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포항시는 지난 주말, 휴일에도 불구하고 태풍 차바로 인한 피해 복구를 위해 2,000여명의 인원과 100여대의 복구장비를 투입해 피해복구에 안간힘을 쏟았다고 밝혔다. 주말 동안 투입된 장비는 굴삭기 72대, 덤프 32대 등이며, 공무원 700명, 군인 800명, 자원봉사자 및 자생단체 400명 등이 휴일을 반납한 채 복구 작업에 참여했다. 복구 작업 참가자들은 태풍으로 인해 해수욕장 및 해안가에 떠밀려온 해안가 환경정화활동을 비롯해 벼 일으켜 세우기, 낙과 수습 등에 구슬땀을 흘렸다. 시는 이번 태풍으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도로, 주택, 하천 등 분야별 피해에 대한 신속한 복구와, 시민들의 안전에 문제가 없도록 각종 시설물을 점검도 함께 실시했다. 이강덕 시장은 태풍 차바 피해복구가 한창인 흥해읍 용환리 해안가를 찾아가 함께 쓰레기를 수거하며, 해병1사단 군장병과 자생단체 및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다. 또 이시장은, 장량동 배수펌프장을 찾아가 시설물을 점검했으며, 양덕동 태풍 피해 쓰레기 임시야적장에서 자원순환과 직원들과 함께 건조된 쓰레기를 분리하는 등 태풍피해 복구에 힘을 보탰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교통문화신문) 깊어가는 가을 군위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은 10월 27일(목) 저녁 7시 30분 조항조, 정수라, 한혜진을 초청하려 [10월의 어느 멋진 날]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공연은 최고의 감동, 최고의 공연, 가요천하를 호령하는 대한민국 대표 가수들의 만남의 콘서트로 대한민국 대표 가수 조항조, 정수라, 한혜진의 히트곡으로 꾸며지는 열정과 감성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2016년 최고의 시간을 사랑하는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할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관람료는 1층은 20,000원 2층은 16,000원이며 공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 홈페이지(www.gunwiart.go.kr)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교통문화신문) 전국 최초로 곶감특구지역으로 지정받은 상주시 외남면에는 수령 750년이 된 “하늘아래 첫 감나무”가 있다. 너무 오랜 세월을 견디느라 줄기의 가운데가 괴사해 나무가 둘로 갈라져 있지만 가지가지마다 주홍빛을 머금은 감들이 주렁주렁 매달려 있어 눈길을 끈다. 상주시 외남면 소은리 김영주씨 소유의 이 감나무는 경상북도에서 보호수로 지정해 관리하고 있다고 한다. 이 감나무에는 매년 5천여개의 감이 달리며 해걸이를 하지 않는 등 아직도 왕성한 결실을 보이고 있다. 특히, 이 감나무는 “호랑이보다 더 무서운 곶감”이라는 동화책에 나오는 그 주인공이다. 동화책에는 우리나리에서 가장 오래된 “하늘아래 첫 감나무”로서 처음에는 고염나무였으나, 효성이 지극한 “연지”가 어머니 병을 고치겠다는 일념으로 옥황상제를 만나기 위해 하늘나라에 올라갔다. 연지의 효성에 감복한 옥황상제는 하늘나라에만 있는 둥시 감나무를 접붙일 수 있도록 허락해 주고 곶감 만드는 방법까지 알려줘, 감과 곶감이 생겨났다고 전해지고 있으며 실제 밑동부분에 접붙인 형태가 아직도 선명하게 남아있다. 역사적으로도 “지금 곶감의 진상을 상주에 나누어 정하였다.”라고 조선조 예종실록(
(교통문화신문) 경주시는 제18호 태풍 ‘차바’로 피해를 입은 공공시설에 대해 조기 복구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태풍으로 발생한 피해는 도로, 제방유실, 교량 파손 등 공공시설물 총 318건에 피해액 145억 원, 복구비는 280억 원[국비 50% 지방비 50%(도비 40% 시비 60%)〕이 소요될 것으로 확인됐다. 국비를 조금이라도 더 확보하기 위하여 노력하여 국고추가 지원 46억 원 잠정적으로 확보한 상태이다. 이에 시는 24일 대회의실에서 도병우 도시개발국장을 비롯해 건설·도로과장 등 토목직 공무원과 관내 설계용역업체 등 60여명이 복구에 따른 설계지침 시달과 공사중 설계변경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확인과 측량조사 방법을 논의하는 등 설계 업무협의 및 조기 복구 대책회의를 가졌다. 이번 태풍피해에 대하여 중앙합동조사단과 경주시 토목 공무원들이 지난 10일부터 20일까지 주야로 현장 확인을 실시하여 피해원인을 분석하고 기능회복 복구를 위한 소요금액을 산정 재해대장을 작성 등을 완료하였다. 시는 피해규모가 소규모인 것은 가능한 빨리 조치를 하고 시일과 예산이 많이 수반되는 교량복구 공사 등은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11월중
