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대구시는 청년들의 취업난 해소와 양질의 일자리 제공을 통한 지역 정착 지원을 위하여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맞춤형 취업지원 사업」을 대구테크노파크와 함께 본격 추진하고, 참여 기업과 청년을 모집한다. 「지역 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은 청년에게 적합한 지역 일자리를 발굴·제공하여, 청년들의 지역 정착을 유도하고 활력을 제고하기 위하여 행정안전부 지원으로 올 하반기부터 추진되는 공모 사업으로, 청년 인건비 지원(지역정착지원형) , 경험 기회 제공 및 직무역량 강화 지원(민간취업연계형) 등의 사업 유형이 있다. 이번에 시행하는 ‘맞춤형 취업지원 사업’은 대구시 거주 중인 청년 중 맞춤형 인력양성 사업 교육수료자 또는 수료예정자를 지역 소재 중소기업이 정규직으로 신규 채용하여 월 200만원(연 2,400만원) 이상의 임금을 지급하면, 최대 2년간 1인당 매월 160만원(연 1,920만원)을 기업에 지원해주는 인건비 지원(지역정착지원형)사업이다. 다만, 기업 여건에 따라 인건비가 연 2,400만원에 미달하는 경우 급여액의 80%만 인건비로 지원하고 연 1,920만원과 인건비 지원액의 차액만큼 채용 대상 청년에게 개인역량
(교통문화신문) 한국교통안전공단은 “태풍 피해가 심각했던 2010년 곤파스와 2012년 볼라벤 당시 교통사고를 분석한 결과 교통사고 치사율이 약 1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2010년 곤파스와 2012년 볼라벤이 한반도에 머문 총 4일 동안 발생한 교통사고 건수는 2,421건, 사망자수는 53명으로 나타났다 * 분석일자 : 2010년 9월 1일 ∼ 2일(2일), 2012년 8월 27일 ∼ 28일(2일) 특히, 이 시기 치사율은 2.2로 최근 3년(`15년~17년) 평균 치사율인 1.9보다 15% 높게 나타났다. 한편, 젖은 노면에서는 ‘제동거리’가 평상시에 비해 1.8배까지 증가하므로 운전자는 주행 시 반드시 속도를 하향해야 한다. 2017년 공단 제동거리 시험결과에 따르면, 버스·화물차·승용차가 시속 50km로 주행 중 제동했을 때 젖은 노면에서의 제동거리가 마른 노면에서의 제동거리에 비해 평균 1.7배 증가하였다. 폭우로 인한 차량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해안가·절개지·저지대 인근 주차 금지 △타이어 공기압 및 트레드 홈 깊이 점검으로 수막현상 예방 △배터리 전압, 브레이크 관련 부품 점검을 실시하여야 한다. 만약
(교통문화신문) 대전시는 대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내달 8일 오전 10시 30분 유성구 청소년수련관에서 ‘2018년 자살예방의 날 기념행사 및 생명사랑 도전 골든벨’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세계자살예방의 날(9월 10일)은 2003년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자살예방협회(IASP)가 전 세계에 생명의 소중함과 자살문제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 자살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지정한 날로 우리나라는 2011년부터 자살예방의 날부터 1주 동안을 자살예방주간으로 정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교육의 효과가 높은 청소년 대상 500여명과 함께 골든벨이라는 콘텐츠를 활용해 자살 및 정신건강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생명사랑 인식 개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 기념식에서는 지역사회 자살예방사업 유공자에 대한 표창이 수여되며, 2부에서는 생명사랑 도전 골든벨 퀴즈대회가 진행된다. 대전시 관계자는“생명존중 분위기를 확산시켜 마음의 문제를 편안하게 이야기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등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고 생명사랑의 가치를 실현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는 대전 시민(청소년, 대학생 중심)이면 누구나
(교통문화신문) 세종특별자치시가 농업 주요정책에 대한 자문 및 농업인과의 원활한 소통역할을 담당하게 될 ‘제3대 명예농업부시장’을 다음달 20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21일 시에 따르면, 제3대 명예농업부시장은 그간 추진해온 3농(근교농업, 관광농업, 식품연계농업)을 공고히 하고, 농업 현장과의 원활한 소통을 위한 활동을 하게 된다. 특히 명예농업부시장은 농업 분야의 새로운 흐름인 △안정적 농업소득 기반조성 △로컬푸드운동 2단계 추진 △주민참여형 특화농업 확산 등 시정 3기 세종시 농업의 주요정책에 대한 자문역할을 수행한다. 명예농업부시장은 또, 이상기후변화 및 농촌 고령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새로운 농업정책을 발굴해 시정에 담아내는 농업인들의 든든한 후견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원 자격은 세종시에 거주하면서 농업에 종사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며, 본인이 직접 지원하거나 역량 있는 적임자를 추천하는 것도 가능하다. 명예농업부시장 지원서 및 추천서는 시 홈페이지(www.sejong.go.kr)에 접속해서 서식을 내려 받으면 되며, 거주지 읍면동(산업부서)과 세종시청 농업축산과(농업정책담당)으로
