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스포츠 명품 도시 경주에는 야구대회가 한창이다. 지난 24일 KBO 총재배 전국 여자야구대회 성공적 마무리에 앞서 23일부터 U-12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가 경주의 여름 마운드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내달 2일까지 10일간 열리는 한국 야구샛별들의 진검승부인 이번 대회에는 250개팀(초등 96개팀, 리틀 154개팀) 1만 7000여명의 선수와 임원, 가족들이 경주생활체육공원 야구장을 비롯해 축구공원 4·5·6구장 등 9개 구장에서 토너먼트 241경기를 소화한다고 전했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26일 박수와 함성의 열띤 경기가 펼쳐지고 있는 황성 축구공원 4·5·6구장 12개팀을 방문하여 선수들을 격려하고 응원석을 찾아 음료수, 수박 등을 전달하며 관계자, 가족, 스포터즈들과 일일이 악수를 했다고 전했다. 또한 기록석, 경기장 내?외부, 부대시설 등을 둘러보고 경기진행과 관람에 차질이 없는지 꼼꼼히 살펴보며, 무더운 날씨에 얼음, 생수 등 경기장 필요물품 적기배치 등 단 한건의 안전사고가 없도록 철저한 준비를 당부했다고 한다. 경주시는 안전 속에 성공대회를 위해 각 경기장별 의료지원, 볼 도우미 배치, 급수봉사, 아이스박스, 관중
(교통문화신문) 안동시에서 장애인 등 교통약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도입한 특별교통수단 ‘영가콜’이 정상 운영 중이다. 안동시로부터 운영을 위탁받은 안동시시설관리공단은 올해 2월 시범운영을 거쳐 지난 3월부터 '영가콜'을 본격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특별교통수단용 차량은 총 9대가 운행 중이며, 슬로프형 휠체어 승강설비를 갖추고 있다. 영가콜 이용대상자는 ‘장애등급 2급 이상의 중증장애인으로서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자', 장기요양등급 1~3등급으로 65세 이상의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자 또는 일시적으로 휠체어를 이용하는 사람으로서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사람 등이며 각각 증빙서를 제출해 야 한다. 영가콜 차량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우선 홈페이지(http://www.younggacall.or.kr) 또는 읍면동 주민센터 등에 비치된 신청서를 작성해 영가콜에 접수 후 심사를 거쳐 결정된다. 즉시 이용이나 예약 이용이 모두 가능하며 문의사항은 영가콜로 상담하면 된다. 영가콜 관계자는 “안동시민 가운데 교통약자이동지원 대상자가 3,500여명에 달하며 향후 고령사회에 접어들면 교통약자 수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특별교통수단의 활발한 운
(교통문화신문) 경상북도와 대한양계협회은 27(수)일부터 31일(일)까지 5일간 대구 두류공원 일원에서 2016년 대구치맥페스티벌 행사와 병행하여「계란 소비촉진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구광역시와 연계하여 진행하는 행사로 경북도내에서 생산된 구운계란을 구입하여 치맥페스티벌에 참여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시식회 및 무료증정을 통하여 계란 소비촉진을 유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계란은 단백질, 지방, 인, 칼슘, 철분 등 각종 영양소가 골고루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 식품이며, 특히 계란에 함유된 루테인은 사람의 눈 건강에 필수적인 영양소로 체내에서 생성되지 않기 때문에 반드시 외부에서 공급해야 하는 영양소이다. 또한, 레시틴은 기억력과 학습능력을 높이고, 신경전달물질로 뇌기능을 발달시키는 콜린은 치매예방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는 만큼 수험생과 노인에게 필수적인 영양소를 계란에서 쉽게 공급 받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소비촉진행사는 치맥페스티벌의 한여름 축제 열기에 더불어 계란의 안전성과 우수성을 집중 홍보하여 소비촉진을 도모하며, 계란 과잉생산으로 인한 가격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계농가의 답답한 심정을 위로할 기회가
