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서울시는 권역별 패션제조업 지원체계 구축의 마지막 단계로, 도심.동북.남부에 이어 서북권패션지원센터(마포구 공덕동)의 조성을 완료하고, 8월 30일(목) 개관식을 시작으로 운영에 나선다고 밝혔다. 서북권패션지원센터는 25개 자치구의 패션지원을 담당하게 될 패션지원센터인 동대문, 중랑, G밸리에 이은 4대 권역 패션 지원 거점으로, 서북지역 중 봉제공장이 가장 밀집한 만리재고개 인근(서울서부지방검찰청 부근)에 기존 건물을 리모델링해 지하 1층~지상 2층(연면적 238㎡) 규모로 조성됐다. 서북권패션지원센터는 ① 생산성을 높이는 스마트팩토리 환경 구축 ②봉제인 경쟁력 향상을 위한 교육 ③ 신진 디자이너와 숙련 장인의 협업의 장을 목적으로 운영된다. 먼저, 서북권패션지원센터의 2층에는 의류제작공정에서 디지털 기술을 접목해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패턴제작 2D/3D패턴 캐드 실무와 3D콘텐츠 제작이 가능한 전문장비 13대가 구비되어 있다. 지하 1층에는 최신 재단기(CAD)가 설치되어 있는데, 지상 2층에서 앞선 제조과정으로 진행된 패턴.캐드도면을 컴퓨터로 전달받아 현장에서 재단 단계로 이어서 진행할 수 있다. 즉, ‘디자인-패턴.캐드
(교통문화신문) 국내 최대 새활용 복합 문화 공간인 서울새활용플라자가 개관 1주년을 맞아 9월 한 달간 ‘서울새활용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새활용은 폐기물에 디자인이나 활용가치를 더해 새로운 제품으로 재탄생시키는 것이다. 서울새활용플라자는 새활용 문화를 선도하고 새활용 산업 보육 및 새활용 제품 판매 개척을 위해 ‘17년 9월 5일 서울 성동구에 문을 열었다. 새활용 공방과 전시실, 재사용작업장 등이 입점되어 있다. 이번 행사는 서울특별시가 주최하고 서울디자인재단이 주관하는 것으로, 새활용 문화를 의·식·주 전반에 걸쳐 시민들이 즐겁게 체험하고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시민 축제이다. 행사장인 서울새활용플라자에서는 전시 상품을 수리해 저렴하게 판매하는 AJ 전시몰의 ‘전시박스’ 이벤트 행사 등을 시작으로 9월 1일 행사의 본격적인 막이 오른다. 또한 행사 기간 동안, 하루 4차례 새활용 탐방.체험 교육프로그램이 진행되고, 5일부터 새활용 전시회(쓰레기 새로고침: 어디서, 무엇이 되어 다시 만나리展)를 상시 감상할 수 있다. 주요 행사로는 ‘자원순환 도시, 플라스틱 없는 서울’을 주제로 열리는 개관기념 새활용 포럼(5일), 폐자동
(교통문화신문) 신혼부부 등 주거약자를 대상으로 주변시세의 60~80%로 거주할 수 있는 행복주택 3,170세대가 공급된다.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사장 김세용)는 주거난을 겪고 있는 신혼부부, 청년 등의 주거안정을 위해 시중가격의 60~80% 수준으로 송파 헬리오시티, 은평 준주거2(오피스텔) 등 총 16개 지구(단지)에 행복주택 3,170세대를 공급하는 내용으로 30일 입주자모집을 공고한다. 신규공급 3,135세대 물량 중 주거난에 시달리는 신혼부부에게 가장 많은 1,442세대가 배정되었으며, 사회초년생 등 청년 996호, 대학생 120호를 공급한다. 또한 고령자 및 주거급여수급자 계층에도 각각 493세대, 84세대가 공급된다. 공급지역별 세대수를 보면 송파헬리오시티가 속한 송파구가 1,401세대로 가장 많고 그 뒤를 은평구(1,002세대)와 양천구(499세대)가 따른다. 이번 행복주택 3,170세대 중 3,135세대가 신규물량으로 공급물량의 98%이상이 신규단지이며 기존 공급단지는 재공급 물량은 35세대가 잡혀있다. 임대조건은 공급 물량이 가장 많은 송파 헬리오시티 기준 임대보증금이 74,400천원에서 152,114천원까지, 월 임대료가 2
