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경기도교육청은 10월 31일 북부청사에서‘2017 인성교육 시행을 위한 공청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청회는 ‘2017년 인성교육시행계획(안)’을 바탕으로 구체적인 실행 방안과 접근방법 논의 등 교육공동체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했으며, 학생, 학부모, 교원, 시민사회단체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가했다. 공청회는 기조발제로‘2017 인성교육시행계획의 의의 및 추진 내용’을 안내하고, 4명의 지정 토론에 이어 자유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기조 발제는 봉일천초등학교 최길숙 교장이 맡아, 인성교육 교육과정 편성·운영, 인성교육 중심의 학교문화 조성, 교원의 인성교육 역량 강화, 지역사회 연계 인성교육 협력지원 등 인성교육의 방향에 대해 세부 과제를 설명했다. 지정 토론은 ▲인성교육의 방향과 과제, ▲민주시민교육을 통한 인성교육, ▲‘인성’보다‘시민성’, ▲ 더불어 함께하는 인성교육 등을 주제로 지역사회 대표·학부모 대표·교원 대표 등 4명이 발표하고, 이어서 실천역량강화 중심의 인성교육에 대해 참가자들과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 한편, 시·도교육감은 인성교육계획을 수립하고 모든 학교는 인성교육을 학교교육과정에 반영하
(교통문화신문) 인천광역시는 정부의 올해 공공비축미와 시장격리곡 매입계획이 확정됨에 따라 군·구별 매입물량을 배정해 12월 말까지 산물벼 1,761톤, 건조벼 6,977톤(174,427포/40㎏) 등 총 8,738톤을 매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6,787톤보다 781톤, 28%가 증가한 물량이다. 이번 매입은 인천지역에서 생산한 조곡을 대상으로 매출 희망 농가에 한하며, 곡종은 군·구별 농업인 의향조사를 통하여 승인된 품종이다. 매입은 11월1일 남동구를 시작으로 군·구별 지정된 장소에서 매입을 완료할 계획이다. 매입가격은 전국평균 산지쌀값을 40㎏ 벼로 환산한 가격(4만8천280원)의 약 93% 수준에서 결정된 가격으로 1등급 기준, 산물벼의 경우 40㎏에 4만4천136원, 건조벼는 4만5천원을 매입시 우선 지급금으로 지급하게 된다. 특히 최종 매입가격은 수확기(10∼12월) 전국평균 산지쌀값을 조곡(벼)으로 환산한 가격에 따라 내년 1월 중에 확정하고, 사후 정산해 지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 배정 물량 확보과정에서 어려움이 많았다”며, "좋은 등급을 받기 위해서는 수분함량이 13~15%정도 되도록 잘 건조하고 정선 하는
(교통문화신문) 인천광역시는 본격적인 김장철을 앞두고 김장채소의 원활한 수급과 가격안정을 위해 올해 김장시장 개설 및 수급안정대책을 마련해 시행한다고 밝혔다. 인천광역시는 11월 7일부터 12월 6일 까지 한 달간을 “김장채소 수급안정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이 기간 동안 인천시와 군·구 및 농산물도매시장 2곳에 김장대책 상황실을 설치·운영한다. 상황실에서는 김장채소의 원활한 수급안정을 유도하고 군·구에서도 자체적으로 김장시장을 개설·운영해 월동기 시민생활 안정을 도모할 계획이다. 수급안정 대책기간 중에는 농산물 도매시장의 개장일과 영업시간도 조정된다. 구월농산물도매시장은 휴무일인 11월 20일(일요일)과 11월 27일(일요일)에도 개장해 정상 영업한다. 대책기간에는 개장시간도 새벽 2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2시간 연장 운영한다. 삼산농산물도매시장은 영업시간만 2시간 연장 운영하기로 했다. 인천광역시는 수급안정 대책기간 동안 도매시장에서 거래되는 무·배추 등 김장철 성수품의 공급량을 작년 동기(1만3213톤) 대비 10% 늘린 1만 4681톤으로 확대 공급할 예정이다. 김장채소 가격동향은 지난해와 비교해 20%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원인으로
(교통문화신문) 경기도교육청은 10월 29일(토) 오후 3시 CGV 수원(수원역 6층)에서‘제3회 꿈즈 미디어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 청소년 스스로 미디어 영상 제작의 주체가 되어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으며, 제3기 꿈즈에는 중학생 2팀, 고등학생 6팀 총 8팀에 38명이 참가했다. 이번에 공개하는 영화는 8개 팀이 지난 6월 미디어캠프를 시작으로 4개월간 제작한 것이며, 청소년이 감독, 스텝, 배우가 되어 기획·촬영·편집 등 제작 전반에 참여했다. 상영 영화는 다문화 가정 학생의 삶을 그린‘낯선 사람’, 급식을 먼저 먹기 위해 달리는‘런치 러너’,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언니를 그리는 ‘열여덟’, 고3 수험생의 갈등을 그린‘죽을 만큼 아름다운’등 청소년의 시각에서 바라 본 일상과 관심, 우리 사회의 이슈를 그들만의 상상력과 감성으로 재치 있게 풀어낸 8편의 작품이다. 영화 상영에 이어서 8개 팀 제작자와 미디어경청기자단이 기획의도, 제작과정 일화, 영화 비평 등을 이야기하며 꿈을 공유하는 시간도 갖는다. 한편, 페스티벌에서 상영된 영화는 경기도교육청 청소년방송 ‘미디어경청’ 홈페이지(h