(교통문화신문) 이병훈 광주광역시 문화경제부시장은 21일 오후 세종시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실에서 노태강 차관을 만나 2019년도 광주세계수영선수권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국가재정지원을 요청했다. 이 자리에서 이 부시장은 현행 총사업비로는 FINA(국제수영연맹)의 요건(대회수준)에 맞는 대회시설과 경기운영이 현실적으로 곤란하다는 점을 설명했다. 이어 북한의 광주대회 참가가능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국가위상 제고와 남북 평화·화합을 위한 대회의 품격 제고를 위해 295억원을 추가 지원해줄 것으로 요청했다. 이에 노태강 제2차관은 “대한민국이 지금까지 유치한 대회는 모두 성공했고, 광주세계수영대회 역시 대한민국의 이름으로 유치한 대회이기 때문에 정부에서는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부족한 사업비는 국가기금 등을 통해 지원하는 방안 등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세종도시교통공사(사장 고칠진)가 21일 첫차부터 세종교통이 반납한 읍.면 59개 노선 중 신탄진, 병천을 운행하는 2개 노선을 인수하여 운영한다. 교통공사에 따르면 이번에 인수 운영하는 신탄진, 병천 2개 노선은 운행구간과 운행횟수는 종전과 같다고 말했다. 다만 조치원터미널에서 신탄진까지 운행하던 350번은 시민들의 연계 수송 강화를 위하여 기점지를 조치원터미널에서 조치원역으로 연장 조정하였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조치원터미널 승차홈에서 350번(조정 300번) 버스를 이용하던 시민들은 조치원 대로변(조치원로)에 있는 터미널 시내버스정류소에서 버스를 이용하여야 한다고 말했다. 교통공사는 버스번호 체계개선의 일환으로 350번 버스는 300번으로조정 되고 910번은 종전 버스 번호를 사용한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주요 거점에 안내문 및 현수막을 게시하여 버스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하였으며, 시 또는 공사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버스 이용 정보를 확인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세종도시교통공사 고칠진 사장은 “이번에 인수 운영하는 노선은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 할 수 있도록 연계수송 강화하는데 역점을 두고 인수 했다
(교통문화신문) 광주광역시는 제1차 남북정상회담에서 큰 화제를 모은바 있는 판문점 도보다리 회담모습을 오는 9월 광주호 호수생태원에 재현한다고 21일 밝혔다. 도보다리는 북구 충효동 광주호 호수생태원에 기존 목재데크를 이용해 연장거리 60m, 폭 2m 규모로 재현된다. 이중 담소를 나눌 수 있는 공간은 35㎡로, 기존 목재데크를 파란색으로 도색하고 실제 도보다리회담에서와 같이 원형 테이블과 벤치를 설치할 계획이다. 특히 판문점 도보다리처럼 새소리, 바람소리를 느낄 수 있는 곳으로 위치를 선정했다. 또 사진이 포함된 안내 해설판을 설치해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회담하는 광경을 소개하고, 탐방객이 포토존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을 추진하는 푸른도시사업소 관계자는 “광주호 호수생태원은 사계절 자연풍광이 아름다워 외지 관광객이 많이 찾는 곳이다”며 “민주·인권·평화도시 광주와 연계해 재현한 남북 정상의 도보다리 회담장소가 남북평화를 위한 명물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대전시 소방본부는 지난 한 달 동안 화재 시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대상에 대한 화재안전특별조사를 실시한 결과 3,500여 건의 위법사항(자진개선 및 중대 위반사항)을 적발했다고 21일 밝혔다. 소방본부에 따르면 화재안전특별조사반은 지속되는 폭염에도 불구하고 지난 달 16일부터 한 달 동안 1단계 대상 4,086곳 중 667곳(16.3%)에 대한 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667곳 중 92%인 615곳에서 모두 3,490건의 위법사항이 적발돼 사안별로 자진개선 기간을 부여하고 관계 기관인 건축, 전기, 가스 부서에 통보했다. 일반적으로 위법사항 중 중대한 위반사항은 즉시 행정명령 등의 조치를 취하지만 이번 화재안전특별조사의 목적이 처벌이 아닌 화재예방에 있는 만큼 조사반은 관계자에게 20일간의 자진 개선 기간을 부여해 자체적인 안전예방이 이뤄지도록 했다. 소방본부는 향후 미개선 대상에 대해서는 과태료를 부과하고 관계 기관에 통보하는 등의 행정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대전소방본부 관계자는 “조사는 조사반이 건물 이용자의 시각에서 화재위험요인을 꼼꼼히 조사하고 시민 조사 참여단이 함께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며 “이번 조사를 계기로 시