(교통문화신문) 봉화군 소천초등학교는 2016년 10월 21일 봉화 청소년센터에서 열린 에 참석하여 발표 우수학교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본·분교 초등학생 51명은 방과후시간 및 아침활동 시간에 익혀 갈고 닦은 실력으로 및 , 를 연주하였다. 더불어 유치원생 6명이 큰북, 작은북, 트리오드럼의 리듬악기 연주에 맞추어 귀여운 퍼포먼스를 보여주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였다. 올해 소천초등학교는 ‘1인 3악기 운영’을 학교 특색사업으로 하여 꾸준히 음악활동을 해왔으며, 2016년 3월 16일 SC4 하모니 오케스트라를 창단하여 본·분교가 매주 화요일마다 모여서 함께 어우러져 연주하는 경험을 쌓아왔다. 합동연습을 하며 서로가 내는 악기 소리를 듣고 맞춰가는 경험을 통해 아이들은 ‘배려’라는 인성을 익혀가고 있으며, 앞으로도 소리만 아름다운 학교가 아니라 마음이 더 아름다운 학교를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교통문화신문) 경주시 계림초등학교에서는 10월 25일(화), 독도의 날의 맞아 우리 땅 독도에 대한 다양한 내용을 관련 사이트의 동영상 시청, 자체적으로 재정리한 읽기용 독도교육 자료를 활용하여 ‘독도 자세히 알기’교육을 실시했다고 한다. 특히 일본이 독도영유권 주장의 근거로 삼는 구체적인 내용과 이에 대한 힘있는 반박자료가 실린 ‘일본의 독도 영유권주장과 우리의 반박’이라는 교육자료를 큰 소리로 함께 읽으며, ‘독도의 주인은 우리 대한민국’이며 일본 주장의 터무니없음을 재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1학기 독도학예회 행사에 이어 이루어진 독도의 날 교육활동을 통해 독도에 대한 관심과 사랑이 일본의 독도영유권 주장에 맞서는 힘, 부당함과 거짓임을 알리는 힘, 결국에는 일본인 스스로 대한민국 땅임을 인정하게 하는 힘으로 작용하게 될 것이라는 확신을 하게 되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
(교통문화신문) 울산광역시는 10월 27일 오후 2시 시청 의사당 3층 대회의실에서 시, 구·군 공무원, 건축, 전기, 광고업 종사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함께” 도시창조 아카데미 강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다함께” 도시창조 아카데미는 최근 야간경관의 필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조명(빛)에 대한 인식제고와 마인드 함양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강좌는 “절제된 빛은 공간의 생명감을 창조한다.”라는 주제로 조명분야 권위자인 이연소 ㈜유엘피 빛공해연구소 소장이 ‘우수사례를 통해 배우는 야간조명 디자인’, ‘야간경관조명디자인 적용으로 명품 울산지역 가치를 새롭게 창출하는 마인드 함양’에 대해 강연하며,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끝으로 마무리된다. 아울러 시민, 공무원, 건설·건축·전기·광고업 관련 종사자를 대상으로 처음 개최하는 강좌인 만큼 관심도가 높고, 야간경관에 대해 함께 배우고 공유하는 기회로 더 나은 방향으로 야간경관을 개선해 나가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울산광역시 관계자는 “이번 강좌가 향후 울산시의 야간경관 개선에 많은 도움이 되고 명품 울산의 위상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
(교통문화신문) 울산광역시는 인수공통전염병인 결핵병의 확산 방지 및 발생 감소를 위해 생후 12개월 이상의 한·육우 거래 가축에 대한 ‘결핵병 검사 의무화 및 검사증명서 휴대 명령제도’를 11월 21일 자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제도는 기존 「브루셀라병 검사 및 검사증명서 휴대 명령」(2012-53호)을 결핵병 근절을 위해 「결핵병·브루셀라병 검사 및 검사증명서 휴대 명령」(2016-176호)으로 변경하여 10월 20일 개정·고시했다. 울산광역시는 그동안 소 결핵병 근절을 위해 모든 젖소에 대해 연 1회 정기검사실시, 한·육우 및 사슴 모니터링 검사를 실시하였으나, 이번 ‘결핵병 검사 의무화 및 검사증명서 휴대 명령제도’를 통해 연간 7,000두 이상 검사를 확대하게 되므로 결핵병의 타 농장 확산 방지 및 발생 감소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 제도의 원활한 시행을 위해 울산광역시는 구·군,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한우협회 울산지회 등 관련 단체 누리집(홈페이지)에 게시, 안내문 배포, 문자 발송 등 홍보를 하고 있으며, 아울러 제도 시행 후 검사를 받지 않거나 검사증명서를 휴대하지 않은 경우 가축전염병예방법에 따라 1,0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