(교통문화신문) 영남지역 초·중·고에 근무하는 미국, 캐나다, 남아프리카공화국, 영국 등 8개국 출신 원어민교사 등 70명이 독도를 체험했다. 경상북도는 25일부터 2박3일간 경북, 대구, 부산, 울산, 경남 등 영남권 원어민교사를 대상으로 제1차「세계인과 함께 하는 독도탐방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세계인과 함께 하는 독도탐방 행사」는 지난해까지 매년 한 차례 경북지역 원어민교사 등 70여명을 대상으로 시행하던 울릉도 독도 문화탐방 행사를 금년부터 국비 지원을 받아 총 3회 걸쳐 전국 규모로 확대시행하게 되었다. 이번 첫 탐방에 참가한 원어민 교사들은 25일 미국 국적의 성균관대학교 신문방송학과 제즈리얼 강-그래함(Jezreel Kang-Graham) 교수의 외국인 관점에서 보는 독도에 대한 전문가 특강을 들은 후 26일 오후 독도 땅을 밟았다. 독도관련 업무 활동 자, 근무 연장자 순으로 시도교육청의 추천받아 선발된 탐방단원들은 26일 저녁 독도탐방 후 소감발표 및 토론을 통해 독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하고 27일 수료식에서 참석자 전원 독도명예주민증을 받게 된다. 2009년부터 시행된 원어민교사 울릉도·독도 역사 문화탐방은
(교통문화신문) 산 문화예술회관은 현재 활동하고 있는 예술가와 청소년이 만나 함께 공감하고 소통하는 체험교육 프로그램 「작가와 청소년의 공감 프로젝트」를 7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상설 교육장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예회관의 미술교육 기능이 강화된 체험교육으로 작가와 청소년이 함께하는 심화 미술교육과정이다. 지역 예술가의 창작활동 활성화와 청소년들이 작가의 작품에 대한 탐구와 현대미술의 이해, 자신의 경험 표현, 재료의 이해, 자율 드로잉 등 흥미진진한 프로젝트 수행을 통해 자연스럽게 자신의 적성과 진로를 탐색할 기회를 위해 마련됐다고 밝혔다. 김광래 문화예술회관 관장은 “청소년들에게 실기뿐 아니라 관심분야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 문화예술회관이 전문성 있는 기관의 역할을 다하고자 한다.”라며 “앞으로 진행될 다양한 프로그램에도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교통문화신문) 울산광역시는 지난 2월 2일부터 시내버스 이용시민들에게 버스하차 때에 환승여부와 관계없이 교통카드를 찍어 줄 것을 당부해 왔다. 이 결과 최초 41.1퍼센트에 불과하던 하차 태그율이 꾸준히 상승하여 6월 평균 54.8퍼센트로 나타났다. 이는 시내버스 차량 내 안내방송과 교통카드 이벤트 실시 등으로 이용시민의 관심과 협조에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 승·하차 기록은 시내버스 종합대책 수립에 필요한 기본 자료뿐만 아니라 시내버스 노선조정, 노선 관련 불편민원 처리 등 다양한 측면에서 자료를 분석하고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데 활용된다고 전했다. 이에 울산시는 6월까지의 집중홍보기간 이후에도 자료를 축적하고 활용하기 위해 시내버스 하차태그 협조 홍보 활동을 계속하고 있다. 울산광역시 관계자는 “수집된 자료는 앞으로도 시내버스 서비스 개선에 적극 활용하여 편리한 시내버스로 거듭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울산시버스운송사업조합과 ㈜마이비에서는 4월 ~ 6월 교통카드 하차태그 이벤트 행사를 실시, 당첨자를 발표했다. 당첨자는 캐시비 누리집 또는 버스운송조합 문의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하반기에도 상반기와 같이 2
(교통문화신문) 안동시는 사라져 가는 길쌈기술 전승·보존을 위해 안동포 직조 기능인 양성에 나섰다. 이번 기능인 양성 교육은 7월 26일 오후 2시 임하면 금소리에 있는 안동포전시관에서 기관단체장과 교육생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강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교육기간은 7월 26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12월 13일까지 5개월간이며 교육내용은 안동포짜기 전과정 이론과 단계별 실습을 거쳐 천연염색과 안동포를 활용한 공예교육을 실시해 교육생의 작품을 안동포 전시관에 전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서 안동시 최 웅 부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안동포의 뛰어난 기능성과 실용 성에도 불구하고 이를 활용한 상품과 직조기술은 활성화되지 못하고 있는 것이 안타깝다”면서 “앞으로 대마생산 기반조성과 안동포·무삼 기능인력 양성에 따른 교육생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방안도 고려해 보겠다.”라고 밝혔다. 안동포는 고조선시대부터 낙동강 유역에 야생대마가 재배되어 직조가 시작되었고, 신라 선덕여왕 때는 베짜기 대회가 열려 최우수품은 궁중 진상품으로도 올라갔으며, 1975년에 무형문화재 제1호로 지정, 전승되어 오고 있다. 안동시 김광섭 전통산업과장은 “수(手)작업 과정과 농촌지
