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65세 이상 어르신 등이 무임으로 지하철을 탈 수 있는 우대용 교통카드(무임카드) 부정사용 건수가 ’12년 6,160건에서 ’17년 20,030건으로 급증해 부정승차 유형 중 절반 가까이(44.4%)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서울시는 100세 이상 어르신의 우대용 교통카드 사용내역을 서울교통공사와 CCTV를 통해 확인한 결과(′18.3.4.~3.10.) 100세 이상 어르신의 우대용 교통카드 사용자 10명 중 9명이 본인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시는 이 같은 우대용 교통카드 부정사용으로 ’17년 한해 손실액이 8억 7천만원에 달한다면서, 단속강화와 이용자 인식 개선은 물론 부정승차 방지를 위한 시스템 개선에 나선다고 밝혔다. 먼저 시는 우대용 교통카드 부정승차건의 다수가 본인이 지인에게 빌려주어 사용하게 한 것으로 보고, 경각심 제고 차원에서 카드 발급 대상자 전원에게 안내문을 발송해 이용 유의 사항을 고지할 예정이다. 또한, 9월부터는 부정승차 특별단속반을 꾸려 전 역사를 대상으로 불시단속에 나설 계획이다. 우대용 교통카드를 타인에게 대여·양도할 경우 본인은 1년간 사용 및 재발급이 불가하고, 부정승차자에게는 승차구
(교통문화신문) 서울시가 세운상가군 재생사업 『다시·세운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8월 27일(월) 명지대학교와 ‘세운상가군 일대 창작인쇄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전국 최대 인쇄소 밀집지역인 을지로와 충무로 일대를 현장중심 교육장소로 활용하는 인쇄기술교육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서울시는 지난 3월 27일 전국 최대 인쇄산업지역인 을지로와 충무로 일대 인쇄산업 활성화를 위해 신기술과 디자인 경쟁력을 불어넣어 ‘창작인쇄산업’ 중심지로 변모시킨다는 『2020 다시·세운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창작인쇄산업 활성화 계획에 따라 청년창작자들의 아이디어와 디자인을 인쇄장인들의 기술과 소재.후(後)가공.특수인쇄 분야의 최신기술과 결합시키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 명지대와의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 6월 26일부터 8월 14일까지 주 1회씩 명지대 시각디자인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인쇄공정워크숍 1기 과정이 성공리에 운영됨에 따라 명지대 측에서 먼저 제안해 이뤄지게 되었다. 서울시는 대부분 대학의 디자인 수업은 컴퓨터그래픽 디자인 작업에만 집중되어 있고, 실제 그 디자인이 어떤 종이에, 어떤 모양으로, 어떤 인쇄기법으로 제작될지에 대한
(교통문화신문) 서울시(한강사업본부)는 9. 1(토)부터 10.16(화)까지 강서한강공원에서 한강에 얽힌 옛 이야기를 소재로 한 야외체험학습 프로그램인 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는 ‘투금탄 설화’를 주제로 한 어린이 대상의 ▲ 한강! 어린이 보물 수색대와 한강 천혜의 생태자원을 품고 있는 강서습지생태공원을 배경으로 옛 선조들의 풍류를 즐겨보는 성인 대상의 ▲ 음악이 있는 아침산책으로 진행된다. 첫 번째, ‘투금탄 설화’를 주제로 한 어린이 대상 놀이교육 프로그램 ‘한강! 어린이 보물 수색대’는 9. 1(토)부터 10.16(화)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10시부터 12시까지 개별 참가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또한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09시30분부터 11시30분까지는 학교단체별 참가자를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강서한강공원은 이 설화의 배경이 되는 곳이며 공원 내 조성된 ‘투금탄 설화’ 이야기 공간에서 진행되어 그 의미를 더한다. ‘투금탄 설화’는 길을 가던 형제가 우연히 얻게 된 황금 두 덩이를 강물에 던지며 포기하고 형제간의 우애를 선택한다는 내용의 한강 옛 이야기다. 이번 프로그램은 ‘미션으로 이해하는 투금탄 이야기’, ‘우애 UP 프
