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경남도는 교육양극화 해소를 위해 2015년부터 전국 최초로 서민자녀교육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경남도는 올해 8만여 명의 서민자녀에게 연간 50만원 내외의 교육복지카드를 지급하여 온라인 강의, 학습지, 도서 구입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서민자녀교육지원 사업 3년차를 맞이하여 다양한 행사를 기획하여 서민 자녀는 물론 도내 학생들의 학력향상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러한 시책의 일환으로, 도는 유명 입시 전문 업체인 메가스터디 소속 유명 강사 및 입시전문가를 초청하여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이틀 동안 거제시, 함안군, 거창군에서 도내 고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주요과목 공부 방법 및 2018학년도 수시 입시전략 설명회’를 개최했다. 메가스터디는 서민자녀교육지원 바우처 사업 온라인 강의업체로 사업 원년인 2015년도부터 경남도의 교육지원 사업에 참여한 업체다. 이번 설명회는 수도권 학생들에 비해 입시 관련 정보 및 학습관련 최신 트렌드를 접할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도내 고등학생들에게 최신 진학 정보 및 공부 방법을 소개하기 위하여, 도내 3개 권역에서 실시되었다. 도는 전 시·군을 통해 도내 고 2, 3학년
(교통문화신문) 부산타워, 팔각정 민간사업자인 CJ푸드빌이 이번달 리모델링을 완료하고 다음달 7월 1일 새롭게 재개장한다. 부산광역시는 작년 12월부터 민간사업자 선정 공모절차를 이행하여 지난 3월 3일 CJ푸드빌로 최종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부산타워 전망대에는 미디어 어트렉션(VR, AR), VR망원경, 윈도우 맵핑 쇼, 국내 유일 부산타워와 N서울타워를 교감하는 커넥팅 채널 콘텐츠를 설치하여 볼거리를 선보인다. 팔각정 1층에는 빕스버거와 스넥류, 2~3층에는 투썸플레이스와 수제맥주(간단한 주류판매)를 판매하는 등 젊은 관광객 취향의 먹거리를 제공한다. 지금까지 용두산은 전국적 지명도를 가진 대표공원이며 관광지이나 공원시설 노후화와 법적한계 등으로 활성화 되지 못한게 사실이다. 이를 혁신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부산시는 노후시설물 정비 사업으로 금년도에 9.9억원을 확보하여 노후 상수도관 교체, 보도 및 아스팔트포장 정비 등 8월까지 완료 목표로 공사 중이며, 공원내 규제완화를 위해 작년부터 국토교통부에 일반음식점(현재 공원면적 10만㎡미만 휴게음식점) 설치 허용을 위한 “공원녹지법” 개정을 건의하여 지난 5월 입법예고 등을 거쳐 최종 7월에 공포할
(교통문화신문) 부산광역시 6월 27일 오후 2시 30분 시청12층 국제회의장에서 서병수 부산시장을 비롯한 16개 구·군 지역 안전리더, 주민 등 3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안전리더 양성 재난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재난 및 위기상황에서 스스로 상황을 판단하여 자신은 물론 주민들을 안전하게 대피시키고, 각종 재난사고 발생 시 초기대응에 참여할 수 있는 동(洞) 단위 비상대응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다. 주요 내용으로는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각종 안전사고에서부터 태풍, 지진 등의 자연재난까지 재난유형별 안전행동요령과 꼭 알아야 할 재난 상식을 위주로 진행하며, 교육에 앞서 서병수 부산시장과 함께 생활 주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난사고에 대한 올바른 대처방법을 알아보는 ‘위기탈출! 안전퀴즈’ 시간도 갖는다. 서병수 부산시장은 “이번 교육으로 지역 실정을 가장 잘 아는 주민이 직접 동네의 안전을 책임지는 풀뿌리 재난대응체계를 구성코자 한다. 