(교통문화신문) 제4회 서울청년의회가 9월 2일(일) 14시 서울특별시의회 본회의장에서 개최되었다. 이 자리에서는 청년의원으로 위촉 된 청년 당사자 130여 명의 목소리가 직접 담긴 10대 정책 과제가 제안되었다. 서울시는 2013년부터 서울에 거주하거나 서울을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만 19~39세 청년들이 직접 정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서울청년정책네트워크를 운영해오고 있으며, 서울청년정책네트워크 회원 중 3인 이상의 추천을 받은 자는 청년의원으로 위촉된다. 이번 행사는 서울청년정책네트워크, 서울특별시의회, 서울특별시가 공동으로 주최한다. 서울시를 대표해서는 박원순 시장이 참석하며, 서울시의회에서는 신원철 의장, 서윤기 운영위원장 등 10여 명의 서울시의원이 참석할 예정이다. 올해 청년의회의 슬로건은 ‘다른 차원을 여는 이야기’로 선정되었다. 2015년 청년기본조례 제정을 계기로 형성되어 온 청년 정책이 급변하는 사회적 현실에 발맞춰 다른 차원으로 진화해야 한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이에 관해 차해영 청년의원(서울청년정책네트워크 운영위원장)은 기조 연설을 통해 △새로운 사회 갈등에 대응하는 정부혁신, △불평등에 대한 전방위적 대응, △시정 전반에 세
(교통문화신문) 서울시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시민들이 많이 찾는 전통시장, 종합여객터미널, 지하철역 등 다중이용시설과 안전취약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다중이용시설 633개소(전통시장 351개소, 종합여객터미널 5개소, 지하철역 277개소)와 안전취약시설 107개소 등 총 740개소가 점검대상이며, 9.3~17까지 서울시, 자치구, 외부전문가와 합동으로 건축, 전기, 가스, 소방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분야별 주요 점검사항으로 건축.소방 분야는 건축물 주요구조부의 균열, 변형, 누수, 구조물 안전성, 화재 피난동선 확보, 소방 설비 작동상태 등을 점검하고 가스.전기 분야는 가스감지기 정상작동 여부, 가스 정압기실 적정관리, 가스누설, 승강설비 등의 시설기준 적합여부를 확인하며 안전관리 분야는 건축물 안전관리 실태, 안전관리 조직도 편성,재난대응훈련 실시여부, 피난안내도 부착, 재난취약시설 정기안전점검 여부 등을 집중점검하고, 비상계단이나 복도 등의 물건 무단적치에 따른 피난동선 확보 유무도 확인한다. 전통시장은 조리를 위해 대부분 LPG나 도시가스를 사용하고 있으며 문어발식 콘센트를 사용해 화재에 취약한 구조다. 실제 올해 1월 의정
(교통문화신문) 휠체어 없이는 바깥출입이 어렵거나 어눌한 발음으로 힘들게 의사표현을 해야 하는 중증 장애인들은 지역사회에서 어떻게 살아가고 있을까? 이들 장애인 당사자들이 자신의 이야기를 직접 들려주는 정기간행물이 창간됐다. 서울시복지재단內 서울시장애인전환서비스지원센터는 장애인들의 자립생활을 응원하고 비장애인들의 장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역사회 자립을 선택한 장애인 당사자들의 이야기를 담은 정기간행물 『위스토리』를 1일 창간했다. 『위스토리』창간호에는 △동네 병원 소독실에서 일하며 자립생활을 즐기는 정미경씨, △장애인 자조모임에 나가는 한편 동료 장애인들의 멘토 역할을 하고 있는 김지영씨, △자립생활주택에서 만나 결혼한 뒤 행복한 신혼살림을 꾸린 김영식.김현 부부 등 자립생활을 실천하고 있는 장애인 당사자들의 진솔한 경험담이 실려 있다. 또한 이들의 자립을 응원하는 직장 동료와 코디네이터 등 이웃들의 인터뷰, 전문가 칼럼 등을 게재하여 독자들에게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사는 세상을 상상해볼 수 있도록 했다. 『위스토리』는 계간으로 발행될 예정이며(올해는 12월에 한 차례 더 발행), 동주민센터와 복지관 등에서 무료 배포된다.