(교통문화신문)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은 눈썹, 입술, 아이라인 등 반영구화장이나 타투와 같은 미용시술 시 필수적으로 사용되는 의약품인 마취크림을 무허가 제품으로 유통·판매한 업자 11명을 검거했다. 이들은 국내외 반영구화장, 문신시술업자, 미용재료상에게 마취크림 ‘태그#45’, ‘인스턴트넘’ 등을 총 14억 원 상당 판매했다. 이들이 유통한 마취크림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허가받지 않고 출처, 함량 등이 정확하지 않아 안전성이 떨어지는 제품이다. 업계에서 일명 마취크림이라고 부르는 태그#45, 인스턴트넘 등엔 국소마취제 성분인 리도카인, 프릴로카인, 테트라카인 등이 함유돼 있다. 최근 미용시술 업소에서 통증을 줄이기 위해 리도카인이 함유된 마취크림을 무분별하게 사용하고 있다. 국소마취제 성분인 ‘리도카인’이 함유돼 있지만 함량이 정확하지 않아 과다 사용할 경우 두드러기, 수포형성 등의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 리도카인은 국소마취제 및 항부정맥제로 사용된다. 개인에 따라 흡수정도가 다르고 함량을 모른 상태에서 지나치게 많이 바르거나 반복적으로 노출되면 피부병변, 두드러기, 부종, 수포형성, 천식 등의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어 의사, 약사 등 전문지식
(교통문화신문) 서울시가 전국 최초로 보행 및 일상동작이 어려운 중증 뇌병변장애인을 위한 일회용품(대소변 흡수용품) 지원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뇌병변장애는 뇌성마비, 외상성뇌손상, 뇌졸중 등으로 인해 발생하며 특히 중증인 경우 평생 일회용품을 사용하는 등 경제적 부담을 수반하는 경우가 많아, 이를 조금이나마 개선하기 위해 추진하게 되었다. 이와 같은 최중증 뇌병변 장애인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서울시는 1인당 월 최대 5만원의 ‘일회용품(대소변 흡수용품) 구입비’ 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서울시 거주 만 5세 ~ 만 34세의 이하의 중증 뇌병변장애인(1~3급으로「장애인복지법」상 등록, 중복합산 장애등급 포함)중 일회용품의 상시사용이 필요한 사람으로 2,000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일상생활동작검사서(병원발급)의 수정바델지수 중 ‘배변조절 등급’과 ‘배뇨조절 등급’이 2등급이하인 사람이다. 연령은 모집 공고일(2018. 8. 27~)기준으로 하며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2018년 12월 31일까지 수급자격이 유지된다. 단, 다른 사업에서 동일내용을 지원 받고 있는 장애인은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일회용품(기저귀) 구입비’ 신청은 27일(월