만약의 상황이 발생할 경우 주민들을 안전하게 대피시키고, 초기 대응을 성공적으로 잘 할 수 있도록, 동(洞)단위 비상체계를 확립하는데 적극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경상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올 여름 해수욕장 개장을 앞두고 해수욕장 수질과 백사장 모래에 대한 오염도를 시·군과 합동으로 실시한 결과 모두‘적합’판정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도내에 소재한 총 28개의 해수욕장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해양수산부 해수욕장 환경관리에 관한 지침’에 따라 점검하였다. 해수욕장 수질은 장염 발생과 직접 관련이 있는 장구균과 대장균 2개 항목을 검사하였고, 백사장의 모래는 납, 카드뮴, 6가크롬, 수은 및 비소 등 중금속 5개 항목을 검사하였고, 그 결과 모두 환경관리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검사 결과를 보면, 미생물 항목인 장구균(기준 100)의 전체평균은 5MPN/100㎖으로 기준의 5.0%로 나타났으며, 대장균(기준 500)의 전체평균은 10.0MPN/100㎖으로 기준의 10.0%로 조사되었다. 중금속 항목인 납(기준 200㎎/㎏)은 평균 35.9㎎/㎏로 기준의 17.95% 수준으로 조사되었고, 카드뮴(기준 4㎎/㎏)은 평균 1.38㎎/㎏로 기준의 34.5%수준으로 조사되었으며, 또한 비소(기준 25㎎/㎏)는 평균 4.23㎎/㎏으로 기준의 16.92%로 나타났고, 수은(기준 4㎎/
(교통문화신문) 진주시는 4월 비브리오패혈증 첫 확진 환자가 발생하고, 남해 및 서해 일부지역 해수에서 3~4월에 비브리오패혈증균이 검출됨에 따라 바닷물을 이용하여 어패류를 취급하는 식당 및 시민들에게 바닷물 관리 및 어패류 취급(수족관 위생 관리) 주의를 당부했다. 시는 특히 만성 간 질환, 당뇨병, 알코올중독 등의 기저질환을 가진 고위험군에서 비브리오패혈증이 발생 시 치명율이 높으므로 만성질환자 및 노약자의 경우 해산물을 충분히 익혀 먹는 등 감염예방을 위해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밝혔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올해는 해수 수온이 지난해보다 높고 3월부터 해수에서 비브리오패혈증균이 검출됨에 따라 예년보다 이른 시기에 비브리오 환자가 발생 할 것으로 추정 된다. 이에 질병관리본부는 비브리오패혈증 감시를 위해 홈페이지(http://www.cdc.go.kr → 건강정보)에 매월 병원성 비브리오균 감염증 예보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진주시 관계자는 “비브리오패혈증 예방을 위해서 어패류는 가급적 5℃ 이하로 저온 보관하거나 85℃이상 가열처리하고 흐르는 수돗물에 깨끗이 씻은 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히고 “어패류를 요리한 도마·칼 등
(교통문화신문) 진주시 여성자전거투어단은 지난 22일 진주성 촉석루를 자전거로 투어했다고 전했다. 도심 녹색교통 환경조성을 위해 2015년 11월 발족한 진주시 여성자전거투어단 50여명은 오전 10시 칠암동 남강야외무대를 출발하여 진양교 램프를 거쳐 뒤벼리 남강자전거길을 주행, 진주성 촉석루를 방문했다. 이날 투어에선 진주성에서 문화해설사의 안내로 촉석루, 의기사 및 의암 등을 견학하고 출발지인 칠암동 남강야외무대까지 돌아오는 약 7km 구간에 대하여 자전거 투어를 실시했다. 겨울철 혹한기를 제외하고 매월 정기적으로 관내 주요기관·시설을 방문 견학해 오고 있는 여성자전거투어단은 출·퇴근, 장보기, 가까운 곳 나들이 등 일상생활에서의 자전거 이용 활성화 '붐'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지금까지 이들이 방문 견학한 기관·시설은 정수장, 하수처리장, LH본사, 바이오산업진흥원, 무지개동산, 보건소, 물문화관 등이다. 시 관계자는 ‘한국의 아름다운 자전거길 100선에 선정된 명품 자전거 도시로서 남강둔치 및 철도 폐선부지를 활용한 자전거도로 개설 등 기반시설 확충으로 자전거 이용이 편리해진만큼 직장인, 학생들의 출·퇴근과 통학은 물론 시민들이 가까운 곳