(교통문화신문) 인천광역시는 오는 10월 30일(일) 선학하키보조경기장에서 ‘제4회 인천광역시장배 피구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피구대회는 운동하기 좋은 계절을 맞아 인천시 피구 동호인들에게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피구 동호인 조직을 활성화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광역시피구연맹이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초등여자부, 초등남자부, 중등여자부, 성인여성부로 나뉘어 경기가 진행되며 총 40팀, 500여명이 참가한다. 조별 예선리그전을 치룬 후, 본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최종 우승팀을 가린다. 시 관계자는 “피구는 누구나 즐길 수 있고, 어디서든 쉽게 할 수 있는 운동으로 최근 생활체육 스포츠로 각광을 받고 있다”며, “유·청소년 생활체육 보급 및 가족과 함께 즐기며 참여 할 수 있는 생활체육을 지원하여, 보다 많은 시민들이 체육활동을 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인천광역시는 내년 5월 우리나라 단독 개최로는 가장 큰 축구대회인 FIFA U-20 월드컵 코리아 2017에서 활약할 ‘그라운드 밖의 국가대표’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FIFA U-20 월드컵 대회는 국제축구연맹 FIFA가 주관하는 세계 4대 축구대회중 하나로, 20세이하 선수들로 구성된 국가대표팀이 2년마다 겨루는 대회이다. 우리나라는 지난 1983년에 멕시코에서 열린 제4회 대회에서 4위의 성적을 거둔 바 있다. 2017년 대회는 2017년 5월 20일부터 6월 11일, 총 23일간 인천을 포함한 국내 6개 도시에서 개최된다. 인천에서는 5월 22일, 25일, 27일에 조별 예선전 6경기와 6월 1일에 16강전 2경기 등 총 8경기가 숭의동에 있는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개최도시인 인천시에서 모집하는 자원봉사자는 경기지원, 의료, 등록, 미디어, 마케팅, 의전 및 통역, 배차관리, 일반서비스, 관중안내, 환경관리, 교통관리 등 11개 직종으로 총 150명 내외다. 모집대상자는 만 18세이상(1999년 5월 이전 출생) 내·외국인으로 개인 또는 10인 이상의 소속원이 참여할 수 있는 단체이며, 서류심사와
(교통문화신문) 경기도가 이웃과 나눔을 실천한 도내 유공자를 초청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아너스데이’ 행사를 가졌다. 경기도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7일 오후 3시 굿모닝하우스에서 제4회 아너스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저소득층 도민을 위해 묵묵히 나눔 활동을 실천해 온 15명과 15개 기관·단체 관계자 15명 등 총 30명의 유공자를 초청하여, 이중 20명은 도지사 표창을, 10명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표창을 각각 받았다. 도지사 표창을 받은 김옥선 씨(여. 56. 파주)는 지난 11년간 440차례에 걸쳐 장애인에게 밑반찬을 지원하는 선행을 이어왔다. 또 김강원(남. 43. 남양주)씨는 지역 저소득층에 5년 간 1,800만 원 상당의 잡곡을 기부하고 부자(父子)가정 자녀교육비도 3년 간 매월 20만 원씩 지원해 주위의 귀감이 됐다. 성남시 소재 아름방송 네트워크는 13년 동안 이웃돕기 성금모금 등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공로를 인정받아 기관 표창을 받았다. 이외에도 전 직원 급여나눔으로 정기후원 및 봉사를 생활화하고 있는 ㈜레이언스, 저소득청소년의 교육비 절감을 위해 온라인 수강권을 지원하고 있는 ㈜아하잉글
(교통문화신문) 경기도가 몽골과 전략적 파트너십 강화를 위해 도 대표단을 파견한다. 27일 도에 따르면 이재율 경기도 행정1부지사를 단장으로 하는 도 대표단은 27일부터 30일까지 2박 4일 간 몽골 울란바토르시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몽골 울란바토르시와의 우호협력을 공고히 하고, 스마트교실 등 도가 지원하는 국제개발협력사업(ODA) 현장 점검을 통해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재율 부지사는 28일 울란바토르 시청을 방문하여 바트볼드(BATBOLD SUNDUI) 신임 울란바토르 시장과 면담하고, 지난해 체결한 양 지역 간 우호협력 협약을 바탕으로 한 경제, 의료, 보건, 관광, 과학기술, 문화예술 분야 협력 관계를 논의한다. 특히 도의 첨단 기술 인프라와 몽골의 풍부한 자원을 융합한 일자리 창출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이 부지사는 이어 울란바토르시 칭길테구로 이동해 몽골 ‘23번학교’ 스마트교실을 방문해, 도의 대표적인 국제개발협력사업(ODA)인 스마트교실 지원사업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발전 방안을 구상할 방침이다. 스마트교실 지원사업은 몽골 학교에 전자칠판, 태블릿PC, 무선네트워크 등을 갖춘 멀티미디어 교실을 구축하고 디지털 교과서 콘텐