(교통문화신문) 서울시는 ‘사회복지시설 운영 법인’의 공공성 증진 및 전문성 강화를 통해 사회복지서비스 제공 수준은 물론, 법인에 대한 시민의 신뢰도와 기부 등의 참여도를 더불어 높이고자 ‘사회복지시설 운영 법인 인증’ 사업을 올해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2017년에 실시한 시범사업에는 총 10개 법인이 신청하여 최종 6개 법인이 인증되었으며 이를 통해 ‘사회복지시설 운영 법인’ 인증제에 대한 긍정적 공감대가 확산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지난해 시작한 시범사업은 올해 4월 사회복지 행정학회 발표를 통해 법인의 공공성 및 전문성을 강화하고 시민의 신뢰도를 높이는데 매우 유용한 제도라는 평가를 받았으며 참여 시설.법인 관계자들도 인증심사 과정을 거치며 법인 운영에 대해 정비하고 새롭게 배우는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 지난해 시범사업을 통해 인증을 받은 법인은 살레시오수녀회 ,어린이재단 ,영락사회복지재단 ,온누리복지재단 ,하나금융공익재단 ,한국봉사회로 총 6개 사회복지법인이었다. 올해 서울시 ‘사회복지시설 운영 법인’ 인증 사업은 자발적인 신청을 바탕으로 총 20개의 세부 지표로 사회복지경력 10년 이상인 분들 가운데 법인 경력 3년 이상으로 선정된 전
(교통문화신문) 서울시(시장 박원순)와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직무대행 서정협)은 방콕, 도쿄, 타이페이 등 아시아 주요도시의 문화 정책가·행정가가 참석하는 ‘2018아시아도시문화포럼(Asia Cities Culture Forum, 이하 ACCF)’을 오는 9월 5일(수)부터 7일(금)까지 서울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7년 서울에서 처음 개최된 아시아도시문화포럼(ACCF)은 아시아 지역 ‘문화정책’을 중심으로 교류하는 네트워크의 필요성에 따라 도시들 간의 사례공유를 통한 지속가능한 정책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시작되었으며 ‘생활 속 문화를 통한 도시의 활력’을 주제로 개최되었다. 2018년에는 도쿄, 홍콩, 타이페이, 방콕, 베트남 후에의 도시계획가, 문화정책가들이 참여하여 서울의 문화집적 현장 투어와 네트워킹을 진행하며 공개정책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올해 아시아도시문화포럼(ACCF) 주제는 ‘문화의 집적: 문화도시의 과제’(Clustering the Culture: What would be the magnet?)다. 아시아 주요도시의 도시계획가, 문화정책가들이 모여 서울의 문화집적 현장 투어와 네트워킹, 공개세미나를 통해 문화로 도시의 지속가능한
(교통문화신문) 지방자치단체 공공청사, 공원, 놀이터 등 우리 주변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하는 사례가 늘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가 주변 환경과 어우러지는 공공시설 태양광 디자인을 개발하기 위해 8.22(수)일부터 이틀간 ‘자치구 디자인 태양광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14개 자치구에서 지역내 교량과 공원 무대 등 다양한 공공시설에 태양광을 설치한 사례를 사진으로 출품했다. 서울시는 이들 작품을 대상으로 태양광 관련 전문가 등 전문가 평가와 온라인 전시를 통한 시민평가를 더해 수상작 8개를 선정했다. 수상작 평가 결과 최우수상은 강동구가 우수상은 도봉구, 성동구, 동작구가 장려상에는 강북구, 서대문구, 마포구, 영등포구가 선정되었다. 최우수상(강동구)은 강동구 청사 외벽에 반투명 BIPV 태양광 모듈을 차양형태로 적용하여 기존 건물과의 조화와 선사시대 움집을 형상화하여 진취적이고 생동감이 돋보이도록 격자 형태로 설치하였다. 우수상(도봉구)은 도봉산 수변무대에 그늘진 공간이 없어 BIPV 태양광 모듈을 설치하여 신재생에너지와 시민의 그늘막 휴식공간 두가지가 충족되도록 하였다. 우수상(성동구)에는 성수동 구두테마 바닥광장 조형물에 설치하
