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자동차 메카 울산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변화하는 자동차 시장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초소형 전기차 산업 생태계 조성에 본격 나선다. 울산시는 4월 26일 오전 11시 자동차부품기술연구소 회의실에서 전경술 창조경제본부장과 지역 중소기업 대표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초소형 전기차 산업 육성 실증사업 착수 보고회’를 개최한다. ‘초소형 전기차 산업 육성 실증사업’은 시비 13억 원과 참여기업 5억 원 등 총 18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울산테크노파크(주관) 등 5개 기관이 초소형 전기차 차량개발과 실증운행을 2018년 3월 착수, 2020년 2월 완료하는 사업이다. 이날 착수 보고회에서는 주관기관인 울산테크노파크와 ㈜티엠엠, ㈜탑아이앤디, ㈜에이치엠지, 씨엘에스 등 참여기업의 개발계획, 추진일정 등을 발표하고 사업화 확대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된다. 최근 도심 인구집중, 고령화, 환경규제, IT/통신기술 고도화 등 다양한 외부요인에 의해 자동차 산업의 패러다임 변화가 가속화되고 있다. 기존의 자동차가 단순 이동성을 제공하는 개념이었다면, 미래형 자동차는 인터넷과 연결된 자율주행, 친환경 기술을 바탕으로 다양한 형태로 분화될 것
(교통문화신문) 인천시는 최근 고농도 미세먼지로 시민의 건강이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고 정부에서도 올해 3월 27일부터 미세먼지 환경기준을 강화함에 따라 공해 없는 전기자동차 보급 확대에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시는 내연기관 자동차에 의한 배출가스를 줄이기 위해 2022년까지 친환경자동차인 전기자동차 15,000대(승용차 13,180대, 버스 150대, 화물차 1,670대)와 전기이륜차 3,700대를 보급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인천시는 2017년까지 공공 및 민간보급 합계 371대의 전기자동차를 보급하였으며, 2018년에는 전기버스 10대를 포함하여 643대를 보급한다. 올해 시범 보급하는 전기버스 10대는 대중교통인 노선버스에 투입하여 시민이 전기차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향후 운행결과와 시민호응도를 분석하여 인천시에 적합한 전기버스 보급 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내년부터는 일평균 주행거리가 길고 배출가스 저감효과가 큰 1톤 전기화물차량을 화물운송차, 택배차량으로 보급하는 등 보급차종을 다원화해 대기질 개선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특히 운행거리가 길어 배출가스가 많이 발생하는 화물차와 택시 분야에 전기차 보급을 확대하기 위해 지원
(교통문화신문) 인천광역시는 4월 26일 시장 접견실에서 인천신용보증재단과 신한은행이 한국GM 피해기업 지원을 위한 저금리 금융지원(500억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한국GM 경영문제가 자동차 산업뿐만 아니라 소기업, 소상공인 등 지역경제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인천 전역의 일자리 감소와 경기 침체의 우려가 커지는 상황에 대한 개선대책의 일환으로 마련되었다. 인천시와 신한은행은 한국GM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기업.소상공인인 위한 선도적인 지원을 위해 40억원(인천시 20억, 신한은행 20억)의 보증재원을 특별출연하고 인천신용보증재단은 특별출연금을 재원으로 하여 한국GM 사태로 피해를 입고 있는 협력업체를 위해 500억원 규모로 특례보증을 시행하게 된다. 지원대상은 한국GM과 협력업체 및 기타 경영애로를 겪고 있는 인천시에 사업장을 둔 소기업 및 소상공인으로, 1개 업체당 지원한도는 2억원 이내이며, 재단은 이번 협약보증을 통하여 융자금에 대한 보증비율(85%→최대 100%)을 높이고 보증료율을 1.2%에서 1%로 감면함으로써, 금융비용 절감효과와 상환기간(5년이내)을 고객들이 직접 선택할 수 있어 계획적인 대출금
