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군위찰옥수수 영농조합법인은 알록이찰옥수수 1만5천팩(시가 3천만원상당)을 8월 3,9일 양일에 걸쳐 삼성전자 화성공장에 납품하게 됐다고 밝혔다. 손태원 대표는 “임직원 일동의 땀과 노력으로 일구어낸 값진 결과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납품할 수 있도록 우수한 품종을 선별하여 품질 좋은 옥수수를 생산하는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알록이 찰옥수수는 무농약 친환경인증을 받은 농산물로써 인체에 무해한 친환경 한약재를 첨가 후 쪄서 진공포장을 해 간편하게 먹을 수 있도록 함으로써 포만감을 느끼면서도 칼로리가 낮아 웰빙제품으로 더욱 각광을 받고 있다. 차옥선 군위군 친환경농업담당은 성공적인 납품에 축하드리며 대기업이 지역의 우수농산물을 이용함으로써 지역사회와 소통하는데 의미가 있고 친환경 농업의 저변확대와 회원농가의 판로확보를 위해 앞으로도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안동시는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자전거 이용을 위해 무료보험서비스와 녹색자전거 무료대여사업, 자전거도로 정비사업을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자전거를 이용하는 인구가 계속적으로 늘어나는 시점에 시민들이 안전하게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도록 무료 자전거보험 서비스를 도입했다. 이 보험은 안동시민이면 누구나 피보험자가 되며, 자전거로 인한 사고에 대한 보험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자전거를 이용해 안동시를 관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녹색자전거 무료대여사업도 전개하고 있다. 이 사업은 안동시민들의 다양한 여가활동을 제공하고, 안동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체험을 제공하는 등 안동시에 대한 이미지 제고에 기여할 수 있으며 안동시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다고 기대된다. 또한, 시민들과 안동시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자전거이용 환경을 개선하고자 시내구간 기존 설치된 자전거 도로 중 노후 파손된 구간과 낙동강 종주 자전거길 사고 위험 구간에 대한 정비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자전거보험무료실시, 녹색자전거 무료대여사업, 자전거도로 정비사업을 통해 안전하고 편리하게 시민들이 자전거를 이용할
(교통문화신문) 경주교육지원청은 8월 9일(화) 경주고등학교 괘정관에서 유치원·초·중·고·특수학교 조리종사원 250여명을 대상으로 학교급식의 질 향상과 안전하고 위생적인 급식 제공을 위한 2016년 상반기 학교급식 조리종사자 위생교육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동국대학교 호텔관광경영학부 김영중 교수와 표현리더쉽센터 최호용 소장을 강사로 초빙하여 현장중심의 “여름철 식품위생 관리 교육”을 통한 하절기 식중독 예방에 노력함과 동시에 “스피치로 표현하라”는 주제로 행복한 삶을 위한 의사소통 기술 교육을 통해 직장내 스트레스 해소와 학교급식 수요자의 만족도 제고를 위해 노력하였다. 경주교육지원청 구종모 교육장은 인사말을 통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정성을 다하여 위생적이고 안전한 학교급식을 제공하는 조리종사자들에게 그간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2학기 개학 전 식중독 발생을 미연에 방지하고자 급식의 안전 및 위생관리에 철저를 기하여 우리 아이들에게 안전하고 맛있는 급식을 제공하여 성장기 학생들이 행복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교통문화신문) 울산광역시는 남구 ‘남산로 자연산책로 조성사업’과 동구 ‘과거와의 텔레파시 화정 천내역사로드’가 ‘2017년도 도시경관 형성 시범사업’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도시경관 형성 시범사업’은 지역특성에 맞는 경관사업을 발굴하여 품격있는 경관을 조성코자 울산시가 구·군의 공모를 통해 선정한 후 사업비를 지원하는 시범사업이다. 2016년부터 2018년까지 3개년에 걸쳐 매년 2개 사업(총 6개 사업)이 선정되어 추진된다. 사업비는 총 60억 원(시비 30억 원, 구·군비 30억 원)이 투입된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2017년도 사업으로 남구 ‘남산로 자연산책로 조성사업’은 와와 교차로에서 남산 동굴피아까지 길이 700m, 폭 3m의 보도에 보행환경 개선과 경관시설을 정비하는 사업이며 삼호대숲 철새공원·삼호철새마을과 연계하는 사업이다. 동구 ‘과거와의 텔레파시 화정 천내역사로드’는 울산대교 전망대 등 화정 천내 봉수대를 잇는 어울길 400m와 도로구간 1,800m 구간을 정비하고 천내 봉수대를 보존하기 위한 역사문화 경관 사업이다. 울산광역시 관계자는 “선정된 2개의 사업은 울산의 특성을 살리는 창의성과 조화로운 경관 형성 목적에 부