(교통문화신문) 부산광역시는 시설물 노후화 등으로 주거환경이 열악한 소규모 노후공동주택의 안전취약부분을 개선하고자 노후공동주택 주거안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사용승인 후 30년 이상 경과하고 의무관리대상 단지에 비해 상대적으로 관리가 취약한 임의관리대상인 300세대 미만 소규모 공동주택을 우선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내용은 주요구조부, 옹벽, 사면 등 안전취약부분을 구조적으로 보수·보강하는 것으로 저소득주민 거주로 자력정비에 어려움이 있는 노후공동주택의 안전취약부분 개선을 통해 재해예방 등을 위해 추진된다. 이를 위해 부산시는 올해 시예산 3억원을 확보하였으며, 2월부터 3월까지 사업대상지 수요 조사 실시 및 대상지 선정 후 3천만원 범위내에서 10여개 단지에 대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서병수 부산시장은 “지난해 공동주택 19개단지에 총사업비 5억원을 들여 옥상보수, 균열보수, 옥상 및 내벽보수, 옹벽개선공사, 담장보수 등의 사업을 추진했다. 또한, 2016년 하반기에는 ‘부산광역시 공동주택관리 조례’를 제정하여 시설물 안전관리계획수립, 공동주택 안전점검 등에 대한 그 비용의 일부를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는 등
(교통문화신문) 창원산업진흥원은 각 분야의 우수한 기술멘토를 매칭 지원해 관내 중소기업의 애로기술 해소 및 핵심기술 개발을 지원하는 ‘2016년 기업 애로기술 멘토링지원사업’을 추진하여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2016년 지원기업 중 광학·휴대폰카메라 렌즈 제조업체인 카바스㈜는 소프트렌즈 생산의 완전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해 이를 기반으로 렌즈를 생산하고, 임상적 평가를 받는 등 핵심기술개발을 위해 과제를 추진했으며, 소프트렌즈 생산으로 연 5% 이상의 매출 성장과 수출신장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카바스 정종교 대표이사는 “다국적 기업의 소프트렌즈 생산기술을 우리기업의 특수한 기법을 이용해 제품의 우수성을 향상시킨다면 수입 대체 효과가 예상되며, 하드렌즈, 인공수정체, 서클렌즈 생산 등 광학관련 산업에 응용이 가능해 사업확장 및 활성화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외에 창원기술정공, 재건정밀 등 총11개 기업을 산학연의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를 통해 기업별 기술수준, 과제 적정성, 글로벌 역량 등을 평가해 성장잠재력이 높은 기업을 최대 1500만원까지 차등 지원했으며, 22명의 우수한 기술멘토를 매칭해 과제가 원활히 진행되도록 작년 9월부터
(교통문화신문) 경상남도는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공모한 도시재생사업에 ‘가야문화와 세계문화가 상생하는 문화평야 김해’라는 비전과 전략으로 응모해 최종 국비(91억원)지원 사업으로 확정되었다고 17일 밝혔다. 경상남도는 이에 따라 가야문화를 중심으로 오는 2020년까지 도시재생 정착을 위해 마중물사업으로 5개 분야 18개 사업에 182억원, 중앙부처 협력사업 4개 분야 156억원 등 모두 338억원을 투입해 김해시 동상동, 회현동, 부원동 지역을 옛 가야문화에 다문화를 접목한 김해 지역만의 특화된 사업을 펼친다고 했다. 이를 위해 오는 2월 중 ‘김해 도시재생사업 전략계획과 활성화계획’에 대한 도의 승인을 거쳐 3월 중 실시설계 용역에 착수해 사업을 본격 추진할 방침이다. 도는 처음 추진한 경남미래 50년 ‘마산재생 프로젝트’ 사업을 지난 2013년부터 4년간 시행한 결과 지난해 말 현재 유동인구 132%, 상가매출액 45%, 영업점포수 13.5%, 청년창업 39.5%가 증가해 지역 주민들이 사업성과를 피부로 느끼고 있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이에 따라 경남도는 원도심 살리기 사업을 다른 시·군으로 확대하기 위해 도와 시·군, 지역주민, 전문가