(교통문화신문) 경주디자인고등학교는 사제동행 뮤지컬단의‘제 3회 경북 학교예술교육 학생뮤지컬 페스티벌’에서 공연을 했다고 밝혔다. 본교 사제동행 뮤지컬부(지도교사 손명숙)는 학생 윤성민 외 6명, 교사 5명으로 올해 구성되어 그동안 방과후와 점심시간을 활용하여 꾸준히 연습을 해왔다.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지난 19일(수) 대경대학교에서 개최된‘제 3회 경북 학교예술교육 학생뮤지컬 페스티벌’에서 뮤지컬 루나틱 중‘생일 선물’이라는 작품을 통하여 선보였다. 평소 본교 뮤지컬부는 선생님과 학생들이 함께 땀을 흘리며 연습을 하면서, 서로 소통과 대화의 시간을 가질 수 있어 행복한 학교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뮤지컬에 참여한 3학년 공예디자인반 윤성민 학생은 “오늘 뮤지컬 무대에서 공연을 하게 되어 너무 기뻤어요. 특히 선생님들과 함께 노래하고 춤추며 페스티벌을 준비하면서 선생님들과 더욱 가까워지고 학교 생활이 즐거워졌어요.”라고 소감을 말하였다. 김말분 교장선생은“오늘 뮤지컬 페스티벌에 선생님들과 학생들이 함께 적극 참여하여 즐겁게 무대를 만들어가는 모습이 아주 보기 좋았다. 학생들이 선생님들과 함께 연습을 하면서 학생들의 인
(교통문화신문) 도송중학교는 지난 21일(금), 1학년 희망자 40명과 함께 칠곡 일대 한국전쟁 유적지를 따라『길 위의 인문학 2차 탐방』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경북대 박보영 교수의 강연과 진행으로 칠곡 호국평화기념관, 왜관철교, 다부동 전적기념관을 차례로 거닐며 평화 수호의 준엄함을 느끼고 오늘의 현실을 살아가는데 디딤돌이 될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권다은(1학년) 학생은 “강연을 들을수록 평화가 무엇인지, 평화를 얻으려면 어떤 일을 해야 하는지 상세하고 정확하게 알게 되었다. 6?25전쟁 당시 최후의 상황에서 물러서지 않고 적과 맞서 싸운 역사의 현장을 마주하니 통일과 안보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되새길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보환 교장은 “역사 속의 잊혀 진 전쟁이 아닌 현재 우리의 삶을 규정하는 키워드로서 6·25전쟁의 의미를 이해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었다. 국난 극복의 교훈과 호국안보 공동체 의식의 중요성을 다질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준 한국도서관협회와 구미시립중앙도서관에 감사를 전한다.”라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은 10월 20일(목) 18:00시에 의성교육지원청 3층 대강당에서 관내 중학교 3학년 학생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진로 코칭 컨설팅’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진로 코칭 컨설팅은 내 자녀들의 꿈과 끼를 살려주는 진로를 선택하기 위한 학부모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되었으며 경북외국어고등학교 진로부장인 이용조 선생님이 대입의 이해와 고교선택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한 후 질의·응답 시간을 갖고 학생 개별 상담도 실시했다. 이날 컨설팅에 참석한 학부모들은 자녀들의 진로에 대해 좀더 진지하게 생각해 볼 수 있었으며 변화하는 입시의 흐름을 파악하고 정확하고 다양한 진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 입을 모았다. 의성교육지원청 남교희 교육장은 학부모들이 먼저 변화하는 입시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알고 자녀들의 적성과 흥미에 맞는 진로를 선택함으로써 자녀들이 행복한 미래를 설계하는 데 많은 도움을 줄 것을 당부하며 ‘행복 의성교육’을 완성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을 밝혔다.