(교통문화신문) 울산 하이테크밸리 조성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울산광역시는 울주군 삼남면 가천리 일원에 조성되는 울산 하이테크밸리 조성사업을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하이테크밸리 조성사업은 2007년 5월 일반산업단지로 지정되고 2009년 3월에 산업단지계획 승인·고시 이후 세계 금융위기와 국내·외 경기불황으로 기업체의 신규투자가 위축되어 그동안 산업단지 조성이 장기화하고 있었다. 이와 관련 울산광역시는 공장용지의 조기공급과 함께 산업단지 지정 구역 내 토지소유자의 불편을 덜기 위해 2013년 상반기에 입주기업 수요조사를 했고 그 결과를 토대로 전체면적 193만 8,000㎡ 중 1단계 사업으로 22만 8,000㎡ 규모의 산업단지를 우선 개발하게 된다고 밝혔다. 울산광역시는 1단계 부지 조성을 위해 사업비 538억 원을 들여 지난해 말까지 토지보상을 완료하고 올해부터 문화재 시·발굴조사를 진행 중에 있다. 아울러 문화재 시·발굴조사가 끝나는 올해 말부터는 본격적인 부지조성 공사에 들어가 내년 말까지 1단계 부지조성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1단계 사업이 완료되면 컴퓨터, 전기·전자, 금속가공 제조업 등이 입주하여 울산지역의 산업 다변화에
(교통문화신문) 예천군에서는 2016예천세계곤충엑스포의 열기로 가득한 가운데 6일 예천군수배 경북 남여 궁도대회와 전국 스카이다이빙 페스티벌 행사가 예천무학정과 한천체육공원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예천군궁도협회 주최하고 예천군과 예천군체육회 후원으로 예천무학정에서 열린 제10회 예천군수배 경북 남여 궁도대회는 시·군의 명예를 걸고 궁도 동호인 30개 팀 300여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해 궁도인의 화합을 다지고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궁도는 조상의 얼과 슬기가 담긴 전통무예를 바탕으로 발전한 스포츠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겁게 수련할 수 있고 신체 단련 뿐 아니라 정신수양을 위해 안성맞춤으로 현대인들에게 새롭게 주목 받는 운동이다. 또한, 한천체육공원에서 펼쳐진 『2016 전국 스카이다이빙 페스티벌』은 형형색색의 낙하산과 화려한 다이빙 슈트를 입은 전문 다이버들이 한여름 파란 하늘을 아름답게 수놓았다. 최근 지역 항공사인 스타항공의 항공기를 이용한 스카이다이빙이 활성화되면서 동호인들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으며 지역경제에도 기여하고 있을 뿐 아니라 예천을 알리는 홍보대사 역할을 하며 예천군이 스카이다이빙의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스타
(교통문화신문) 상주시에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삼백농업농촌테마공원을 이용하는 시민 및 외지 방문객들에게 자연친화적인 휴식·체험공간과 볼거리를 제공하고 상주의 깨끗한 이미지를 보여주고자 7월 29일부터 8월 2일까지 삼백농업농촌테마공원의 홍보영상관등 시설을 점검하고 대대적인 환경정비를 하였다고 밝혔다. 홍보영상관 등 시설을 정비하고 공원주변 제초작업 및 청사건물 외벽 거미줄 제거, 유리창 청소, 계단 및 바닥 세척 등 공원 전체에 대한 환경정비를 실시하였고 또한 화단정비, 경작체험장 시범포 조성 등 손님맞이에 열정을 다하고 있다. 삼백농업농촌테마공원은 경상북도 잠사곤충사업장 부지였던 복룡동 일원 47,167㎡부지에 지난해 3월 개장을 하여 문화예술체험을 위한 199석 규모의 홍보영상관과 주차장 122면, 경작체험장, 휴게공간 및 산책로, 전시공간, 어린이 놀이터와 함께 각종 야외 행사를 개최할 수 있는 잔디광장 등으로 조성되었다고 한다. 박봉구 문화융성과장은 “테마공원을 방문하는 이용객들이 편안하게 휴식을 즐기고 문화예술체험공간을 활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영천시는 IT기술을 이용하여 한우, 젖소 2농가에 어린가축의 포유와 이유를 자동으로 하고 개체별 정밀 영양관리를 하는 로봇포유기를 시범 설치했다고 밝혔다. 로봇포유기는 어린가축의 개체별로 인식된 목걸이를 부착시켜 전자동으로 맞춤형 사양관리가 가능하여 송아지의 대사성 질병 예방, 육성율 증대, 폐사율 개선 등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한다. 이번 시범사업은 규모가 농가당 한우 100두, 젖소 착유우 40두, 육우 80두 이상의 농가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았으며 최종적으로 2개의 농가가 선정되어 로봇포유기를 활용한 농가 소득 증대를 꾀할 수 있게 되었다. 특히 로봇 포유기를 활용하면 건강한 송아지를 키울 수 있는데 사료 섭취량이 31% 증가되어 성장이 빠르고 반추위 발달이 33퍼센트나 향상되어 질병발생을 현저히 감소시킬 뿐만 아니라 포유기간을 14일이나 단축시키는 등 노력절감과 생산성 증대로 축산농가의 소득향상에 크게 기여하게 된다고 한다. 시범사업에 선정된 청통면 최지연씨는 하루 6회 일정량의 우유와 온도를 유지시켜 줌으로써 송아지가 더 건강하게 포유 할 수 있고 성장률에 따라 개체별로 우유의 양을 조정할 수 있어 농가가 편리하게