(교통문화신문) 한류 스타, 동방신기의 유노윤호가 성수수제화 신기 릴레이 캠페인 참여를 위해 성수동을 찾아 유홍식 수제화 명장을 만났다. 서울시는 수제화의 매력과 성수동을 동시에 알리기 위해 시작한 ‘성수동 수제화 신기 캠페인’에 유노윤호가 1호 스타로 참여했다고 밝혔다. 2호 스타는 9월에 공개될 예정이다. ‘성수동 수제화 신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스타의 이름을 본 딴 수제화는 총 3켤레가 제작된다. 이 중 1켤레는 오는 12월, 성수 수제화 공식홈페이지(http://seongsushoes.or.kr)에서 진행되는 기부옥션행사를 통해 판매되며, 판매금은 발달장애인을 위한 특수 수제화 제작비용으로 전액 기부된다. 나머지 한 켤레는 성수수제화 희망플랫폼 홍보관에 2018년 9월부터 내년까지 전시된다. 동방신기 유노윤호에 이어 ‘성수동 수제화 신기 릴레이’에 참여하는 스타들도 수제화 명장과의 논의를 통해 스타의 건강을 지켜주고, 편하게 활동할 수 있는 신발을 제작하게 된다. 특히, 건강을 책임지는 ‘신발’인만큼 자신의 수제화 제작 과정에 스타들이 직접 디자인에 참여하는 만큼, 참여 스타 각자의 개성을 담은 수제화를 만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동방신기의
(교통문화신문) # 4명이 근무하는 소규모 도매회사에 비정규직으로 근무하는 B(31)는 입사 후 몇 개월 만에 퇴사했다. 사무실에서 컴퓨터 작업을 하고 있던 B에게 사장이 다가와 ‘피부가 좋네’ 라며 손가락으로 볼을 튕기거나 머리카락을 만진 후 ‘조카 같아서 그런다’ 고 얘기하는가 하면, B에게 몸을 밀착시키고 비비는 등의 행동을 했다. 또 여성이 속옷만 입고 있는 사진 12장을 보내 B는 이에 대해 이의를 제기했으나 “재미로 그러는데 신입직원이 왜 이렇게 유난을 떠냐”는 사장의 얘기에 회사를 그만둘 수 밖에 없었다.(국가인권위원회 성희롱 시정권고 사례집, 2014). 소규모 영세기업 종사자, 비정규직, 외국인근로자 등 성희롱.성폭력으로부터 상대적으로 취약한 환경에 놓인 시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예방교육, 무료 법률상담, 변호사 선임비용, 의료’까지 종합적으로 지원하는「서울 위드유(#WithU) 프로젝트」가 9월부터 본격 가동된다. 이는 서울시가 '미투(#MeToo)'운동 확산과 3.8세계여성의 날을 맞아 발표한 서울시 성희롱.성폭력 및 2차 피해 예방대책의 하나다. 핵심적으로 현재 법상 성희롱 예방교육이 필수 대상이 아닌 ‘10명 미만의 소규모
(교통문화신문) 서울의 핫 플레이스 중 하나인 경리단길과 이태원, 해방촌의 출발점이자 향후 조성될 용산공원과 가장 가까운 지하철역인 6호선 ‘녹사평역’이 서울은 미술관,공공미술 프로젝트를 통해 ‘지하예술정원’으로 변신한다. 지하1층에서 4층까지 연결되는 중앙의 유리돔으로 자연의 빛이 투과되고 반지름 21m, 깊이 35m의 대형 중정 아트리움이 있는 녹사평역의 독특한 구조를 적극 활용한다. 유리돔부터 지하까지 이르는 원기둥(메인홀) 안쪽 벽면 전체엔 익스팬디드 메탈판이라는 독특한 철판소재를 활용해 얇은 커튼을 친 것 같은 환상적인 느낌을 재현한다.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이동하는 시민들은 빛이 움직일 때마다 다른 공간에 와있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국제지명공모 당선작(빛의 바구니 Basket of Light- 유리나루세, 준이노쿠마 作)을 반영했다. 지하 4층은 녹색 예술정원으로 꾸며진다. 원형 홀엔 실제 식물을 심는다. 정원을 조성하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시민들이 직접 식물을 가꾸고 분양도 하며 지속 가능하게 운영한다. 옆에 있는 대합실엔 중견 미술작가들이 함께 만드는 공공미술작품 ‘숲속의 전시관’을 설치해 영상과 소리를 통해 가상의 숲을 체험할