(교통문화신문) 경상남도는 지역 건설경기를 부양하고 재정 조기 집행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하천정비사업과 생태하천복원사업 등 85개 지구에 1천831억 원의 예산을 집중 투자키로 하고 사업비의 60% 이상을 상반기에 조기 집행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하천재해예방 22개소 707억 원, 생태하천조성 2개소 60억 원, 고향의 강 조성 15개소 557억 원, 일반하천정비 20개소 106억 원, 생태하천복원사업 14개소 355억 원을 이달 말까지 대부분 발주할 예정이다. 특히 매년 발생되는 하천 재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하동 북천천 등 6곳에 재해예방사업을 새로 시행한다. 이를 위해 국토교통부로부터 844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였으며 이달 말 용역입찰을 통하여 용역사를 선정한 후 3월경에 실시설계용역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최근 지구온난화에 따른 이상 폭우 등으로 홍수조절능력이 떨어지거나 인구밀집지역을 통과하는 하천에 대해, 하천기본계획 재검토 용역비 20억 원을 이달 중에 조기발주하기로 했다. 송병권 경남도 재난안전건설본부장은 “이상기후에 따른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인한 피해를 미리 예방하기 위해서는 하천사업의 조기발주가 매우 중요하다
(교통문화신문) 창원시는 우리민족의 최대명절인 ‘설’을 맞아 귀향시민과 방문객들에게 ‘환경수도 창원’의 쾌적하고 깨끗한 도시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1월 11일부터 24일까지 ‘설맞이 국토대청결운동’ 기간으로 설정하고 5개 구청과 전 읍면동을 중심으로 이·통장 및 각급 단체원, 시민 등이 참석하여 환경이 취약한 주변지역과 공원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대대적인 국토대청결운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맞이 국토대청결운동 기간에는 설 연휴기간 중 많이 방문하거나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상가주변, 공원, 하천, 해안변, 계곡 및 시가지와 도로변, 마을안길 등을 대상으로 버려진 쓰레기 수거, 시설물 정비는 물론, 특히 귀성객들이 많이 모이는 기차역과 버스터미널, 시장 등 주변 정화활동과 공중화장실 정비 등을 중점 실시할 예정이다. 시는 최근 불어 닥친 한파로 인해 바깥활동이 저조해짐에 따라 다소 환경정비에 손이 미치지 못한 부분이 있을 수 있다는 판단에 따라 생활주변 쓰레기와 재활용품 분리수거 등 생활쓰레기를 우선 정비하는데 국토대청결운동을 집중하기로 했다. 또한 시 관문 진출입 도로변도 깨끗이 정비해 ‘환경수도 창원’의 이미지를 높이는데도 철저를
(교통문화신문) 경상남도는 도내 영세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500억원의 소상공인 정책자금을 12일부터 지원한다고 밝혔다. 도에서는 조선업 불황 등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전년보다 200억원을 확대하였다. 자금신청 대상은 도내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으로 광업·제조·건설·운수업은 상시종업원 10인 미만 업체, 도·소매업 등 그밖의 업종은 상시종업원 5인 미만 업체가 해당되며, 휴·폐업 중인 업체, 금융기관과 여신거래가 불가능한 업체, 국세 및 지방세 체납 중인 업체, 사치·향락업종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자금신청 절차는 ①경남신용보증재단 관할 지점(창원·마산·진주·통영·사천·김해·거제·양산·창녕·거창)에 신분증과 사업자등록증을 지참하여 방문하면, ②신용도·매출액 등의 서류심사와 사업장 실사 등을 거쳐 융자한도 결정과 신용보증서를 발급하게 되며, ③보증서 발급 후 60일 이내(전자보증서는 30일 이내)에 취급은행(NH농협은행, 경남은행)에 자금 대출을 신청하는 순이다. 상반기 자금 지원 기간은 오는 12일부터 자금 소진 시까지이며, 융자금액은 업체당 1억원 한도로 1년 만기 일시상환