(교통문화신문)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4개 업체에서 제작 또는 수입하여 판매한 자동차 총 10개 차종 231,013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밝혔다. 기아자동차(주)에서 제작하여 판매한 모닝(TA) 등 2개 차종 190,562대는 연료 및 레벨링 호스의 재질 결함으로 호스가 균열되어 누유가 발생하고 이로 인해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되었다. 해당차량은 4월 26일부터 기아자동차(주)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개선부품 교체)를 받을 수 있다. 현대자동차(주)에서 제작하여 판매한 아이오닉 하이브리드 등 2개 차종 9,579대, 기아자동차(주)에서 제작하여 판매한 니로 하이브리드 등 2개 차종 29,988대는 엔진클러치 구동장치의 결함으로 장치 내 오일 누유 및 전기합선으로 인한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되었다. 해당차량은 4월 26일부터 현대자동차(주), 기아자동차(주)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점검 후 교체)를 받을 수 있다.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에서 수입하여 판매한 레인지로버 벨라 550대는 외기유입조절 작동장치 제어소프트웨어 오류로 인하여 작동장치 부품의 변형 또는 파손을 일으켜 외기유입
(교통문화신문) 한국과 러시아가 불법벌채목재 교역제한, 산림투자, 동북아 사막화·토지황폐화 방지, 산림식물 종 다양성 협력 등 양국 산림현안에 대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산림청은 25일 오전 9시 30분 서울 산림비전센터 10층 국제회의실에서 러시아 연방산림청과 '제5차 한-러시아 산림협력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양측 수석대표로는 류광수 산림청 차장과 미하일 클리노프(Mikhail Klinov) 러시아 연방산림청 부청장이 참석했다. 한국과 러시아는 2006년 산림협력 기관간 약정* 체결을 계기로 매년 정기회의를 열고 있으며, 그동안 산림투자 정보교류, 산불·병해충방지 정책교류 등의 성과가 있었다. 특히, 이날 양국은 합법적으로 벌채된 목재만 교역하고자 하는 국제적 흐름에 공감하고, 한국에서 올해 10월부터 시행되는 불법벌채목재 교역방지 제도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한국은 제도 시행을 앞두고 '러시아 수입목재의 목재합법성 판단을 위한 고시안'을 마련하기 위해 현안을 러시아 측과 공유했다. 아울러, 양국은 산림식물 종자 종다양성 보전을 위한 종자교류·기술연수에 대한 협력 증대를 약속했으며, 러시아대표단은 오는 26일
(교통문화신문)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4.24일(화) 당정협의에서「서민·실수요자 주거안정을 위한 금융지원 방안」을 논의하였다고 밝혔다. 주택금융은 주택 건설에서부터 구입, 임대차(연금포함)까지 주택 이용을 위한 전 과정에 자금을 공급하는 ‘금융시스템’을 의미한다. 주택금융공사 등 공공부문의 안정적인 주택금융 공급은 서민·실수요자의 주거안정 지원 등 사회안전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들어 정책주택금융의 공급요건이 획일적이라는 지적과 함께, 사회안전판으로서의 역할이 미흡하다는 우려 제기되었다. 맞벌이, 자녀수 등에 대한 고려없이 단일소득 요건으로만 이용대상을 한정하여 실수요임자의 경제적 상황에 대한 배려가 부족하여 저신용·저소득 차주일수록 상대적으로 금리가 낮은 대출이 필요하나, 특례보증 없이는 은행권 이용이 사실상 제한된 상황이다. 다주택자·고소득자의 전세보증 이용에 제한을 두지 않아, 서민·중산층 주거안정 지원이라는 보증 목적에 부합하지 않는 측면이 있다. 특히, 주택보유 실태 등에 대한 사후검증이 미흡하여 정책자금이 서민·중산층 실수요자에 집중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금리상승 및 주택가격 변동성 확대시 저소득·취약계층의 상환부담