(교통문화신문) 시 소방재난본부는 시민생활 중에 휴대전화 등 사용이 일상화된 각종 모바일 기기에 장착되는 리튬 배터리 화재통계 및 발화원인을 과학적으로 규명, 그 결과를 30일(목) 발표했다. 리튬배터리는 휴대전화, 전기자전거, 전동킥보드, 전기스쿠터, 드론, 무선자동차, 완구용 자동차, 디지털 카메라 등 생활에 필수적으로 사용되는 다양한 전기·전자제품에 사용된다. 최근 3년간 리튬배터리 화재통계 분석결과 ’15년 19건 → ’16년 18건 → ’17년 39건 → ’18년 6월 현재까지 23건이 발생했다. ’17년의 경우 그 이전 해보다 2배 이상 증가했다. 일본에서도 ’14년 19건, ’15년 26건, ’16년 11월 말까지 50건의 리튬배터리 화재가 발생했다.(출처 : 동경소방청 보도자료, ’16.12.22.자) 리튬배터리 화재가 특히 위험한 이유는 밀폐된 배터리 내에서 가연성 가스가 폭발적으로 연소하기 때문에 초기 진화가 쉽지 않고, 발화 지점이 주로 집안 침대 매트리스 위로 주변에 가연물이 많아 순식간에 주변으로 연소 확대 된다는 점이다. 최근 3년간 99건의 리튬배터리 화재 중 54건이 주거공간에서 발생했다. 리튬배터리 화재는 휴대전화
(교통문화신문) 자립생활을 원하는 장애인이 늘어나고 있지만 장애인들이 지역사회에서 살아가기에는 여전히 불편한 현실을 개선하고 장애인들의 인권을 지키기 위해 동네 주민들이 ‘장애인 지역통합 시민옹호활동가’(일명 ‘옹심이’)로 나선다. ‘옹심이’는 ‘장애인을 옹호하는 마음(심)을 나누는 사람들(이)’을 뜻한다. 서울시와 서울시복지재단은 서울시내 장애인종합복지관과 함께 장애인 인권 옹호 활동가 양성 사업을 추진하던 중 지난 6~7월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시민옹호활동가를 공개 모집했으며, 최종 116명을 선발하여 30일 오후 발대식을 열고 위촉장을 수여한다. 이번에 선발된 시민옹호활동가 116명은 관악구, 동작구, 도봉구, 강동구, 은평구 등 5개 자치구 주민들이며, 남성(16명, 14%)과 여성(100명, 86%), 비장애인(110명, 94.8%)과 장애인(6명, 5.2%)이 고루 분포되어 있다. 이들은 6~7월 최종 선발된 뒤 관악구장애인종합복지관, 서울시립남부장애인복지관, 도봉장애인종합복지관, 시립서울장애인복지관, 서부장애인복지관 등 자신이 거주하는 자치구의 장애인복지관에서 시민옹호활동가 교육을 이수했다. 이들은 30일 정식 위촉장을 수여받은
(교통문화신문) 서울시는 지난 8월20일(월)에 이어 8월27일(월)에 채수하여 검사한 조류농도가 조류경보제 기준치 이하로 나타나 8월14일(화) 발령한 조류경보 예비 단계를 8월29일(수) 18시를 기해 해제했다고 밝혔다. 8월14일 발령한 조류 “예비” 단계 지역은 잠실대교~행주대교 구간으로 잠실대교 하류 구간이다(친수활동구간). 조류경보제는 ‘물환경보전법’에 따라 주1회 조류 모니터링을 실시하여 남조류세포수가 2회 연속 기준 초과시 발령하고 기준 이내시 해제 한다. 8월 27일(월) 한강 9개 지점의 조류측정 결과를 보면 모든지점에서 남조류 세포수가 조류경보제 기준치 이하로 나타났다. 친수활동 구간의 경우 한남대교 지점의 남조류 세포수가 820세포/mL로 최대치가 검출되었으며, 상수원 구간은 광진교 지점에서 173세포/mL로 최대치가 검출되는 등 모든 지점에서의 조류농도가 조류경보제 기준치 이내로 측정되었다. 서울시는 최근 발생한 제19호 태풍 솔릭(SOULIK) 및 서울지역에 내린 강우의 영향으로 일조시간 감소, 한강수온 하강, 팔당댐 방류량 증가 등 복합적인 요인으로 조류농도가 낮아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8월 초까지 일조시간은 9