(교통문화신문) 안산시 평생학습원 여성비전센터는 11월부터 취·창업 단기특강으로 강의 스킬업 등 5개 프로그램 과정을 무료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취·창업 단기특강은 강의 스킬업 심화과정, 이력서·자기소개서·이미지메이킹 특강, 프리져브드플라워, 단열벽지&데코타일, 속눈썹연장술 5개 과정으로 12월까지 운영된다. 특히, 강의 스킬업은 지난해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개설된 과정으로 올해는 강의 스킬업 심화과정을 운영해서 강사직을 희망하는 안산시민을 대상으로 현장에서 바로 적용 및 활용할 수 있는 고급 강의 스킬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이력서·자기소개서·이미지메이킹 특강은 다시 시작하는 내 ‘일’이란 주제로 막연했던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작성해보고 앞으로 내가 선택한 일에 대해서 이미지 메이킹을 해보는 시간을 갖으면서 취업 어려움을 극복하고, 구직 스트레스 관리법 등에 대해서 알아본다. 더불어, 프리져브드플라워는 꽃을 가공·용액 처리하여 장식품을 만들고, 단열벽지&데코타일은 도배를 하기 전 단열벽지와 타일을 이용하여 실내 인테리어를 정비하며, 속눈썹연장은 글루사용법, 속눈썹시술 등을 배우며 취업과 창업을 연계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교통문화신문) 교하동행정복지센터가 교하사랑협의체와 함께 지난 24일 교하 중심상가에서 복지사각지대 위기가정 발굴을 위한 거리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사회 내 복지사각지대 및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역주민들이 관심을 가져주기를 바라는 마음을 모아 실시됐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인근 상가 및 주민들에게 홍보 안내문을 직접 배포하고, 지역 내 생활이 어렵지만 국가의 지원을 받지 못하는 이웃을 발견하거나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있을 경우 즉각 교하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 복지팀에 알려줄 것을 당부했다. 김경배 교하사랑협의체 위원장은 “주위에 도움이 필요함에도 불구하고, 여러 가지 이유로 복지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는 분들이 많이 있다”며, “우리 지역의 복지문제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인 홍보활동과 민간자원 발굴 및 연계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동부화재 의정부사업단은 10월26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쌀 10kg 60포를 의정부시에 기부,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 운동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동부화재 의정부사업단은 손용대 사업단장 및 직원 30여명이 의정부시청을 방문해 쌀 60포를 직접 전달했다. 손용대 단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직원들의 작은 정성을 모아 후원물품을 마련했다"며, "사랑과 정성이 담긴 쌀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유호석 의정부시 주민생활지원과장은 "의정부시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큰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동부화재 의정부사업단에 감사드리며, 어려운 가정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동부화재는 매년 10월을 사회공헌의 날로 지정해 취약계층에 자원봉사, 재능기부, 나눔 활동 등을 펼치고 있으며, 작년 10월에도 쌀 50포를 기부한 바 있다. 