(교통문화신문) 공정거래위원회는 엘지전자(주)의 하도급법 위반 행위를 적발하여 시정명령(지급명령 포함)과 함께 과징금 33억 2,400만 원 부과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엘지전자(주)는 하도급 업체에게 휴대폰 부품을 제조 위탁하고 주로 분기별로 생산성 향상, 원자재 가격 하락 등을 사유로 해당 부품에 대한 납품 단가를 인하했다. 이와 같은 과정에서 2014년 7월부터 2017년 3월까지의 기간 동안 24개 하도급 업체에게 제조 위탁한 총 1,318개 품목(품목 번호 기준)에 납품 단가를 인하하기로 합의한 후, 그 인하된 납품 단가를 합의일 이전으로 소급하여 적용했다. 최소 1일에서 최대 29일 소급하여 적용함으로써 24개 하도급 업체의 하도급 대금 총 28억 8,700만 원을 감액했다. 이러한 감액 행위로 24개 하도급 업체들은 이미 이전 단가로 납품되어 입고까지 완료된 부품에 대한 하도급 대금 평균 1억 2,000만 원(최소 18천 원, 최대 599,145천 원)의 손실을 감수할 수밖에 없었다. 하도급법상 단가 인하에 관한 합의가 성립된 경우 그 합의 성립 전에 위탁한 부분에 대하여도 합의 내용을 소급하여 적용하는 방법으로 하도급 대금을 감액해서는
(교통문화신문) 부산시는 지역 중소기업 연구개발지원사업인 ‘미래성장동력산업 육성사업’의 2018년도 지원대상으로 10개 기업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미래성장동력 분야 중소기업의 기술개발과 단기간 사업화를 위한 이번 사업에는 총 53건이 접수되었고, 2년 연속 선정될 기업이 1개에 그칠 정도로 올해에는 그야말로 치열한 경쟁을 거쳤다. 올해 사업의 과제 선정평가는 기술의 혁신성과 성장 가능성 그리고 서비스 R&D에 주안점을 두고 진행하였다. 창업 1년 이내, 기업부설연구소 설립 3년 이내 기업, 서비스산업 R&D 융합기술을 제안하는 경우 우대가점을 부여하고, 정부 R&D 과제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사업계획서 상에 비즈니스 모델을 반영하는 등 부산 지역산업의 명실상부한 ‘미래성장동력’이 될 수준 있는 기업을 선정하려고 노력했다. 그 결과 IoT 연계 제조/서비스, VR콘텐츠 개발 등 최신 산업트렌드에 부합하는 다양한 기술개발을 주제로 하는 웰니스산업(3), ICT융합산업(2), 신기후산업(2), 지식인프라산업(2), 영상콘텐츠(1) 등 총 10개 과제를 선정하였다. 특히, ㈜무스마(대표 신성일)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크레인 전용 지능형 CCT
(교통문화신문) 비즈니스북스가 ‘플랫폼 제국의 미래’를 출간했다고 밝혔다. 구글, 아마존, 페이스북, 애플 이 4개 기업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글로벌 시가총액 1위~4위를 다투는 초일류 기술 기업이라는 것 외에도 이들이 없는 삶은 상상하기 힘들 정도로 우리의 삶 속에 깊숙이 침투해 있다는 공통점이 있다. ‘구글링하다’라는 말이 일반동사처럼 쓰일 만큼 우리는 구글로 길을 찾고, 온갖 검색을 한다. 여전히 세계 스마트폰 시장을 지배하고 있는 기업은 애플이고, 전 세계 가톨릭 신자의 수가 13억명인 데 반해 전 세계 페이스북의 가입자는 무려 20억명이 넘는다. 우리는 하루에도 몇 번씩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으로 사람들과 소통하고 공감을 얻는다. 아직 한국시장에 진출하지 않은 상태인 아마존은 국가를 초월하는 혁신적인 배송 시스템으로 책 한권부터 60인치 TV까지 모든 것을 싼 가격에 빠르게 배송해준다. 아마존은 미국에서만 소비 지출의 50퍼센트 이상을 차지할 만큼 그 지배력을 강화하고 있다. 그간 이들 기업과 그 창업자들의 스토리를 개별적으로 다룬 책들은 많이 있었다. 대부분이 창업자를 창조와 혁신의 아이콘으로 묘사하거나 글로벌 기업들의 독특한 기업문