(교통문화신문) (사)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달 26일부터 2주간, 총 4회에 걸쳐 ‘청소년의 자원봉사 이해와 시민성 향상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하계방학으로 많은 청소년들이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하고자 하는 욕구가 증가하고 있으나, 관내에 청소년 자원봉사활동처가 부족하고 활동내용 또한 단순노력봉사활동에 그치는 경우가 많았다. 이에 자원봉사센터에서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여 자원봉사의 관심과 흥미를 높여 보다 지속적이고 다양한 활동이 가능하게 하고 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시민성’과 ‘자원봉사’를 주제로 문화관광의 도시인 경주에서 청소년들이 성숙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올바른 자세를 배우고 이를 통해 친절하고 성숙한 시민으로 거듭 날 수 있도록 캠페인 활동을 실천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한다.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시민성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성숙한 시민으로 성장하여 우리 사회의 소중한 주역이 되기를 바라며, 많은 시민들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하여 성숙한 시민, 성숙한 경주가 되기를 희망한다.”며 교육의 의미를 더했다.
(교통문화신문) 안동시는 추석을 앞두고 자금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경영 안정화를 돕기 위해 중소기업 운전자금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추석대비 운전자금 융자 추천 규모는 총 100억원으로 일시적인 자금난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안동지역 중소기업에 대해 8월 8일부터 26일까지 접수받아 지원하며 자금 미소진시는 연말까지 지원할 계획이라고 한다. 지원대상은 안동시에 본사·주사무소 또는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체로 제조·건설·무역·관광숙박·운수업 등 9개 업종을 영위하는 기업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지원조건은 매출규모에 따라 업체당 3억원, 우대업체는 최대 5억원까지 융자 추천하며 1년간 대출이자의 4퍼센트를 지원한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추석 자금 지원으로 경기부진에 따른 자금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의 경영난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어제의 햇빛으로 오늘이 익는 여기는 안동, 과거로서 현재를 대접하는 곳....” 안동출신 문학가 유안진의 ‘안동’이란 시(詩)의 첫 구절이다. 종택과 정자 등 전통 목조건축물로 지정된 문화재가 가장 많은 안동에서의 고택체험은 그래서 더욱 특별하다. 살아서 움직이는 듯 고택의 곡선미와 대청마루에서 바라본 산과 물, 하늘이 어우러진 모습은 한 폭의 풍경화에 가깝다. 안동지역에서 고택 체험업을 하는 곳은 모두 105곳. 고택체험이 시작된 지 12년을 넘기면서 갈수록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 한 해 안동지역 고택을 찾은 체험객은 모두 71,214명. 이 가운데 5.3%인 3,819명이 외국인이다. 이는 재작년에 비해 16.8퍼센트 정도 늘어난 수치다. 올해 들어서도 지난 6월 말까지 28,724명이 찾았다고 밝혔다. 안동에서의 고택체험이 특별한 것은 자연을 거스르지 않고 수백 년을 이어 온 선현들의 삶의 방식까지 들어 다 볼 수 있는데 있다. 한옥촌 등이 인위적으로 조성되었거나 최근에 건립된 반면, 안동은 수백 년 동안 고택의 원형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이런 점에서 한 집안의 가풍뿐 아니라 수백 년 동안 내려 온 선현들의 기품과 삶의