(교통문화신문) 대구시는 8월 30일부터 31일까지 대구도시공사 전직원을 대상으로 갈등관리 교육을 대구도시공사(2층)에서 공동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올해 30주년을 맞은 공사는 그동안 대구시 주요 대형사업인 택지개발사업, 공공주택 건설, 주거환경개선사업, 산업단지 개발 등 굵직한 사업들을 수행해 왔다. 그동안 공사가 추진한 각종 도시개발, 산업단지개발 등 사업 추진과정에서 주민 및 기관(기타)들 간에 다양한 이해관계 차이로 갈등이 필연적으로 발생하여 적절히 해소할 교육의 필요성이 있었다. 이에, 이번 갈등교육은 공사관계자와 대구시 관계자가 ‘갈등관리 교육’에 인식을 같이하여 여러 차례 협의를 통하여 전국 최초로 공기업 전직원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기로 하였다. 공사는 이번 전직원 갈등관리 교육을 통해 현재 공사가 추진하고 있는 사업에서 효율적인 갈등관리와 사회적 비용의 절감을 기대하고 있다. 교육의 성과를 높이기 위하여 대구시는 경험이 풍부하고 능력있는 강사추천과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고 공사는 직원 참석과 강의장 준비하는 역할을 맡았다. 맞춤형 교육은 팀원급은 갈등, 분쟁, 보상민원에 대한 이해, 공공갈등의 특징 및 대응요령, 숙련
(교통문화신문) 대구시 소방안전본부는 우리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현장안전 활동 강화로 시민들이 행복하고 편안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8개 소방서장을 비롯하여 소방공무원 3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8월 28일 오전 10시 대구소방안전본부 5층 대회의실에서 소방지휘관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시민안전 확보를 위해 업무 분야별 현장 안전활동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긴급구조 상황 발효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소방안전대책 추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중점 추진 사항은 소방공무원의 특별경계근무, 화재취약 대상물 및 취약계층 사전예방활동, 귀향·귀갓길 사고취약지역 119구급대 전진배치, 소방헬기 순찰과 응급환자 이송체계 확립 등으로 종합적인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대구시 이창화 소방안전본부장은 “철저한 사전 준비를 통해 시민들이 안전한 추석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이번 회의를 개최하게 되었으며, 시민의 안전을 위해 ‘준비된 대구소방’으로서 항상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교통문화신문) 서울시가 저층주거지 재생 관련 현안 이슈를 대·내외적으로 소통하고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지난 3월 6일(화) ‘해제지역, 어떻게 관리해나갈 것인가’를 주제로 개최한 저층주거지 재생 심포지엄에 이어서 오는 8월 30일(목)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소규모 주택 정비 활성화’를 주제로 두 번째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뉴타운, 재개발 등의 대안으로써 기존 저층주거지의 도시조직을 유지하며 주거환경을 개선할 수 있는 새로운 주거지 재생 모델로서 제시된 소규모 주택 정비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심포지엄 발표내용은 ‘빈집 활용 및 소규모 주택 정비 활성화를 위한 공공지원 방안’과 ‘소규모 정비사업의 사례와 활성화 방안’이며, 서울주택도시공사 저층주거사업부 조준배 처장과 수목건축 서용식 대표가 발표한다. 주제 발표에 이어 김성홍 서울시립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남진 서울시립대학교 교수, 장남종 서울연구원 연구위원, 이광환 해안건축 소장, 이경선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회 부위원장의 토론과 시민들과의 질의응답이 이어질 예정이다. 이번 심포지엄은 전문가, 도시재생 관련 종사자뿐만 아니라 도시재생에 관심있는 일반시