(교통문화신문) 전라남도는 투자유치단(단장 김기홍 투자유치담당관)이 프랑스 파리 에어리퀴드 본사를 방문해 투자유치 활동을 벌인 결과 에어리퀴드가 여수국가산단에 1천570억 원을 투자해 수소일산화탄소 생산공장을 건립키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에어리퀴드는 세계 80여 나라에 진출한 글로벌 산업용가스 제조기업이다. 지난 1999년 여수국가산단에 수소일산화탄소 생산시설을 가동한 후 고객사의 원료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추가 투자를 검토해 왔다. 이 산업용 가스는 산단 내 화학기업에서 폴리우레탄 원료인 MDITDI 생산 시 원료로 사용된다. 전라남도와 여수시는 지난해 6월부터 에어리퀴드에서 추가 투자를 검토한다는 정보를 입수한 후, 발 빠르게 움직였다. 먼저 산업통상자원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를 방문해 외국인투자지역 지정 등 인센티브에 대한 내부 조율을 했다. 이후 타당성조사용역을 자문하는 등 에어리퀴드 본사와 한국법인을 대상으로 입체적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그 결과 지난 20일 전라남도 투자유치단이 에어리퀴드 본사를 방문한 자리에서 에어리퀴드 담당 임원은 “전라남도와 여수시에서 사업 검토단계부터 외국인투자지역 지정 추진 등 전폭적 지원을 아끼
(교통문화신문) 중소ㆍ벤처기업이 생산하는 기술개발 우수조달제품의 국내ㆍ외 판로를 지원하는 「2018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가 열린다 조달청은 4월 25일(수)부터 3일간 고양 킨텍스에서, 김동연 부총리겸 기획재정부장관,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조경태 국회 기획재정위원장, 김진흥 경기도부지사, 최성 고양시장 등 국내인사와 주한 루마니아대사, 인도네시아 조달청장 등이 참석하는 가운데 「2018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엑스포는 참가 업체 및 해외바이어가 역대 최대 규모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 참가업체는 309개사(739개 부스)로 전년대비 9% 증가했고, 해외바이어는 캐나다, 일본, 중국, 싱가폴, 프랑스, 호주 등 35개국 101명이 참가한다. 아울러,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ITC(국제무역센터), WTO(세계무역기구) 등 8개 국제기구*, 미국 등 20개국의 조달관계자 및 국내유관 기관 약 70여명이 참석하는 ‘국제 전자조달·통상 확대 워크숍’을 개최한다. *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ITC(국제무역센터), WTO(세계무역기구), EC(유럽공동체), ADB(아시아 개발은행), EEC(유라시아 경제
(교통문화신문)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충북센터, 센터장 윤준원)는 상품 제조기반 창업기업 대상으로 ‘하드웨어 상품화 스쿨’ 프로그램을 론칭하고, 4월 27일(금)까지 수강자를 모집한다. ‘하드웨어 상품화 스쿨’은 하드웨어 제조기반 창업기업이 상품을 개발하는데 있어서 반드시 고려해야 할 문제를 사례를 통해 해결해 나가는 과정이다. 창업기업은 우수한 신상품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으나, 아이디어만 가지고 시장에서 오래 살아남기가 매우 어렵다. 제품 내구성, 가격경쟁력, AS 등의 문제로 인해 소비자들의 재구매로 이어지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HW상품화 스쿨’은 신상품 개발 경험이 많은 대기업이 갖고 있는 노하우를 중심으로 창업자들이 이를 잘 습득 활용해 보자는 취지에서 기획되었다. 센터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서 시장 경쟁력을 갖춘 완성도 높은 제품들이 나오길 기대하고 있다. 하드웨어 상품화 스쿨 교육에 참가를 희망하는 스타트업은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 홈페이지나 센터 기술혁신실로 문의하면 된다. (043-710-5966)