(교통문화신문) 경북도 소방본부는 25일 11시 도청 2층 호국관에서 신속한 현장출동에 기여한 소방차 양보운전 모범도민 9명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올해 2월부터 경북소방본부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있는 시책으로 긴급차량 양보운전의 긍정적인 면을 부각시키고 소방차량의 재난현장 접근성 강화를 목적으로 신속한 현장출동에 기여한 공이 큰 도민을 발굴해 포상하고 소방차 길터주기 운동을 도 전체에 확산하기 위해 추진됐다. 소방차 양보운전 모범도민 선정 방법은 상반기에 소방차량 내 블랙박스 영상을 바탕으로 긴급 출동하는 소방차량에 적극적으로 진로를 양보한 운전자를 선정해, 출동의 긴급한 정도와 당시 교통상황 그리고 양보한 방법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도내 17개 소방서별로 1 ~ 2명씩 최종 선발했다. 올해 상반기 표창 대상자는 포항 정경학(54세, 시내버스 기사)씨, 김천 박정임(69세, 주부)씨, 영주 김교득(42세, 회사원)씨, 예천 장재훈(39세, 자영업)씨, 안동 나영호(49세, 공무원)씨, 포항 최근호(59세, 회사원)씨, 울진 김상길(65세, 어업)씨, 구미 김문권(35세, 자영업)씨, 울진 홍성대(44세, 시외버스 기사)씨
(교통문화신문) 경상북도는 25일 14시, 안동그랜드호텔에서 도내 여성의원, 여성단체장, 여성 뉴리더 등 여성지도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 주최, 경상북도사회복지협의회 주관으로 ‘경북여성발전 서포터즈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북여성발전 서포터즈단’은 도내 여성의원, 여성단체장, 여성 뉴리더들로 구성되었으며 이들은 경북의 숨은 인재를 발굴하여 여성과 가족이 행복한 새로운 경북시대를 구현하고, 경북 특성에 맞는 여성정책 발굴, 여성친화적 아이디어 제안, 여성 눈높이에서 바라본 불편·개선 사항 수렴 등 여성의 다양한 복지 욕구를 반영한 수요자 중심의 여성발전 정책 발굴을 위해 활동하게 된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는 경상북도 여성가족정책소개, 활동서약서 낭독, 여성발전 서포터즈로서 성공적인 활동수행을 약속하는 전 회원 성공다짐 퍼포먼스, 그리고 여성리더가 봉착하는 현실적 대인관계를 ‘감자주인’(김인식 잔디와 소풍 대표)이라는 특강 주제로 즐겁고 행복한 소통과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한편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격려사에서 “경북의 여성은 언제나 당당하고 진취적인 삶을 살아왔다. 여성서포터즈단은 여성의 힘으로 지역발전을 보고자 하는
(교통문화신문) 울산광역시는 7월 25일(월) 오후 2시 시청 구관 3층 회의실에서 버스업계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내버스 서비스 개선대책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지난 1월부터 6월까지 울산시에서 운행 중인 전체차량 808대에 대한 ‘시내버스 시민만족도조사’ 결과 나타난 문제점을 분석하여 친절서비스를 향상해 나가기 위해 마련됐다. 울산광역시는 회의에 앞서 2016년 상반기 모범승무원 6명에 대해 시장표창을 전수하고 격려한다. 표창자는 학성버스 허영호 씨, 한성교통 전영준 씨, 울산여객 전현기 씨, 울산여객 정태선 씨, 남성여객 신만용 씨, 유진버스 김호규 씨 등이다 이들은 울산광역시가 추진한 시내버스 시민만족도 조사에서 친절 승무원으로 뽑혀 업체의 추천을 받아 선정됐다. 또한, 이날 울산시와 울산시버스운송사업조합은 공동으로 고객서비스 교육전문기관인 KT CS 부산사업단(단장 최돈길)과 ‘시내버스 승무원 CS 교육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승무원의 직업윤리관 함양과 자발적인 서비스 자세를 확립해 나가겠다는 결의를 다진다. 박재경 버스정책과장은 “시민의 피부에 와 닿는 친절서비스를 제공하여 시민들에게 신뢰받고 편리한 대중교통 문화가