(교통문화신문) 환경부는 최근 조류경보가 발령된 낙동강, 팔당호 등 10개 지점 수계의 정수장 35곳에 대해 조류독소 및 소독부산물 등을 조사한 결과, 이들 정수장에서 공급되는 수돗물은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전국 정수장 483곳 중 올해 녹조가 발생한 수계의 정수장은 35곳이다. 지자체와 한국수자원공사가 해당 정수장에 대해 수돗물의 수질을 검사한 결과, 정수장 35곳 전부 조류독소, 소독부산물, 맛·냄새물질 등이 모두 불검출 되거나 기준치 이내인 것으로 나타났다. 먼저, 조류독소(마이크로시스틴-LR)는 올해 조류경보가 발령된 지점에서 취수하는 정수장 35곳에서 정수장 규모나 고도처리·표준처리 등 정수처리공정과 관계없이 총 190건의 검사에서 모두 불검출되었다. 조류독소의 일종인 마이크로시스틴-LR은 수돗물 수질감시항목 중 하나로 조류경보 발령단계에 따라 주 1~3회 검사가 실시되고 있다. 우리나라의 마이크로시스틴-LR 감시기준은 세계보건기구(WHO)와 같은 1㎍/L이다. 마이크로시스틴-LR은 오존과 입상활성탄 등의 공정이 추가된 고도처리시설 정수장은 물론이고 응집·침전, 염소소독공정을 갖춘 표준처리시설 정수장에서도 사실상
(교통문화신문) 청양군(군수 김돈곤)은 22일 군청 상황실에서 관내 산업단지 입주기업체, 학교, 취업 유관기관 등 2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일자리창출 및 취업지원 활성화를 위한 일자리지원 협의체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관내 기업, 학교 및 취업지원 업무를 함께 수행하는 유관기관 간 업무연계를 강화하고, 관련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일자리지원 협의체 활성화 방안, 민선7기 일자리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일자리 위원회 설치, 특성화 고교생 및 대학생 등 미취업자 취업지원 방안 ,청년창업지원조례 제정 및 청년 채용 확대 방안, 노인·여성·청년 일자리 5000개 확대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또한 구인업체의 고용알선과 구직자의 취업정보 제공을 통해 지역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구직자에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오는 10월 10일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류동선 지역경제과장은 “우리 군의 구인·구직난 해소를 위해 10월 10일에 개최하는 일자리박람회에 구인업체 및 구직자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청양군이 결혼부터 임신 출산 양육에 이르기까지 촘촘하고 다양한 정책을 통해 ‘결혼하여 아이 낳고 살기 좋은 고장’을 만드는데 주력하고 있다. 군은 지난 21일 신혼부부의 안정적인 결혼생활 정착에 도움을 주고자 시행한 미혼남녀 결혼장려금을 관내 신혼부부 15쌍에게 첫 지급했다고 밝혔다. 충남에서 최초로 시행된 미혼남녀 결혼장려금 지원 사업은 인구절벽을 극복하고 결혼과 출산을 장려하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파격적인 시책으로 군은 올해 초 관련 조례를 개정하여 지원근거를 마련하고 1회 추경에 예산을 확보해 지급을 완료했다. 결혼장려금 신청은 만 20세 이상 50세 이하 미혼남녀가 결혼 전 1년 이상 청양군에 거주하고 결혼 후에도 부부가 청양군에 주소를 두고 거주할 경우 신청 가능하다. 총 500만원의 결혼장려금은 최초 100만원, 1년경과 후 200만원, 2년경과 후 200만원으로 2년간 3회에 걸쳐 분할 지급된다. 기획감사실 인구청년정책팀 관계자는 “비혼, 만혼 자가 점점 늘어나고 저출산 문제로 이어지고 있는 이 시점에 청양군의 ‘미혼남녀 결혼장려금’이라는 청년들을 위한 정책은 꽤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저출산 고령화
(교통문화신문) 산림청 산림항공본부 서울산림항공관리소(소장 강경우)는 “8월22일부터 23일까지(2일간)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헬기 추락사고를 대비하여 해상 비상탈출 상황을 가정해 승무원 해상생환훈련 교육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해상생환훈련 교육은 산불진화 등 상당한 위험 하에서 임무를 수행하는 기관 특성상 헬기 해상 추락시 행동절차를 숙달하고 기체탈출과 생환장비(HEED 휴대용산소호흡기, 구명조끼) 사용법 등 실습 위주로 교육이 이루어 졌다. 강 경우 소장은 “평소 충분한 교육과 훈련을 통하여 헬기 운용에 대한 안전성과 효율성이 향상될 수 있도록 안전한 임무수행과 비행안전 의식을 높여 귀중한 생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 하는데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하였다.