한편 이번에 전달받은 백미는 관내 저소득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교통문화신문) 양평군정신건강증진센터(부설 자살예방센터)는, 지역 내 보건·복지 관련 실무자 및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정신 장애인들에 대한 올바른 지식과 정보제공을 통해 정신과적 질환의 이해를 도모하고, 실무자의 상담 태도 향상을 위한 전략 이미지 메이킹 프로그램(추계 정신건강 세미나)을 10월 26일 양평보훈회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추계 정신건강세미나에는 지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보건·복지 실무자들 및 지역주민 50여명이 참여하였으며, 1부에서는 양평군정신건강증진센터(부설 자살예방센터) 노성원 센터장의 “정신과적 질환 및 증상의 이해”와, 2부 휴먼마인드 이시연 이사의 “이미지 메이킹”에 대한 내용으로 세미나를 진행하였다. 지난해 경찰에서 발간한 2014 경찰통계 연보를 보면, 총범죄자 171만 2,435명 가운데 정신질환 범죄자는 6,265명으로 0.4%정도에 불과하고, 살인강도 등 강력범죄를 저지른 사람 중 정신질환자는 2.6%, 폭력범죄를 저지른 사람 가운데 정신질환자는 0.6%라고 발표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근 발생하는 사건으로 인해 정신질환자에 대한 사회적인 부정적 인식이 많이 있었으나 이번 추계 정신건강세미나를 통해
(교통문화신문) 정찬민 용인시장이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경기도청사 이전과 관련해 경찰대 부지의 땅까지도 경기도 소유로 내놓을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같은 입장은 정 시장이 지난 11일 기자회견이나 17일 경기도 건의문 등에는 포함되지 않은 것이다. 즉 지금까지는 경기도청사가 이전할 경우 리모델링 비용을 지원해 주겠다고만 했으며 땅에 대한 소유권은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정 시장은 “LH로부터 무상귀속 받는 것으로 돼 있는 옛 경찰대 부지 8만1천㎡에 대해 도청사가 이전해 온다면 시의회 동의 등 관련 절차를 거쳐 소유권을 경기도로 넘길 의향이 있다”고 말했다. 이 부지의 소유권은 지난 7월 확정된 국토교통부의 ‘종전부동산 활용계획’에 따라 용인시로 넘어오는 것으로 돼 있다. 따라서 경기도가 도청사 이전을 결정한다면 용인시가 무상귀속 받도록 돼 있는 이 부지를 활용계획만 바꾸면 바로 경기도 소유로 할 수 있다는 것이다. 활용계획 변경은 법적으로도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다. 단, 용인시로 소유권이 넘어온 이후 경기도로 넘기는 것은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에 저촉되기 때문에 불가능하다. 정 시장은 “광교에 도청사를 짓는 것은 5천억원
(교통문화신문) 부천시는 한국만화애니메이션학회와 지난 25일 한국만화박물관에서 만화애니메이션과 영상 산업의 발전을 꾀하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만수 시장과 장동렬 한국만화애니메이션학회장을 비롯해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시는 웹툰융합창조센터 내 공간과 행·재정적인 지원을 제공한다. 한국만화애니메이션학회는 학회 주관 국내·외 행사를 부천시에 유치하고, 만화·애니메이션·영상콘텐츠 분야 등 다양한 자문과 정책을 제안하며, 서울 중구에 있는 한국만화애니메이션학회를 부천으로 이전하기로 약속했다. 특히 이번 협약식은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 폐막일에 열려 만화애니메이션 분야의 학회, 제작자, 기업 유치에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부천시는 한국만화애니메이션학회 유치를 통해 만화애니메이션 분야의 집적화와 중심지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김만수 시장은 “출판·만화·영화·음악의 영역에 애니메이션도 융합된다 생각하니 설렌다. 한국만화애니메이션학회 유치가 우리 시 문화와 경제 활성화에 큰 보탬이 될 것”이라면서 “앞으로 부천시와 한국만화애니메이션학회가 상생모델을 만들어 다른 단체의 귀감이 됐으면 한다”
(교통문화신문) 성남시는 학생들을 가르치는 선생님을 대상으로 안전 체험 교육을 해 파급 효과를 높이기로 했다고 밝혔다. 시는 10월 27일과 28일 수정구 단대동 민방위생활안전체험센터에서 유치원(7), 초등학교(71), 중학교(47)의 안전 담당 교사 125명이 참여하는 생활안전 실전 교육을 한다. 교육 날 오후 2시~4시 각 교육기관 선생님들은 화재 진압, 심폐소생술, 완강기 탈출, 열 연기 피난, 지진(3D 동영상), 화생방 등을 체험한다. 학교 등 다중이용시설에서 갑작스러운 재난 상황에 직면했을 때 안전하게 대피하는 방법도 익히게 된다. 안전 담당 교사의 의식을 더욱 높이고, 학생 안전 교육에 도움을 주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성남시 민방위안전체험센터에선 민방위대원 교육을 진행하지 않는 기간에 일반시민과 아동 대상 생활안전 체험 교육이 이뤄진다. 올해 들어서만 9월 말까지 57차례 교육 동안 2728명이 완강기 탈출 등을 체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