(교통문화신문) 경상남도가 설 명절을 앞두고 지난해 말부터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계란 및 채소류 등의 물가안정과 개인서비스 및 지방공공요금 안정 등 서민부담 완화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를 위해 도는 오는 16일부터 26일까지를 물가안정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성수품 공급확대를 비롯해 물가모니터 및 가격정보 공개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유관기관 및 소비자단체 등과 협조하여 사재기, 원산지 및 가격표시 위반 등 불공정거래행위에 대한 집중 점검도 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현재 계란 및 채소류 등은 AI 확산, 기상여건 악화 등으로 인한 공급 부족이 주요 원인으로, 도에서는 설을 앞두고 ‘성수품’ 특별공급을 통한 공급물량 확대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채소류’의 경우 소매시장 중심으로 비축물량을 방출하고 사과, 배 등 ‘과일류’는 집중출하를 통해 공급확대를 유도할 방침이다. ‘축산물’은 도축물량을 평시대비 20%정도 확대하게 된다. 정부에서도 채소·과일은 90~170%, 축산물은 20~30%, 수산물은 30%를 평시대비 확대 공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경기회복 지연에 따른 경제주체의 소비심리 위축에 대응해 상
(교통문화신문) 경상남도는 2016년 한해 도내 특별사법경찰이 식품위생, 환경보호 등 19개 직무분야에서 2015년 대비 13.6%가 증가한 3,051건, 3,217명을 검찰에 송치하였다고 10일 밝혔다. 가장 많은 사건처리 실적을 차지하고 있는 자동차의무이행분야는 2015년 대비 검찰송치 실적이 17.8%가 증가하였고, 식품·공중위생 36.4%, 어업 21.3%, 소방분야는 14.6%가 각각 증가하였다. 시군별로는 창원시가 476건으로 가장 많았고, 통영시, 김해시가 그 뒤를 이었으며 군부에서는 함안군, 고성군, 남해군 순이었다. 도는 지난해 기획단속을 통해 유통기한 경과 제품을 사용한 식품제조업체 등 15개소와, 원료수불부 미작성 등 축산물위생법을 위반한 7개소를 검찰에 송치하였다. 이 중 축산물 수거·검사를 통해 적발한 쇠고기 원산지 표시 위반 업체 1개소와, 무면허·무신고 피부미용업소 15개소에 대해서는 현재 수사가 진행되고 있다. 조종호 경남도 안전정책과장은 “2017년 한해도 도민의 건강과 안전에 직결되는 사안에 대해서는 엄중한 조치를 취할 것이다”면서, “행정의 감시가 취약한 분야에 대해 단속을 더욱 집중하여 불법행위가 근절될 때
(교통문화신문) 부산광역시는 지난 경주지진(2016.9.12)발생과 원전 재난영화 ’판도라‘개봉 이후 시민 불안 해소와 원전으로부터 시민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2017년에는 한층 강화된 원전안전 및 방사능방재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市 전역에 대한 빈틈없고 촘촘한 환경방사선 감시를 위해 무인 감시망 추가(3개소) 설치, 탐지성능 보강(10개소), 해양방사선 감시망 신규 설치, 방사선 감시차량(1식)을 추가 확보해 운영하고 헬기를 활용한 공중환경방사선 탐지 등 정기적인 방사선 탐지활동을 강화하여 매월 투명한 정보공개를 통해 방사선(능)으로부터 시민안전을 확보할 예정이다. 또한 시민·학생, 공무원, 민방위대원 등에 대한 맞춤형 방사능방재교육을 확대·추진하여 비상대응능력을 배양시키고, 주민행동요령을 웹툰형식 및 생활홍보물 형태로 제작하여 배부하는 등의 다양한 홍보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며, 비상경보전파 및 갑상선방호약품 배포, 방사능방재대책본부 운영, 소개절차 등의 주민보호 특정분야 집중훈련과 광역단위 환경방사선 탐지 훈련을 통해 현장에서 대응·조치가 가능토록 행동화 숙달위주의 강화된 방재훈련을 추진한다. 그리고 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해 갑상선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