관계자는 “충남도 6차산업 산해진미관에서는 연말연시 및 내년 설명절 특수를 앞두고 기획판매, 단기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라며 “이번 입점을 계기로 충남 우수 6차산업 제품에 대한 수도권 지역의 두터운 소비층을 확보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경남도 특별사법경찰담당에서는 미용사 면허없이 피부관리, 제모, 속눈썹연장 등의 미용업을 하거나 미용업소가 입점할 수 없는 업무용·주거용 오피스텔에서의 무신고 영업에 대해 기획수사를 19일부터 23일까지 실시한 결과, 위법행위 의심 12개 업소 중 11개 업소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들 대부분은 실제로 피부관리를 전문적으로 하면서도 미용사 면허나 신고 없이 화장품 소매업으로 세무서에 사업자등록만 하고 영업을 해왔으며, 적외선 조사기와 같은 의료기기를 사용하고 있는 곳도 있었다. 적발된 피부관리업소는 10회 관리에 30만원에서 70만원, 연 회원제로 많게는 700만원의 관리비용을 받는 곳도 있었으며, 몇몇 업소는 화장품을 팔면서 서비스로 피부관리를 하는 것이지 피부관리만을 전문적으로 하는 것은 아니라고 발뺌하기도 했다. 미용업은 관련 학과를 졸업하거나 국가기술자격증을 취득한 후 건강검진서 등을 지참해 면허증을 교부받고, 관할 시·군·구에 영업신고를 하여야 하며, 근린생활시설에서만 허가를 받을 수 있다. 경남도 특별사법경찰담당은 “오피스텔에서 SNS, 인터넷 등의 홍보를 통해 피부관리 등의 영업을 하며 위생점검과 관리의 사각지대에 놓인 불
(교통문화신문) 경상북도는 국토교통부가 전국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6년 전국 추계도로정비실태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돼 기관표창과 지원금 5천만원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도는 도로의 기능유지와 교통안전, 도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매년 춘계·추계 2회에 걸쳐 지방도 49개노선 3,011km에 대한 도로정비를 실시해 오고 있다. 중점 정비사항으로는 포장파손부위 정비, 낙석·산산태 위험지구 정비, 퇴적토 제거 및 세굴부위 정비, 도로표지 정비, 겨울철 도로제설종합대책 수립, 불법점용 시설물정비, 도로변 제초작업 및 청소 등이다. 국토교통부에서는 지난 11월 여름철 태풍 등으로 파손 및 기능이 저하된 시설물을 정비하고, 겨울철 강설에 대비해 제설자재와 장비를 점검하는 등 각 분야별로 서류평가와 현장평가를 병행 실시했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10가지 평가항목에서 좋은 결과를 받아 우수기관 표창 및 상사업비 5천만원을 수상했으며, 상사업비로 도내 지방도 중 차선도색이 시급한 구간을 우선 정비하기로 했다. 최대진 경상북도 건설도시국장은 "상시 기존도로 정비를 통해 관내도로 이용객들에게 쾌적한 도로환
(교통문화신문) 경상북도는 낙후된 도심지역 개발과 주거단지 조성을 위해 칠곡 북삼지구 등 7개 시·군 23개 지구를 대상으로 사업규모 791만㎡, 총 사업비 1조 1,290억원 규모의 도시개발사업이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 도시개발사업은 도시개발법에 의한 구역으로 지정된 범위 내에서 주거·상업·산업·유통 등의 기능을 가진 단지나 시가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추진 절차로는 토지소유자로 구성된 조합이나 공공기관 및 공기업 등이 구역지정 및 개발계획수립을 제안하고 시장·군수가 입안해 관계기관 협의 및 도시계획위원회 심의절차를 거쳐 도지사가 최종 결정하게 되며 국토교통부 장관과 대도시 시장인 포항시장은 직접 지정 할 수 있다. 올해 경상북도 관내 주요 도시개발사업으로는,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지난 12일 칠곡 북삼지구에 대해 국토교통부장관으로부터 실시계획 인가를 득하고 79만2,907㎡의 부지를 대상으로 2020년까지 사업을 추진하게 돼 칠곡 북부지역의 도시개발이 앞당겨 질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지난해 승인된 구미 사곡지구(143,664㎡)는 경부고속도로 IC와 국가산업단지가 인접해 개발 잠재력이 높은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저지대이면서 고물상이 난립하는
(교통문화신문) 경상북도는 26일 오후 4시 도청 다목적홀에서 어려운 국내·외 경제여건에도 불구하고 기업성장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창출 등에 기여한 9개 중소기업에‘경상북도 중소기업대상’을 수여하는 시상식 가졌다고 전했다. 이번‘2016 경상북도 중소기업대상’시상식에서는 ▲ 종합대상 ㈜신라공업(대표이사 최병선) ▲ 경영혁신부문 대상 ㈜복주(대표이사 권귀순) ▲ 기술개발부문 대상 ㈜전우정밀(대표이사 김동진) ▲ 고용창출부문 대상 에이에프더블류㈜(대표이사 진정아) ▲ 여성부문 대상 ㈜유엔티엔지니어링(대표 박영순)이 차지했다고 한다. 우수상에는 현우정밀㈜(대표이사 배영일), 삼우티시에스주㈜(대표이사 김준현), ㈜경안플랜트(대표이사 김주환), ㈜기산이엔지(대표이사 김은기)가 수상했다. 종합대상을 수상한 ㈜신라공업(대표이사 최병선)은 2%이상의 연료절감 효과가 있는 워터펌프용 일렉트릭 코일아세이를 세계 최초로 개발했고, 기술혁신을 통해 최근 특허 6건, 디자인등록 3건을 획득했으며 2015년 읍천공장을 신축하는 등 지역에 대한 투자를 통해 경제 활성화와 고용창출에 기여한 공로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도는 추천된 중소기업에 대해 서류심사·현장실사 등