(교통문화신문) 중부지방산림청 부여국유림관리소(소장 안의섭)는 목재제품의 품질향상과 안정성 확보를 위해 관내 홍성군, 예산군, 천안시, 세종특별자치시 등 지자체와 합동으로 목재제품 품질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단속대상 목재제품은 “제재목, 방부목재, 난연목재, 목재플라스틱복합재, 집성재, 합판, 파티클보드, 섬유판, 배향성스트랜드보드, 목질바닥재, 목재펠릿, 목재칩, 목재브리켓, 성형목탄, 목탄” 등 총15개 품목이며, 국민의 건강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연료형 목재제품(목재펠릿, 목탄, 성형목탄 등)을 집중단속 한다. 지자체(홍성군, 예산군) 및 중부지방산림청 합동 점검을 통해 8개업체 단속으로 샘플시료(2건)를 채취하였으며, 목재등급평가사 등록 및 직무 신설, 자격정지·취소, 검사제품 및 항목에 대한 세부내용 등을 관련업체에 홍보와 더불어 목재제품 품질단속을 체계적으로 실시하였다. 「목재등급평가사」란 『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른 목재제품의 규격·품질 검사 업무를 통해 목재제품의 평가 및 등급구분 업무를 수행하는 자로 목재제품의 품질향상과 소비자보호 및 유통질서 확립을 위한 대통령령으로 부여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다. 안의
(교통문화신문) 농림축산식품부는 이개호 장관 주재로 8.22(수) 23:40 긴급대책회의에 이어 8.23(목) 08:00 2차 대책회의를 개최하여 태풍 “솔릭”의 이동경로를 점검하고, 태풍의 한반도 상륙에 대비한 사전 대책과 사후관리 방안 등을 집중 점검하였다. 이개호 농식품부 장관은 2차에 걸친 긴급대책회의에서 태풍발생 상황과 전국의 저수지 및 배수장 가동상태 점검상황, 비닐하우스 등 취약 농업시설 점검상황, 농산물 수급 상황 등을 점검하였으며,금번 태풍 대비 안전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농식품부와 지자체, 농협 등의 농업행정력을 총동원하여 오늘 오전중으로 수리시설과 농업시설, 품목별로 피해가 예상되는 부분을 재 점검하고, 피해발생에 대비한 응급복구 및 사후관리 태세 구축에도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하였다. 농식품부는 금번 태풍 “솔릭”에 대비하여 8.19일 16:00부터 농업재해대책상황실 비상근무 체제를 구축하고, 지자체와 농어촌공사 등 유관기관에 태풍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와 비닐하우스, 축사 등 시설물 파손, 농업인 피해 예방 등을 위한 사전점검, SMS발송 등의 대응조치를 철저히 할 것을 지시하였으며, 과수, 배추 등 수확기에 근접한 작물 중
(교통문화신문) 산업통상자원부는 8월 23일 에너지·산업단지 유관기관 기관장들과 「태풍 대응 긴급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태풍 솔릭의 한반도 상륙에 따른, 원전, 발전소, 송배전망, 석유비축시설, 도시가스관 및 인수기지 등 주요 에너지 시설 및 산업현장 등에 대한 피해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먼저, 백 장관은 금번 태풍이 한반도를 관통하여 산업·에너지 부문에도 큰 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하고, 산업부와 유관기관 전 직원은 국가적 위기상황에 경계태세를 유지한 가운데, 전력, 가스, 태양광 등 주요 에너지시설과 취약시설에 대한 자체점검과 사전 철저한 예방조치를 강조했다. 현재 발전소, 송배전망 등 주요 에너지 시설이 정상 운영중이고, 주요 산업단지내 입주업체의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되나, 강풍·침수로 정전·시설붕괴 등 태풍 피해가 발생하는 경우에는 긴급복구체계를 즉시 가동하여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요청하였다. 백운규 산업부 장관은 금번 태풍처럼 예고된 재해는 대비하는 만큼 피해를 줄일 수 있어, 태풍이 완전히 소멸할 때까지 각 기관은 비상대응체계를 지속 유지하고, 특히, 강풍·폭우로 인한 정전 등으로 국민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