(교통문화신문) 경상북도는 20일 오전 11시 접견실에서 올해 청년 일자리를 많이 창출한 10개 중소기업에 대한 ‘청년고용우수기업 지정증서’를 수여하고 청년일자리 늘리기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써준 회사 대표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 날 행사는 경제의 저성장 기조 지속, 조선 및 철강산업의 위기 등으로 기업투자가 위축 되는 여건 속에서도 청년들을 20명이상(총409명) 채용한 ㈜메가젠임플란트 등 10개 회사 대표들에게 지정증서를 수여하고 격려하는 자리였다. 이들 기업에겐 인센티브로 고용환경개선 사업비 2천만원이 지원된다. ‘청년고용우수기업지원사업’은 경상북도가 청년실업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추경 예산을 편성해 시행하는 사업으로 올해 청년 20명이상 고용실적이 있는 중소기업을 발굴·선정해 고용환경개선 사업비를 지원해 주는 시책이다. 기업들은 이 지원금으로 기숙사·휴게실·식당 등 근로자들의 근무환경을 개선해 편리하고 쾌적한 일터를 만들어 줄 계획이다. 이 사업으로 근로자들에게는 근로의욕 고취와 이직률 감소, 애사심 제고 등 효과를 얻을 수 있고 회사 측에서는 근로복지시설 확충으로 고용안정화를 도모 할 수 있다. 도는 이 밖에도 해외취업지원, 일자
(교통문화신문) 2016 경북과학교육한마당이 10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 동안 별의 도시 영천에서「과학과 일상의 융합! 과학세상 속으로~」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경상북도교육청이 주최하고 경상북도과학교육원과 영천교육지원청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학생과 학부모, 도민들에게 신나고 즐거운 과학을 체험하게 하고 2016년 한 해 동안 경북과학교육이 이뤄낸 성과를 알리는 축제라고 한다. 21일(금) 오후 2시 영천체육관에서 2016 경북과학교육을 빛낸 학생들과 내빈들이 참석하여 경북과학교육한마당을 축하하는 개막식 오프닝 행사가 진행되며, 다양하게 준비 된 식전ㆍ후 행사로는 영천동부초의 국악오케스트라, 사물놀이 공연이 펼쳐지며, 경산과학고는 ‘상상을 현실로!’라는 주제로 IT 기술을 이용하여 생활 속에서 우리가 사용하는 물건으로 음악을 연주하는 과학 공연을 하게 된다. 주요 행사내용으로 영천지역 초ㆍ중등 학생, 교사들이 함께 준비한 신나고 즐거운 54개의 과학체험활동부스, 놀이부스 6개가 설치되어 운영되며, 과학한마당 공모작품 수상작인 표어, 포스터, UCC작품이 전시된다. 22일(토), 23일(일) 양일간 한국과학창의재단의‘사이언스 버스킹’공연과 AP
(교통문화신문) 안동용상초등학교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운영하는 따,봉 봉사동아리(따뜻한 마음으로 환경 사랑을 실천하는 봉사동아리)의 학생들이 10월 24일 안동시자원봉사센터가 주체하는 ‘행복안동 벼룩시장’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안동용상초 봉사동아리 학생들은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벼룩시장에 참여하여 학생들이 직접 만든 천연비누와 석고 방향제를 안동시민들에게 판매함으로서 환경에 대한 소중함과 나눔에 대해 직접 체험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되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내가 직접 만든 물건을 사람들이구매 하는 것을 보니 뿌듯하고, 앞으로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기부 하며 좋은 일에 힘쓰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교육복지 봉사 동아리 학생들의 판매 수익금은 불우이웃 돕기 성금 기부 및 교내 어려운 학생들의 장학금으로 기부할 예정이라고 한다. 이번 벼룩시장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참된 나눔의 의미와 함께 기부활동이 성장하는 기회가 되어있기를 기대해 본다.
(교통문화신문) 경상북도는 19일부터 20일까지 2일간 영천 운주산 승마장에서 말 사육농가와 담당 공무원 등 5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6월말(5일간) 한국마사회 렛츠런팜 제주에서 실시한 말 사육농가 현장 실습교육에 이은 2차 교육으로 한국마사회 말산업인력개발원 육성조련아카데미 교관을 초빙해 말(馬)사육 전반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주요 교육내용은 향후 말 사육에 실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이론(안전사고 예방교육)과 현장실습(마사관리, 순치조교, 외모·운동관리 등) 등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가했던 한 농가는 “교육내용이 현장실습 위주라서 지루 하지 않았고, 지금껏 알지 못했던 사실을 많이 배울 수 있는 좋은 시간 이었다.”며, “특히 질의응답시간을 통해 말 사육의 애로사항, 궁금증 등을 해결할 수 있었다며 이런 교육을 많이 마련해 달라.”고 했다. 경상북도는 지난 민선 4기 때부터 말산업을 경북의 미래 신성장 산업 으로 선정해 대규모 국책사업인 경마공원 유치(영천시)와 말 산업 특구 지정(2015.6.22), 공공·민간승마장 건설(19개소) 등의 기반 구축에 노력하고 있으며, 2013년부터는 번식말(Americ