(교통문화신문) 하동 한다사중학교는 내년 오케스트라 창단에 앞서 지난달 25일부터 지난 4일까지 방학 중 오케스트라 방과후 활동 일환으로 1인 1악기 집중캠프를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오케스트라 방과후 활동은 학부모들에게 사교육비를 경감하고, 학생들에게는 교과가 아닌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재능과 끼를 발견함으로써 다양한 특기신장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집중캠프에는 통기타, 바이올린, 클라리넷, 밴드부 학생 28명이 참가해 부족한 부분에 대한 개인 연습과 함께 합주 등으로 팀워크를 다졌다. 집중캠프에 참가한 1학년 한 학생은 “학기 중에 연습하면서도 잘 안 되던 부분이 있었는데 이번 캠프를 통해 앙상블 연주를 집중적으로 연습할 수 있어 좋았다”며 “같이 연습하는 친구들을 보며 배운 점도 많아 유익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집중캠프는 학생들의 자발적인 프로그램 참여로 악기라는 음악을 통해 안정감과 성취감, 자존감을 향상시킨 것은 물론 학교폭력 예방에도 기여하게 됐다. 정한규 교장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 악기 연습을 하느라 흘린 구슬땀이 내년도 퓨전오케스트라 창단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상주교육지원청은 상주관내 교사 8명과 김천지역 교사 10명, 문경지역 교사 4명, 예천지역 교사 1명의 총 23명을 대상으로 상주발명교육센터에서 8월 1일부터 8월 5일까지 31시간 과정으로 2016 초등과학 실험직무연수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과학과 개정 교육과정의 적용을 원활히 하고 학생활동중심의 교실수업 개선을 위한 과학실험지도 능력 및 수업력 향상을 목적으로 실시되었다. 과학 교과지도에 전문성을 갖춘 교원 9명을 강사로 위촉하여, 초등학교 3-6학년까지의 교과 내용과 성취기준 등의 내용을 중점적으로 연수하였고, 특히 ‘자유탐구’ 및 ‘융합인재교육(STEAM)’과 같은 최근 과학교육의 동향 및 수업방법에 대한 교사들의 폭넓은 이해을 위한 내용을 강화하였다고 전했다. 정군석 교육지원과장은 인사말을 통해 “여름방학의 휴식을 뒤로 하고 참여한 교사들의 과학실험연수에 대한 열정”을 격려하였고, “이번 연수가 교사들의 과학과 교수방법 개선 및 과학적 전문성 신장에 도움이 되어 학교 과학교육의 질 제고로 이어질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교통문화신문) 경상북도경주교육지원청은 2016년 8월 4일(목)부터 8월 5일(금)까지 1박 2일 동안 국립영덕청소년해양환경체험센터에서 “2016학년도 부설영재교육원 초등 영재학급 여름캠프”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영재교육에 대한 효율성을 높이고 교실에서 경험하지 못한 체험을 통해 창의력 및 과학적 탐구능력을 신장하며, 이를 토대로 토론 문화를 활성화한다는 취지에서 열린 이번 여름캠프에서 영재학생들은 해난 구조, 바다 탐험, 바다 여행, 저탄소 풍력 발전, 음파 세상, 블루 윈디 등 다양한 활동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고 한다. 구종모 경주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인사말을 통해 “여름캠프 활동으로 개인의 잠재력을 계발하고, 타 영역 영재학생들과 상호 교류하는 기회를 가지며, 따뜻한 가슴을 가진 유능한 인내로 자랄 것”을 당부하였다고 한다. 경주교육지원청 부설영재교육원 초등 영재학급은 현재 과학, 수학, 로봇, 발명, 융합 등 5개 영역에 100명의 학생들이 교육을 받고 있으며, 여름캠프 외에도 토요일을 활용한 프로그램 수업 및 원격 수업, 2회의 현장체험학습, 산출물 전시 및 발표회 등 다양한 영재교육과정을 1년간 이수하고 있다.
(교통문화신문) 경상북도는 안동시와 함께 4일부터 이틀간 유교문화의 고장인 안동시 일원에서 ‘안동유교 한중 청소년 문화교류캠프’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에는 사천성, 하북성, 광동성, 신강위구르자치구 등 중국 각지에서 온 초·중학생 수학여행단 143명이 참가했으며, 한국에서는 안동여자중학교, 안동영호초등학교 학생 등 120여명이 이들을 맞이했다. 캠프 공식 일정은 4일 오전에 팀별로 안동여자중학교 등 4개 학교를 견학하는 것으로 시작했으며 특히, 풍천 풍서초등학교를 방문한 수학여행단 20여명은 인근의 경북도청 신청사도 방문했다. 또한, 예천동부초등학교와 신강자치구 아러타이시 실험초등학교는 상호 방문을 통한 교육협력 활동을 강화하는 것을 골자로 자매결연 의향서를 체결했다. 4일 오후에는 안동 권태호음악관에서 캠프의 하이라이트인 문화교류 행사를 진행했다. 중국 학생들은 합창, 단체무용, 에어로빅 등 자신들이 준비한 장기자랑을 하였고, 대구교대 안동부설초등학교, 안동중학교 인계분교 학생들이 국악합주와 오케스트라 공연으로 화답했다고 한다. 또한 저녁에는 유교문화 등 안동의 역사와 문화를 퀴즈로 풀어보는 골든벨 지식경연 대회를 가져 소통의 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