(교통문화신문) 경기도가 27일 수원 광교에서 저출산 극복과 청년층 주거안정을 위해 추진 중인 경기도형 ‘베이비(BABY)2+ 따복하우스’의 첫 삽을 떴다. 도는 이날 오전 11시 광교 따복하우스 사업부지 현장에서 남경필 경기도지사, 박광온 국회의원, 이재준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장, 오완석 도의원, 박동현 도의원, 최금식 경기도시공사 사장, 지역 도민 등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원 광교 따복하우스 신축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수원 광교 따복하우스는 도가 경기도시공사와 함께 수원 광교, 안양 관양, 화성 진안1.2 등 4개 지구에 대해 추진하는 베이비(BABY)2+ 따복하우스 사업의 일환이다.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 1284번지 3,692㎡ 부지에 지상 12층, 지하 2층 규모로 조성되며 신혼부부 182호, 고령자 등 주거약자 22호 등 총 204호가 들어설 예정이다. 총 사업비는 407억원이며 2018년 3월 준공과 같은 해 4월 입주를 목표로 하고 있다. 수원 광교 따복하우스는 주변 시세대비 40~64% 수준의 임대조건으로 공급되며 신혼부부의 자녀출산을 고려해 전국 최초로 표준임대보증금의 40%에 대한 이자를 지원하고 자녀를 1명 낳으
(교통문화신문) 경기도의 올해 농식품 수출액이 12억 달러(한화 1조 4천억 원)를 넘을 전망이다. 경기도는 올해 농식품 수출 목표액을 10억 5천만 달러로 세우고 ‘전략적 해외 마케팅’과 ‘수출 농식품 국제경쟁력 강화 지원’ 등 12개 사업에 77억 원을 투자하며 다양한 수출 확대 정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27일 도에 따르면 11월 말 농식품 수출액은 11억 4천만 달러로 당초 수출 목표를 초과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12월 말 농식품 수출액은 12억 달러를 넘을 전망이다. 경기도는 올해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경기농림진흥재단 등 관계기관과 전략적 해외 마케팅을 추진해 중국 등 아세안 시장 6개 국가에 13회의 해외 판촉전을 개최했다. 해외 판촉전을 통해 배, 쌀, 포도, 버섯 등 신선농산물 10개 품목과 김치, 막걸리, 삼계탕 등 전통식품을 중심으로 총 210만 1천 달러를 수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중국에서만 판촉전을 5회 추진해 48만 9천 달러의 수출성과를 달성했다. 또한 경기도는 9월과 12월에 해외바이어 수출 상담회를 개최해 중국, 호주, 베트남 등 총 8개국 30명의 바이어를 초청했으며, 520건의 수출 상담
(교통문화신문) 경기도는 27일 오전 11시 수원 라마다 호텔에서 ‘2016 경기도 외국인투자기업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양복완 경기도 행정2부지사와 김준현 도의회 경제과학기술위원회 간사, 이병락 경기도외국인투자기업 협의회장, 도내 외국인 투자기업 관계자 등 180여 명이 참석했다. 도는 올해 투자유치와 사회공헌 분야 우수 기업으로 물류투자전문회사 켄달스퀘어㈜와 화성 소재 자동차부품업체 델파이커넥션㈜ 2개 기업에 감사패를 수여했다. 또 도내 외투기업과 경기도시공사, 경기관광공사 등 외자유치에 기여한 관계자 8명에 대해서도 표창을 수여했다. 켄달스퀘어㈜는 6억5,000만 불을 투자해 부천·용인·고양 등지에 물류센터를 개발하고 1,200명의 고용을 창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델파이커넥션㈜는 올해 취약계층 생필품 1,000만 원 지원, 저소득층 1만 장 연탄기부·배달 봉사, 양로원 생필품·청소 봉사활동 1,000만 원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양복완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경기도는 민선6기에 35건의 투자유치 협약을 통해 55억달러의 투자유치와 22,000명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성과를
(교통문화신문) NH농협은행 대전영업본부는 26일 오전 대전시를 방문, 권선택 대전시장에게 성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한다. 이날 기탁식은 송석두 대전시 행정부시장과 안병서 NH농협은행 대전영업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 10층 다목적실에서 열렸다. NH농협은행 대전영업본부 안병서 본부장은 전달식에서 “고병원 AI로 힘들어 하는 가금농가의 시름을 덜어주고, 연말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싶다”며 기탁 소감을 밝혔다. 시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가금육류, 계란 등을 구매하여 어려운 가정에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