(교통문화신문) 울산광역시는 여름 휴가철 관광객 및 시민들의 교통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오는 8월 7일까지 ‘2016년 하계 특별교통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대책에 따르면 시와 구·군은 각각 특별교통대책 상황실을 설치해 수송현황을 파악하고, 각종 상황발생 시 관련 기관과의 협조체계를 유지한다고 전했다. 이 기간 이용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강동, 진하해수욕장, 석남사 등 주요 피서지역 8개 노선의 시내버스가 1일 19회 증회 운행되며, 고속버스와 시외버스는 수송수요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행된다. 교통소통과 분산대책으로 교통관리센터에서 실시간 교통정보 제공 및 우회도로 유도 안내를 실시한다. 주요 관광지 주변 임시주차장 2,911면을 조성하여 무질서한 주차로 인한 불편을 예방한다. 심야시간 도착승객을 위해 KTX 울산역, 태화강역, 시외·고속버스 터미널에는 운행택시 1일 40대를 상시 배치하여 연계 수송한다. 울산광역시 관계자는 “터미널 및 운송시설의 안전·청결 상태 점검 및 피서지 주변도로 등에 대한 불법 주·정차 단속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본격적인 여름휴가철을 맞아 안동댐 개목나루와 예움터, 고택 등에서 지역콘텐츠를 바탕으로 제작된 알찬 공연들이 풍성하게 마련된다고 밝혔다. 하회마을에서는 매주 수·금·토·일요일마다 오후 2시부터 하회별신굿 탈놀이가 상설 공연돼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한다. 안동댐에서는 여름밤을 사랑과 감동으로 물들일 다양한 야외공연을 즐길 수 있으며, 이달부터 9월 30일까지 안동댐 개목나루에서 매주 토요일 저녁 7시마다 하회별신굿탈놀이 특별공연이 열린다. 그리고 같은 장소에서 7월 30일과 9월 24일에는 오후 4시부터 놋다리밟기 상설공연이 있다. 7월 15일부터 8월 6일까지는 매주 금·토요일 오후 8시부터 안동국악단 주관으로 가무극 ‘퇴계연가’가 공연된다. 올해 공연은 퇴계 이황의 기생 두향과의 인간적인 사랑, 심신수련을 위한 활인심방(活人心方), 그의 절개(節槪)있는 다섯 벗 퇴계의 인간적 면모를 담아 댄스와 뮤지컬이 가미된 댄스컬이라는 새로운 장르로 선보인다. 또한, 퇴계연가는 9월 24일부터 11월 26일까지 예움터에서도 10회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고 밝혔다. 안동댐과 인접한 안동문화관광단지 내 유교랜드에서는 7월 24일 일요일 오전 11
(교통문화신문) 위험에 처한 사람을 도우면 '영웅'이라고 한다. 소외된 사람을 도우면 '천사'라고도 한다. 위험에 처한 사람을 도와도 '영웅'이 되지 않는, 소외된 사람을 도와도 '천사'가 되지 않는 봉사가 당연한 사회에 살고 싶은 16명의 천사들이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각종 식재료와 리코더, 손가락에 담아 나섰다. 금성초등학교 6학년은 7월 20일(수) 인성교육 시범학교 운영의 일환으로 금성면 카리타스 요양원으로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떠났다. 이 행사는 어르신들을 위한 작은 음악회(리코더 합주-아리랑, 고향의 봄 변주곡), 예쁜 다과회(수박화채, 다라이 빙수), 마음과 몸 안아드리기(맛사지 해드리기, 어르신 상담사 활동) 등의 마음을 나눌 수 있는 활동으로 운영되었다고 전했다.
(교통문화신문) 울산광역시는 이달부터 문화재 전문모니터링을 본격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와 관련 울산시는 지난 6월 (재)울산문화재연구원과 문화재 돌봄사업 위탁관리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문화재 돌봄사업은 올해부터 전문모니터링과 일상관리로 이원화 운영되며 시는 문화재 전문모니터링과 보존방안을, 구·군은 환경정비 등 일상관리를 하게 된다. 이달부터 추진되는 문화재 전문모니터링은 1억 4,150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울산시 문화재 142개소 중 사찰이나 박물관에서 관리하는 문화재 및 무형문화재를 제외한 96개소와 비지정문화재 25개소를 포함한 121개소를 모니터링한다. 구·군별 현황을 보면 중구 16개소, 남구 5개소, 동구 6개소, 북구 16개소, 울주군 78개소이다. 울산광역시는 전문모니터링을 통해 문화재의 상태와 주요 수치를 데이터베이스로 구축하여 문화재를 관리하게 된다. 또한, 모니터링을 바탕으로 실시계획을 수립하여 일상관리와 경미수리를 하고 그 결과를 분석하여 차후 모니터링이나 사업계획에 피드백 하는 선순환 구조를 갖출 계획이라고 밝혔다.
(교통문화신문) 상주시는 본격적인 수출시즌에 앞서 조미김 수출업체 한미래식품(대표 정석동)을 찾아 현장의 애로점과 작업 상황을 점검하였다. 이번 점검은 상하이 현지 유명백화점 내 1층에 오픈할 경상북도 농수산식품 전용관에서 상주시 농수산식품 홍보판촉전에 참여한 물품을 사전 점검하여 효과적인 홍보 판촉전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하는 과정이다 상주시 한미래 식품의 조미김 외 상주쌀, 곶감, 포도즙, 감 아이스, 선식류 등 다양한 품목을 선정하여 참여할 계획이며, 이번 홍보판촉전을 통해 중국수출의 규모를 확대할 방침이다고 한다. 이에, 이정백 상주시장은 “체계적인 수출정책을 마련하여 상주시의 다양한 가공품과 신선농산물 수출증대에 최선을 다하며, 특히 상주쌀 중국 초기 성공적 진입과 수출시장 확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