(교통문화신문) 경기도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파스칼(PASCAL)이 공동개최하고 국가평생교육진흥원, 유네스코한국위원회, 한국평생교육학회가 후원하는 ‘2018 세계평생학습포럼’이 8월 30일, 이비스 앰배서더 수원에서 개최됐다. 이번 포럼은 ‘새로운 경기 1,000년, 평생학습으로 길을 열다’를 주제로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공동체로서의 학습도시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은 이날을 시작으로 9월 1일까지 개최된다. 포럼 첫째날에는 학습도시와 관련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집합체인 파스칼(PASCAL)의 석학들과 유네스코 평생학습연구소장 등 20여 개국 70여 명의 해외인사와 국내·외 평생학습 관계자 500여 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유돈현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오늘 포럼은 경기도가 공정하고 소외됨 없는 보편적 학습복지 실현을 통해 지속적인 발전을 이뤄가는 도약의 계기가 될 것”이라며 “나아가 세계가 평생학습으로 미래사회를 힘차게 열어가는 길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개막식에 이은 기조강연으로 셜리 월터스(Shirley Walters) 웨스턴케이프 대학교 교수의 ‘도시와 공동체 내에서 삶을 유지하기 위한 학습: 교육학, 정
(교통문화신문)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최준석)은 국유재산을 관리하는 업무 담당자의 기본역량을 배양하기 위해 8월30~31일 이틀간 청사 대회의실에서 국유재산관리 담당자 25명을 대상으로 직무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서는 국유재산 관리업무인 ▲인ㆍ허가 및 사용허가 절차 ▲허가지 기간갱신 및 산지복구 등 허가지 관리 ▲ 매각ㆍ교환ㆍ매수 등 업무 매뉴얼 교육은 물론 드론과 연계한 국유재산관리 방법에 대해 교육을 실시한다. 이영주 기획운영과장은 “풍력 및 태양열 발전 등 산지를 이용한 개발 수요가 많은 요즘, 국유재산 관리분야 실무자의 업무처리 역량강화를 통해 효율적으로 국유재산을 관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교통문화신문) 울진산림항공관리소(소장 최태환)는 29일 영덕 칠보산 일원에서 가을철 산악사고 대비 항공구조 훈련을 실시했다. 가을철 등산객 및 캠핑인구 증가로 산악사고가 증가 할 것으로 판단되어, 관리소는 재난대응 능력을 보다 강화하고 신속한 현장대응을 위해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조종사와 공중진화대원이 팀을 이루어, 가상의 구조지점을 선정하여 헬기레펠 훈련과 헬기 정밀조종 및 호이스트를 이용한 환자후송 등 항공구조에 필요한 훈련으로 진행되었다. 최태환 관리소장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보다 신속한 현장 대응이 가장 중요하다" 며 "권역내 산악구조 요청시 적극적인 대응과 더불어 직원들 안전에도 신경 쓸 것"을 당부했다.
(교통문화신문) 인천대공원사업소는 소중한 천연자원인 약용식물의 중요성을 알리고, 시민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하기 위한 ‘약용식물 강좌’를 오는 9월부터 개설한다고 밝혔다. 이번 약용식물 강좌는 오는 9월 7일부터 11월 30일까지 매주 금요일 인천수목원 수목정보센터에서 이루어지며, 이영복 한국약용식물협회 이사장이 직접 강사로 나선다. 강의 내용은 약용식물의 효능과 체질에 맞는 약선법을 알아보고 수목원 약초탐방 및 산림치유체험 등 체험 활동을 통해 약용식물의 가치와 활용법 등을 알아보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안상윤 인천대공원사업소장은 “이번 시민강좌는 우리 주변에서 볼 수 있는 약용식물의 효능과 활용법에 대해 정확히 이해하고, 그 활용법을 배워 나와 내 가족의 건강한 삶을 위한 첫 걸음이 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의 공원 홈페이지(http://park.incheon.go.kr)에서 살펴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