(교통문화신문) 안전보건공단은 오는 9월부터 안전보건관리담당자 선임제도가 시행됨에 따라 선임대상 사업장의 자격취득을 지원하기 위한 안전보건관리 담당자 양성교육을 무료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육내용은 △안전보건보건관리 담당자의 업무 △산업안전보건법 △업종별 재해사례 및 안전보건자료 활용법 △VR 체험교육 등이다. 교육시간은 총 16시간으로 이러닝교육 5시간, 집체교육 11시간이다. 집체교육 전 이러닝교육을 수료해야 하며, 집체교육의 90% 이상을 출석해야 교육이수가 가능하다. 교육신청은 공단 안전보건교육포털 홈페이지(www.koshats.or.kr)에서 가능하며, 집체교육은 공단 일선기관 교육장에서 실시된다. 안전보건관리 담당자 선임제도 정착을 위해 양성교육을 이수한 경우, 해당 연도의 관리감독자 교육시간(16시간)으로 인정한다. 안전보건공단 박두용 이사장은“이번 교육으로 육성되는 사업장 안전보건관리 담당자를 통해 현장에 자율 안전보건관리체계가 뿌리내려 소규모 사업장의 산재예방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식품유통교육원은 오는 9월 12일(수)부터 14일(금)까지 사흘간 농식품유통교육원에서 진행하는 『6차산업화 사업기획 실무』과정의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6차 산업은 농촌의 향토 자원을 활용하여 상품을 재배, 가공하고 서비스까지 제공하며 발생되는 부가가치를 농업인에게 돌아가게 하고 지역 공동체와 상생·협력하는 사례가 많아 농가경제의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에서는 농업, 농촌 자원을 활용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우수 6차산업(농촌융복합산업) 경영체를 지속적으로 지원, 육성할 계획이 있다. 본 과정은 3일간 6차산업의 현황과 국내외 우수사례, 상품차별화 방안 등 실무 강의와 우수 현장 방문, 사업계획서 작성·코칭 등 실습 등으로 이루어져 영농법인, 6차산업 창업예정자가 6차산업을 이해하고 성공적으로 창업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교육비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일부 지원하여 자부담은 3만 4천원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농식품유통교육원 홈페이지(edu.at.or.kr)와 교육운영부(031-400-3534)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교통문화신문) 인천광역시농업기술센터(소장 설화진)에서는 인천시 유치원 및 어린이집 6~7세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9월 10일 ~ 10월 16일까지 28회에 걸쳐 어린이농부체험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어린이농부체험교실은 어린이들에게 농업체험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먹거리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식물과 교감하여 정서안정에 도움을 주고자 실시하는 교육과정으로서 농업기술센터(부평구 십정동)와 도시농업체험교육관(계양구 다남동)에서 각 14회씩 진행된다. 이번 교육의 프로그램은 텃밭 만들기, 채소수확체험, 풀물염색, 향기체험, 원예치유정원 및 수생식물학습원 관찰 등 다양한 체험으로 구성되어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도시 아이들이 접하기 어려운 벼, 채소, 꽃 등을 직접 보고 느끼는 체험으로 식물과 더욱 친밀해지는 계기가 될 것이다. 아이들의 바른 식습관과 감성지수를 높이는 어린이농부체험교실에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라고 밝혔다. 교육생모집은 유치원 및 어린이집단위로 1회당 교육인원은 최소 20명이상, 30명 내외이며,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http://agro.incheon.go.kr)에서 선착순으로 8. 29 ~ 31까지 신청받는다. 자세한 문의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