(교통문화신문) 신용보증기금은 우수 중소기업의 채용을 통한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기 위해 ‘2018년 상반기 온라인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온라인 채용박람회는 채용 포털사이트 잡코리아에 전용 채용관을 개설해 4.23일부터 7.31일까지 진행되며, 신보가 선정한 ‘좋은 일자리기업’, ‘신보 스타기업’, ‘퍼스트펭귄기업’ 등 우수 중소기업 200개사가 참여해 460여명의 채용에 나선다. 신보는 우수 중소기업의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를 위해 2013년부터 온라인 채용박람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전년도에 100개 기업이 참가해 137명을 채용한데 이어 올해는 참가기업과 채용예정 인원을 대폭 확대해 운영할 계획이다. 신보 관계자는 “온라인 채용박람회는 우수 중소기업에 대한 정보가 부족한 구직자에게 좋은 일자리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을 통한 좋은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기 위해 잡매칭 사업을 확대해 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온라인 채용박람회를 통해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는 채용 포털사이트 잡코리아의 ‘신용보증기금 추천 우수중소기업 채용관’(www.jobkorea.co.kr/theme/
(교통문화신문) 새만금개발청(청장 이철우)은 4월 24일 새만금 산업단지 현장에서 입주 기업과 관계 기관 간 간담회를 열어 산업연구용지 신(新)교통 특구 조성과 산업단지 개발 가속화 방안, 입주 기업의 애로 사항 해소 등에 대해 논의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최근 현대중공업 철수, 지엠(GM) 군산공장 폐쇄 결정 등으로 인한 지역 경제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자동차 자율주행 실증단지 구축, 재생에너지 협력지구(클러스터) 조성 등 새로운 대체산업 육성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도로망(陸)호수(海)공항부지(空)를 활용한 자율주행, 수면 비행 선박(위그선), 무인항공기(드론)를 아우르는 새로운 개념의 「신(新)교통 특구」 조성 계획을 밝히고 이를 위한 입체(3D) 공간지도, 지능형 교통시스템, 건물정보 시스템(BIS) 등이 통합된 3차원 교통체계 기반 구축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군산항로 기능 확보와 산업단지(5, 6공구) 매립 가속화, 유치 업종의 탄력적 운영, 공장 건축물 등에 태양광발전 유도, 입주 기업과 폐수처리업체의 운영관리비 부담 완화, 전기 통신시설 위치와 면적 변경, 전력구 조기 설치 등 현안 해결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교통문화신문)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는 크루즈 관광객 환대 분위기 조성과 기항지 관광 활성화를 위해 24일 인천과 여수에서 지자체, 항만공사 등과 함께 크루즈 관광객 입항 환영행사를 개최한다. 24일 인천으로 입항하는 ‘오베이션 오브 더 시즈(Ovation of the Seas)'호는 16만 7천톤 급으로 올해 인천항에 입항하는 최대 규모의 크루즈선이며, 승객과 승무원을 포함해 4,800여명이 탑승하고 있다. 지난 14일 싱가포르를 출발하여 베트남과 홍콩을 거쳐 인천에 정박한 후 마지막 도착지인 중국 천진을 향해 떠난다. 인천항만공사와 공동으로 개최하는 인천항 환영행사에는 한식체험, 부채만들기, 전통의상체험 등 각종 한국문화 체험 프로그램 뿐 아니라, 기마대 행진, 퓨전 전통음악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가 제공된다. 또한 탑승객들은 그룹별로 인천과 서울 일원을 관광할 예정이다. 한편 같은 날 여수로 입항하는 ‘수퍼스타 아쿠아리우스(Superstar Aquarius)'호는 약 1,300여명의 대만 관광객을 태우고, 22일 대만의 기륭항을 출발해 24일 여수에 정박한 후 일본 나가사키를 거쳐 다시 대만으로 돌아간다. 공사는 전라남도, 여수시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